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로스살인사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추리, 공포·미스테리

완결

clks621
작품등록일 :
2023.12.23 20:15
최근연재일 :
2023.12.28 09:57
연재수 :
10 회
조회수 :
124
추천수 :
0
글자수 :
49,669

작성
23.12.23 20:16
조회
34
추천
0
글자
11쪽

제1장

DUMMY

산타크로스 살인사건 제 1 장



글 이 선우






프롤로그



유화가 다니는 대학교는 수학전문대학교이다. 그녀가 다니는 대학은 흔히 산타크루스라는 악명 높은 살인마가 산다는 X고교의 바로 이웃 동네에 있는 대학교다.



유화는 그날도 수학전문대학에 강의실에서 졸음을 겨우 참고있었다. 그녀는 17살에 수학전문대학교의 합격했지만 사소한 계산실수에 반복으로 언제나 F학점을 맞고 있었다. 강의가 끝날쯤 이었다.



“하아. 미치겠어. 그 산타크로스라는 자가 나를 죽일것 같단 말이야.”



유화가 말했다.



“그러니까 산타크로스라는 이름을 지닌자가 너를 죽일것 같다고?”



교수가 웃어됐다.



“교수님 웃을 일이 아니에요. 어제는요 제가 일어나보니 이런쪽지가 제 방문 앞에 있었다고요!”



“쪽지? 뭐라고 적혀있는 쪽지길래 그렇게 호들갑인데?”



“교수님 이거 보세요. 내용을 보란 말이에요! 얼마나 무시무시한데.”



“어디보자.”



<나는 산타 크로스라고 한다. 이번 12월 25일 너는 죽는다. 누가 너 유화를 죽이냐면 바로 나 산타크로스다. 죽고 싶지 않으면 신을 향해 기도나 하는게 좋을거다. 나 산타는 유화 너를 봐주지 않고 죽일 것이다. 네가 그전 과거의 잘못을 기억하고 인정하면 살인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너의 올바른 선택을 바라며 나 산타크로스는 이런 쪽지를 네방에 남기는 바이다.>



“어때요? 무시무시하죠? 처음 부터 끝까지 저를 죽이겠다고 하고있다고요.”



유화가 소스라치게 말했다.



“누가 봐도 장난아니야? 말이 거칠지만 순진한 장난이군.”



교수가 말했다.



“아니라니까요. 이 쪽지는 진담이라고요. 내일 제가 학교에 안나오면 죽은···.”



“아. 미팅하느라 안나왔다고 생각하고 F학점 줄테니 걱정마.”



“그러지 마세요. 하아. 진짜 저는 죽을지도 몰라요. 산타크로스라고 칭하는 자로부터.”



유화는 말해놓고 스스로 기분이 안좋았다. 마침 대학교 앞에 커피점이 열렸는데 거기가서 기분을 풀생각이 들었다. 유화는 어차피 강의도 끝났고 레포트 숙제도 끝낸놓은 상태였다.



유화는 일어나 커피점으로 향했다. 그녀는 눈동자에서 커피점에 잘생긴 오빠가 보였다. 오늘부터라도 공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오빠는 커피점에서 알르바이트를 하는 남자였다.






02






이 커피숍은 새로 오픈 했지만 뭣놈에 커피값이 이리 비싼지 의문이었다. 어째든 잘생긴 오빠가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있는 걸보며 수학과 학생 이기도한 유화는 그 공포의 산타크로스 쪽지는 이미 예전에 까먹었다.



그녀는 경우의 수로 저 오빠가 자신과 사귈 확율을 계산하고 있엇다.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눈을 깜박이며 휴하고 깊이 심호흡한뒤 잘생긴 오빠를 향해 손을 들었다.



“저기요. 커피 주문을 할건데요. 그러니까 가장 싼게 뭔가요?”



유화는 미소를 지었다.



“아. 제일 싼거요. 알았어요. 조금 만 기다려 주세요. 손님.”



그 잘생긴 오빠가 말햇다.



“누가 쪽지를 보냈는지 알았어? 나는 알았다고 보는데 말이야.”



교수가 앞에 앉았다.



“교수님은 저리 저기로 앉으세요. 산타크로스는 지우고 싶으니까.”



유화가 말했다.



“그 산타크로스가 왜 너를 죽이겠다고 했을까? 나는 의문이 든단 말이야.”



“그걸 모르겠다니까요. 근제 저기 저 오빠 엄청 잘 생겼네요?”



“그건 그거고. 그쪽지 다시 보여줘봐 지문이 묻어있을지도 몰라.”



교수가 말했다.



“교수님은 한가해요? 저는 저 잘생긴 오빠랑 데이트 해야한다고요.”



“무슨 헛소리야. 너는 이번 학기에도 F학점이야 알아? 아냐고?”



“아! 그래 산타크로스가 저를 죽인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에요.”



유화가 갑자기 침침해진다.



“왜? 혹시 금방 전 온 휴대폰 소리와 관련이 있는 건가?”



교수가 노려본다.



“네. 또 그 메시지 에요. 죽여버리겠다는 메시지 말이에요.”



“하아. 이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누가 너를 죽이겠어?”



교수가 허탈해 한다.



유화는 어째든 커피가 나오자 다 마신뒤 커피점을 나왔다. 그녀는 그대로 걸어서 집으로 가는데 교수가 뭐가 재밌는지 따라오고 있었다. 유화는 멍한 있다가 신경이 쓰였다.



그녀는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을 살 생각이 들었다. 하숙집에서 사는 그녀는 라면을 맛있게 먹을려고 들었다. 요즘 물가는 너무 장난이 아닌데다 등록금 마련도 힘겨웠다.






03






편의점 내부는 깨끗했다. 너무 깨끗한거 아닌가 싶을정도였다. 그 편의점에 이름은 산타크로스 편의점이다. 그녀는 라면을 고르는데 역시 가장 가격이 싼걸 고른다.



편의점 아저씨는 유화를 보더니 윙크를 하는게 아닌가? 유화는 20대고 그 편의점 아저씨는 30대인데 나이차는 10살이나 나지만 그 아저씨는 동안이었다.



“이봐. 어디서 들었는데 산타크로스 라는 자가 너에게 쪽지를 보냈다지?”



그 편의점 아저씨가 말했다.



“맞아요. 어떻게 아셨어요? 혹시 아까 먼저 다녀간 교수님이 말하던가요?”



유화가 말했다.



“그건 아니고. 내가 알고있는 정보망이 있지. 너의 어머니 말이야.”



“그러고 보니 우리 어머니와 무슨 관계에요? 아버지가 의심하고 있다고요.”



“뭘 의심한다는 거여 흠흠 어째든 산타크로스가 너를 죽이겠다고 횄다며?”



“그렇다니까요. 정말 미치겠어요. 아마 크리스마스가 제 제삿날이 아닐까···.”



유화가 기죽어 말했다.



“그러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군. 축복을 받을 크리스 마스에 살인이라.”



“그런데 아저씨. 이 라면 말고 더 싼건 없어요? 너무 비싸요.”



“없어. 그게 제일 싼거야! 그럼 그러니까 어서 돈내고 가.”



“하아 알았어요. 저기 천원짜리있죠? 지갑에 만원짜리만 있어요.”



“근데 그 산타크로스가 정말 너를 죽일까? 나는 의문이 드는데?”



“나도 몰라요. 몰라. 도대체 어떤 자식이 있단 장난을 치는지.”



“어쩌면 네 어머니가 장난 치는 걸 지도 모르지. 네 어머니는 그런 장난을 좋아했으니까.”



“아. 그럴지도 몰라요. 우리 어머니는 저를 19살에 낳았답니다.”



“그게 무슨 말이야? 그렇게 젊을 때 낳앗다는 말이야?”



아저시는 얼굴을 붉어지며 웃었다. 30대고 사실 그 아저씨도 알바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상한 웃음을 지으며 콧털을 만지작 거렷다. 유화는 라면 2개를 사고 나왔다.



그대로 유화는 걸어라고 있는데 X고교가 보엿다. 어느덧 대학교에 옆동네 로 왔다. 이도시는 행정구역이 조밀조밀해서 조금만 걸어도 동네가 바뀐다. 그런데 그 산타크로스는 누구일까?






04.






유화는 그대로 걸어가다가 문득 독립운동가 풍허도를 기리는 동상을 보았다. 그는 천주교 신자로 조선말 의병활동을했고 이지역에 자부심이라고 했다. 그런데 전설이 하나있다.



그 동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쓴 쪽지를 동상에 맞추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유화는 산타크로스는 까맣득히 있고는 아무런 생각없이 그 잘생긴 오빠의 이름을 쓰고 던졌다.



“야! 거기서 뭐하냐 유화? 여기서 그딴 종이 버리면 안돼.”



평소 알고지내던 경관이 왔다.



“이 경찰관님. 순찰도세요? 이상하네요. 순찰차는 어디다 두셨어요?”



유화가 말했다.



“경찰관도 퇴근을 한단다 오늘은 내가 당번도 아니고 말이야.”



“아, 퇴근 길이었군요. 혹시 이 산타크로스가 보낸 협박장인데 누군지 감이 오세요?”



“협박? 아. 네 교수에게 들었어. 산타크로스라는 자가 너에게 살해협박을 했다며?”



“뭐 그렇죠. 그런데 도대체 그 산타 크루스는 누구일까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유화는 푸념했다.



“글쌔. 누굴까? 협박죄로 조사해볼까? 네가 원한다면 말이야.”



경관이 웃었다.



“됐어요. 그보다 경관님은 결혼을 하셨던가요? 저는 모르겟어요.”



“했단다. 그러나 저라나 네 아름다운 어머니는 아직도 심장이 안좋니?”



“심장이야기가 갑자기 왜 나와요? 심장이라? 그래 갑자기 그 이야기가 왜 나오죠?”



“오늘 아침에 나에게 전화를 했어. 알잖니? 네 어머니랑 나는 같은 고교 동창인걸.”



“뭐라고 하던가요? 저는 생각이 산타크로스에게 집중되어있어요.”



“글쎄. 말이다. 요즘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숨이 가쁘다는 거야.”



경관이 걱정스럽게 말했다.



“아. 그렇구나. 그렇다면 응급처치 방법 뭐라고 해야하나?”



“심폐 소생술이라고 하지. 그나저나 그 산타크로스 역시 협박으로 조사해봐겠는걸.”



유화는 그말에 사양하고는 그대로 걸어 하숙집에 도착했다. 하숙집은 전기를 아끼기 위해 절전을 하고있었다. 수학과를 졸업하면 서울로 올라갈 생각을 하는 그녀였다.



그녀는 그대로 졸렸다. 어느덧 밤 12시가 된것이다. 그녀는 졸기전에 오늘 숙제가 없는지 뭘 잊은건 없는지 생각했다. 산타크로스가라는 자가 혹시 이밤을 이용해 침입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그자에게 오늘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05






따르릉.



하는 소리가 들려서 잠이 깬건 유화였다. 그녀는 산타크로스 생각을 하다가 밤을 센것이었다. 그녀는 누가 전화했는지 몰랐다. 그녀는 졸려서 이불을 덮은채로 기어서 집전화기를 들엇다.



한동안 상대방은 조용했다. 너무 조용해서 문제인것 같았다. 그녀는 누가 전화한 건지 가만히 듣고 있는 중이었다. 혹시 산타크로스? 라는 생각을 하기전에 음성이 들렸다.



-유화씨입니까? 교수님에게 소개를 받아서 연락을 하는데요. 저는 X고교 교장입니다.



전화기에서 소리가 났다.



“네. 유화라는 수학과 학생입니디만 무슨 일인가요? 혹시 당신은 산타크로스인가요?”



유화가 말했다.



-아닙니다. X고교라고 아십니까? 그 하숙집에서 15분 거리인데.



“X고교? 아, 편의점 주변의 있는 고교 말이군요. 그런데 무슨 일인가요?”



-우리 학교에 골치거리인 학생 네명이 있습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문제라니요? 그래 어떤 문제인가요? 그리고 왜 저에게 그런 말을하죠?”



-당신의 교수님은 저와 친구입니다. 그래서 긴히 할말이 있습니다.



“그 골치거리 학생과 관련있는 건가요? 제가 추리를 해보면···.”



-네 말씀해보세요. 추리라. 재밌군요. 말해주십시오. 유화씨.






“X고교 에서 저를 스카웃하려는 거 아닌가요? 제가 수학적 재능을 교수님께 듣고요.”



-아 비슷합니다. 그 골치거리 4명을 당신이 조금 수학의 기초 정도 가르켜 주셨으면 합니다.



“왜 저죠? 교수님이 저를 추천하던가요? 그리고 거기에도 수학선생님이 있을텐데요?”



-그게 말이죠 수학 선생님이 감기가 걸려 나오지 못한다고 하더라거요. 지금 수능이 얼마 남지도 않았느데···.



그렇게 말하고 전화는 끊어졌다. 그리고 유화는 X고교에 가보기로 하고 옷을 챙겨 입고나가는데 그 쪽지가 떨어져 있었다. 그 산타크로스가 놓은 쪽지 같은데 내용은 이랬다.



<나는 산타크로스다. X고교에서 인극이 일어날 것이다. 유화, 너는 죽을 것이다. 끝날것이다. 참차처럼 통조림이 될것이다. 비극에 서막이 오를 것이다···.>



라고 적혀있었다.






“도대체 누구지? 이런 협박을 하는게?”



유화는 그대로 걸어서 X고교로 향했다. 잘하면 알바비슷하게 돈을 받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안고 그 산타크로스에 쪽지는 잊고 말았다.






<다음회 계속>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산타크로스살인사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 완전히 망했습니다. 23.12.28 24 0 9쪽
9 제9장 23.12.27 7 0 11쪽
8 제8장 23.12.27 7 0 11쪽
7 제7장 23.12.27 5 0 11쪽
6 제6장 23.12.26 12 0 11쪽
5 제5장 23.12.25 9 0 11쪽
4 제4장 23.12.25 8 0 11쪽
3 제3장 23.12.24 8 0 11쪽
2 제2장 23.12.24 10 0 11쪽
» 제1장 23.12.23 35 0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