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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과 우크라이나, 벨라루스군에게 파르티잔들을 던져주는게 나쁘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독일군도 민간인들이나 포로들은 몰라도 파르티잔에 대한 적대감이 장난이 아닌데다 파르티잔들이 계속 게릴라전으로 피해를 주며 독일군등을 죽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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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민사작전을 하면 승진 등을 주는것도 민간인들에 대한 보복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고요. 애초에 여기서는 원역사보다 많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독소전을 원역사의 나치독일보다 나름대로 정상적으로 하더라 해도 전쟁범죄등의 강도는 심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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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공산주의와 소련, 스탈린에 대한 증오심이겠죠. 서유럽등은 당시에 반공성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소련과 스탈린, 강경공산주의자 들이 온갖 사고란, 사고는 다 일으켜서 반공주의등이 더 심해져 있는 상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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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백군에 속한 러시아인들은 운이 좋은 쪽에 속하죠. 일단 소련에 대항하고 있는데다 같은 반공성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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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품을 쓰면서 이 당시에 유럽인들의 사고방식이나 인식 등에 대해 찾아보고 있는데 동유럽은 물론이고 서유럽인들이 러시아인들을 공산주의와 상관없이 그 사람들 자체를 혐오했다던 자료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건 좀 다른 인종차별하고도 별개인게 독일군 같은 경우에도 흑인 병사들에 대해 자기들은 인종차별 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좋은 친구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제가 찾고 있는 문헌에서는 영국이건 프랑스건 어느 국가건 공산주의 때문이 아니고 러시아 자체에 대한 특별한 인식이 있던데 제가 역사적 지식이 부족해서 이 원인은 모르겠더라구요. 흑인이나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유대인에 대한 인종차별하고도 다른 종류 같던데 이건 제가 공부를 더 해보고 고증을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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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까 독일이 영국하고도 미리 불가침 조약과 그외의 비밀조약을 체결했는지 궁금한데 알려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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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영국과 프랑스는 전후 독일에 대한 광범위한 경제 제재를 가하여 독일 붕괴시키려고 명분 찾거나 전쟁 준비하려고 불가침 받아준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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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탈리아는 원역사에서 발칸을 자주 욕심냈었는데 이번일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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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샤를이 저거까지 찾아냈으면 육군사관학교까지 퍼지는건 시간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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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이 언론과 선이 닿아있나본데 에릭은 특종 잡았다고 좋아하면서 사건내막 알게되면 동네방네 뿌리고 다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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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은 독일제국이 프로이센때부터 독일에 당한게 많았는데 멋대로 하노버 왕국을 합병하고 영국에 대한 패권도전을 하였으며 결정적으로 1차대전을 개전하고 지금은 러시아까지 손아귀를 뻗히고 있는터라 반독감정 엄청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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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로 독일이 아프리카와 서유럽, 바다 등에 대한 패권을 1차세계 대전 이후에 버렸기 때문에 반독여론이 심하진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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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프랑스가 불리해진다면 영국은 프랑스편을 들겁니다 대륙에 개입할수 있는 교두보는 프랑스밖에 없으니까요 더불어 이탈리아가 발칸에 개입하려고 한다면 그리스를 지키기 위해 막아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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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밀리에 이탈리아와 영국이 그리스등은 절대 건들지 않겠다라는 조약을 맺으면 그다지 적극적으로 개입하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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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욕심내는 이탈리아를 영국이 믿을만한 근거가 있어야하죠 만약 믿었는데 거짓말이어서 그리스까지 위협받으면 에게해에 대한 통제권 잃고 거기서 터키까지 돌아선다면 그대로 흑해가 열리게 되고 그 다음은 수에즈 운하입니다 절대로 영국은 발칸 놔줄수가 없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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