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냥 나도 저것들이 행복해지기를
기도해주고만 싶다
모든 것을 다 소원성취나 하라고
처음부터 어떤 사태가 터지든
어떤 책임도 질 마음이 없는
그냥 실성한 집단들이고
그냥 구역질이 나는 군중일 뿐이니까
현대사가 지금 70년에서 80년이 되어가는데
그 현대사 기간을 아무리
이쪽에서 저쪽으로
늘 훑어봐도 한결같이 다 똑같더군
언제나 뭐든 다 타인들에게 뒤집어씌우고 나면
결국엔 늘 행복해지고 마는 것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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