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v.68 traness
- 24.09.06 18:40
- No. 1
-
- Lv.20 스프밥
- 24.09.06 18:54
- No. 2
-
- Lv.57 칼객
- 24.09.06 19:22
- No. 3
-
- Lv.91 나를이기다
- 24.09.06 19:41
- No. 4
-
- Lv.42 청시소명원
- 24.09.06 19:49
- No. 5
-
- Lv.25 미스트랄
- 24.09.06 20:03
- No. 6
-
- Lv.30 샤인네스
- 24.09.06 20:30
- No. 7
-
- Lv.66 한척
- 24.09.06 21:32
- No. 8
-
- Lv.66 황금토끼
- 24.09.06 21:56
- No. 9
-
- Lv.24 쩐담
- 24.09.06 23:00
- No. 10
-
- Lv.62 파리날개
- 24.09.06 23:08
- No. 11
-
- Lv.74 다크웨이버
- 24.09.06 23:40
- No. 12
-
- Lv.36 폴리페놀
- 24.09.07 09:11
- No. 13
-
- Lv.36 폴리페놀
- 24.09.07 09:12
- No. 14
-
- Lv.99 숲속광대
- 24.09.07 10:09
- No. 15
-
- Lv.99 도수부
- 24.09.07 12:10
- No. 16
-
- Lv.37 모히ㅡ
- 24.09.07 13:52
- No. 17
-
- Lv.89 트리플럭
- 24.09.07 15:39
- No. 18
-
- Lv.36 무물보
- 24.09.07 16:01
- No. 19
-
- 양마루
- 24.09.07 16:39
- No. 20
-
- Lv.81 라이프제로
- 24.09.07 19:49
- No. 21
-
- Lv.58 팬저킬러
- 24.09.07 20:25
- No. 22
-
- Lv.52 나탁공
- 24.09.08 08:48
- No. 23
운유와 운린의 관계성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분들이 계셔서 개인적인 해석을 풀어봅니다.
회귀 전, 운린이 자신이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살한 이후 무력함을 느꼈습니다. 소년이나 장이족의 자긍심이 있던 운유는 분노한 채 피의 복수를 행했죠. 그 과정에서 소년이였던 운유는 전사가 됐습니다.
그런데 복수를 마친 운유는 새로운 목표를 생각해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전히 화나 나는거에요. 자신을 버리듯 독립시킨 부모도 싫고 운린을 죽게 만든 초원도 싫고 무력한 자신에게도 화나 났죠.
그래서 하던걸 계속하기로 결정합니다. 복수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학살자가 된거죠.
회상들을보면 운유는 별로 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무력함을 기억에서 지울수없어서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려고만 하죠.
이번화 "죽을순있어도 이기지못할건 없다" 가 이런 뜻이라 봅니다.
결국 학살자가 되려고 된게 아니고 살다보니 그렇게 된거죠.
그런데 회귀 이후에는 자신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운린의 자살" 이 없습니다.
운유는 이제야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된겁니다.
운린은 운유에게 그저 근친 소재인게 아니에요.
물론 개인적인 해석이니 작가님의 의도와 다를수있지만 저는 이렇게 느껴지네요. -
- Lv.14 ky******..
- 24.09.11 22:3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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