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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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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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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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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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인도차이나 전쟁

DUMMY

마르틴이 들고 있던 MP40가 날아갔다. 오토가 외쳤다.


"잡아!!"


병사들이 달려가서 마르틴을 포박했다.


우크라이나 병사, 파울로는 총구에서 김이 나는 소총 한 자루를 들고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마르틴이 MP40로 자신의 얼굴을 겨누었을때, 파울로가 조준사격으로 MP40을 맞추었던 것 이다. 파울로는 자신의 사격 솜씨에 속으로 감탄했다.


쿠당탕!!


마르틴은 땅에 옆 얼굴을 대고 엎어졌다. 뒤늦게 달려온 슐레프 중대장이 마르틴을 포박하라고 했다.


"너무 세게 묶지 마!!"


그렇게 마르틴은 엎어진 상태로 포박을 당했다. 마르틴은 커튼에 둘둘 쌓여있는 율리야의 시신을 바라보았다. 커튼 밖으로 율리야의 삭발된 머리와 발이 삐져나온 상태였다. 마르틴은 애써 눈물을 참았다. 슐레프 중대장이 와서는 펄펄 뛰었다.


"시발!!! 내 진급이 날아갔어!!! 여태까지 로스케 전차를 몇 대를 격파했는데!!!"


마르틴 히틀러는 포박당한 상태로 건물 밖으로 끌려나왔다. 건물 밖에서는 독일 병사들이 스탈린 동상을 끌어내리고 있었다.


"영차!! 영차!!!'


스탈린 동상이 쓰러졌고, 독일 병사들이 환호했다.


"우와!!!"


비르타넨은 쓰러진 스탈린 동상 위에 올라가서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그 때, 병사들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뭐야?"


비르타넨이 고개를 들어보니 마르틴 히틀러가 포박당한 채로 끌려가고 있었다.


"뭐지?"


오토 파이퍼 또한 사색이 된 얼굴로 슐레프 중대장을 따라가고 있었다. 비르타넨은 자신이 속한 중대에 뭔가 골치아픈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어차피 비르타넨은 핀란드인이고 진급 따위는 관심없었다. 비르타넨은 신이 나서 스탈린의 동상에 오줌을 갈겼다.


'난 로스케 죽이러 참전한건데 부대 일 따위 알게 뭐냐!!!'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중대로 돌아왔다. 게오르크는 자신의 소대원인 마르틴을 제대로 관리 못한것에 대해 슐레프와 만토이펠에게 제대로 깨지고 있었다. 슐레프 중대의 전차병들은 마르틴을 까고 있었다.


"그 고문관 새끼..."


"폐급 새끼 하나 때문에 이게 뭐냐?"


"일은 잘했대?"


"지 할 일은 잘했다는데...앞으로 별 일 없겠지?"


"별 일 없긴 뭐가 없어!!! 우리 좆된거야!!"


블라덱이 수군거렸다.


"불쌍한 게오르크..."


"앞으로 우리 대대 보급 순위 밀릴까?"


헬무트가 말했다.


"괜찮을걸세. 중전차 대대는 무조건 보급 최우선 순위일세."


볼프강이 투덜거렸다.


"알게 뭐야! 어차피 라스푸티차 때문에 연료 보급도 안되고 있는데!"


그 때, 슐레프 중대장이 들어와서 오토에게 물었다.


"이보게!! 이번 일에 대해서 아는거 있나?"


"자...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만토이펠 대대장은 마르틴을 설득하고 있었다. 조만간 군사 재판을 받을텐데 사건이 커지지 않도록 미리 말을 맞춰두어야 했다.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총기 사고였네...그 여자 포로는 탈출을 시도하다가 사살당한 것 이고...아니 창녀로 하는게 좋겠군."


마르틴이 입을 열었다.


"제 여자친구입니다."


만토이펠은 기겁한 표정으로 마르틴을 바라보았다.


'이 새끼가 정신이 나갔나?'


"뭐라고 했나?"


마르틴이 다시 말했다.


"제 여자친구입니다. 전쟁이 끝나면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만토이펠은 분노를 억눌렀다.


'이 병신같은 새끼가...'


오토는 임시 치료소에 가서 부상당한 자신의 소대원들을 찾았다. 치료소에는 어제 보았던 지뢰에 발뒤꿈치가 날아간 공병도 있었다. 그 공병은 싱글벙글 웃으며 외쳤다.


"난 이제 제대야!! 워후!!! 집에 돌아간다고!!!"


발뒤꿈치가 날아가서 평생 목발을 차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공병은 진심으로 웃고 있었다. 오토는 자신의 소대원들을 격려한 다음 치료소 밖으로 나왔다. 여전히 추적추적 비가 오고 있었다.


만토이펠의 501중전차 대대에 이런 사고가 터졌을 무렵, 502 중전차 대대에서 오토 카리우스, 미하엘 비트만, 앙뚜완 삼총사가 엄청난 전공을 세우고 있었다. 이 셋은 상당히 친한 친구였다. 전투가 끝나고 이 삼인방은 전쟁이 끝나면 뭘 할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카리우스가 말했다.


"대학에 가서 약학을 공부하고 싶네!"


"전문직이 좋지!"


"약국 차리면 자주 방문하겠네!"


카리우스는 유머 감각도 있고 전투도 잘했지만 머리도 상당히 좋았던 것 이다. 솔직히 말해서 다른 장교들 입장에서도 카리우스는 부럽기 그지 없었다. 뭐든지 잘하는 이런 밥맛 떨어지는 새끼는 어딜가나 한 명씩 있었다. 카리우스가 슈납스를 마시고는 말을 이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회고록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


카리우스는 유머 감각이 좋았기에 회고록을 쓰면 재미있게 쓸 것 같았다. 앙뚜완이 물었다.


"회고록 제목은 뭐라고 쓸건데?"


카리우스는 진흙 투성이 땅 위에 주차된 자신의 티거를 바라보았다.


"진흙 속의 호랑이?"


그로부터 수십년 뒤, 카리우스는 중전차 대대에서 활약했던 자신의 모험담을 쓴 회고록 '진흙 속의 호랑이'를 쓰게 된다. 21세기 한스 파이퍼의 후손인 루카 파이퍼는 자신의 집에서 '진흙 속의 호랑이' 를 읽고 있었다. 그 책에는 오토 카리우스가 비트만, 앙뚜완과 찍은 사진이 실려 있었다. 비트만과 앙뚜완은 책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다.


현재 좀비 사태로 난리가 났기에 전기가 끊겨서 루카는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 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긴빠이친 책들을 읽는 것 이었다. 진흙 속의 호랑이는 책이 너덜너덜해지도록 수십번도 더 읽었기에 내용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래서 루카는 다른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


'인도 차이나 전쟁?'


프랑스 출신 장교인 샤를 에거(엘랑 에거의 아들)의 자서전을 펼쳤다. 한스 파이퍼와 악연이 있는 엘랑 에거의 아들, 샤를 에거는 인도 차이나 전쟁에 참전하게 되어서 기대되어 죽을 지경이었다.


'과연 정글은 어떤 모습일까?'


샤를은 사관학교 동기인 에릭, 프랑크, 니꼴라와 함께 그 악명 높은 인도 차이나 반도에 가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컸다.


'나도 빨리 중대장 되고 싶다!!'


"놈들은 우리보다 평균키가 10센치는 작대!"


"체구가 작아도 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고 들었네! 놈들은 오랜 기간 정글에서 살았기 때문에 정글 속에서 식별을 잘한다더군!"


솔직히 말해서 샤를과 친구들의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원숭이나 다를바 없었다. 눈이 작고 찢어진 베트남 사람들은 같은 사람이라기보다는 괴기스럽고 약간 소름이 돋는 생명체였다.


"인도차이나 여자들은 맛이 어떨까?"


베트남에 대해서 철저하게 자료를 연구했던 에릭이 외쳤다.


"따먹을 생각하다가 목에 죽창 꽂힐 수 있으니 조심해라! 베트민들이 매춘부 이용해서 많이 죽인다더라!"


니꼴라는 가방에서 스프레이를 꺼내어 칙칙 뿌렸다.


"그건 뭐냐?"


"뱀이랑 전갈 쫓는 스프레이일세!"


"나...나도!!"


다음 날, 샤를과 친구들은 소대원들과 함께 베트남에 도착했다. 베트남은 공기와 냄새, 토질, 식물부터가 달랐다. 베트남에 있는 나무들은 나뭇잎이 대단히 컸다.


샤를은 자신이 전혀 새로운 곳에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여기가 베트남?'


천막으로 여기저기 막사들이 지어져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는 작은 뱀이 기어다녔다.


'이런 시발...'


곳곳에서 프랑스 병사들은 막사, 화장실, 샤워실 등을 만들며 작업을 하고 있었다. 어떤 녀석들은 드럼통을 이용해서 땟목을 만들고 있었다. 부이용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중대 장교들 전원 회의실로 집합!!"


샤를, 에릭, 프랑크, 니꼴라는 부이용 중대장이 쓰고 있는 임시 회의실로 들어갔다. 이 회의실은 베트남 사람들이 쓰던 작은 오두막으로, 천장이 대단히 낮았기에 허리를 숙이고 문을 열고 들어가야 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사는거야?'


부이용 중대장은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한 주의점들을 말해주었다.


"베트민들은 주로 야간에 기습 공격을 한다! 그러므로 야간에 놈들이 진입할 수 있는 루트에서 매복을 해야 한다!! 놈들은 온갖 함정을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바닥을 확인하고 걸어야 한다!!"


부이용 중대장이 커다란 나뭇잎을 보여주며 외쳤다.


"이런 나뭇잎이 부자연스럽게 땅에 떨어져 있으면 99프로 함정이다! 인근을 이동할떄는 길다란 장대를 이용하여 꾹꾹 눌러보고 전진한다! 놈들은 땅굴을 이용하여 두문불출하기 때문에 수상하면 무조건 수류탄 굴려서 폭파시킨다! 뿐만 아니라 베트민들은 곳곳에 대인지뢰를 깔아둔다! 그런데 비가 오면 대인지뢰가 막사 근처까지 옮겨올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질문있나!!"


니꼴라가 질문했다.


"샤워는 언제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부이용 중대장이 시계를 보았다. 현재 시각 오후 3시 30분이었다.


"30분쯤 기다리면 할 수 있을거다!"


오후 4시가 되자 비가 오기 시작했고, 샤를과 친구들, 그 외 병사들은 벌거벗고 몸에 비누칠을 하고는 하늘에서 오는 비를 맞았다. 지금이 장마철이라 오후 4시만 되면 정확하게 비가 왔다. 부이용 중대장이 외쳤다.


"장마 끝나면 세수는 3일에 한 번 정도 할 수 있을걸세!!!"


잠시 뒤, 부이용 중대장은 통역사와 함께 샤를과 소대원들을 데리고 인근 마을을 방문했다. 부이용 중대장이 말했다.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민간인의 협조가 필수적이네!"


샤를과 친구들은 현지인들을 바라보았다. 다들 밀짚모자를 썼고, 여자들도 커다란 장대를 이용하여 상당히 무거운 짐을 손쉽게 운반했다. 장대의 양쪽에 커다란 짐을 똑같은 무게로 매달아놓고 이동하는 것을 보며 샤를은 참 편리한 도구라고 생각했다. 어린 아이들 대다수는 커다랗고 헐거운 옷을 입거나 아예 발가벗고 있기도 했다. 솔직히 말해서 귀엽다는 생각보다는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메리카 원주민을 발견했을때 이런 기분이었을라나?'


비쩍 많은 현지인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녔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프랑크가 현지 여자들을 보며 수근거렸다.


"진짜 못생겼네...악!!"


부이용 중대장이 프랑크의 정강이를 찼다.


"현지인들과 반드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하네! 또한 베트민들이 오히려 양민을 학살하고 이를 우리 군에 덮어씌울 수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게!"


위생병들은 현지인들에게 대민 진료를 해주고 있었다. 현지인들은 피부병에 많이 걸렸고, 발에도 상처가 났기에 위생병이 연고를 발라주고 간단한 진료를 봐주고 있었다. 에릭이 이 광경을 보며 말했다.


"현지인들은 정글에 익숙할거 같은데도 피부병에 걸리네요."


부이용 중대장이 말했다.


"독사나 독전갈에 물리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군화를 신을때마다 뱀이 있는지 거꾸로 흔들어보고 신어야 한다!"


샤를은 처음 왔을때와는 다르게 점점 긴장되기 시작했다. 이 마을 주민들과 부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샤를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샤를은 사관학교에서 온갖 훈련을 받았고 나름 성적이 우수했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베트민들이 지형지물에 훨씬 유리할 것 이었다.


부대로 돌아온 샤를은 자신의 소대원들을 집합시켰다. 샤를은 자신의 소대원들을 바라보았다. 다들 대단히 똑똑하고 정예병같이 보였다. 샤를은 자신의 소대원들을 보고 자부심이 생겼다.


'내 소대원들은 전세계 최고의 소대원일거야!'


알세스트, 조프루아, 아냥, 뤼피스, 외드, 클로테르, 조아생, 조지, 맥상, 드봉 등등 모두 최고의 전사들처럼 보였다. 이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빨리 돌아가고 싶다...'


'날짜만 채워야지!'


'벌레 좆같네...'


'저 소대장 왠지 골치아프겠군!'


잠시 뒤, 명령에 의해 샤를은 자신의 소대원들을 이끌고 정찰을 위해 정글을 지나가기 시작했다. 참고로 베트민들의 저격을 피하기 위하여 샤를은 계급장을 모두 땐 상태였다. 베트민들은 장교를 주로 저격한다고 들었다. 물론 이렇게 계급장을 때더라도 대충 눈치로 누가 장교인지 알 수 있을 것 이었다.


샤를은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정글 곳곳을 살펴보았다. 고개를 들어올리자 거대한 나뭇잎 사이사이로 햇살이 들어왔다. 저격수가 제대로 위장만 하면 식별이 힘들 것 같았다.


선두에 있는 녀석들이 길을 내기 위하여 칼로 나무를 자르는 소리가 들렸다. 샤를은 장대를 이용하여 땅을 계속해서 꾹꾹 누르며 앞으로 걸어갔다. 끼르륵 끼르륵거리는 벌레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렸다. 다들 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군화가 땅을 밟는 소리, 나무를 잘라내는 소리, 벌레 소리가 뒤섞였다. 병사들의 인식표가 짤랑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 때, 커다란 나뭇잎이 바닥에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샤를이 수신호로 정지하라고 했다.


'정지해!!!'


알세스트는 긴 막대기를 들고 있었고, 샤를은 수류탄을 하나 꺼냈다. 샤를이 알세스트에게 고갯짓을 했고, 알세스트는 막대기를 이용하여 나뭇잎을 들어올렸다. 땅굴이 파여있었고, 샤를은 그 땅굴을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쿠과광!! 콰광!!!


베트민의 시체 조각이 땅굴 밖으로 튀어나왔고 조아생이 이 광경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으아악!!!"


"화염 방사해!!!"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던 조프루아와 아냥이 땅굴을 향해 화염방사기를 발사했다.


화르륵!!!


맥상이 말했다.


"오늘 소대 전체 바비큐 파티하겠네."


그 때, 정글 어디선가 총성이 들렸다.


탕!! 타앙!!!


"1시 방향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9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0:56
    No. 91

    우연히 드러날수도 있죠. 변수라는 게 있으니까요. 또 그래도 여기서는 공산주의와 소련, 스탈린등이 전세계에 혁명등을 선사해서 이미지가 엄청 안좋을걸요. 또 독일이 대반격을 막아내면서 그과정에 소련군에 또 엄청난 피해를 입혔기에 서방쪽도 소련쪽에만 많은 지원을 하지 않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9 10:59
    No. 92

    생각과 달리 투르게네프를 모르는자는 톨스토이 보다 낮아도 상당할 겁니다. 그냥 한스나 오토등 파이퍼 가문 인간들은 걍 군대와 전차에 미친 무식한 놈들이라고 봐야죠. 솔직히 그리 해명하면 전세계는 물론 독일내에서도 웃길걸요? 그가 쓴 아버지들과 아들들 이 염상섭의 소설 삼대에도 영향 끼쳤고 학생시절에 이걸 교육한것 생각하면 되도 안되는 변명이죠. 암만 나치당을 지식인들이 지지해도 공산계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안좋게 보는데 이런 무식한 모습에는...

    그렇기에 암만 슐레프가 보상해도 만토이펠을 비롯해 구데리안은 아녀도 모델도 책임져야하죠. 적어도 일반 병사들은 몰라도 모델은 대민작전에서 이 이야기를 안 들을리 없기에 이걸 못막은 책임이 분명하죠. 다시 말하지만 독일군 수뇌부들이 첩보를 통해서 안다면 쪽팔리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29
    No. 93

    네 파이퍼가문은 군대 전차 취미로 기계공학 정도만 배우고 투르게네프는 모릅니다 톨스토이도 이름만 알아도 오토와 카를은 책은 읽지 않았습니다
    무식한거 맞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1:05
    No. 94

    정확히는 모스코바 주변의 민심을 잡는데는 실패 한거죠. 이미 벨라루스와 모스코바 외의 주변지역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독일이 온건적 점령지 정책등을 백군등을 통해 실시하였고 사전에 이미 협력자등을 구했으며 포로들의 전향등도 유도 했죠. 당장 백군의 규모와 우크라이나군의 규모가 원역사 보다 더 커진걸 보면 원역사에 비해 독일이 초반에는 뻘짓을 안했다는거 느껴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29
    No. 95

    근데 원역사 고려해보면 모스크바 주변 민심은 애초에 잡기 힘들었을것도 같기도 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1:07
    No. 96

    하긴 한스와 오토등은 진짜 투르게레프를 몰랐겠지만 확실히 오토가 잘못 했기에 나중에 가서는 오토가 쪽발리는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32
    No. 97

    저도 투르게네프인가 투르게레프 몰랏고 톨스토이도 이름은 알지만 그닥 잘쓴건지 이해가 안되어서 뭐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겟슴다 오토는 무식한거 맞고 쪽팔리긴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9 11:10
    No. 98

    우연히 드러난다치죠. 그렇게 치면 반데라 처벌 안하네요? 지금 작중 나온 것만 해도 만만찮은데, 그러면 나치당 주장한 반인종주의를 뭔가 부정하는 모순으로 안 보일까요? 그건 전세계지 소련의 러시아 지역과 그외 독일영향 적은 시베리아나 중앙아시아는 여전히 소련정부가 통제하죠. 변수하니깐 말씀드리는데 백군의 방해에도 상당한 우크라이나등의 산업시설 이동되었기에 중앙아시아등에서 공업 발전할테고, 소련이 이 전쟁경험으로 더 영악한 통치할 수 있을 가능성이 아예 없을까요? 스탈린이 행정에서는 히틀러보다 뛰어나고 결국 전시지도자로서의 자질은 갖추었는데 소련내에서는 당연히 건제하죠.

    그리고 역사변화로 독소전 준비도 철저했을테고 솔직히 작가님이 오토 공적 세우려고 개연성 무너뜨리신게 많은데 스탈린이 한스와 히틀러보다는 오르고 겨울전쟁 전훈에서 포병분아는 현대전의 개념을 잘 알기에 독소전 말기 자기 역할만 하며 군부 적당히 견제하며 지원은 팍팍해주는 모습을 안 보인다는 건 확신하지 말아야합니다. 공세는 막혀도 피해가 적거나 횟수를 줄이면서 독일에게는 계속 전비 소모 강요시켜서 독일의 국제 경제 신용도 낮추는등 경제적 부담주어 알아서 포기하며 유리한 협상위치를 얻으러할테죠. 현 독일 점령지 전부 인정하겠다며 소련체계 무너질수 있는 제안도 서슴치 않았던 원역사보면 지금 독일은 스스로 자폭질로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처럼 기회 날렸다는걸 명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30
    No. 99

    저도 반데라 잔혹행위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실상 알고보니 또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보니 반데라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1:12
    No. 100

    그래도 원역사처럼 여기서도 소련내에 스탈린에 대한 반대파들이 상당해서 이 반대파들이 반스탈린 제거와 독일과의 협상 등을 위해 스탈린에 반기를 들 가능성 있는 만큼 독일군이 이때다 하고 백군과 같이 소련을 몰락시킬 가능성도 있어요. 물론 그 과정에서 독일이 소련과 스탈린 등에게 온갖 이간질을 하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9 11:16
    No. 101

    포로 학대와 우크라이나 및 백군 잔학행위를 너무 외면하거나 과소평가하는 모습이 보이시는것 같아 우려가 됩니다. 이미 러시아지역 들어가면서 분위기 안좋았죠. 선봉대에서 포로 이리하는데 적어도 일부는 포로대우 안 좋으며 이들이 극소수라해도 몇만이고 포로들 모인곳에서 이야기가 돌면 어찌될까요? 그리고 이들이 풀러 가족에게 말하고 그게 마을에 돌면...

    초반에 뻘짓 안하면 뭐합니까? 결국에는 얼마 못가서 또 뻘짓했는데... 50보 가든 100보 가든 그게 그거고 도찐개찐이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겁니다. 애시당초 소련 과소평가 안했으며 저 뻘짓들이 거의 안나와야하죠. 사건친게 역대급인데 이런 자폭질을 옹호할 수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38
    No. 102

    머 근데 소련군도 어차피 잔혹행위 할거고 만토이펠대대보다 100배는 더 잔혹행위했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1:16
    No. 103

    하긴 그건 그렇긴 하네요, 우크라이나쪽도 이해는 가지만 절대 응호 할수는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30
    No. 104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보니까 우크라이나가 점점 좋아져서 반데라도 이해가 가던데 이러면 안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1:16
    No. 105

    또 백군쪽도 마찬가지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1:19
    No. 106

    근데 그래도 너무 지나치게 비관적으로만 말하고 있지 않아요? 그래도 대량학살 같은건 공식적으로는 국가에서 막으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1:19
    No. 107

    국가에서 막으려고 하는것과 국가에서 주도하는건 천지 차이가 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39
    No. 108

    네 일탈행위를 전부 막을 수는 없지만 국가가 막으려는거 주도하는건 엄청난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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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9 11:38
    No. 109

    여기서도 투하쳅스키 말살 모략이 있기는 하겠죠. 근데, 그 스탈린이 편집증 가졌다지만 투하쳅스키와 반목한것이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이죠. 투하쳅스키가 대위에서 사령관급으로 오른것에서 그가 유능하며 공수부대창설이나 종심이론, 기갑 및 공군 육성과 로켓무기 연구 등에서 선구안적 혜안 가진건 분명하나 그 혜안을 실전에 적용하는건 또다른 문제죠. 구 러시아제국시절 토벌전에서 범용적 작전했어도 성과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폴란드와의 전쟁에서의 패전 책임을 가진게 그입니다. 전선 300마일 후방의 민스크에 앉아 서는 신속한 바르샤바 점령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예비대도 없이 서부전선군 전 병력을 공세에 투입했다가 바르샤바 인근에서 취약한 남측방을 노출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피우수트스키가 결정적인 역습을 가해 전세를 역전시키면서 주력부대 상당수가 포위섬멸당한 탓에 전투력이 거덜난 투하쳅스키 휘하의 서부전선군은 그 뒤로도 후방 전투근무지원부대까지 털리는 패퇴를 거듭하며 폴란드군에게 개전 초의 영광을 재현시켜주다가 결국 전쟁 자체가 소련의 패전으로 종결된 것에서 어떻게 큰 책임이 아닐까요? 그래도 스탈린이 이 사태 이후 하루정도는 사태파악 하고자 지켜보자하였고 이틈을 폴란드가 집어 들어갔으나 일단 기본적인건 투하쳅스키가 망쳤죠.

    그나마 여기서는 그게 사라지면서 스탈린과 결정적 갈등도 없으며 아이러니하게도 2류 국가인 소련이 투하쳅스키의 종심이론을 실행할 기갑전력을 그나마 얻은것이 신경제정책등 온건적 경제정책을 한 부하린등을 숙청한 스탈린이 중공업정책 밀어붙여서 만든것입니다. 아이러니가 아닐수없죠. 삼국지의 곽가처럼 일찍 죽은탓에 평가가 엇갈리고 너무 과대평가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종심이론에 반대한 보로실로프와 부듄늬등도 기병이 시대에 뒤처지는 것을 잘 알기에 공군과 기갑 증강에 적극 지지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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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37
    No. 110

    아 이런 사건이 잇엇죠 투하쳅스키 말살 모략! 스탈린의 편집증 덕분에! 아 이런 사정도 있었군요 소련군의 전술에 대해서도 더 연구를 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34
    No. 111

    스테판 반데라도 나름 서부 우크라이나에선 영웅 취급 받는 분이라 모독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독이기 때문에 존중하기로 결심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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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9 17:37
    No. 112

    그래도 반데라가 했던 원역사의 잔혹행위들은 정당화 할수 없어요. 물론 여기서는 독일은 물론, 온건파들의 눈치를 봐야 하고 자신의 생각등도 많이 변했을거라 어느정도 존중은 할수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38
    No. 113

    네 원역사처럼 잔혹행위 안하겠죠 여기선 독일과 협상을 했으니까요 히틀러가 변한것처럼 반데라도 변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9 17:50
    No. 114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도 결국 잔혹한 건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건 호찌민과 보응우옌잡도 마찬가지고요 회귀자 소설로도 한계가 보였을텐데 암만 역사가 변하더라도 그당시 상황보면 결코 못 막을겁니다 그나마 제가 말한것처럼 슬프나 적어도 보여주는 형식으로 하면서 중간간부급과 그 아래에 한 것으로 한정하며 방치 혹은 묵인할테죠

    저도 현 러시아군이 벌였던 부차학살을 결코 옹호하고프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민감한것도 맞고요 그렇다하더라도 진실을 외면할 수 없죠 김구 주석의 백색테러와 자유시 참변 당시 약탈등 우리역사의 불편함점도 부정하여서는 안되고요

    그나저나 보응우옌잡과 호찌민, 맹겔레 그리고 이르마 그레제 등에 관한 제 의견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도 부족한 건 맞고 전 어떤 것이든 작가님 쓰는 걸 최대한 존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7:55
    No. 115

    작가로서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진행되는거보고 러시아가 개인적으로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학살 전까지만 해도 표도르 캐릭터 등 소련군 캐릭터도 잘 쓰려고 했으나 정이 떨어져서 노선을 바꿨고 이 작품의 결말도 바꿀까 생각 중 입니다 작가로서 중립 유지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ㅠㅠ
    독자분들 생각과는 달리 전 독뽕도 아니고 다른 국가들에 대해 별 감정도 없는데 러시아는 갠적으로 싫어서...그 보응우옌잡, 호찌민, 맹겔레, 이르마 그레제는 완전 나쁜 인간들 맞고 처벌 받긴 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9 18:12
    No. 116

    저도 그맘 이해는 갑니다 사람마다 감정은 다른것이고 존중받아야 하고요 허나, 그렇다하더라도 그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하는거고 어떻게든 중립을 유지하여야 하는게 작가로서 의무죠 전 언제나 응원드립니다

    솔직히 모든 사람은 나쁜게 아니며 국가가 그렇다한들 한 인간들에게 가하는 범죄는 어떠한 면죄부도 주어서는 안되죠 우크라이나 병사들 중에서 전사한 러시아군 가족에게 죽은 아들 핸드폰으로 전화하여 조롱한다거나 억지로 푸틴 욕하라고 하는 것도 면죄 받을 수 없고 돈바스 내전 당시 아조프 연대가 벌였던 범죄들도 용서받을 수 없고요

    물론, 작가님 소설이라 역사를 너무 깊게 구성할 생각 없으실 수 있고 자세한 분석을 원하지 않을 수 있으며, 그냥 원하는 결말 얻으러 하는 것도 이해갑니다 악역 취향도 존중하고요 그렇다한들 그런 편향적 모습을 안 보여주는게 소설을 쓰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머리를 한번 식혀야 하실듯 한데 한달정도 쉬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저와 다른 독자분들 의견속에서 자료 찾은것과 비교하여 시나리오 구상하시면 좀 더 나을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18:16
    No. 117

    죄송한데 그 우크라이나 병사가 전사한 러시아군 가족에게 죽은 아들 핸드픈으로 전화해서 조롱한걸 한국인이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그 우크라이나 병사는 가족이나 동료를 러시아에게 잃고 있는데 그 상황에서 그 조롱 정도도 못하게 비난하는건 우리가 할 말은 아니죠
    일제 시대에서 독립하기 위해 열심히 싸운 독립운동가보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유럽인이 "그래도 평화적으로 해야지" 라고 하는거나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네 한달 정도는 좀 휴식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기도 합니다 결국 중립을 유지해야 좋은 작품이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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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9 22:57
    No. 118

    그렇다고 잘했다는것은 아니죠. 샤를이 그런 패륜적 짓을 한것과 다를바 없고 이해는 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는건 분명합니다. 우리가 비난할 자격없다는데 사형수등 범죄자 인권 존중하는것이 사법살인으로 인한 무고한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함이기도 한것이며 왜 전쟁포로 지키느냐와도 관련된겁니다. 그럼 호치민등 각 지역의 독립운동중 잔혹한건 다 면죄되나요? 그건 아니며 적어도 무력이라는 힘이 통제에서 벗어날시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걸 아니 걱정하는거죠. 그리 말씀하시면 광주나 군부독대시절이라든지 보도연맹학살에 면죄부가 올 수 있을 겁니다.

    반데라를 이해한다고 하셨죠? 분명한것은 그가 나치에 동조하여 20만 유대인 학살의 최고책임자라는겁니다. 측근이 유대인 사냥을 위한 민병대 조직한다는 보고서가 올렸으니 그는 그 책임 벗어날 수 없고, 괜히 그 젤렌스키 정권에서 반데라에게 영웅 칭호 주는걸 거부하며 지금도 부차학살 일어났어도 계속 수여 안할까요? 우크라이나 정부도 공은 인정하나 결국 돈바스 내전등 우크라이나 서부와 동부간의 갈등을 일으켜 분열시켰으며 나치에 부역해 홀로코스트에 가담했다는 겁니다. 제가 이 소설에서 반데라를 믿지 못한것이 바로 이것으로서 이리 영악하고 자기 이득 따지는 인물에게 과연 진정성이 있느냐는 거죠. 그래도 호찌민과 보응우옌잡의 경우처럼 적어도 보여주기는 하여도 방관과 묵인으로 학살조장할테고요 딴걸 떠나 유대인들과 폴란드인 학살 책임은 동정받을 여지가 있나요? 특히 유대인들은 도시민도 있으나 주로 농촌에 있다 툭하면 추방당하고 포그롬이란 약탈과 학살 당하는데...

    제가 과장한 것도 있는데 세상은 참으로 복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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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9 23:09
    No. 119

    헐 반데라가 유대인 학살한건 몰랐네요 유대인 학살이나 유대인 사냥은 당연히 잘못이죠 정보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그 우크라이나 군인은 실제로 누구를 죽이거나 폭행하거나 피해를 준건 아니고 패드립만 한거라서 거기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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