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 무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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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랼랼랴
그림/삽화
무기무기무기
작품등록일 :
2023.10.21 06:48
최근연재일 :
2024.09.18 06:58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535
추천수 :
21
글자수 :
45,325

작성
23.11.17 03:20
조회
33
추천
1
글자
5쪽

4화 오페라를 미식축구 경기보다 많이 본다면 , 그건 당신 인생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거야

DUMMY

카일 : 피해 이 멍청아!


고든 : 뭣?


고든 : 뭐야 이녀석!


카일 : 엎드려!


카일은 엎드려서 활을 쏘아대기 시작했다.


고블린은 가볍게 피하면서 단검을 들었다


그런데.. 고블린의 수가 꽤 많아졌다..


고블린 : 거기까지야 엘프놈!


고블린 : 근데 넌 귀가작은데 왜 엘프같이 생겼지?


고든 : 칭찬한번 고맙네 꼬맹아


갑자기 정적이 흐른다


카일 : ...


고블린 : 지금 날 ... 꼬맹이라 불렀어?


카일 : 이봐 저 친구들은 꼬맹이라는 말을 가장 싫어해


고든 : 오우


고든 : 미안


고블인은 날뛰면서 단검을 이리저리 던지기 시작했다


젠장 맞으면 뼈도 못추리겠군


난 가방을 챙겨서 신나게 뛰었다.


카일 : 젠장!


카일 : 고등 고블린이야. 주변에 고블린들이 많은거보니


카일 : 일단 튀자고!


고든 : 저놈들 저거 얼마나 빠르지?


카일 : 뭐?


고든 : 시간좀 끌어봐


카일 : 뭘 하려고?


카일 : 젠장 아무거나 빨리해!


나는 샷건에 총을 장전하기 시작했다.


카일 : 젠장 놈들이 안보여!


카일 : 빠르게 산개해서 우릴 포위한거야!


고든 : 좋아 꼬맹아!


고든 : 덤비라고!


고블린들이 화가나서 나에게 덤벼들었다..


나는 그들에게 샷건을 갈겨대기 시작했다.


고블린들은 세명씩 짝지어 오다가 샷건 한방에 모두 쓰러졌다.


탕!


탕!


카일은 놀란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고든 : 더 없냐? 꼬맹이들?


고든 : 아주 시시해서 힘들구만!


고든 : 캘리포니아 깍쟁이 놈들도 니들보단 강할거다!


고블린들은 나를 보며 두려움에 떨었고 그들은 모두 도망가고 있었다.


나는 화가나서 허공에 총을쏘며 소리를 질렀다.


고든 : 덤벼 이 자식들아!


고든 : 이 염병할 겁쟁이 자식들!


그러자 카일이 내게 다가왔다


카일 :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지?


카일 : 어떻게 한순간에 고블린들을 죽인거야?


카일 : 아니 7명이 넘는 고블린을 죽엿다고? 한번에?


고든 : 쉣..


고든 : 담배있나?


고든 : 없겟군 여긴 다른 세계니까


카일 : ...


카일은 단검을 재빠르게 들어서 내목에 겨눳다


카일 : 정체를 말해주지 않으면 널 죽일거야


고든 : 이봐 진정해


고든 : 난 당신들 해치러온거 아니라고


카일 : 그러니까 뭐하는 놈인지 말해


고든 : 앨라배마에서 총기상을 하고있어


카일 : 그게뭐지?


고든 : 무기의 한 종류야


고든 : 당신 활처럼


카일 : 그러니까 이게 다 무기라고?


고든 : 그렇지


카일은 단검을 풀었고 내 가방을 응시한다


나는 바로 내 권총을 들어서 카일의 목에 겨눴다.


고든 : 한번만더 내 목에 칼을 들이밀면


고든 : 니놈 두개골에 바람구멍 내주겠다


고든 : 알아들었어?


카일 : 한번해봐


찰칵


카일은 눈을 질끔감았다.


고든은 쏘려다 그냥 위협을 해제했다.


고든 : 관두자고


고든 : 나랑 당신 둘다 초면인데 우리끼리 원수질일이 뭐가있어


고든 : 서로 갈길 가자고


카일 : 당신이 말한 그 앨라배마는 어디있는거야?


고든 : 나도 모르겠어


고든 : 그냥 문을 하나 열었더니


고든 : 이쪽으로 오더군


카일 : 문?


고든 : 그래


고든 : 여튼 나는 이 세계에서 일주일 정도만 있다갈거야


고든 : 당신들에겐 해를 절대 안끼칠게 약속하지


고든 : 나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싶거든


고든 : 그리고 우리도 살인은 좋아하지않아서


카일 : 하지만 방금 고블린을 죽였잖아?


고든 : 사냥은 합법이거든


카일은 피식 웃는다


카일 : 그러지말고 우리 마을에 같이가지


카일 : 고블린을 싫어하는거보니 우리랑 꽤 잘맞을것 같아서 말야


고든 : 흠..


카일 : 어디 갈데라도있나?


고든 : 아냐 마을에 데려다줘 고마워


나와 카일은 서로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마을에 가기 시작했다.


나와 카일은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대충 어느날 고블린과 오크들이 이땅을 침략했다고 한다.


이 곳 사람들은 고블린 오크들에게 시달리고 있고 , 마을들은 아주 많은 습격을 받는다고 하는군.


침략에 많이 힘들어 하는것 처럼 보인다.


이 녀석의 여동생도 잡혔다는군..


나는 카일을 위로하며 카일의 마을에 갔다.


마을은 매우 평화롭고..


젠장 구슬의 제왕 촬영장소 같군..


어디서 소똥냄새도 들려온다


엘프동네 아주 엿같군..


엘프 주민들이 카일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내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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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채용공고 24.08.21 12 0 5쪽
19 거래처 24.08.17 13 1 4쪽
18 세상에 공짜점심은 없다 24.08.16 15 1 5쪽
17 영수증 받아가셔야죠? 24.08.16 13 1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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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국인의 의무 24.08.15 12 1 4쪽
14 이럴줄 알았으면 마케팅좀 배워둘걸! 24.08.11 18 0 6쪽
13 위스키는 아니지만 꽤 괜찮아 24.07.31 15 1 4쪽
12 고든 - 블루투스 너마저 24.07.25 19 1 4쪽
11 11화 24.07.22 15 0 5쪽
10 10화 24.07.17 22 1 5쪽
9 9화 - 강렬한 첫거래 24.07.10 22 1 5쪽
8 8화 - 고향과 샐러드 24.02.17 31 1 5쪽
7 7화 - 출장에 연습이 있었다 24.02.05 27 1 5쪽
6 6화 - 영업사원 24.01.27 31 1 5쪽
5 5화 23.12.07 32 1 5쪽
» 4화 오페라를 미식축구 경기보다 많이 본다면 , 그건 당신 인생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거야 23.11.17 34 1 5쪽
3 3화 켄터키 스타일 23.10.25 46 2 6쪽
2 2화 그 문을 열지 마세요 23.10.23 54 2 7쪽
1 1화 반전주의자 +2 23.10.22 88 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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