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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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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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1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2 20:04
    No. 61

    하이에든 스코르체니든 신분을 숨기기 위해 독일군사고문단은 베트민 장교 복장을 하여 투항 장교인척 할것이며 소련군사고문단은 중공장교 복장이나 베트민 장교 복장을 할것 같습니다.

    어찌되든 하이에와 블라슈크는 따로 술한잔하며 이야기 나눌것 같고 둘다 베트민의 한계속에서도 승리할것으로 볼겁이고 베트민의 잔혹한 숙청도 필요악이라고 볼것입니다. 이때 하이에는 블라슈크에게 자신이 이 평화의 시기에 필요한 존재가 아니며 군인으로서 전장에 죽는것이 자신의 운명이라며 자신의 운명을 이야기 할것 같습니다. 아마 블라슈크는 이때의 이야기와 귀국후 하이에의 사망소식에 과거 모스크바 공방전 당시 모습을 떠올리며 씁쓸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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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2 22:41
    No. 62

    와 진짜 그러겠네요 독일군사고문단은 자기 신분 안 드러내겠죠 ㄷㄷㄷ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소련군사고문단은 중공군 장교 복장으로!
    이렇게 둘이 대화한다면 흥미진진하겟네여 헐 하이에의 대사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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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2 20:21
    No. 63

    류드밀라의 예측은 개인적 감이기도 하지만 전장의 경험에다가 블라슈크와 안토노프등에게 배웠을 겁니다. 사실, 블라슈크도 프랑스가 도박을 할 가능성과 라오스 국경 부근에 대한 공세도 생각하고 있을테죠. 다만, 원역사의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같이 예측할 범위가 많기에 당장 선택을 못한 것 뿐이고 어느정도 예측했을때 작전이 진행되었고 류드밀라편지도 그때 도착했을겁니다.

    하이에도 얼마든 라오스국경인근에서의 프랑스군 전초기지 건설 가능성을 볼 것이죠. 다만, 역시나 예측지가 많기에 쉽게 정하지 못하는 것일뿐입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블라슈크와 하이에 및 스코르체니는 디엔비엔푸에서 프랑스군이 모든 것을 걸것이란것에 공감해서 엄청난 준비를 할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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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2 22:41
    No. 64

    겁나 재밌네여 이런 시나리오도요 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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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2 21:02
    No. 65

    설마하니, 베트민에 포로로 잡혔다 탈출하여 최소 몇주에서 최소 한달 끝에 프랑스 진지에 발견된 포로가 독일인 출신 전향 베트민 장교에게 심문중 중 하이에와 만났고 그가 구출된 뒤 치료를 마쳐 복귀한 후 샤를 부대원들과 이야기했을때 하이에에 관해 이야기할것 같습니다. 물론, 하이에가 아니라 스코르체니라면 그를 이야기하겠지만 공통적으로 기억에 남는 인상이기에 둘은 꼭 이야기할테죠.

    다만, 프랑스 정보부는 직접 잡거나 사살하지 않는 이상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우크라이나와 독일계들은 설사 하이에나 스코르체니인지는 몰라도 그들의 인상을 생각할겁니다. 특히나 하이에라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계들이 많이 두려워하며 경기를 일으키겠죠. 독일인들이라도 군부 반란 토벌과 숙청에서 보인 그의 공포감에 역시나 두려워할겁니다. 다나카는 한스가 반란에 기담하여 하이에에게 죽기를 바랄테죠. 어떤 스토리인지는 모르나 그러길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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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2 22:42
    No. 66

    헐 이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ㄷㄷㄷ 네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하고나서 하이에에 대해 샤를 부대원들에게 이야기하는! 하이에던 슈코르체니던 인상에 남겠죠
    아 하이에라는 것을 알게 되면 우크라이나 러시아계들이 바로 알아채겠죠! 케르베로스! 다나카는 당연히 한스가 죽기를 바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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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2 21:12
    No. 67

    공통적으로 이들은 만약 하이에가 이곳에 있다면 다 죽었을것이라 할테고 영수는 없으니 다행이라며 농담삼아 분위기를 반전시키겠지만 슬프게도 하이에가 있을 경우는 ㅋㅋㅋ

    만약 하이에가 없이 스코르체니만 있어도 재미있을겁니다. 스코르체니와 따로 사적으로 만나 이야기 나눈 블라슈크는 스코르체니란 인간에 신기해하면서 지금은 적이 아니란게 다행이라볼테죠. 다만, 여기서 보안 때문에 직접나서지 못한것을 한탄할테고 그걸들은 블라슈크는 한숨이 나올겁니다. 그래도 나타샤보다는 나을것이다란 생각을 할것이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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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2 22:44
    No. 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코르체니 인터뷰 봤는데 진짜 재밌는 인간이더라구요 그 위압감이 엄청난 ㄷㄷㄷ슈코르체니는 적으로 두면 엄청나게 골치아픈 상대져 블라슈크는 나타샤때문에 고생 어지간히 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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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2 21:16
    No. 69

    근데, 기어이 디엔비엔푸 포위망 구축현장에 직접가서 정찰도 할것 같습니다. 다만, 자신이 프랑스 전초기지에 들어가겠다는것에는 독일군사고문단 뿐만 아니라 블라슈크까지 나서서 말릴것이고 블라슈크도 현장 조언을 하는 동시에 진짜 스코르체니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을겁니다. ㅋㅋㅋ 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한탄하는 스코르체니를 보면서 한숨 쉬며 달래는 블라슈크!

    하이에만 있다면 그래도 같이 있으면서 이야기도 통하고 나을테죠. 뭐, 하이에와 스코르체니가 같이 있었다면 하이에도 말릴겁니다. 능력은 인정하나 리스크가 크니깐 보안을 이유로 잘 달랠것이고 그나마 하이에가 있으니 더 나을지도... 그래도 스코르체니도 상황을 잘보기에 그냥 농담삼아 직접 간다고할것이며 생각보다 블라슈크와 이야기 나누며 작전에서 자신의 감각을 잘 표현할겁니다. 사고치지 않는게 더 정상이잖아요. 아... 괜히 자극주어서 작가님 힘드시다면 죄송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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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2 22:45
    No. 70

    네 당연히 슈코르체니 들어가지 못하게 하겠죠 슈코르체니는 몸이 근질거리겠지만 워낙 덩치도 커서 본인이 직접 침투하는건 무리겠죠 ㅋㅋㅋ 하이에도 말리겠네요ㅋㅋㅋ엄청 재밌네여 스토리 어케 갈지는 모르지만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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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3 08:28
    No. 71

    베트민은 부상 흔적을 보고서는 병력으로 자원하는 대신 노역자로 제안하여 노역에 자원한 코이는 이 디엔비엔푸 포위망 구축과정에서 스코르체니와 하이에 그리고 블라슈크를 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스코르체니는 중공이 제공한, 국민당으로부터 노획한 미국의 105mm M101A1곡사포를 끌고 올라가는 현장에 협력하여 같이 끌고 올라가거나 지형을 살펴보며 베트민 장교들과 의견 나누는 블라슈크나 하이에 혹은 같이 있는 두사람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것까지 자세히 알 필요는 없지만, 미군 105mm의 최초 제식명이 M2이고 이것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후에 M101A1으로 바뀝니다. 전쟁중 M2에서 포가의 브레이크를 제거하여 구조를 단순화하고 폐쇄기를 편리하게 개량한 M2A1이 배치되었고 이것이 전후 M101A2란 제식명으로 바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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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3 09:29
    No. 72

    네 코이성격에 전투보다는 노역자로 지원하겠네요 슈코르체니는 위장을 해도 눈에띄겠네요 슈코르체니는 분명 같이 끌고 올라가겠네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제식명관련 정보도 감사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3 08:41
    No. 73

    https://namu.wiki/w/M24%20%EC%B1%84%ED%94%BC
    여기에는 디엔비엔푸 전투에 참가한 프랑스 극동 원정 군단 제1경기병연대 3중대 소속 M24 채피의 차량호칭이 있습니다. 채피의 파생형 중에는 m19 자주대공포, 먼지떨이란 뜻의 더스터도 있는데 소련이 아프간에서 그러하듯이 m2HB 12.7mm(50구경)중기관총 4문을 합친 M45쿼드 마운트왼 함께 산악에서 베트민을 상대로 할듯 싶네요.

    이외에도 엘랑은 M18 헬켓외에도 채피의 차체에 155mm 곡사포를 장착한 M41 고릴라 자주포를 요청할것이고 결국 관철을 시킬겁니다. 그러나 M19 자주대공포와 M41 자주포, M18 헬켓 대전차자주포는 각 5문 정도만 왔을 것이고 M24 채피도 1개 소대인 5대가 더 추가된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는 공중보급이란 한계 때문이고 이들을 부품별로 분리했어도 나르는 수송기들도 일부 부품을 뺀 경량 개조를 한만큼 무게가 더 나가는 잭슨등은 고사하고 이송에 한계가 있습니다 거기다 베트민에 대해 과소평가한 프랑스측이 너무 과민하다는 반응도 보인만큼 엘랑은 보다 더 강한 M36 잭슨 대전차자주포를 못 보낸것을 아쉬워하나 이걸로 만족할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3 08:59
    No. 74

    그대신 디엔비엔푸로 보내진 M18 헬켓은 미군이 개조를 시도한 T88 HMC를 이어받아 현지 개조한 105mm 버전을 파견했다해도 재미있을겁니다. 특히나 별명인 헬켓이 순화하면 말괄량이지만 병사들은 과격한걸 좋아하니 쌍X로 부르며 인도차이나의 미친여성으로 환호하겠죠? ㅋㅋㅋ 프랑스어로 따로 제식명해야하나 싶지만 M18 원본 그대로 써도 문제는 없을테죠.

    근데, 진짜 문제는 헬켓이외의 고릴라 자주포와 더스터 자주대공포가 오픈형 포탑이기에 공격에 취약할것이고 일부 내지 상당수가 대규모 베트민의 공격에 박살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베트민이 곡사가 힘들어 포진지에서 직사 사격만해도 원역사보다 엄청난 대포와 로켓공격에 박살이 나겠죠. 특히 카츄샤 세례는 독일과 우크라이나, 소련, 러시아해방군 출신들에게는 공포 그자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3 09:30
    No. 75

    헬켓의 별명이 말괄량이 였군요! 무기관련정보 감사함다 지금 밖인데 이따가 집돌아가시 참고하겠슴다 카츄사 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3 09:05
    No. 76

    https://namu.wiki/w/M18%20%ED%97%AC%EC%BA%A3
    https://namu.wiki/w/M45%20%EC%BF%BC%EB%93%9C%EB%A7%88%EC%9A%B4%ED%8A%B8
    https://namu.wiki/w/%EC%8A%B9%EA%B3%B5%ED%8F%AC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223356
    https://m.blog.naver.com/pzkpfw3485/222372623535
    https://m.blog.naver.com/armoredtiger1998/222906053777
    https://m.blog.naver.com/armoredtiger1998/222786490204
    https://m.blog.naver.com/armoredtiger1998/222609051563
    https://m.blog.naver.com/armoredtiger1998/222008274108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zkpfw3485&logNo=70177069334
    https://m.blog.naver.com/mirejet/110063950644
    https://m.blog.naver.com/mirejet/110066075762
    https://m.blog.naver.com/mirejet/110048940637
    https://m.blog.naver.com/mirejet/110048297833

    이것이 제가 상상한 디엔비엔푸의 프랑스 기갑장비 장비이며 원역사에서 프랑스는 차량 이외에는 채피만 디엔비엔푸에 썼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4 14:43
    No. 77

    생각해보면 스코르체니와 하이에, 블라슈크등은 포로로 잡힌 독일인이나 소련인 및 러시아 백군계 그리고 우크라이나인 포로에 관해서는 소환요청은 하지 않을겁니다. 몇몇 군사고문단이나 정부인사들은 이들을 베트민으로부터 소환받아야한다고 하지만 스탈린이나 히틀러는 정말 요주의 인물이나 정부에서 찾는 인사들 내지 자발적 망명자가 아닌 이상 받아들이지 말라 하겠죠.

    다만, 이뜻은 그들이 베트민에게 어떤 대우를 받든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뜻일겁니다. 스코르체니는 몰라도 하이에와 블라슈크는 학살등은 필요악이며 베트민이 가진 분노를 굳이 막을 이유도 없고 내정간섭하고 싶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설사 항복하거나 공산당 세뇌교육 밎 정훈교육에 동조한 이들도 협력을 할때를 빼면 일체 만나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14:46
    No. 78

    헐 소환요청하지 않는다는게 어떤 대우 받던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 ㄷㄷㄷ 하이에와 블라슈크도 잔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4 16:21
    No. 79

    굳이 베트민을 자극하는것도 그렇고 소련이야 이미 넌지시 알려졌지만 독일은 굳이 물증을 잡히기 싫죠. 독일이나 소련 모두 베트민이 알아서 대신 일을 처리하는것으니 괜한 갈등을 조장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스코르체니 영향이라든지 개인의 신념인지 몰라도 일단 포로나 베트남인 및 베트민 내 반대파에 대해서는 관대한 대우를 설득하지만 애시당초 군사고문단이 조언의 위치며 이미 국가사회주의 이념에 절대 충성한 하이에는 자신이 관여하는것도 아니고 필요악은 필요한것이라 보기에 굳이 분란 조성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스코르체니는 좀 더 적극적이지만 그 역시 굳이 분란 조정하고 싶지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19:18
    No. 80

    네 독일은 굳이 물증 잡히기 싫겟죠! 하이에는 국가사회주의 이념에 절대 충성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4 16:28
    No. 81

    블라슈크의 경우 어차피 소련이 베트민 지원하는건 안 말해도 다 아는것이라 더 적극적일 수 있지만 굳이 정치범등을 다시 잡아서 세계인 시선 잡을 필요도 없고 베트민에게 잡힌 건 베트민의 권한이라 볼 겁니다. 독일이나 소련 군사고문단은 이들 결정에 의문이지만 블라슈크와 하이에 그리고 스코르체니의 지위도 지위고 그들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느껴지니깐 가만있을테죠. 무엇보다 히틀러나 스탈린도 이런 정치적 문제에서는 잘 다루니 이런 결정은 이상한게 아닙니다.

    물론, 그걸 모르는 포로들은 두려움에 떨것이고 항복한 이들도 소련이나 독일등에 소환되느냐고 묻거나 협상하는 이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가끔 이런 군사고문단을 보면 괜히 말 잘못 걸면 위험하다보고선 조용히 자기 업무만하며 시선을 피할지도...

    이건 중공 역시 마찬가지일테죠. 일단 이들은 소련이나 독일에 비해 무기도 많이 주고 첩보도 제공하니 발언권은 크지만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지나치게 준비하고 어떤 공세도 안하며 소극적인 위력정찰 및 간접 포격만 하는 보응우옌잡을 비난하지 굳이 자기들도 세계인 시선을 끌기보다 이들 포로들을 베트민이 대신 처리하는게 좋다고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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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19:19
    No. 82

    네 베트민에게 잡힌건 베트민 권한이라 생각하겠죠 중공이건 소련이건 그닥 간섭은 안할거 같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4 16:34
    No. 83

    블라슈크와 하이에는 그래도 서로를 인정하고 과거 모스크바 전투 당시 나타샤의 사고를 뺀 포로 교환도 했기에 서로 의견도 나눌겁니다. 여기서 둘다 차악이 필요하고 자신들이 오점에 남아도 국가에 필요하면 그것을 행한다는 생각을 공감할듯 싶네요. 그래도 포로대우라든지 자국군 학살 및 약탈 문제는 자기들의 일이기도 해 자신들의 가치를 나름 애국의 부분에서 정당성 찾아 보호하는게 어디인가요? 단지 베트민은 자국군이 잡은 건도 아니고...

    그대신 스코르체니와 하이에 그리고 블라슈크는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프랑스군 정찰 몇몆을 죽이긴 할겁니다. 이때 코이가 우연히 10여명 정도의 분대규모 정찰병들을 목격했고 그 근방에 있던 셋과 일부 베트민들이 전투를 하는것을 보면서 같이 싸우다 부상당한 프랑스군인이 항복하는데도 그를 권총으로 쏘는 하이에를 볼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19:19
    No. 84

    헐 하이에 진짜 광적이네요 ㄷㄷㄷ네 서로 의견도 나누고 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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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4 16:43
    No. 85

    코이는 베트민들과 노역자들에게 자신이 전투원이 되고 싶다고 투덜거릴것이고 셋도 지나가면서 들을겁니다. 스코르체니는 노역등을 함께 하기에 웃으면서 격려하지만 하이에와 블라슈크는 이때 정찰병을 죽이고 나서 코이가 그에 대한 말을 할법니다. 아마 코이도 정찰병 중 한명과 육박전하고 프랑스 병사가 목을 조를때 본능적으로 총검을 잡아 그를 찌른 후 충격을 받았을 것이고 그를 보며 하는 말인거죠.

    전사가 되는 것은 쉬울 것 같지만 아주 힘든 일이라네. 책임이라른 짐을 평생 지녀야하고 그걸 가슴에 품는걸 할 수 있겠나? 굳이 전장이 아니더라도 애국은 가능하지. 무기만 가진 병사도 먹어야하고 무기는 고장도 나는데 그걸 가져다 주는 이는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는가? 그래도 자네가 전사가 되고 싶다면 계속 그 길을 가도록하게 자네는 분명 그런 능력이 있으니깐. 그러나 전사의 길을 걸으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평생 기억해야할것이야.

    즉, 하이에와 블라슈크 나름대로 속으로는 고통이 있고 국가의 명령에 의문도 품지만 군인이란 사명, 명령의 절대복종, 이념과 조국의 길이 깨끗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미래인들을 위해 자신들이 오점을 가지는것을 각오했다는 심정이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19:23
    No. 86

    네 코이도 결국엔 전투원 되고 싶어하겠죠! ㅋㅋㅋ 말 멋지네요 전사가 되는것은 쉬울거 같지만 힘든 일이죠! 아 하이에와 블라슈크의 결심이 그런 것이었군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4 16:47
    No. 87

    그래도 결국 코이는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특공조로 들어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나오는 폭약통, 방갈로르 폭약관이라고도 불리는 M1 관형폭약을 가지고 철조망을 터뜨린뒤 폭약가방을 벙커와 토치카에 넣으며 파괴하며 대부분이 죽은 특공조에서의 몆안되는 생존자이고 백병전에서 프랑스군들도 죽이며 영웅이 되겠죠.

    다만, 코이는 하이에나 블라슈크의 말에 고민도 할것이고 디엔비엔푸 전투 결과 포로수용소로 이동하는 프랑스 포로 행렬을 보며 마음을 많이 가라앉힐겁니다. 이때 자신을 폭행한 영수를 볼 것이며 영수와 코이 모두 서로를 알아보나 말을 하지 않을턱죠. 영수는 패배의 충격과 일본군과 프랑스군등 침략자의 군대에 있다는 자괴감과 코이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지니며 지나가지만 코이는 처량한 인간의 모습만 볼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4 16:58
    No. 88

    https://namu.wiki/w/M1%20%EA%B4%80%ED%98%95%ED%8F%AD%EC%95%BD
    https://m.blog.naver.com/pzkpfw3485/220966223754

    이것이 방갈로어 폭약이라 불리는 물건인데 영국에서 만들었고 철조망 제거에 유용하죠. 독소전에서 소련이 이것을 원조받고 라이센스 생산하여 독일군 철조망 파괴에 잘 썼을겁니다. 그리고 노획한 판처파우스트로 토치카들을 부수고요. 오! 코이는 폭약통봐 폭약가방외에도 몇번 정도는 죽은 베트민에게서 장전된 RPG-2를 쏘아 토치카를 파괴하기도 했겠네요.

    RPG-2도 독소전으로 소련이 대량으로 RPG-1을 쓴 노하우에 따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을것이라고 전에 의견을 달았죠? 그래도 습기에 약한 문제가 있더라도 코이는 수제폭탄등의 제조법도 배웠기에 설사 불발이라도 현장에서 자신이 가진 재료로 자체 폭탄을 만들어 특공조 답게 프랑스 토치가 속에 던져 폭발시키는것도 멋지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19:18
    No. 89

    아하 방갈로어 폭약이군요! 네 베트민들이 이걸 이용해서 철조망을 많이 격파했겠죠! 네 장전된 rpg로 토치카 파괴할 수도 있겠네요! 자세한 무기 정보 감사합니다! 네 수제폭탄 제조할 수 있으니 진짜 자체폭탄 만들 수도 있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3.14 17:28
    No. 90

    하여간, 베트민 포병이 디엔비엔푸에서 썼을 무기들입니다. 중공이 준 미제 105mm와 독일제 75mm 곡사포, 일본의 94식 75mm 산악포, 소련제 120mm와 미제 그리고 일본제 81mm 박격포를 쓰겠죠. 성능의 차이는 모르나 81mm 박격포탄은 같은 탄약도 쓰며 이런식으로 구분하며 탄약 사용이 나을겁니다.

    이외에도 구형 산악포와 일본군의 90식 75mm 야포도 있을것 같은데, 구형 산악포는 가짜 대포와 같이 프랑스군 시선을 분산할 영도일겁니다. 가짜 대포를 계속 이동시키거나 숫자로 프랑스군에 혼란을 주는동안 구형 산악포가 포격하며 프랑스군이 베트민 야포 성능을 과소평가하니깐요. 그리고 파괴되도 그렇게 안전하게 숨긴 야포들과 카츄샤가 프랑스를 전멸시킬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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