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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는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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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감독 만드는 영화는! ㅋㅋㅋㅋㅋ 설마, 저 동부 고참병들에서..... 작가님 센스 굿! ㅋㅋㅋㅋ

톱밥과 순무는 정말 ㅎㄷㄷ 그나마 전방은 엄청나게 보급하면서 야전취사장들에서 열심히 만들죠 후방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군도 기뢰와 공습으로 도배한 봉쇄를 뚫고 얻은 보급을 병사들에게 보급하였다죠? 그걸 대표하는 야마토 전함 식사는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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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병들 좋겠다! ㅎㅎㅎ 아니 근데, 전차병들에게 감사 해야지!!! 먹을 것 받고 또 흉보면서 비웃기만 해봐라! ㅂㄷㅂㄷ 아무튼, 모든 병과들이 전차병들을 우러러보도록!

울리와 보리스를 보면 어쩔수없죠. 인간 심리란..... 물론, 포로 학대건으로 어느정도 군기 잡혔을거고 만약 허튼짓하다 한스에게 발각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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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분량이면 글자수가 어느정도 잡히는지 알수 있나요? 저도 써보고는 있는데 학업과 병행하려니 여간 힘들게 아니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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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아트 뿐만 아니라 라디오 듣는것도 낙이었죠. 전선마다 라디오 전파가 잘 잡히는 정도가 매우 달랐죠. 서부 전선의 경우에는 북쪽 평야 지역은 송신탑 역할도 하는 에펠탑 덕분에  파리 방송국의 전파가 잘 닿았고, 남쪽 산악 지역은 오히려 라인강 변 독일도시들에서 쏘는 라디오 전파가 더 잘 닿았다네요. 때문에 자국의 라디오보다 잘 잡히는 적국의 라디오를 듣는 경우도 많아서 대치하는 양측의 군대가 서로의 가요를 들으며 마음의 위로를 얻는 경험을 하기도 하였죠.

한스와 전차병들도 라디오 방송 중 어떤 걸 좋아할까요? 베르너 부대는 전투에서 계속 승리한만큼 오늘도 신나는 라디오 노래에 만찬을 즐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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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새로운 신병들이 인솔받으며 가던 중 마크 전차와 그 전차들을 정비하는 전차병들을 볼거고, 인솔자들이 전차병들 존경하고 찬양하는 이들이라면 신병들이 전차를 우러보고, 마침 1,2급 철십자 훈장 단 한스가 2급 철십자 훈장 단 바그너와 함께 서로 의견 공유하면서 걸어가는 모습에 신병들이 존경스럽게 보는 일도 많을 것 같네요.

영화 같지만 어떻게 보면 슬픈... 그런 일도 꽤 있을텐데 한스의 심정은 그렇게 좋지는 않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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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가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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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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