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신의 능력을 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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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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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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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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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화

DUMMY

163화


중국 시안 상공에서 강력한 빛이 터져 나가며 시안 전체를 밝혔다.

이어진 충격파로 시안의 건물들이 순식간에 쓸려나갔다.

그리고 엄청난 소음이 울려 퍼졌다.


이 일로 중국은 두 번째 수도를 잃었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파키스탄은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후에도 일반 미사일을 발사해, 중국 댐들을 공격했다.


미사일 대부분은 인근에 떨어졌지만, 2기가 허남 댐에 명중했다.


빛이 번쩍이더니 댐의 상단이 터져나갔다.

곧바로 두 번째 빛이 번쩍이면서 나머지 부분도 강타했다.


그러자 물의 압력을 이기지 못한 댐이 순식간에 붕괴하며, 368억 m³에 담겨 있던 물이 한꺼번에 방류되면서 하류로 쏟아져 내렸다.


3~7m 높이의 물살이 시속 50km의 속도로 이동하며 범위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파괴했다.


강 인근에서 살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을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쓸려 내려갔다.


도시라고 다르지 않았다.


모두 잠든 시간이었기에 그 피해는 더 컸다.


그러나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곳 말고도 4개의 댐이 더 붕괴하며 여러 지역에서 같은 일이 벌어졌다.


범람한 강물로 파괴된 도시들이 보이며 영상이 끝났다.


“지금 보신 영상은 핵폭발이 일어나기 직전부터 오전까지 촬영한 영상 중 일부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첩보 위성의 성능이 워낙 좋아, 새벽에 촬영한 영상들도 모든 사물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화질이 선명했다.


“저것이 현재 중국의 모습인가?”


대통령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합동 참모 본부 의장에게 물었다.


“그렇습니다.”


영상을 본 대통령의 눈빛은 얼음장보다도 싸늘했다.

3차 세계 대전의 시발점을, 그것도 핵전쟁의 포문을 연 중국이 곱게 보일 리가 없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중국에 받을 빚이 있었다.

그 때문에 더 눈빛이 싸늘해졌는지도 모른다.


“저 정도로 타격이라면, 당분간 도시를 재건하는 건 불가능하겠군.”


부통령의 말대로 영상 속의 도시들은 허리케인이 지나간 것처럼 완전히 아수라장이었다.


“우리 군이 상륙할 곳은 어디지?”


영상이 중국 지도로 바뀌었다.


“대만을 통해 푸젠으로 상륙하거나 한국을 통해 산둥으로 상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정한 이유를 들어보고 싶군.”


“대만 군이 상륙한 푸첸은 군영 구축과 보급로 확보가 이미 완료된 상태입니다.”


진지를 구축할 때, 가장 위험한 것은 적의 기습이나 견제였다.


“그렇기에 우리 군이 안전하게 진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군.”


“산둥 같은 경우, 파키스탄의 댐 공격으로 도시들이 침수해, 제대로 된 작전을 펼치기 어렵다고 판단한 중국 군이 도시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군인들이 가장 꺼리는 격전지가 도시다.


인구 밀집도가 높고, 건물과 구조물이 많아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의 지형은 전술적으로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기 어렵고, 보급과 지원이 어렵다.


게다가 민간인이 사망할 경우, 언론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한데, 댐이 붕괴하면서 이 문제를 해소했다.


“한국과 가까워 보급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전이었다면 군항이 몰려 있어 상당히 위험한 격전지였을 거다.


“지금은 중국의 군항이 모두 파괴돼, 오히려 해군력이 강한 우리 군이 점령하기 쉬운 장소입니다.”


“병력은 어느 정도로 투입할 예정인가?”


“한국과 대만에 있는 병력을 우선 1차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대만은 15개 기지에 4만 5천 명, 한국은 20개 기지에 3만 7천 명, 필리핀은 4개 기지에 1만 5천 명의 미군이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도 13개 기지에 47,000명이 주둔하고 있었지만, 해일로 군 기지가 상당한 타격을 받으면서 최소 인원만을 남긴 채 한국과 대만으로 대피한 상태였다.


“그 병력만 해도 14만 명이 넘습니다.”


“많은 병력이긴 하지만, 중국도 워낙 인구가 많은 국가라 그 병력만으로 중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


“UN군이 집결하기 전까지 충분히 버틸 겁니다.”


“우리 군의 희생이 너무 크지 않겠나?”


“한국이 이 전쟁에 참여한다면, 우리 군의 피해가 상당히 줄어들 겁니다.”


“한국이라고?”


“한국은 육군 60만 명, 해군 6만 명, 공군 2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군을 통제하며, 미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훈련이 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전에서 보여 준 한국 군의 저력이 아직도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네가 인정할 정도면, 한국 군의 군사력이 대단한가 보군.”


“북한을 보십시오.

그들은 지금 90만의 병력으로 만주 지역을 모두 점령하지 않았습니까?”


불과 1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이룩한 업적이었다.


“한국도 북한과 비슷한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라면 산둥뿐 아니라 허베이까지 충분히 점령할 수 있을 겁니다.”


북한과 한국, 대만, 광시 좡족이 영토를 적당히 나눠 점령한다면 중국 정부를 내륙에 고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공산당을 내륙으로 밀어낼 생각인가 보군?”


“공산당의 세력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아닙니까?”


반대로 말하면, 민주주의의 세력을 늘릴 기회라는 뜻이었다.


“우리가 중국을 공격할 때, 러시아나 북한이 우리를 공격할 가능성은 없나?”


“북한은 이쪽에 신경 쓸 여력이 없을 겁니다.”


북한은 현재, 납치된 김준일을 찾기 위해 점령한 곳들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었다.


“다만, 러시아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것이 신경 쓰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내가 직접 움직여야 할 것 같군.”


“지금 아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중국과 전쟁 직전이기에 아시아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을 설득하고, 러시아의 의도를 알아내기 위해선, 한국으로 가,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었다.


“한국으로 갈 거네.

거기라면 러시아 대통령도 기꺼이 찾아오지 않겠나?”


한국에 신의 사도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교황과 달라이 라마가 몇 개월째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그로 인해 한국은 모든 종교의 성지가 되고 있었다.


“한국이라고 안전하다는 보장을 할 수 없습니다.

중국이 한국에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았습니까?”


“신의 사도가 그 탄도 미사일들을 막았다고 하더군.”


CIA 국장이 한국 서울에서 미스터리한 현상이 발생했다고 직접 보고했다.


빛이 처음 발생한 곳은 신의 사도가 있는 장소였다.

그곳에 있던 기자들과 사람들에게 증언까지 확보했다.


안타깝게도 영상은 없었다.

이상하게도 그곳에서 기적이 벌어질 때마다, 모든 영상 장비가 고장 나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곳에서 이미 여러 번 기적이 일어났기에 CIA 국장의 보고가 잘못된 정보는 아닐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UN 군의 집결지를 한국으로 정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것도 좋은 생각이군.”


한국 군을 동원하는 데도 유리할뿐더러, 신의 사도와 교황, 달라이 라마가 한국에 있기에 한국을 공격한다는 것은 전 세계 모든 신도를 적으로 돌리는 행위였다.


지금도 한국을 공격한 중국을 이 세상에서 멸절해야 한다는 신도들이 등장해,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여기에 UN군의 메인 기지까지 들어선다면, 한국은 천혜의 요새로 변모한다.


그 후로도 상당히 오랜 시간 회의했다.



* * *



미국 연방 정부는 상당히 신속하게 움직였다.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움직임이었다.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첫날,


서울, 한남동에 있는 5성급 호텔 전체가 미군과 CIA 경호원들이 호텔 전체를 보호하고 있다.


“Mr, 박이 도착했습니다.”


“들여보내게.”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나는, 보좌관과 함께 방으로 들어섰다.


“잘 지내셨습니까?”


“자네도 잘 지냈나?”


“한국에 오시자마자, 저부터 찾을 줄은 몰랐네요.”


“내 주치의가 나에게 전혀 관심을 두지 않으니, 나라도 직접 움직여야지.”


“얼굴색을 보니 저보다 오래 사실 것 같은데, 엄살이 너무 심하십니다.”


“자네는 아직 20살도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가 자네보다 오래 산단 말인가?”


“저에게 현상금이 붙었더군요.


“그게 무슨 말인가?

현상금이라니?”


“혹시 고스트라고 아십니까?”


대통령을 저격한 히트맨의 코드네임이었다.


“설마? 그자에게 의뢰가 들어간 건가?”


“상대가 고스트를 직접 지명해 의뢰했다고 하더군요.”


“그걸 어떻게 알게 된 건가?”


“그 의뢰를 확인한 히트맨 중 하나가 저에게 그 정보를 팔았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사주했는지도 알아냈나?”


“그 부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짐작 가는 사람은 있습니다.”


“그게 누군가?”


“일본 총리입니다.”


내 입에서 생각 외의 인물이 흘러나오자, 대통령이 잠시 멈칫했다.


“그가 왜 자네를 죽이려 한단 말인가?”


“제가 여러 국가에 투자하는 건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네.”


RtL Electronic을 매각한 금액을 다시 재투자해, 상당한 금액을 벌었다는 보고를 받았었다.


“그 투자처 중에는 일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7년 기준으로 일본의 GDP는 약 4조 2천억 달러로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었다.


그러나 실질 GDP 성장률이 -0.7%로 1996년의 2.8%에 서 크게 하락했다.


또한, 실업률도 5.1%로 1996년의 4.3%에서 0.8%만큼 높아졌다.


버블 경제 붕괴로 인한 부채 문제와 저출산, 고령화 등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이때 발생한 중국 수도의 핵폭발과 운석 충돌로 일본 경제가 잠시 출렁거렸으나, 중국이 재건할 때 일본의 도움이 클 거라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경제도 같이 좋아지던 타이밍이었다.


“문제는 제가 투자한 상품이 풋옵션이란 것입니다.”


“그렇군.”


해일 피해로 거의 수백 배에 가까운 수익을 보았지만, 일본 정부가 청산을 해주지 않았다.


“오히려 청산 대신 수익금 전체를 일본에 다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당연히 그 제안을 거절했다.


청산 후에 그런 제안을 했다면 모를까?

다짜고짜 이런 식으로 나오는 일본 정부를 어떻게 믿고 제안을 받아들이겠는가?


강압적인 방법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른 투자자들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모두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하기 시작했다.


이 문제로 나도 제임스 이든에게 제안서를 보냈고, 한국에서 미팅도 가졌었다.


“이런 와중에 갑자기 투자자 중 일부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저에게도 현상금이 붙어 있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늘었기에 일본 정부가 자네를 죽이려 하는 건가?”


“제가 투자한 금액이 300억 달러입니다.

그 금액이 현재 21조 8,713억 달러가 됐습니다.”


73배에 가까운 증가한 수치였다.


“이번 핵 공격으로 청산되지 않은 금액이 더욱더 늘어났습니다.”


일본이 당장 갚기에는 꽤 곤란한 금액이었다.


“일본 정부가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고 있기에 지금도 원금에 복리 이자가 붙으면서 매일 원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엄청나군?”


웬만해서는 잘 놀라지 않는 대통령도 지금만큼은 진심으로 놀랐다.


“그 정도 금액이면, 일본 정부가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수도 있겠군.”


“이 일을 도와주신다면, 제가 받을 금액에 30%를 연방 정부에 세금으로 내겠습니다.”


6조 5,613억 달러.


현재 미국 연방 예산인 1조 5,860억 달러에 4.14배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원하신다면 그 금액 중 일부를 다른 통장으로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일부라 해도 상당히 큰 금액이었다.


“아무리 내가 나선다고 해도, 그 금액을 모두 받아 줄 순 없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해서, 땅을 담보로 돈을 받아낼 계획입니다.”


“땅을?”


“땅을 담보하고 있으면 저들도 투자금을 떼어먹진 못할 겁니다.”


준비한 서류를 대통령에게 넘겼다.

그 안에는 일본 지도와 구역, 금액이 적혀 있었다.


“대통령께서도 아시다시피, 일본은 4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혼슈 308조 엔(30.8조 달러.),

규슈 62조 엔(6.2조 달러),

시코쿠 29조 엔(2.9조 달러),

홋카이도 11조 엔(1.1조 달러),

오키나와 외 나머지 섬들 10조 엔(1조 달러).


“일본 전체 땅값이 42조 달러라고 적혀 있군?”


“그 금액은 작년에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공식적으로 공지한 금액입니다.”


국토교통성이 전국의 토지 가격을 조사해서 매년 1월 1일에 발표하며, 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세금의 과세 표준액이 정해졌기에 상당히 정확한 정보였다.


“그 섬 중 도쿄를 포함한 혼슈가 제가 받을 금액과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수도가 포함된 땅을 담보로 주진 않을 거네.”


“그래서 나머지 3개의 섬과 그에 부속된 섬들을 모두 담보로 받을 예정입니다.”


가치로 따지면 14.18조 달러의 차이가 나지만, 땅에서 창출되는 부가 수입을 생각해 볼 때, 그 정도 차이는 상쇄하고도 남았다.


“문제는 일본 땅값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중이라는 겁니다.”


혼슈가 현재 가치로 20.94조 달러까지 떨어진 상태.


“일본 정부와 관련된 모든 시설이 물속에 잠겨 파괴됐고, 그로 인해 수뇌부가 모두 실종 상태라 당분간 땅값 하락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전반적인 산업 시설과 항구 시설 등이 남부에 몰려 있었다.

그것들이 대부분 파괴된 만큼 당연한 일이었다.


거기에 일본 수도마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됐다.


그로 인해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부자들이 일본을 떠나면서 땅값 하락을 더욱 부추겼다.


“이를 막아줄 수뇌부와 상당 수의 정치인마저 실종 상태라, 이를 복구하려면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혼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일본 상황을 종합해 보면, 자네 말처럼 될 가능성이 높긴 해.”


준비해 온 또 다른 자료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이것이 자네가 원하는 대무 채납 협정서인가?”


서류를 넘기던 대통령이 물었다.


“그렇습니다.”


“토지의 소유권을 타국에 양도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군?”


30년 동안 모든 금액을 갚지 못할 경우, 타국에 해당 토지의 소유권을 넘길 수 있다는 조항이었다.


“저들이 성실하게 투자금을 갚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조항입니다.

그 정도 조항은 있어야, 저들이 성실하게 투자금을 지급하지 않겠습니까?”


“하긴, 그 정도 담보물은 있어야 최대한 빠르게 청산할 생각을 하겠지.”


본인 같았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거다.

그만큼 많은 돈이었으니까.


다시 서류를 쳐다봤다.


그 외에도 IMF 기준의 복리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거나, 해당 토지의 소유자에게 세금을 내야 한다거나, 해당 토지의 개발에 제한이 없다거나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계약서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만들었군.”


전혀 빈틈없는 계약서였다.


“국가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인데, 철저하게 대비해야죠.”


내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강경하게 말했다.


“미국 연방 정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면, 저는 다른 국가에 의뢰할 생각입니다.”


전쟁이라도 불사르겠다는 눈빛으로 대통령을 쳐다봤다.


작가의말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모두 즐거운 성탄절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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