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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폐인이라..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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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전용 통역사 좀 불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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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가 없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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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라고 말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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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너드 공돌이형 인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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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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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전하를 만나 급격히 쪼그라든 용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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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최항이 크게 한방 줄거 같았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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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확실 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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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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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유 이 새끼 가 존나 악질인게 뭐냐면,

단종 하고 중전 송씨,숙의 권씨,숙의 김씨 이렇게 세사람을 이어놓은게,그니까 혼인을 시켜놓은게 문종 사후 3년상 기간 때 였음.

아직 단종이 백룡포(선왕이 죽고 세자가 왕위를 물려받으면 한동안 입는게 아마 흰색 곤룡포 일거임)를 벗지도 않았는데 혼인 시킨거임ㅋㅋㅋㅋ

이 새끼가 세조?캬악 퉤,차라리 금성대군 과 그 아들 함종군 이맹한이 왕위를 이어받는게 훨씬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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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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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주인공한테 반항할 수 있는 줏대 있는 놈들?
수양이 다 쳐죽임
주인공을 대체할 수 있는 왕족? 수양 빼고 없는데 수양이 뒤짐
반란 모의가 가능한 군권? 수양이 잘 모아다가 지 모가지랑 같이 주인공한테 헌납함
막말로 주인공은 걍 이고깽 주인공이나 다름 없음 세좆이 세조가 될 수 있을만한 치적을 부린 기반에다가 세좆 유일한 약점마저 보완한게 주인공임.
신하들은 그냥 사람이 아니라 나라의 부속품 따위로 전락한 거고 주인공 맘에 안들면 하나하나 조리돌림하고 갈아끼우면 됨. 영좆도 이정도로는 못함.
흉참함 그 자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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