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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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맘이
작품등록일 :
2016.03.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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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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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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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특별한존재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거나 틀린부분은 냉정하게 말해주세요. 틀린점을 더욱더 고쳐가겠습니다.




DUMMY

"물론이지." 얼굴을 붉히며 말했고, 라오스는 시라 소엘에 대해 말해 주겠다고 하였다.

"일단 그녀는 저희 행성의 최강인 존재입니다. 저희 행성 소엘에는 태초부터 신의 축복을 받았으며 저희 소엘의 사람들은 '엘'이라고 칭하며 모든 엘들은 축복아래 뛰어난 두뇌와 이상적인 외모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저희들은 작은 다툼조차 있지 않는 평화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3군주가 등장하게 되는데, 3군주 라는것은 이 행성을 이끌어 나갈 사람들인데 제 1 군주는 소 엘 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며 제 2 군주는 엘라빈, 제 3 군주는 엘자칸이란 이름을 받게 됩니다." '어? 엘라빈..?' "네가 그럼 제 2 군주라는 소리인거 아냐?" "맞습니다. 저는 라오스 엘라빈으로 이 행성의 제 2 군주 입니다. 그럼 이어서 하겠습니다. 그렇게 3군주로 권력의 형태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3군주들중 누구든지 소멸을 할 수 있습니다. 소멸에는 타인에 대한 살해나 자연적 소멸 또는 강제 소멸등이 있습니다. 강제 소멸은 신에게 대항 했을때에 받는 처벌인데, 보통의 군주들은 군주로는 아니지만 다른 엘로 환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강제 소멸로는 완전히 존재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군주가 소멸 했을때 기준으로 111일 기준으로 새로운 새대가 나타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새대를 가르칩니다. 여기 까진 저희 행성의 3군주에 관한 내용이 였고, 이제 시라 소엘이 일으킨 반란을 말해 주겠습니다." "그게 무슨소리야. 행성 최강자의 반란이라니?" "네, 소엘

이 행성에서는 가끔 일어난 경우가 있었습니다. 소엘의 이름을 하사받은 자들이 신에게 대항하여 우주의 최강자를 꿈꾸는 몇 소엘들이 있었으나, 그들은 신에게 제압당하고 강제 소멸을 당하고 말았으나, 시라 소엘 그녀는 너무 강했습니다. 그녀는 4살때 자신을 지도하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두 뛰어넘었으면 그녀가 16살이 되던해, 그녀는 신에게 도전장을 내밀게 되죠. 저희는 보통때처럼 신의 선에서 모든 것이 끝날 거라 믿었지만, 시라 소엘, 그녀는 너무 강했고, 신을 빈사 상태까지 몰아 넣은 후, 저와 엘자칸 그리고 소엘의 친위대의 전부대가 출전하여 겨우 겨우 그녀를 무너뜨렸습니다. 그러고 111일이 지난 후 소엘의 새로운 세대가 나타나지않았고, 그 때 저희는 시라 소엘이 아직 소멸 하지 않았음을 알고, 그녀를 추적하다가 지구에서 단서가 나와 저는 반년 전쯤 부터 지구에서 머물며 그녀의 단서를 찾았습니다. 이 때 지구의 언어를 익혔습니다. 저희 엘들은 두뇌가 비상하여 언어를 익히는 것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러곤 그녀는 지구에 남은 단서를 지우고자 지구를 파괴 한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나는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혔다. "킄, 겨우 증거를 없애기위해 행성을 파괴 했다는 건가. 그 자식 폭군이군.... 잠시 시라 소엘이 여자 아이 였어?" "예, 혹시 그녀를 목격하였나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것 같군. 내가 본 여자아이는 우리 학교 교복을 입고 얼굴 반이상은 가면으로 가려 있었지만 그녀의 눈은 반짝이는 금빛의 눈이였지. 그리고 너희 행성의 특징인 은발도 가지고 있었어. 아마 틀림없을 것 같아." 그말을 듣고 있던 라오스는 고개를 저었다. "뭐야? 아니야?" "아니요 맞습니다. 그녀의 외모가 정확하게 맞군요. 그런데 그녀를 보았더라면 당신의 눈은 아마.. '신의 금안' 인 것같군요. 그러고 그 눈으로 그녀를 볼 정도 였다면 '능력'까지 모두 개안 한것 같습니다." 나는 어깨를 들썩이며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라오스는 스크린 같은 것을 띄우더니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특별한 존재 이시군요. 신의 금안이란 금색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면 그것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대단한 것입니다." 나는 말을 하는 도중 잘라 들어와 물었다. "그러면 내가 그 능력까지 개안 했으면 좋은 것아닌가?"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요. 좋은 것이죠. 그리고 이 나이에 개안한것은 천재적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단기간에 능력까지 모두 개안한자는 지금 까지 단 1명이였습니다. 그러나 신의 금안을 모두 개안할때, 선물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미래를 보는 능력입니다. 그것은 능력까지 모든 것을 개안했을때에 미래를 볼 수있고,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면 모든 능력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었다라는 신호가됩니다. 보통은 신의 금안은 3 군주에게만 주어지며 그들은 종종 능력까지 개안하지 못하고 다음 세대에게 군주의 자리를 내줄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능력 개안은 힘든 것이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은 그 선물을 제대로 못 쓴 것같아요. 그래서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강 유 당신은 지구의 미래를 보았을 것 같은데, 무엇을 보았나요?" 그 때 생각을 하던 나는 이제 그 풍경을 이해 하게 된다. "맞아... 죽은 사람들의 산을 보았어. 그게 내가 본 미래였던가.." "혹시 다른 무언가는 보지 못했나요." "나는 그 때 당황스러워 아마 5초도 못보고 눈을 감았어."

"그점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당신도 그녀와 싸울 의사가 있다고 했으니, 저희와 함께 가시겠습니까?" 그는 손을 내밀었고, 나는 당연히 그 손을 잡았다. "당장, 잡으로 갈 수는 없나? 나한테도 상당한 힘이 있다는 걸로 들었는데 말이지." "후후후..." 그는 의미없는 웃음을 지었다. "그녀가 지구를 파괴하는데 사용한 무기가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폭..탄?" 라오스는 고개를 저으며 말하였다. "단지 나뭇잎 3장의 결과 였습니다."

"뭐라고? 그게 말이 되는거야? 나뭇잎이 어떻게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는거지?" "나뭇잎 3장을 빠른 속도로 회전 시켜 드릴과 같은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속도가 너무 빠른 나머지 지구는 그 힘을 견디지 못하고 땅이 갈라지고, 이내 황폐해져 버렸죠. 아마 당신은 3개의 무언가를 피했을 것입니다." "알고 있어. 나뭇잎 3장을 피했었지. 얼굴과 어깨를 스쳐지나가고 하나는 완전히 피했었어." "그거에 대해서 그녀는 호기심에 당신을 살려 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이 말을 들으니 당신은 아직 나약한 존재 입니다. 어떻습니까? 죽을 수 도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겠습니까?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부탁합니다.” 라오스는 웃으며 반겨주었다. “당신은 이 전투를 승기로 이끌 존재 입니다. 이제부터 이쪽에서 지내면서 파스버 엘 에게 훈련을 받으십시오.”

“네, 엘라빈 잘 부탁 드립니다. 제 모든 것을 발휘 하여 시라소엘을 처단 하겠습니다.” 난 눈을 부릅뜨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 손을 잡은 일주일 후, 나는 전투교관인 파스버 엘에게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 “끼야야야야야. 파스버 이게 무슨 훈련이야 도대체.” 근 일주일 동안 온갖 청소를 도 맡았고, 검술 같은 것은 무슨 주먹 쓰는 법 하나도 못 배웠다. 그저 하는 것이라곤 청소와 기초 체력단련인 달리기 정도 이다. “강유, 이제 그만 뛰고 화장실 청소하고 들어가서 쉬어.” ‘으윽, 오늘도 결국 청소나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구나···.’ 나는 라오스의 편의로 함버웰의 중심에 있는 군주의 성에서 지내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도 함버웰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었고 편안한 의식주를 제공하였으며 누구 하나 지구인이라고 업신여기거나 무시하지 않았다. 신의 영향이 있는지 행성의 사람들 엘들은 하나같이 완벽했다. 라오스는 전투에 대한 회의로 바빴다. 난 매일 힘들 때 마다 가족을 생각하였고, 그 날 따라 아림이의 행방이 궁금해졌다. ‘오늘 라오스에게 부탁을 해 봐야겠어. 요즘 바쁘던데 다음에 해보는 게 괜찮으려나..’ 청소를 끝낸 나는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저 멀리서 다가오는 라오스를 보았다. “라오스!” 요 몇 일간, 라오스는 나를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었고, 마치 형처럼 따르게 되었다. “저기 부탁이 있는데.” 라오스는 말해 보라고 하였고, 나는 아림이의 행방에 대해서 알아 봐 줄 수 있냐고 물어 보았다. 그는 조사해보겠다 하고선 농담을 하였다. “여자친구?” 나는 얼굴을 붉혔고, “아직은 아니지만 말이야.”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그는 아련하게 날 쳐다 보더니, 다음에 말해 주겠다고 하고서 자리를 떠났다. ‘뭐지?...’ 다시 나는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그러던 도중 친위대의 훈련장에서 큰 소리가 나더니 벽에 금이 가기 시작하였고, 이내 무너져 내렸다. ‘뭐, 뭐 뭐야.’ 벽이 무너지면서 한 여인이 나왔고, 머리를 다친 듯 머리를 잡고 벽이 무너져 나온 잔해 위에 앉아 있었다. ‘괜··· 찮아요?” 그녀는 눈을 찌푸리고선 말을 했다.

“UsaoEPnlkdSneNM?” ‘응’ 처음 들어본 소엘의 언어에 나는 놀랐고, 그녀는 눈을 완전히 뜨고선 다시 말했다. “아, 지구인이시네요. 전 괜찮습니다.” 그녀의 얼굴을 보며 말을 나누었는데 너무 아름다워 순간 얼굴을 붉혔다. ‘나한텐 아림이가 있다..’ “무슨 일 인가요?” “아 훈련용 인형이 오작동을 해서 그래요. 심각한 건 아니에요.” ‘어떤 훈련을 하길래, 벽이 부서져 버리는 것이지.’ 난 무너진 벽안을 들여다 보았고, 거기에는 목각 인형 하나가 있었다. “저 가운데 버튼을 눌려 시스템을 꺼버려야 해요.” 왜 일 까. 나는 내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안 된다고 하였지만, 계속 되는 부탁에 승낙하게 된다. “대신에 위험해질 경우 즉시 나서겠습니다.” 나는 알겠다고 말하며, 벽안으로 들어 갔다. 인형은 고개를 돌려 내 쪽을 쳐다 보더니, 내가 한발 더 앞으로 나아 서려고 하자마자 나에게 돌진하였고, 그녀도 나를 보호하기 위해 뛰어 들었다. 하지만 난 몸을 비틀어 인형의 공격을 피하고, 버튼을 눌려 시스템을 꺼버린다. “대단해요. 이건 친위대 입성 마지막 테스트 수준의 난이도 였는데, 어떻게 지구인이 이런 반응 속도를 가질 수 있는 것이죠?”

그녀의 계속 되는 칭찬에 나는 어찌 할 줄 몰랐고, 큰 소리인 만큼 여러 엘들이 훈련장 앞으로 모여 들었다. 라오스는 앞장서서 무슨 일인지 물어 보았고, 그녀는 인형의 시스템 오류 때문에 발생한 일 이라고 말하였다. 그러곤 나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 “엘라빈, 이 아이 굉장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인형의 공격을 피하고 버튼까지 눌렸어.” 옆의 여러 엘들과 엘라빈 그리고 파스버는 놀라 하였다. “이 아이 내가 가르쳐 보고 싶어. 내가 할 수 있는데 까지는 말이야. 그래서 그런데 이 아이를 대려 가도 되겠어?” 라오스는 웃으며 나한테 말했다. “강유 전, 아무것도 아직 알려 준 것이 없는데 이 정도 인건가요. 아마 실전 무술이나 검술을 배우기에는 그녀의 곁이 더 좋을 것입니다. 저는 당연히 허락합니다. 강유 당신의 선택입니다.” 나는 이제 검술을 배울 수 있다는 말에 당연히 같이 가겠다 하였고, 빠르게 검술과 무술을 갈고 닦아 시라 소엘에게 복수를 행하려고 한번 더 다짐 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소개를 해 주었다. “반가워, 나는 세라 엘카인 이라고 해. 이래 봬도 친위대의 단장직을 맡고 있다구.”

그녀의 이름은 엘로 끝나지 않았다. “너도 군주야?” “아니, 엘카인은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얻는 것이지. 엘카인은 친위대 단장을 말해. 그래서 또 궁금 한건?” “그렇다면 처음부터 정해 졌다는 건 무슨 소리야?” 세라는 멀리 떠나가는 엘라빈을 보며 말했다. “엘라빈과 같이 3군주들은 태어 날 때부터 다 정해져 있어. 전대 소멸 후 111일이 지나면 말이지. 너 그것도 모르겠구나. 엘라빈이 너희 행성나이로 몇 살인줄 아니?" 잠시 고민하다가 대답하였다. "25살?" "후후, 그렇게 늙어보이나 그는 18살이야."

'? 뭐야 1살차이?' "놀랐지? 나도 정말 대견하다고 생각해 18살이 지금 한 행성을 이끌어 가고 있으니까 말이지. 나는 참고로 28살이야." "그럼 시라소엘 그녀는 몇살이지?"

시라소엘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세라의 표정은 어두워 졌다. "음... 그녀는 17살 너랑 동갑이고, 내가 꼭 쓰러뜨리고 싶은 상대이기도 하지." 그녀의 얼굴을 더욱 어두워 졌고, 여기서 질문은 마치는 것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세라, 훈련을 어떻게 하는거야?"

세라도 마음을 가다듬고서는 다시 활기를 찾았다. "내일부터 훈련장으로 와주면 되. 잘 따라 올 수 있겠어?" 나는 주먹을 불끈 쥐고 말하였다. "나도 목표가 있어. 무조건 이뤄야하는 목표가." '미안하지만 세라 그 녀석은 내가 무찌를꺼야.' "그래 그럼 내일봐." 그렇게 나는 방으로 들어와서 누웠고, 여러 생각을 하였다. 세라와의 만남과 친위대의 입단 그리고 이제는 시라소엘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느낌이 였다. 난 이제 더이상 아무 것도 못하는 꼬맹이가 아니다. 이젠 네녀석을 잡으러 다니겠다. 가족이 떠 올랐고, 나는 이를 갈며 눈을 감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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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엘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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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게 아닌데 16.04.09 34 0 9쪽
4 다가가는 중 16.04.03 58 0 7쪽
» 특별한존재 +2 16.04.02 106 1 14쪽
2 소 엘 16.03.27 43 1 8쪽
1 일상 16.03.26 128 2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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