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살인사건을사랑한재벌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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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clks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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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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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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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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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리 키스키스

DUMMY

강우리 키스키스






01



나는 알다시피 강우리라고 한다. 언제나 사사로를 사랑해 왔다. 나는 탐정 사무소에 출근 했다.



나는 사사로쪽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사사로는 푸른 눈을 깜박이며 이쪽을 본다.



사사로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은 내 마음을 사사로는 알고있을까? 나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



아니 나는 사사로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기분을 계속해서 느끼고있었다.



“강우리. 마운씨라고 알아? 나는 네가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야.”



사사로가 붉은 머리를 한채 책상앞 의자에서 일어나 나를 보는 그 눈빛을 한참 동안 멍하니 보았다.



“사사로씨. 마운씨라면 이 여의도 A가에서 가장 거대한 재벌이잖아요? 안그래요?”



나는 미소를 지으며 사사로가 무슨 생각일까 하고 계속 생각하고있는 중이었다.



“그래 마운씨가 이번에 밀실, 하아 그래 그 지겨운 밀실에서 살해당했어. 알고있지? 신문에 대문 장 만하게 났으니까 말이야.”



“그 사람이 죽어다고요. 누가 그래요? 아. 신문에 났다고요? 그럴수가 그럴수가.”



나는 논랐다. 마운씨는 스포츠 머리에 노란 양복, 그리고 초롤색 구두를 신고 다니는 평범한 재벌이었다.



“그래. 강우리. 너는 그 사건을 맡아 나는 이번에 정탐하던 놈이 움직이는 걸 알았어.”



“그래요? 정탐? 다른 사건이 있었군요. 그 사건은 무슨 사건이죠? 그나저나 궁금 한게.”



내가 궁금 한 건 사사로가 나를 사랑하는 냐는 것이었다. 나는 침을 삼키고 물어보려 했다.



“그래. 너는 몰라도돼 비밀 탐정 업무니까 말이야. 나는 네가 어서 마운씨 사건을 풀었으면해.”



사사로가 말하더니 문을 열었다. 운전씨가 서있었다. 나는 그 사람이 왜 거기 있는지 몰랐다.



“이사람을 따라가 강우리.”



나는 그말에 복종하여야했다. 그 원인은 간단해서 나는 사사로의 명령이라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나는 사사로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어색흐게 운전씨를 따라 나갔다. 운전씨는 나를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대학교 동기라고 하면 알기 쉽게 말하는 것일가? 그나저나 운전시는 마운씨가 죽었다고 차에 타면서 말하더니 나를 뒷좌서겡 태웠다.






02






나는 차에 탄채 여의도 동쪽으로 향하는데 운전씨의 말이 황당해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놀란 내 표정이 자동차 창문의 비추어 졌다. 이 사건을 조사하는 사람은 나 말고도 미녀 사립탐정 오한이라는 여자라는 걸 마운씨가 말해준것이다. 나는 충격에 빠졌다. 오한이라면 1년전 에도 사사로랑 염문을 뿌리던 여자다. 내가 제일 경계하는 여자인데 그자가 이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마운씨는 어처구니 없이 죽었습니다. 욕실에서 죽었죠. 문은 안쪽에서 잠긴채 경찰이 죽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운전씨는 이름 그대로 운전을 하면서 나에게 말했다. 그리고 차를 세운것을 느꼈다.



“저기 서있는 사람 오한씨 군요. 저의 라이벌이죠. 사사로의 사랑을 받는 요자죠.”



내가 마치 회고하듯 말했다. 운전씨는 고개를 끄덕이고 문을 열고 나가더니 뒷좌석 문을 열어 주었다.






“어째든 강우리양. 오한양은 이미 범인이 누군지 안다고 하더군요. 외전씨와 낙전씨 중 한명이랍니다.”



왜지? 낙전은 누구고 외전씨는 누구야? 나는 아무리 생각하는데도 떠오르지 않는 이름이었다.



“저기 강우리. 오랜만이다. 나는 어제 저녁 사사로와 저녁 식사후 이 사건을 알게되어 경찰에 협족하고 싶다고 했지.”



오한양이 말하더니 나를 비웃듯 보았다. 이 여자는 이미 상당 부분 이 밀실 살인사건을 어느정도 진척해간게 분명하다.






“그나저나 나는 사건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못들었는데?”



“그거 간단해. 우선 너와 같은 재벌 2세인 마운씨가 욕조에서 죽은채 발견됐어. 발견당신 문안쪽으로 걸쇠가 내려가 있었고 문 아래에는 물고기 한마리가 마구 찢어진채 있었지. 범인의 잔혹함을 알수있는 순간이야. 그리고 나와 경찰은 같이 수사한 결과 범인이 어제 낚시를 같이 햇다는 마운씨의 친구 외전씨와 낙전씨로 용의 선상을 줄인거야. 이제 사건은 대강 알겠지?”






그렇군. 하고 나는 생각했다. 둘중 하나가 범인일거다. 현장에 생선은 아마 마운씨를 죽이고 나서 나가다 흘렸겠지. 그런데 나는 의문이었다. 진짜 밀실일까하기도 전에 이미 밀실 같았다. 안쪽에서 걸쇠가 내려가 있었다면 나올려면 걸쇠를 올리가 나오고 발견당시 걸쇠가 올라가 있지만 상황은 걸쇠가 발견당시 내려간 상태. 즉 밀실이었다. 나는 갑갑한 기분을 느꼈다.






03






나는 잠시 오한을 보았다. 오한은 욕실 바닥에 마구 찢어진 쥐포 처럼 생긴 생선을 돋보기로 보고 있었다. 나는 오한이 부러웠다. 사실 사사로는 예전부터 말끝마다 ‘강우리 너도 오한을 닮아라’ 라고 수없이 말할정도로 오한은 나보다 어리지만 사사로의 사랑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사랑받지 못했다. 나는 사사로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걸 안다. 그래서 화가나서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성 갑질을 하곤 했다.



간단히 스파게티를 먹을수 있는 고급 음식점에 나와 오한은 식사를 하게 됬다.



“불쌍하구나.”



“뭐? 오한? 내가 불쌍하다고 했어? 나는 이세상 부는 다 가진 느낌인데 말야. 후후.”



나는 강한척 했다. 솔짃히 오한이 무슨 의미로 나를 불쌍하다고 한지 나는 안다.



“부? 그럼 뭐하니? 사사로에게 사랑을 조금도 받지 못하고있는데 뭐 나는 차원이 다르지만.”



“무슨 소리야. 너는 차원이 다르다니. 그리고 말인데 분명 나는 사사로씨의 약혼녀야.”



나는 의기양양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스파게티를 떨리는 손으로 포크로 돌려 먹었다.



“그래? 하지만 말이야. 그 이상하게 네가 곧 파혼되고 나랑 사사로가 결혼할것 같은 기분이 들어.”



“뭐?”



“솔직히 그렇잖아? 안그래? 사사로는 나를 너무 사랑하고 너는 죽을 만큼 싫어하고,”



“아. 그래? 오한. 너 정말 겁대가리가 없구나. 나는 갑질좀 하고 싶어지는군?”



나는 물컵에 물을 가득 담은 다음 오한의 머리에 부어버렸다. 오랜만에 하는 갑질? 이라기 보다 조금 무례한 행동이었다.



“이게 뭐하는 짓이지? 제벌2세라는 여자가 물가지고 장난하는거야? 어이가 없군.”



오한은 벌떡 일어나 나를 노려보았다.그리고 나는 사사로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나의 처지가 비참해졌다.



그리고 나는 일어났다. 그리고 바로 계산은 내가 다한뒤에 바로 문을 나섰다. 쥐가 보이길래 발로 차버렸다. 그리고 바로 비서를 불렀고 비서에 수염을 마구 가지고 놀았다. 비서는 익숙해진 갑질이라고 생각하나 보다. 나는 이제 비서가 운전하는 차에 타서 아까 그 오한이 재수가 없어서 미칠정도가 되었다. 나는 속물인가? 뭐 그렇다 해도 지금은 사사로에게 안기고 싶지만 그럴수 없었다.






04






나는 사사로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나 사사로는 받지 않았다. 그래서 그에 집으로 나는 새벽 1시에 혼자 오너인 아버지 몰래 작은 차를 타려고 했는데 우리집에는 작은 차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모두 리무진이고 그나마 스포츠카가 작은 편이어서 그 스포츠카로 달렸다. 그리고 사사로의 집앞에 섰다. 나는 후우 하고 심호흡하고 들어가려는데 창문에 오한과 사사로가 즐겁게 이야기하는게 보였다. 나는 눈물이 흐르는걸 그때는 느끼지 못하고 바로 차를 몰아 갔다.



“응?”



그런데 앞에 마운씨가 죽은 집이 보였다. 안쪽에서 걸쇠가 내려가 있고 생선이 처참하게 찢어져 있던 욕실이 생각났다. 그때 전화가 왔다.



-아가씨? 지금 어디입니까? 갑자기 어디로 간것니까? 하녀들이 아가씨를 찾느라 바쁩니다.



그렇게 전화로 말한건 나의 집사였다. 나는 기분 나쁘게 하품하고는 그대로 차를 몰았다.



-아가씨. 어서 말씀하세요. 지금 어디에요? 당장 데릴러 가겠습니다. 새벽 1시가 넘었어요.



나는 듣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마운씨의 집앞에 경찰들이 내가 마운씨의 집에 들어가는 걸 제지했다.



“아가씨. 오늘 아침 7시까지는 아무도 들어갈수 없습니다. 안됐지만 말입니다.”



경관이 마치 나를 알고있다는 듯 말했다. 그리고 순간 외전시와 낙전씨가 낚시를 한후 마운씨에 집으로 갔다는 소리를 어디선 가 들은 기분아었다.



“저기요.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아시는건가요? 낙전씨나 외전씨가 낚시후 마운씨의 집에 갔다고 들은 것을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아. 두 사람은 어제, 지금은 12시가 넘어갔으니 2일전에 낚씨를 하고 마운씨의 저택에 들렀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그냥 자기들끼리 술을 마셨다고 하더군요.”



그 소리를 들은 다음 나는 귀를 의심했다. 이렇게 쉽게 사건이 해결될지 몰랐다. 아니 이것만 보면 밀실살인도 아니지 않은가! 하고 나는 깨달았다. 나는 어서 사사로에게 이 기쁜 추리를 하고싶었다. 아직은 누가 범인이고 어떤 트릭을 썻는지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휴대폰을 꺼냈다.



“저기 사사로씨. 사건를 풀었어요.”



그러나 휴대폰은 곧 띠리링 하는 소리와 함게 음성녹음인지 어째든 사사로가 통화중이니 음성사서함에 소리를 녹음해달라고했다.



아마도 사사로의 휴대폰에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였다. 어째든 나는 내가이 알아낼걸 말하기 시작했다.



“사사로씨. 범인은 외전씨와 낙씨가 공범이었어요. 일단 그 두사람은 마운씨를 살해하고 나서 이미 그날 낚시에 썼던 낚시를 줄로 걸세를 묶고 실처럼 문 틈으로 빼낸뒤 걸쇠를 내린거에요. 밀실트릭 치고는 허접한 수준이죠. 어째든 누구랑 통화중인 거에요? 나는 어서 사사로씨랑 이사건을 토론했으면해요. 이만.”



하고 음성사서함에 녹음을 마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뒤에서 수많은 차들이 오는 걸 알았다.



“아가씨! 거기서 뭐합니까?”



집사는 얼굴이 창백해져 있었다.






05






다음날 아침은 고통스러웠다. 하루종일 못자서 눈이 엉망이 되었다. 나는 사사로가 푸른 눈을 가지고 있어서 나도 푸른 눈이 되고 싶어 컬러렌즈를 쓰는데 이게 눈건강에 무척이나 좋지 않았다. 어째든 나는 겨우 일어나 집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출근 했다. 생각해보면 나의 출근 모습은 기괴했다. 왜냐하면 10재벌안에 든다는 재벌2세가 사사로의 비밀 탐정 사무소에 조수로서 일하고 있는 이 기괴한 풍경이라고 생각했다.



“아. 어제 음성 사서함에 소리를 들었어. 그리 잘푼건 아닌데 괜찮은 편이었어.”



사사로는 김밥을 먹고있다. 나도 김밥은 좋어하기에 그거 하나 짚어 먹었다.



“사사로씨. 제가 제가 마운씨 사건을 해결했어요. 그런데 당신은 내가 싫죠?”



솔직히 이제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마 어제 사사로의 휴대폰이 통화중이었던건 오한과 전화하느라 였을 것이다.



나는 눈물이 나올려고 했다. 나에게는 냉정한 사사로가 어째서 다른 여자에게는 그렇게 친절한지.



“아. 오한에게 더이상 나를 좋아하지 말라고 설득하느라 전화를 하고 있었어.”



응? 나의 마음을 읽은 걸까 내가 전화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말을 한다.



“사사로씨. 저도 지쳤어요. 저를 사랑하지 않죠? 알아요. 어제 수많은 사람에게 갑질에 폭향에 별짓 다했어요.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니 폭력적으로 변하더군요. 근데 그것도 지쳤어요.”



“지쳤다고?”



“그래요. 저도 사람이에요.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 끝까지 물고 늘어질 생각은 없어요.”



나는 말하면서 내가 울고있다는 걸 알았다. 이제 이런 폭력적인 나의 모습도 사라지기 원하고 있는 나였다.



“강우리. 나는 예전부터 너에게 할말이 있었는데 말이야. 너도 대충감은 잡히지.”



헤어지자는 말이겠지. 그리고 약혼도 파혼하자는 것일테고 나는 깊인 사사로가 어떤 말을 할지 알고있다.



“말해요. 준비는 끝났어요.”



“나도 끝났어.”






그리고 사사로는 나의 입술에 키스했다.

나의게 그것은 첫키스였다.






<다른 밀실 살인사건으로 다음회 찾아뵙겠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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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살인사건을사랑한재벌2세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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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오늘도 밀실은 끝도 없네-끝 24.02.08 14 0 12쪽
26 오늘도 밀실은 끝도 없네-4 24.02.08 25 0 11쪽
25 오늘도 밀실은 끝이 없네-3 24.02.07 37 0 11쪽
24 오늘도 밀실은 끝도 없네-2 24.02.07 31 0 11쪽
23 오늘도 밀실은 끝도 없네-1 24.02.06 36 0 11쪽
22 프랑 24.02.05 17 0 11쪽
21 우유를 마시고 24.02.05 20 0 11쪽
20 강우리의 귀신잡이 24.02.04 33 0 11쪽
19 강우리의 외계인과의 전쟁 24.02.03 34 0 11쪽
18 악몽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24.02.02 33 0 12쪽
17 중융이라는 괴물 24.02.02 36 0 11쪽
16 세명의 귀족 24.02.01 21 0 12쪽
15 교묘의 마왕 24.01.31 20 0 12쪽
14 강우리 황제 폐하 나가신다. 24.01.28 25 0 10쪽
13 강우리의 세번째 밀실 24.01.28 30 0 11쪽
12 아리랑저택살인사건 24.01.27 32 0 11쪽
11 외계인과 나 24.01.25 31 0 12쪽
10 강우리 외계생명체과의 교우 24.01.24 31 0 13쪽
9 난환저택밀실살인 24.01.24 35 0 12쪽
8 강우리는 강우리는. 24.01.23 42 0 12쪽
7 강우리여 일어나라! 24.01.22 17 0 11쪽
» 강우리 키스키스 24.01.21 14 0 12쪽
5 강우리 사랑을 고백하려 애쓰다. 24.01.20 16 0 12쪽
4 강우리파이팅 24.01.19 9 0 11쪽
3 강우리 밀실도전 24.01.19 11 0 12쪽
2 강우리 밀실을 향하여 24.01.19 38 0 11쪽
1 밀실을 사랑한 재벌가 2세 강우리 24.01.19 6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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