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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휴재합니다 퇴고는 한시간 쯤 뒤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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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도 나타샤가 등장하면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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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30년 전쟁은 어떻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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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해도 외전은 계속 올라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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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안톤 데니킨과 키릴대공은 프랑스에 정착해서 프랑스 정부가 엄중히 보호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훗날 러시아를 쥐락펴락하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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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그 저격수 맥스의 후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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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청불전쟁을 한 샤를의 조상도 외전으로 나오면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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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혹시 3부에서 북아프리카 전선 생겨서 이집트 점령해서 중동 석유 확보하고 터키 추축국에 합류시킬 수 잇을까요
수에즈 운하 차단하고 아랍 산유국들과 우호 관계를 만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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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역사에서도 터키는 전쟁에 참여할 의사가 없었으며 수에즈 운하가 마비되면 전세계가 엄청난 경제적 손해를 볼겁니다 더불어 영국이 중동전선에 있는 병력을 빼오고 전쟁을 휴전한다면 현 요르단 왕가인 하심가문이 아랍 통일해서 터키와 대치할것이며 그리스도 이오니아 지방 차지하기 위해서 터키 가만두지 않을테고 당시 술탄인 메흐메트 6세는 가지고 있는 땅이라도 보존하자며 전쟁에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터키가 원역사처럼 국토를 탈환하려 한다면 아랍 그리스 아르메니아 쿠르드족등 사방의 적들에게 공격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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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역사의 북아프리카 전선은 알제리의 비시프랑스가 있어서 초전에 협공을 당하지 않고 우위를 점했지만 여기선 알제리의 프랑스군과 이집트의 영국군을 상대하려 할겁니다 그리고 아랍도 자신을 도와준 영국이 위기에 처하고 이집트 방면이 위태로워지면 자신들과 국경이 마주하게 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터라 가만보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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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 끝나고 구 추축국도 원하는 목표 달성했으니 독일 버리고 중립하던지 할텐데 이는 이탈리아와 헝가리도 마찬가지일테고 이러면 독일이 단독으로 가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독일은 시작부터 북해애서 영국 해군과 전투를 치르고 비스케이만에서 프랑스 해군과 붙어야 할것이며 지중해에 들어서도 지브롤터의 영국함대와 툴롱의 프랑스 함대가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에도 함대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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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북아프리카 전선 자체가 생기지 않는다고 보고 있어요.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히틀러와 나치당 등이 군부식 패권주의에 회의를 느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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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가 해군파트였으면 모를까 육군 파트라서 저 엄청난 해군을 독일이 뚫어낼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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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방과 냉전하면 또 러시아랑 프랑스 사이에 끼게 될테니 전쟁을 하던 가만 있던 세계질서는 미국이 가져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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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서방에 다시 붙으면 독일은 완벽하게 내륙에 고립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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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과 미국이 대립하다가 서방(서유럽)이 자연스럽게 친미파가 되면서 세계질서를 미국이 가져간다고 생각했는데, 미국이 패권을 가져간다는 의견은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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