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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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14:54
    No. 1

    슬럼프라서 퇴고는 좀 늦게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14:55
    No. 2

    한국계 병사는 3부에 꽤 비중있게 나오고 이름 추천해주시면 참고하겟습니다 대댓은 10시 이후에 달 수 잇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20 15:02
    No. 3

    전사자 있는지 인원보고 안하나요? 저거로 리스트 만들어서 전사자 수첩 못쓰게 해야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15:19
    No. 4

    진짜 그렇네요 전사자 수첩 못쓰게할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20 15:05
    No. 5

    병사가 멍청하네요 도화선을 칼로 끊어야지 도망가면 살수 있을거라 생각한건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15:20
    No. 6

    도화선이 여러가닥이라 못 끊은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20 15:08
    No. 7

    그러고보니 미국엔 니세이 연대장 김영옥 대령이 있던데 이 사람도 등장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15:20
    No. 8

    헉 진짜 등장하겠네요!3부가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20 15:08
    No. 9

    다음 외전에선 걸프전이나 이라크전 아프간전 나오면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15:20
    No. 10

    현대무기 보병전술 잘모르는데 언젠가 꼭 써보고싶읍니다 제가 현대쪽 잘몰라서 고증 잘못될까봐 좀 겁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20 15:11
    No. 11

    그러고보니 잘 아는걸 보면 한병태와 같은 동네에 살았던 이웃이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15:21
    No. 12

    그럴수도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20 15:59
    No. 13

    https://youtu.be/8vxoe7QZBs0
    https://youtu.be/7Uamwj40Svo
    https://youtu.be/nx-pmUHcOdo
    걸프전 관련 영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21:26
    No. 14

    정보 감사함다 나중에 아예 현대전으로 다른 작품도 써보고 싶네요 한국계 미국인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21:35
    No. 15

    독자 여러분 할힌골 전투가 원역사와 달리 일본의 승리로 끝났잖아요
    그러면 일본이 원역사와 달리 북사할린 반환 안할 수도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22:00
    No. 16

    그리고 궁금한게 극동지역이 전차로 기동전하기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한반도는 산간지형이 많아서 전차가 그닥 힘을 못썼다던데 극동지역은 평지인가요 산이 많나요 기동전해도 네르친스크까진 못 갔을거 같긴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20 22:34
    No. 17

    연해주 지역은 산이어서 전차 기동엔 매우 불리하며 그나마 아무르강 인근에 소수 평야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22:50
    No. 18

    아하 연해주 지역이 산이면 전차 기동이 힘들겟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0 22:53
    No. 19

    지금은 1940년이고 원역사에서는 미국이 1941년 일본에 석유 금수조치 내렷는데 이 스토리상으로는 1940년에 금수조치 내릴까요?그리고 만약 일본이 북사할린 갖고 있으면 석유 금수조치에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까요?한스로서는 혹시 미국 일본이 전쟁날까봐 똥줄타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21 00:22
    No. 20

    음! 그 한인 3세는 김유진 어떨까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가 먼저 떠오르는데, 발음도 잘하면 김유신을 떠오르는것 같아요 전 김유신에 관하여서는 현대적 관점탓에 그렇게 좋게 안보나 그가 가야계 왕족으로서 신라에서는 비주류였던 것처럼 미국에서 비주류였던 한인과 매치가 되는 것 같아요 실제 유진이란 것은 서구권에서도 자주 쓰며 한국에서 김씨는 흔하고 그 유명한 한인 미군 장교였던 김영옥과도 매치하죠 덤으로 프레드 오라고 유명한 한국계 유일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플로이에슈티 공습에도 참여하는등 스핏파이어와 머스탱도 타셨다고 합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치하 같은 경우 근본적 형태는 같을 터라 산악에서는 나름 경전차로서 기동은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말레이 반도와 제2차 국공내전에서도 일본과 중공군이 훈련도 낮은 영국군 식민지 병력들과 중국 국민혁명군을 상대로 기습하면서 효과를 보였죠 한국전에서도 전차가 그나마 활용도 하였고요 다만, 당연하게 산악은 운용에 까다로울 것이며 치하로만 한다면 T-34와 KV-1에게 전멸당할겁니다 하여간 그리스에서 상황 보면 3호 전차와 4호 전차도 사용하였으나 결국 수적 한계와 지형문제로 기동은 어렵다고 봅니다 솔직히 일본군은 본토에서 산악으로 훈련한다쳐도 실전에서 산악을 통한 공격 한적도 없는데 가능할 수 없죠 대실패하면서 경험을 쌓는다면 추후에는 그나마 도움은 될것 같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14:08
    No. 21

    김유진 멋진 이름이네요! 네 한인은 미국에서 비주류엿겟죠! 아하 이런 의미가 있군요! 근데 이게 다른 대역물에 주인공 이름과 같아서 고민해보겟슴다!
    네 치하는 산악에서 경전차로 유용하게 쓰일수도!아하 말레이반도, 2차 국공내전에서 훈련도 낮은 식민지 병력, 중국 국민혁명군 상대로 기습햇군요!
    네 산악은 운용이 까다롭긴 하곘죠!
    치하만 있으면 T-34, KV-1에 전멸당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21 00:38
    No. 22

    그나마 소련과 공격에 집중하고 그만큼 중국에서 공격을 좀 줄였을터라 통상항해조약 파기와 항공기 제작용 자재 수출 금지까지만 하고 대기를 할 것 같습니다 잘 설득하고 압박한다면 만주국 전체는 아녀도 요동과 남만주, 조선 그리고 대만에 만족하겠다고 보겠죠 그러나 만약 한병태가 인도차이나로 전출간 엘랑과 만나다고 가정한다면 대륙타동작전도 성공하였을터라 석유는 아녀도 각종 전략물자와 전쟁물자 그리고 항공기 부품과 특정 종류 고철 수출 금지 정도는 일찍 금지하였을 겁니다 그나마 항공유등 석유는 아니고 해외자산은 압류 안한건 그나마 다행이나 근대 산업에서 중요한게 철과 석유라는 걸 보면 고철 수출 막은것은 여러모로 고통스러울 겁니다

    게다가 일본에서 전자 기초기술 발전하였다고 하나 그걸 활용한 미국제 부품없으면 돌아갈 수 없을터라서 그것도 불편할 수 밖에 없겠죠 설령 북사할린도 장악하여 석유를 계속 가졌다쳐도 소련과 전쟁하면서 그쪽 유전도 타격을 받았을터라 여러모로 불편한 건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당시 군국주의 일본의 경제는 팽창하지 않으면 고사할 수 밖에 없고, 더불어 수 많은 자원과 인력이 투하된 중국을 포기한다는 것은 군부의 실패를 인정하고 군부가 실각한다는 것을 의미했던 탓에 결국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을 거예요 다만, 프랑스와 영국에서 건제한 상황에서는 좀 더 신중할 것 같으나 소련과 종전한 후에 중국에 다시 들어가면 결국 헐노트 제안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14:10
    No. 23

    네 요동, 남만주 까지는 차지하겟죠 아 한병태가 인도차이나에서 엘랑 만날 수도 있겠네요
    https://namu.wiki/w/%EB%8C%80%EB%A5%99%ED%83%80%ED%86%B5%EC%9E%91%EC%A0%84
    대륙타동 작전이 더 일찍 이루어질수도 있겠네요
    네 전략물자 전쟁물자 고철 수출은 금지될거 같네요
    고철 수출 막히면 엄청 힘들죠
    진짜 전차 기초기술이 발전해도 미국제 부품이 있어야겠네요 네 소련과 전쟁하면 북사할린 유전도 타격을 받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14:11
    No. 24

    https://namu.wiki/w/%ED%97%90%20%EB%85%B8%ED%8A%B8
    이게 헐노트 제안이군요 원역사에서 1941년 나왓으니 작중에서도 지금쯤 이 제안 나올 시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21 01:15
    No. 25

    한국인 병사가 어떤 활약할지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14:12
    No. 26

    저도 한국인 병사가 어떻게 활약할지 궁금합니다! 3부에 나올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21 09:18
    No. 27

    게다가 만주국 건국 자체에서부터 미국은 일본을 손봐야 한다고 하는 탓에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만주국 건국 당시에 장제스의 반제국주의 운동으로 가장 중국에서 영향력 가졌던 영국이 반발하고 일본이 1차대전 승전국으로 국제연맹 상임이사였던데다가 중요 무역국가여서 다들 무시하다시피 하였으나 미국은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루이스 스팀슨이 만주국 건국은 불법이라는 스팀슨 독틀린을 발표하면서 대일본 제재를 적극 주장한 상황입니다 그는 그전에 국제연맹보다도 가입국가도 많고 소련도 가입하였던 부전조약, 미국 국무장관과 프랑스 외무장관의 성을 딴 켈로그-브리앙 조약에 따라서 모든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국가의 전쟁권 부정을 한 약속을 위반하였으며 중국과 근처에 있던 필리핀에 관한 미국 이권 및 영향력 보호를 위하여서 일본을 제재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어떻게 보면 그런만큼 만주국은 과연 살아남느냐고 많이 토론하였는데 그런 기본적 토대를 바탕으로 미국이 대일전에 개입하였던 만큼 만주국이 살아남으려면 부단하게 노력을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소련이 독소전으로 큰 타격받아서 동아시아에서 영향을 안 끼치더라도 그런 근본적 토대로 보면 결국 만주는 중국에 들어갈 운명입니다 정말 만주국 살아남으려면 독일과 미국간 갈등은 피할 수 없는건데.....

    헨리 스팀슨에 관하여서 자세하게 들어가면 그가 원자폭탄 후보로 교토를 제외한 걸로 유명한데, 자세하게 들어가면 여러모로 능력 좋은 정치9단에 미국과 세계역사에 영향을 주었으나 그런 진보적 성격과 반대로 구시대적인 보수적 모습도 보여주면서 이중적 면모를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는 패튼처럼 거의 귀족에 가까운 고위층 가문출신으로서 예일대학 진학을 위한 예비학교를 목적으로 만들어져 미국 3대 명문 사립고등학교 중 하나가 되는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를 다녔습니다 그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임기에 미국 남부에서 연방지방검사로 3년간 근무한 후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임기에 미국 전쟁부 혹은 육군 장관으로 활동하면서 특사로 도쿄에 방문하여 일본 제국의 총리 가쓰라 다로와 협약을 맞은 가쓰라-태프트 협약을 주도한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가 대통령으로 있을때 전쟁부 장관이 됩니다 참고로 가쓰라-태프트 협약은 현재에서 두 사람간 사적 말이나 밀약이 아니며 미국이 먹은 필리핀에 손 대지 말라는 것과 다름 없으며 얄미운 영국보다 더 싫은 러시아에 엿을 먹여주면서 일본과 러시아가 한번 더 싸워서 필리핀에서의 미국 이권을 보호하려는 목적을 가졌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당연하게 적극적으로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만든 건 일본이며 그걸 허락한건 이후 제2차 영일동맹을 맺었던 영국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14:30
    No. 28

    아 장제스가 반제국주의 운동햇는데 영국이 반발햇고 일본이 1차대전 승전국이엇으니 국제연맹 상임이사엿군요 만주국 건국에 대해 이런 의견 차이가 있었군요 미국 국무장관 헨리 루이스 스팀슨이 독틀린 발표하여 대일본 제재 적극 주장했군요 필리핀에 관한 미국 이권, 영향력 보호가 목적이었군요 미국이 대일전에 개입한 이유가 있군요
    미국은 그러면 일본, 러시아가 더 싸우길 원했던거군요 그렇게해야 필리핀에서 미국 이권 보호할 수 있으리라 보구요
    아 진짜 이렇게 가는군요 매우 흥미롭네요 일본이 대한제국 식민지로 만드는걸 허락한게 영국이었다니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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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21 09:55
    No. 29

    그렇다하더라도 미국이 완전한 책임은 없는 것이 아니죠 러일간의 포츠머스 조약 이후에도 미국과 일본은 채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걸쳐 총 네 차례의 협정을 맺어 일본의 한국 지배를 몇 번씩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고, 미국의 일본인 이민 제한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한 신사협정에서도 미국은 일본의 한국 보호를 인정하였으며 3개월 뒤에는 미일중재조약에서 조미통상수호조약상 미국의 중재재판권을 포기한데다 곧바로 미일 상표협약에서는 한국 내 미국인에 대한 사법권의 일부를 포기, 일본에 내주었습니다 게다가 얼마후에 루트-다카히라 협정에서는 한국의 영토주권 승인권 포기 조항까지 넣었습니다 그만큼 이 조약은 논란 자체가 많다고 봐야하겠죠 하여간 자연스럽게 예일대학교에 들어갔고 하버드 대학도 들어간 후 월스트리트로 입성한 수재였던 그는 1911년부터 검사로 활동하였는데 남부 지방 검사가 아니라 뉴욕남부지검의 연방검사를 3년간 근무하였고 테프트 정권에서는 1911년부터 국방부 장관과 같은 전쟁성 장관을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직전이던 1913년까지 근무한 후 퇴임 한 직후에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포병장교로 유럽에 갔으며 예우는 받으나 장관출신도 공을 세워야 진급하는 미군 특성을 보면 1918년에 대령으로 활동하여 1922년에 준장에 오를 정도로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그후 필리핀 도민정청 총독으로서 1927년부터 1929년까지 근무를 하였다네요

    필리핀 쪽에 관하여서 더 보충하면서 미국은 스페인과 싸워 쿠바와 함께 필리핀을 얻었고 그 전쟁의 교훈으로 제식소총을 새로 만들었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영국제 리엔필드를 라이센스하여 만든 M1917 엔필드가 주력이지만 M1 개런드 전까지 제식소총으로 사용하는 M1903 스프링필드 소총을 만듭니다 아무튼, 그렇게 반제국주의 명분으로 스페인만 싸운 덕분에 많은 현지 독립세력들이 모여들었고 그 과정에서 필리핀도 에스파냐 혼혈로 구성된 지식층을 중심으로 필리핀 제1 공화국을 만들고 에밀리오 아기날도 이 파미를 대통령을 삼죠 허나, 미국은 곧 필리핀에서 학살을 하면서 필리핀 독립전쟁이 벌어졌고 그에 따라 필리핀에는 필리핀 군도 미군사령부 군정청이 설치되었으며 맥아더 아버지가 준장으로서 제3대 필리핀 군정총독 혹은 군정사령관을 1900년부터 맡았으며 아기날도를 체포하며 독립전쟁을 진압한 공로로 소장으로 오릅니다 아무튼, 그 전에 가쓰라 태프트 협약을 주도하였던 하워드 태프트가 전쟁장관 전에 필리핀 총독으로 와서는 독립 진압후 민정 전환을 선포하면서 필리핀 군정청도 도민정청으로 바뀌었죠 바로 그 도민정청의 1대 총독 출신이자 전쟁부 장관 선배에게 발탁되었던 거고 그에 따라 8대 총독으로 근무하였는데 여기서 신혼여행으로 교토로 가면서 원폭 표적에 교토를 빼자는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말 교토로 간 게 맞나하는 건 저도 모르겠고요 아! 이 필리핀 독립전쟁에서 옛날부터 이슬람 해적으로 악명 떨쳤던 남쪽 모로섬의 모로족과 싸우면서 권총탄 위력 문제가 나며 콜트 M1911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미국 무기역사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필리핀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봐야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21 10:34
    No. 30

    그렇게 총독으로 근무한 후 1930년에 워싱턴 군축 조약 후 프랑스의 우려와 구축함에서의 드레드노트급 건함 경쟁 재현 움직임을 막으려는 런던 군축조약의 대표로 참석한 후 대공황으로 흔들거렸던 후버 대통령 정권에서 1931년에 국무장관으로 오릅니다 바로 여기서 만주사변 터졌고 만주국이 건국하자 만주국을 부정하며 과거 부전조약에 따라 만주국 같은 사례는 용납을 못한다는 스팀슨 독트린을 발표하였던 거죠 그리고 그러한 스팀슨 독트린이 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 토대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답니다 웃겼던 것은 그렇게 선진적 생각을 가졌던 사람이 과거 워싱턴 군축 조약 당시에 일본의 외교암호를 해독하여 기밀사항-대미 7할을 관철하되 미국이 강경하게 고집할 경우 6할 유지 및 무츠의 완공함 인정을 받아내라는 내각명령을 알아차려 강경대응한 끝에 일본은 대미 6할 수용 및 무츠 보유의 대가로 미영에게 16인치 포격전함의 추가보유를 인정하도록 한 정보전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례로 꼽은 역할을 한 국무부의 암호부서 블랙 채임버를 "신사는 남의 편지를 열어보지 않는다(gentlemen don't read each other's mail)라며 암호해독이 비신사적이라면서 폐지 혹은 조직 축소와 예산 감축한 것을 보면 사람 삶을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가믈랭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욕을 먹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에 서 대활약도 하고 프랑스 군부 중에서 가장 공화주의 옹호론자였던 것을 보면......

    여담으로 그 과정에서 블랙 채임버 수장이던 허버트 야들리가 1930년대에 일본 측 암호를 해독했다고 자랑하는 저서를 내면서 들통나 버렸고, 이 폭로는 일본해군이 군축조약에 대해서 더이상의 미련을 가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네요. 그렇다하더라도 마냥 야들리를 무시할 수 없는게 철도전신기사였던 그가 미국의 외국발 메시지 공략 기술이 없다는걸 알고 국회도서관에서 독학으로 그 분야를 개척하였으며 국무부 소속 전신기사 겸 암호기술자로 활동하고 1916년에 미국 외교 암호의 해독법(Solution on american diplomatic codes )을 발표하였다고도 하네요 후에 블랙 채임버는 육ᆞ해ᆞ공 3군을 통합업무했던 군사보안국(AFSA)에서 이어졌고 그게 NSA로 이어져서 MI-8로 활동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어차피 일본은 런던 군축조약등에서 불만 나오는등 폭주하는 상황에서 금방 탈퇴할 상황에 처하였죠 거기다가 곧 주도할 제2차 런던 군축조약 자체가 일본과 이탈리아의 군축조약 탈퇴에 가려진게 다행인 팀킬만 가득했던 조약이었던 것도 문제죠 이미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조약으로 이득을 봤으면 거기서 그만하고 계속 징조가 나왔던 전쟁에 대비해서 군비를 확충해야 하는데 군축조약은 유지하면서 영국이 계속 해군력 1위는 하고 싶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무리수가 작렬하였던 겁니다 덕분에 장차 연합국이 될 미국과 프랑스의 건함계획을 꼬아놓았으며 덤으로 영국 자신의 건함계획에도 악영향을 주는 팀킬이 작렬하였고, 미국이 워낙 국력이 엄청나서 늦게나마 조약이 유명무실해진 걸 깨닫고는 군축조약 동안 건함을 안한던 시기인 해군의 휴일에서 벗어나 다시 하려던 건함계획을 다시 재수정하고 빠르게 실천했기에 다행이죠 안 그러하였으면 1차대전때 만든 낡은 함선과 함께 조약 제한이 제대로 걸려서 뭔가 문제가 심각한 함선을 끌고 나가야 하는게 연합국이고 당연하게 추축국, 특히 일본 좋은 일만 시킬 뻔 한겁니다 정말 세상사가 더 영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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