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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 대공이 원역사라는 다르게 자력 혹은 독일군에 의해 탈출하니까, 백군을 지휘할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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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벨라루스 자치 정부는 백군의 지휘를 받고 있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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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군쪽도 히틀러를 보고 배워서 숙청한다고 해도 소련 대숙청 피해자들중 변절하여 친 백군화가 된 사람들과 그안의 온건파들과 중도파을 받아들일 거라, 강경파들만 정리하면 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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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강경적으로 가면 문제가 일어날걸 알고 있으니까, 독일제국처럼 강경파들은 숙청, 중도파와 온건파등은 포용하는것으로 마무리 짓는게 효과적이니까요.(그래서 독일내에는 황실등을 인정하는 온건파 및 중도파 공산주의자들이 있어도 스탈린주의자와 강경파들이 존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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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대립의 연속이라 강경파들만 숙청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들을 공격했다가 실패한다면 새로운 분란을 형성할수 있으며 성공한다해도 관료들을 잃게되고 또 다른 안건에서 대립이 일어날테죠 영구히 국내정치가 통합되는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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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독일이 원역사라는 다르게 우크라이나를 과감히 포기하고 자치권등을 발트3국과 폴란드에 줘서 여력이 남아있으니까, 충분히 키릴 대공을 구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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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산주의 사상 자체가 부의 재분배를 강조하며 왕정과 종교를 부정하는데 왕실을 인정한다? 이 부분은 모순이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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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으로 하는건 불가능하고 실패한다면 또 다른 대립을 불려오겠지만, 여기서는 백군지도부 등이 온건파시즘과 히틀러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데다 온건파와 중도파들을 마냥 무조건 나쁘게 보지 않고 있을거고 강경파들(소련을 대체할 새로운 소비에트를 세워야 한다, 새로운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 등의 입장을 가짐.)이 온건파와 중도파들(공산당을 도와줘야 하지만 혁명을 일으키는것을 막아야 한다, 집권당의 입지로도 충분히 나라를 개혁 할수 있다등의 입장을 가짐. ) 마져 우려할 행동들을 계속 한다면 독일제국처럼 강경파 숙청을 성공 시킬 수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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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의 목적이 공산주의라는 사상을 이용해서 정권을 잡고 그 정책을 행하는것이 목적인데 공산당을 돕는데 정권 못잡게 막아두면 이것또한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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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도 소련을 몰아내고 자신들이 정권을 차지하기 위해 독일에 협력한건데 작중 친서방파와 친독파로 나뉘어져 있던것만 봐도 대립이 있는것인데 여기서 한쪽을 숙청한다? 그렇게되면 소련 잔당을 공격하기도전에 자기들끼리 내분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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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시고 있어서 올리는건데

https://namu.wiki/w/%EC%9C%A0%EB%9F%BD%EA%B3%B5%EC%82%B0%EC%A3%BC%EC%9D%98,

https://namu.wiki/w/%EC%82%AC%ED%9A%8C%EB%AF%BC%EC%A3%BC%EC%A3%BC%EC%9D%98

https://namu.wiki/w/%EA%B0%9C%ED%98%81%EC%A3%BC%EC%9D%98?from=%EA%B0%9C%ED%98%81%EC%A0%81%20%EC%82%AC%ED%9A%8C%EC%A3%BC%EC%9D%98#%EA%B0%9C%ED%98%81%EC%A0%81%20%EC%82%AC%ED%9A%8C%EC%A3%BC%EC%9D%98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유럽공산의자와 사회민주주의자등을 받아 들이자고 말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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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전과 같은 강경적 혁명을 막는거지 선거운동 등을 통한 온건적 혁명은 하자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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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은 몰라도 그당시에는 사회주의자=공산주의자 라는 공식이 있어서 저는 사회민주주의자와 유럽 공산주의자등을 온건파 및 중도파 공산주의자라고 말한 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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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백군에 정치인은 없고 군부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면 러시아도 극우 군부가 집권할수 있겠네요 러시아또한 반유대주의 강하고 다시 러시아제국 시절 영토 차지하려 움직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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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지금은 온건파시즘등으로 주류세력이 온건하지만, 일부 세력은 극우일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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