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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0:56
-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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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9 10:59
- No. 92
생각과 달리 투르게네프를 모르는자는 톨스토이 보다 낮아도 상당할 겁니다. 그냥 한스나 오토등 파이퍼 가문 인간들은 걍 군대와 전차에 미친 무식한 놈들이라고 봐야죠. 솔직히 그리 해명하면 전세계는 물론 독일내에서도 웃길걸요? 그가 쓴 아버지들과 아들들 이 염상섭의 소설 삼대에도 영향 끼쳤고 학생시절에 이걸 교육한것 생각하면 되도 안되는 변명이죠. 암만 나치당을 지식인들이 지지해도 공산계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안좋게 보는데 이런 무식한 모습에는...
그렇기에 암만 슐레프가 보상해도 만토이펠을 비롯해 구데리안은 아녀도 모델도 책임져야하죠. 적어도 일반 병사들은 몰라도 모델은 대민작전에서 이 이야기를 안 들을리 없기에 이걸 못막은 책임이 분명하죠. 다시 말하지만 독일군 수뇌부들이 첩보를 통해서 안다면 쪽팔리는겁니다. -
답글
- Lv.44 di******..
- 22.05.09 17:29
-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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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1:05
- No.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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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4 di******..
- 22.05.09 17:29
- No.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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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1:07
- No.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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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4 di******..
- 22.05.09 17:32
- No.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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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9 11:10
- No. 98
우연히 드러난다치죠. 그렇게 치면 반데라 처벌 안하네요? 지금 작중 나온 것만 해도 만만찮은데, 그러면 나치당 주장한 반인종주의를 뭔가 부정하는 모순으로 안 보일까요? 그건 전세계지 소련의 러시아 지역과 그외 독일영향 적은 시베리아나 중앙아시아는 여전히 소련정부가 통제하죠. 변수하니깐 말씀드리는데 백군의 방해에도 상당한 우크라이나등의 산업시설 이동되었기에 중앙아시아등에서 공업 발전할테고, 소련이 이 전쟁경험으로 더 영악한 통치할 수 있을 가능성이 아예 없을까요? 스탈린이 행정에서는 히틀러보다 뛰어나고 결국 전시지도자로서의 자질은 갖추었는데 소련내에서는 당연히 건제하죠.
그리고 역사변화로 독소전 준비도 철저했을테고 솔직히 작가님이 오토 공적 세우려고 개연성 무너뜨리신게 많은데 스탈린이 한스와 히틀러보다는 오르고 겨울전쟁 전훈에서 포병분아는 현대전의 개념을 잘 알기에 독소전 말기 자기 역할만 하며 군부 적당히 견제하며 지원은 팍팍해주는 모습을 안 보인다는 건 확신하지 말아야합니다. 공세는 막혀도 피해가 적거나 횟수를 줄이면서 독일에게는 계속 전비 소모 강요시켜서 독일의 국제 경제 신용도 낮추는등 경제적 부담주어 알아서 포기하며 유리한 협상위치를 얻으러할테죠. 현 독일 점령지 전부 인정하겠다며 소련체계 무너질수 있는 제안도 서슴치 않았던 원역사보면 지금 독일은 스스로 자폭질로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처럼 기회 날렸다는걸 명심하세요 -
답글
- Lv.44 di******..
- 22.05.09 17:30
- No.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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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1:12
- N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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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9 11:16
- No. 101
포로 학대와 우크라이나 및 백군 잔학행위를 너무 외면하거나 과소평가하는 모습이 보이시는것 같아 우려가 됩니다. 이미 러시아지역 들어가면서 분위기 안좋았죠. 선봉대에서 포로 이리하는데 적어도 일부는 포로대우 안 좋으며 이들이 극소수라해도 몇만이고 포로들 모인곳에서 이야기가 돌면 어찌될까요? 그리고 이들이 풀러 가족에게 말하고 그게 마을에 돌면...
초반에 뻘짓 안하면 뭐합니까? 결국에는 얼마 못가서 또 뻘짓했는데... 50보 가든 100보 가든 그게 그거고 도찐개찐이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겁니다. 애시당초 소련 과소평가 안했으며 저 뻘짓들이 거의 안나와야하죠. 사건친게 역대급인데 이런 자폭질을 옹호할 수 없고요 -
답글
- Lv.44 di******..
- 22.05.09 17:38
- No.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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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1:16
- No.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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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4 di******..
- 22.05.09 17:30
- No.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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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1:16
- No.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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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1:19
- No.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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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1:19
- No.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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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4 di******..
- 22.05.09 17:39
- No.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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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9 11:38
- No. 109
여기서도 투하쳅스키 말살 모략이 있기는 하겠죠. 근데, 그 스탈린이 편집증 가졌다지만 투하쳅스키와 반목한것이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이죠. 투하쳅스키가 대위에서 사령관급으로 오른것에서 그가 유능하며 공수부대창설이나 종심이론, 기갑 및 공군 육성과 로켓무기 연구 등에서 선구안적 혜안 가진건 분명하나 그 혜안을 실전에 적용하는건 또다른 문제죠. 구 러시아제국시절 토벌전에서 범용적 작전했어도 성과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폴란드와의 전쟁에서의 패전 책임을 가진게 그입니다. 전선 300마일 후방의 민스크에 앉아 서는 신속한 바르샤바 점령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예비대도 없이 서부전선군 전 병력을 공세에 투입했다가 바르샤바 인근에서 취약한 남측방을 노출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피우수트스키가 결정적인 역습을 가해 전세를 역전시키면서 주력부대 상당수가 포위섬멸당한 탓에 전투력이 거덜난 투하쳅스키 휘하의 서부전선군은 그 뒤로도 후방 전투근무지원부대까지 털리는 패퇴를 거듭하며 폴란드군에게 개전 초의 영광을 재현시켜주다가 결국 전쟁 자체가 소련의 패전으로 종결된 것에서 어떻게 큰 책임이 아닐까요? 그래도 스탈린이 이 사태 이후 하루정도는 사태파악 하고자 지켜보자하였고 이틈을 폴란드가 집어 들어갔으나 일단 기본적인건 투하쳅스키가 망쳤죠.
그나마 여기서는 그게 사라지면서 스탈린과 결정적 갈등도 없으며 아이러니하게도 2류 국가인 소련이 투하쳅스키의 종심이론을 실행할 기갑전력을 그나마 얻은것이 신경제정책등 온건적 경제정책을 한 부하린등을 숙청한 스탈린이 중공업정책 밀어붙여서 만든것입니다. 아이러니가 아닐수없죠. 삼국지의 곽가처럼 일찍 죽은탓에 평가가 엇갈리고 너무 과대평가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종심이론에 반대한 보로실로프와 부듄늬등도 기병이 시대에 뒤처지는 것을 잘 알기에 공군과 기갑 증강에 적극 지지하였고요. -
답글
- Lv.44 di******..
- 22.05.09 17:37
- No.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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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9 17:34
- No.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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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9 17:37
- No.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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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4 di******..
- 22.05.09 17:38
- No.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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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9 17:50
- No. 114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도 결국 잔혹한 건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건 호찌민과 보응우옌잡도 마찬가지고요 회귀자 소설로도 한계가 보였을텐데 암만 역사가 변하더라도 그당시 상황보면 결코 못 막을겁니다 그나마 제가 말한것처럼 슬프나 적어도 보여주는 형식으로 하면서 중간간부급과 그 아래에 한 것으로 한정하며 방치 혹은 묵인할테죠
저도 현 러시아군이 벌였던 부차학살을 결코 옹호하고프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민감한것도 맞고요 그렇다하더라도 진실을 외면할 수 없죠 김구 주석의 백색테러와 자유시 참변 당시 약탈등 우리역사의 불편함점도 부정하여서는 안되고요
그나저나 보응우옌잡과 호찌민, 맹겔레 그리고 이르마 그레제 등에 관한 제 의견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도 부족한 건 맞고 전 어떤 것이든 작가님 쓰는 걸 최대한 존중합니다 -
답글
- Lv.44 di******..
- 22.05.09 17:55
- No. 115
작가로서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진행되는거보고 러시아가 개인적으로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학살 전까지만 해도 표도르 캐릭터 등 소련군 캐릭터도 잘 쓰려고 했으나 정이 떨어져서 노선을 바꿨고 이 작품의 결말도 바꿀까 생각 중 입니다 작가로서 중립 유지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ㅠㅠ
독자분들 생각과는 달리 전 독뽕도 아니고 다른 국가들에 대해 별 감정도 없는데 러시아는 갠적으로 싫어서...그 보응우옌잡, 호찌민, 맹겔레, 이르마 그레제는 완전 나쁜 인간들 맞고 처벌 받긴 해야죠! -
- Lv.99 증오하는자
- 22.05.09 18:12
- No. 116
저도 그맘 이해는 갑니다 사람마다 감정은 다른것이고 존중받아야 하고요 허나, 그렇다하더라도 그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하는거고 어떻게든 중립을 유지하여야 하는게 작가로서 의무죠 전 언제나 응원드립니다
솔직히 모든 사람은 나쁜게 아니며 국가가 그렇다한들 한 인간들에게 가하는 범죄는 어떠한 면죄부도 주어서는 안되죠 우크라이나 병사들 중에서 전사한 러시아군 가족에게 죽은 아들 핸드폰으로 전화하여 조롱한다거나 억지로 푸틴 욕하라고 하는 것도 면죄 받을 수 없고 돈바스 내전 당시 아조프 연대가 벌였던 범죄들도 용서받을 수 없고요
물론, 작가님 소설이라 역사를 너무 깊게 구성할 생각 없으실 수 있고 자세한 분석을 원하지 않을 수 있으며, 그냥 원하는 결말 얻으러 하는 것도 이해갑니다 악역 취향도 존중하고요 그렇다한들 그런 편향적 모습을 안 보여주는게 소설을 쓰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머리를 한번 식혀야 하실듯 한데 한달정도 쉬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저와 다른 독자분들 의견속에서 자료 찾은것과 비교하여 시나리오 구상하시면 좀 더 나을겁니다 ^^ -
답글
- Lv.44 di******..
- 22.05.09 18:16
- No. 117
죄송한데 그 우크라이나 병사가 전사한 러시아군 가족에게 죽은 아들 핸드픈으로 전화해서 조롱한걸 한국인이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그 우크라이나 병사는 가족이나 동료를 러시아에게 잃고 있는데 그 상황에서 그 조롱 정도도 못하게 비난하는건 우리가 할 말은 아니죠
일제 시대에서 독립하기 위해 열심히 싸운 독립운동가보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유럽인이 "그래도 평화적으로 해야지" 라고 하는거나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네 한달 정도는 좀 휴식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기도 합니다 결국 중립을 유지해야 좋은 작품이 나오니까요 -
- Lv.99 증오하는자
- 22.05.09 22:57
- No. 118
그렇다고 잘했다는것은 아니죠. 샤를이 그런 패륜적 짓을 한것과 다를바 없고 이해는 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는건 분명합니다. 우리가 비난할 자격없다는데 사형수등 범죄자 인권 존중하는것이 사법살인으로 인한 무고한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함이기도 한것이며 왜 전쟁포로 지키느냐와도 관련된겁니다. 그럼 호치민등 각 지역의 독립운동중 잔혹한건 다 면죄되나요? 그건 아니며 적어도 무력이라는 힘이 통제에서 벗어날시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걸 아니 걱정하는거죠. 그리 말씀하시면 광주나 군부독대시절이라든지 보도연맹학살에 면죄부가 올 수 있을 겁니다.
반데라를 이해한다고 하셨죠? 분명한것은 그가 나치에 동조하여 20만 유대인 학살의 최고책임자라는겁니다. 측근이 유대인 사냥을 위한 민병대 조직한다는 보고서가 올렸으니 그는 그 책임 벗어날 수 없고, 괜히 그 젤렌스키 정권에서 반데라에게 영웅 칭호 주는걸 거부하며 지금도 부차학살 일어났어도 계속 수여 안할까요? 우크라이나 정부도 공은 인정하나 결국 돈바스 내전등 우크라이나 서부와 동부간의 갈등을 일으켜 분열시켰으며 나치에 부역해 홀로코스트에 가담했다는 겁니다. 제가 이 소설에서 반데라를 믿지 못한것이 바로 이것으로서 이리 영악하고 자기 이득 따지는 인물에게 과연 진정성이 있느냐는 거죠. 그래도 호찌민과 보응우옌잡의 경우처럼 적어도 보여주기는 하여도 방관과 묵인으로 학살조장할테고요 딴걸 떠나 유대인들과 폴란드인 학살 책임은 동정받을 여지가 있나요? 특히 유대인들은 도시민도 있으나 주로 농촌에 있다 툭하면 추방당하고 포그롬이란 약탈과 학살 당하는데...
제가 과장한 것도 있는데 세상은 참으로 복잡합니다...ㅜㅜ -
답글
- Lv.44 di******..
- 22.05.09 23:09
- No. 119
- 첫쪽
- 5쪽 이전
- 1
- 2
- 3
- 4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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