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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성이 너무 넘사에 신하들이 역모짓했던 전적이 있다보니까 정치판에서 외교수사가 아니라 직구로 까놓고 말해도 문제가 없어ㅋㅋㅋ

찬성: 77 | 반대: 0

재밌어요. 잘 보고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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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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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던지는게 통한다는게 더 문제야..엌ㅋㅋ

찬성: 41 | 반대: 0

여기서 급발진해서 너희들이 그런 마음으로 이유를 도왔구나하면서 사화를 일으키면 그냥 다 죽어야하는 상황이라ㅋㅋㅋ

찬성: 55 | 반대: 0

이거 공포물 맞죠?
한마디 한마디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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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핑계대지 마~ 내가 모르는데 다 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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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데 너무 급소만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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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직진이면 밥상에 곳감과 게장이 올라오는 수가 있는데...

찬성: 1 | 반대: 7

어 형은 왕권이 숨만 쉬어도 강해져~

찬성: 35 | 반대: 0

밥상에 곶감과 게장? 그땐 진짜로 피바람 불어버리면 되는데용?

찬성: 7 | 반대: 0

최소한 지금 현재 정승급은 순전히 쥔공의 순도 백사십퍼센트 자비에 의해 살아있는겁니다.

찬성: 24 | 반대: 0

그나마 정승급으로 한정짓는것도 순전히 행정공백 문제때문이구요. 능력과 명분이 없어서 안죽이는게 아님.

찬성: 11 | 반대: 0

재밌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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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였으면 무리수에 패도다 뭐다 별 소리가 다 나왔겠지만, 저기서 고개 조아리고 있는 대신들은 역적질 신나게 하다가 수양 뒈짓 후 간신히 손절한 무리들이라 별 수 없죠. 게장? 곶감? 지금 정세에서 그런 짓하면 물리적으로 수양 따라가는데요?

찬성: 39 | 반대: 0

평시여도 국왕이 작정하고 몰아붙이는 정책에서 뻣대면 걍 그대로 집가서 출근 한 몇년은 못하는겁니다.

찬성: 14 | 반대: 0

숙종이 신권이 강성했단 조선 중 후기에도 몇차례나 환국을 하는 강력한 왕권을 휘두를수 있었던 이유가 정통성 있는 왕이어서임... 숙종은 2대째인대도 그랬는데 3대째 정통성 있는 단종은 조선 역사상 최강이었음..사실 권신이라는 김종서도 단종이 몇년만 왕위에 있었으면 손가락 하나로 처단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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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수양삼촌 있을때나 쭈구리였지, 정통성과 명분으로는 깔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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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손자는 얼마나 더 괴랄할지....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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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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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틀린말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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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무식하고 용감한 거라던데 거기에 왕이기까지한 주인공 촌철살인으로 막 던지는데 타격감이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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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밋어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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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뻣대다가 너희들이 역적 유 와 붙어먹은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하고 사자후 듣는 순간
난입한 하위지가 역적 들을 위한 뼈와 살 분리 쑈 (물리 / 매우아픔 / 당하면 가문 풍비박산 )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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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정도가 아니라 눈만 깜박여도 왕권이 강화되는 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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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 시일을 끄는 (건) 어려울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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