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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몽몽
- 09.03.03 09:44
-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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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로어
- 09.03.03 09:54
- No.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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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한라봉투
- 09.03.03 09:54
-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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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쿠카쿠카
- 09.03.03 09:58
- No.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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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후후후훗
- 09.03.03 10:17
- No.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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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네오마야
- 09.03.03 10:17
- No.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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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뒹굴이
- 09.03.03 10:38
- No.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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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매일수리아
- 09.03.03 10:45
- No.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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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wd40
- 09.03.03 10:52
- No.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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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whomi
- 09.03.03 10:52
- No. 100
작가님은 신뢰와 권력중에서 신뢰에 무게를 두고 싶어하시는 듯 한데..
인간에게 있어 신뢰와 권력중에 신뢰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경우는 신뢰를 표해야 할 대상이 절대자일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철저한 인간과 인간사이의 신뢰라는 것은 상호간의 이득이 합치될 경우에만 발생할 수 있는 매우 협소한 의미에서만 진행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본 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은 신뢰는 결국 황제와 한선가가 5품선무대가 두사람의 엄청난 능력을 보았기때문에 발생한 신뢰이며 이러한 신뢰는 결국 인간대 인간의 절실한 신뢰가 아니라 5품선무대가라는 능력과 황제라는 권력의 타협이라는 점에서 신뢰라고 부르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중반에서 신뢰와 권력중에 신뢰가 중요함을 말하던 황제는 글의 말미에 다시 두사람과 맺은 계약을 언제라도 깰 수 있음을 비치고 있지요...
대화의 초두를 장식하는 산의 주장역시도 신뢰를 입에 올리기는 하였지만 신뢰라기 보다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하는 권력대 권력의 타협을 주장하는 것과 같다고 보이고 말이지요.. 아무튼 힘이 없는 상태에서의 신뢰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그런 생각이 글 속에 녹아 있는 듯 합니다. -
- heya0416
- 09.03.03 10:56
- No.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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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슈라
- 09.03.03 10:58
- No.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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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매일수리아
- 09.03.03 11:07
- No.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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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뭐입지?
- 09.03.03 11:13
- No.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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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Leshay
- 09.03.03 11:31
- No.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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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woodren
- 09.03.03 11:38
- No.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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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경이사랑
- 09.03.03 11:39
- No.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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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빛날윤
- 09.03.03 11:40
- No.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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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게닛츠
- 09.03.03 11:48
- No.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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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워프
- 09.03.03 11:57
- No. 110
-
- Lv.59 sfartar
- 09.03.03 12:50
- No.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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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대행운인
- 09.03.03 12:56
- No.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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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햇님00
- 09.03.03 13:02
- No.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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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제로제로
- 09.03.03 13:06
- No.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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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임소다
- 09.03.03 13:21
- No.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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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de**
- 09.03.03 14:13
- No.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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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강대봉
- 09.03.03 14:21
- No.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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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겜스톨
- 09.03.03 15:52
- No.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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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 09.03.03 16:21
- No.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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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천지즉금침
- 09.03.03 16:27
- No. 120
- 첫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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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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