안녕하세요, 야호입니다.
이글의 설정과 쓴 배경을 잠시 이야기 하려합니다.
제가 이글의 스토리를 쓴 것은 제법 오래전입니다.
그것도 지금처럼 현대판이 아니라 고전무협이었습니다.
공모전 전에 문득, 요즘 트렌드에 맞게 현대의 무협으로 바꾸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이글입니다.
주인공에 대한 불만들이 많으신데, 댓글의 어느 분처럼 이중인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글을 쓴 제가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전생의 사마 후가 공부머리만 좋고 워낙 방구석 폐인 이다보니 대인 관계에 대해서는 오히려 어린 무현만 못합니다. 댓글을 읽고 아예 사마 후 설정을 싹 지워버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면 이 글 설정 전체가 무너질 것 같아서 엄두가 안 났습니다.
전생을 기억하는 다른 소설들의 주인공들처럼 시원한 주인공이 아니지만 어쩌겠습니까.
못난이 이지만 그래도 끌고 가야죠. 그리고 바르게 키워야하지 않겠습니까.
아주 시원한 사이다는 아니지만 최대한 탄산을 가미해서 끌고 가 보겠습니다.
완결까지 갈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이 지면을 빌어 오타지적과 글 흐름에 대해 지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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