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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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428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06.29 09:15
조회
210
추천
4
글자
8쪽

챕터 1 그뒤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제국력-752년]


마을앞의 작은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고있는 미엘


그녀는 마을의 입구쪽에서 손을 흔들며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한남자를 발견하고는 버선발로 뛰어가 남자에게 미소를지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엑스! 오랜만이에요.!"


남자는 들고있는 짐들을 바닥에 내려놓고는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미엘을 보며 반가움을 표했다.


"미엘 정말 오랜만이구나! 이게 대체 얼마만에 보는거지?"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짜가 얼마나 지난것인지 궁금해하는 남자의 말에

미엘은 헤어진 날짜를 정확하게 읇어주었다.


"당신과 다른사람들이 이루와 함께 떠난지 정확하게 4달하고 21일지났어요."


그 말을 들은 남자는 미엘을 측은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생각했다.


좀 적당히 쉬염쉬염 이런 저런 취미도 지내면서 이루녀석을 기다리면 좋을텐데말이지......

이루녀석이 언제 오는지 뭐 하나 제대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그렇게 그녀석을 기다리는 티를 팍팍내다니....

헤어진 날짜까지 기억하는건...좀 중증수준 아닌가..?


미엘은 가만히 서있는 남자를 보며 자신이 궁금했던 것들을 캐묻기 시작했다.


"엑스 당신....그때 분명 이루와 함께 떠나지 않았던가요?"


"어째서 벌써 돌아온거에요?"


"설마 하기로한 일이 벌써 다끝난건가요?"


미엘은 남자의 뒷쪽을 종종걸음으로 확인하며 혹시 이루도 온것은 아닐까? 확인했다.


"혹시 이루도 같이 온건가요?"


미엘의 조금 과도한질문세례에 남자는 손사례를치며 자신이 혼자서 마을에 돌아온 이유에 대하여 알려주었다.


"워워....조금 진정해 미엘...."


"나도 너가 이루를 보고싶어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아마 내가 지금 너에게 해줄수있는 대답은 너가 원하는 대답은 아닐테니까...."


"일단 이렇게 서있지 말고 어디든지 조금 앉아서 이야기하자"


남자와 미엘은 미엘의 집앞의 미엘과 이루가 심었던 나무앞에 앉아서 이야기했다.


"음.....뭐부터 이야기를 해주는게좋을까....."


"우선 난 여기에 다시정착하기위해서 돌아온게아니야."


"잠시 이루의 부탁을 받고 해야할 일이 있어서 잠시 온것일뿐"


잠깐 들른정도라는 남자의 말에 미엘은 다른 사람들의 근황에대해서 궁금해했다.


"루연 언니나 티륜오빠는 요즘 뭐하고 있나요?"


걱정과 기대가 섞인 눈빛으로 물어보는 미엘의 말에 남자는 이루와 함께떠난 사람들 모두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있다고 답했다.


"나를 포함한 다른사람들은 제국의 요직을 맡고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


"인마협약이나 노예제도폐지건으로 우리가 할 일들이 많아."


"그러니...우리중에 제일 바쁜게 누구인지는 말하지않아도 알겠지?"


'그렇군요......'


미엘이 이루가 아주 바쁘다는 남자의 말에 조금 시무룩해진듯한 표정을 짓자

남자는 품속에서 편지를 하나꺼내더니 미엘에게 내밀었다.


"그래서 이루를 대신해서 너가 힘이 날수있도록 너가 쓴편지의 답장을 가지고왔으니까 기분좀 풀어"


미엘은 환하게 웃으며 남자가 건네준 편지를 받아들고는 남자를향해서 작게 속삭였다.


"....이루는...잘지내죠?"


잘지내냐는 미엘의 질문에 남자는 잠시고민하는듯 하더니

빙그래 웃으며 이루의 근황에 대하여 자신이 알고있는것을 알려주었다.


"이루는 잘 지내냐고? 글쎄다?"


"나도 마지막으로 만난지 꽤 된것같아서 요즘 뭐하고 사는지는 잘 모르겠네..."


"확실히 이런저런 거쳐 나가야되는 절차들이 많으니까 우리쪽도 많이 바빠서 말이지..."


"최근 제국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많기도했으니..."


"이루녀석도 아마 요즘에는 눈코뜰새없이 바쁠거야 "


"듣기로는 아마 몇달전에 동방의 천명제국 총무부쪽으로 파견을갔다...는걸로 알고있는데"


미엘은 이루가 보낸 편지를 가슴에 움켜쥐며 말했다.


"하지만....하지만! 이루....라면...분명....괜찮을거에요."


"그동안 힘든일이 많았지만 그는 늘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끌었으니 전 믿어요!"


미엘이 이루를 굳게믿는다는 말에 남자또한 미엘의 말에 긍정했다.


"맞아 그녀석이라면 어떤일이든 반드시 이뤄내겠지...."


"옛날부터 하겠다고 마음먹은일은 거의 성공하던 녀석이었으니...."


다만....조금 과격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녀석이라....


남자는 미엘의 이마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녀석이라면 아마 지금도 자기가 제일 잘하는 일을 하고있지않을테니까 걱정하지말자"


-그시각 6단계-


"아....걱정되네 거참..."


"야! 저 뒤에서 쫓아오는 이빨 겁나게 큰 괴수는 뭐냐?"


"지금까지 만난 공룡인지 뭔지하는 녀석들중에서 제일 큰놈인데?"


"최소 10M는 넘겠는데?."


숲속을 뛰어다니며 묻는 이루에게 나무위에 앉있던 진환이가 어떻게 저 공룡을 모르냐고 물었다.


" 저건 티라노사우르스다."


"한국인이 티라노를 모르다니 별일이군... 어린시절에 공룡에대한 로망이없었던거냐 ?"


티라노사우르스?


거의 최강자같은 이름이네 거참....


이루는 뒤를 돌아 티라노의 생김세를 관찰했다.(백스탭을 밟으면서)


가만히 바라보니까 공룡들중에서 제일 드래곤이랑 비슷하게 생긴것같기도하고...

아까봤던 익룡처럼 날개 달아주면 드래곤이랑 똑같은데?


"대머리 드래곤 약간 이런느낌...?"


이루를 먹기위해 입을 벌리는 티라노사우르스


이루는 눈앞의 덩쿨을 잡고 진환이가 올라가있는 거대한 고생대의 나무윗쪽으로 올라갔다.


[쿵! 쿵! 쿵!]


나무에 이마를 박으며 이루와 진환이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있자

이루는 진환이에게 우리 어떻하냐고 물어보았다.


"야 우리 이제 뭐 어떻게 하면되는거냐?"


이루의 질문에 진환이 침묵으로 일관하자 이루는 주먹에 힘을쥐며생각했다.


".............."


흐음......그냥 죽여버릴까?

다른 성좌들이 자꾸 지켜보고있어서 막 그렇게 눈에 띄고싶지는않는데...

어떻게해야될까...



다시 마을-



"여자를 오래 기다리게 하는 남자는 인기없다던데 하하.."


씁쓸하게 웃어보이는 미엘을 보며 엑스는 언짠은 표정을 지었다.


'이루는 계속 혼자두면 무리하는성격이니까.....'


'당신 이루를 다시 만나게된다면 이루혼자 무리하지않도록 도와주세요.'


미엘의 간절한 부탁에 남자는 눈을감았다.


"엑....스?"


어째서 왜 답변이 없는것일까?

왜 갑자기 눈을 감은거지?

의야한심정에 미엘이

남자의 옆으로 다가가자 남자는 감았던 눈을 뜨고는 미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래 맞는말이야 이루는 항상 무리하는놈이니까...."


"다시 만나게된 녀석이 또 자기 분수에 맞지도않게 무리 하고있다면 때려서라도 데려올게"


"오랜만에 대화하니까 즐거웠어 미엘."


"또보자."


남자는 바닥에 내려놓았던 짐들을 다시 들고 정문쪽으로 걸어가며 미엘에게 다음편지에 대하여 물었다.


"다음편지는 전이랑 똑같니?"


그말에 미엘은 빨래감을 챙기고는 웃으며 말했다.


"네! 똑같아요!"


"그래...그러면 다음편지를 전해주러올때 또 보자고"


남자는 후드를 쓰고 하늘을 보고 말했다.


"흐음...날씨가 별로 좋지않군 이건 비가오려나..."


남자의 말에 하늘을 바라본 미엘은 맑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고는


"이렇게 맑은데 비가온다고....요?"


"엑스?"


미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남자는 이미 마을을 떠나 수십미터 밖으로 걸어가고있었다.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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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과거시점-1화 22.07.30 194 4 8쪽
51 챕터 1 프롤로그 22.07.23 200 4 9쪽
50 프롤로그)완 22.07.16 241 4 10쪽
49 프롤로그 3화 22.07.14 194 4 8쪽
48 에피소드 0 2화 22.07.10 192 4 8쪽
47 에피소드 0 1화 22.07.09 201 4 9쪽
46 에피소드 0. 프롤로그 22.07.07 216 5 7쪽
45 챕터2 약먹을시간 2 22.07.02 208 3 9쪽
44 챕터2 약먹을시간 1 22.07.01 197 4 7쪽
43 챕터2. 비. 22.06.30 193 3 8쪽
» 챕터 1 그뒤에 22.06.29 211 4 8쪽
41 챕터 2 나름 그래도... 22.06.27 210 4 8쪽
40 챕터 2 이래도 되는건가... 22.06.26 203 4 8쪽
39 챕터2 로 다시 돌아간다.? 22.06.11 227 5 9쪽
38 챕터3 전투 22.06.10 217 6 10쪽
37 무협3 전야? 22.06.10 232 7 9쪽
36 챕터3 ??? 22.06.09 227 7 10쪽
35 챕터 3 이게무슨일이지.. 22.06.08 246 7 9쪽
34 챕터??? 어느 옛날의 이야기 22.06.07 258 8 10쪽
33 챕터3 파티 22.06.06 249 8 10쪽
32 비무(3) 22.06.05 243 7 9쪽
31 비무(2) 22.06.04 258 9 10쪽
30 챕터 3 비무 22.06.03 253 8 9쪽
29 화산 22.06.01 271 7 9쪽
28 목표(2) 22.06.01 270 8 10쪽
27 챕터3 무협6 목표 22.05.31 298 6 9쪽
26 챕터3 무협 5화 화산 22.05.30 292 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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