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고든은 자신의 낡은 가게에 도착한다.
안팔리는 총들이 너무 많다.
고든은 하나하나 점검하기 시작한다
고든 : 좋아 이건 조금 기름칠 하면 되겠군
고든 : 좋아
고든은 주섬주섬 총들을 하나둘씩 챙기기 시작한다.
가방 한가득 총이 들어있다.
그러자
고든 : 좀 무리해도 나쁠건없어보이는군
고든은 총들을 모두 포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총알도 챙긴다
트럭 한가득 총들이 쌓인다.
고든 : 좋아 이정도면 충분할거야
고든 웃으면서 운전을 하기 시작한다.
어느덧...
그때 그 문으로 도착한다.
고든 총과 총알이 잔뜩 담긴 가방을 양 어깨에 멘다
고든 : 쉣
고든은 낑낑대며 문을 연다
또 그 세상이다
고든은 그 마을로 향하기 시작한다
누군가 고든을 공격하지 않길 바라며...
주머니 한쪽에 장전된 권총을 넣는다
고든 : 좋아 이제 그 마을을 찾아보자고..
하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마을이 기억나지 않는다
고든은 기억을 되살리며 호던 마을을 찾고싶어 하지만... 도저히 기억이 나지않는다.
그때...
거대한 독수리가 어딘가로 날아가는걸 본다
고든 : 그래 저거야!
고든은 독수리를 따라간다
양어깨애 가득 총을 맨 고든..
너무 무거워서 죽을것 같지만
돈을 생각하며 웃으면서 간다.
어느덧 호던 마을에 도착한다
그때 엘프 궁수들이 고든에게 다가온다
궁수 : 당신 누구야?
궁수 2 : 어 잠시만
궁수 2 : 아까 그 친구군
궁수 2 : 아까 촌장님에게 뭐 마법을 보여준 그 친구같은데?
고든 : 마법은 아니오
고든 : 무기일뿐이지
궁수 2 : 이곳엔 왜 왔지?
고든 : 카일이나 촌장님을 보게해주시오
궁수 2: : 흠..
궁수 2 : 일단 따라오시오
고든이 마을에 도착하자..
이스베린 : 음?
이스베린 : 아까 그 친구군
이스베린 : 이름이..
고든 : 고든요
이스베린 : 고든!
이스베린 : 길을 헤멨나? 왜 다시왔나?
고든 : 촌장님에게 제의를 하고 싶습니다
이스베린 : 제의?
고든 : 여기에 제 가게를 내게 해주세요
이스베린 : 가게라..
이스베린 : 무슨 가게를 원하지?
고든 : 무기상요
이스베린 : 무기 상점..
이스베린 : 당신네 세계에서 물건을 팔면 되자않소?
고든 : 생각해보니 여기가 더 잘팔릴것 같아서요
이스베린 : 흠..
이스베린 : 아까 가져간 그 금화가 맘에 드는가보군
고든 : 그렇죠. 그걸로 거래하길 원합니다
이스베린 : 뭐 어쩔수없지
이스베린 : 근데 보다시피 가게가 좀 작을수 있는데 괜찮소?
고든 : 네 괜찮아요
고든 : 월세는 어떻게 내면 될까요?
이스베린 : 월세? 그게뭐지
고든 : 뭐 월에 얼마씩 자릿세를 줘야하것 아닙니까?
이스베린 : 우리 마을에 그런건없어
이스베린 : 그냥 장사를 하고싶으면 해도되네
고든 : 그거 정말 좋군요
고든 : 여기가 천국이군요
이스베린 : 뭐 자네가 원한다면..
이스베린 : 던!
그러자 던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던 : 네 촌장님
던 : 당신은?
고든 : 안녕하쇼
던 : 분명 떠났을텐데?
고든 : 다시왔소
고든 : 비즈니스 이야기를 하러왔지
이스베린 : 이 분에게 상점 자리를 하나 내주게
이스베린 : 아 그 예전에 서점으로 쓰던 자리가 있지않나?
던 : 있죠
이스베린 : 그 친구의 자리면 좋겠군
고든 : 내가 서점을 좋아하게 될줄은 몰랐군요
이스베린 : 그럼 잘해보게
이스베린 : 가게를 꾸미는게 쉽지는 않을거야
고든 : 고맙습니다 촌장님
던 : 따라오시오
던은 고든에게 가게를 안내한다
가게는 다 무너져가는 오두막집 처럼 생겼다
던 : 이곳이 당신이 운영할 가게요
고든 : 월세를 안받는다고 했을때부터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던은 문을 열고 고든을 안내한다
던 : 뭐 이래뵈도 있을거는 다있소
고든 : 그렇군요
던 : 나름 전쟁전에는 인기있던 서점이였지..
던 : 여기서 마법서와 역사서를 사곤했는데..
고든 : 서점 주인은 어디로갔소?
던 : 죽었지.
고든 : 저런...
던 : 무기에 무자도 모르는 사람이였소
던 : 책을 좋아해서 책만 끼고살던 젊은이였는데
던 : 오크놈들이 그 젊은이의 두개골을 부셔버렸지
던은 말끝을 흐린다
고든 : 유감이오
던 : 무기를 판다고했죠?
고든 : 그렇죠
던 : 그럼 여기서도 무기를 팔겠군
고든 : 그렇죠
던 : 하나만 묻겠소
던 : 거기서도 무기상이 직업이라고 했는데
던 : 여기서 까지 무기를 파는 이유가뭐요?
던 : 아까보니 엄청나게 강한 무기던데
던 : 당신네 세계에서도 사려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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