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착수금이
회사를 설립할 때 150억이 들어간 줄
알고 있었는데,
전액이 하이브가 대준 자금인 걸로
알고 보니,
151억이 들어갔었고,
그 와중에 자기 돈은
겨우 1억 원을 내고
그래서 151억 원으로
그 계열사 레이블을 설립한
그러더니,
그 국내 최고 최대의 엔터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입사 1년 차일지도 모를 시절에
이미, 하루에 12번을 울고 눈물까지 막
흘려가면서
그 회사에 들어간 걸 너무 너무 진심으로
후회막심하다...!
그래서 뭐든 최고의 대우를
아주 대놓고 요구를 했었냐?
그래서 뭐든 별 황당하기 짝이 없는 구실로
아예 작은 계열사 하나라고 하지만
마음 놓고 완전히 안심을 하고
기업 탈취까지 시도를 다 했었어?
정말 간이 큰 그래서 마치 코스모스처럼
함초롬하고 새침하고 청초한 악녀네?
어떤 선악의 개념 자체가 아예
그 체내에는 있지도 않겠지?
그렇다면
저 몸뚱아리 속에는 과연 뭐가 들어있을까?
1조 원?
4천억 원에서 5천억 원?
뭐, 별로 놀랍진 않다
어쩌면 평균적이고 보편적인 한국인들의
초상화 수준이니까
그렇지 않다면,
유유상종 차원의 그토록 광범위하고 폭발적인
공감과 지지와 동의와 찬성을 얻지도 못했을 테니까
기업이 작든 크든
그런 기업 탈취라는 초거액의 절도 행각을
편의점에서의 절도이거나
군부대에서 보급품 빼돌리는 수준으로
기업 탈취라는 엄연한 법적인 도둑질을
그냥 완전히 다운그레이드 시키는 나라니까
물적 도둑질이 아니고
비물질적이고 지적이고 법적인 도둑질이면
표절이든 횡령이든 기업 합병이든
기업 탈취든
뭐든 다 가능하고
뭐든 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이젠 법제도까지 붕괴가
이미 시작된 나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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