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여기 키는 작지만 상대에게 거친 태클로 옐로 카드를 수집하는 사람이 있다.
"레프리! 이건 퇴장이잖아!"
"노노, 그렇게 깊지는 않았어."
"그럴 시간에 더 뛰지 그래 뚱보!"
"뭐라고? 내가 넌 꼭 죽이겠어!"
"레프리! 얘가 나 때리려고 하는데?"
"삑-! 다들 제자리로 돌아가!"
작은 키를 가지고도 상대에게 아가리를 터는 선수가 있었다.
이름은 박준성 국적은 대한민국.
별명은 치와와, 아가리 파이터, 아시안 캉테, 욕쟁이 미드필더 그 외 등등
이게 모두 나를 부르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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