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들로 대기업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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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크
작품등록일 :
2020.06.02 00:01
최근연재일 :
2020.08.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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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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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32화 빌어먹을 악어 놈!

선추코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냥 해주고 싶으실 때 해주세요. 헤헷!)




DUMMY

천마심공을 그렇게 오래 운용한 것이 오랜만이라서 아침까지도 체력이 회복되지 못했기에 아침 방송은 건너뛰었다.


다행히 저녁까지는 체력이 완전 회복되었기에 방송을 켤 수 있었다.


- 시하시하~

- 랑하랑하~

- 시리님 잘 쉬셨나요?


“안녕하세요. 가장 밝게 빛날 남자 시리우스입니다. 네, 푹 쉬고 왔습니다.”


- 오늘은 늪지대 가시는 건가요?

- 고목 숲 클리어 했으니 이번엔 늪지대 가는 게 당연.

- 고목 숲부터 먼저 가셨으니 늪지대는 쉽게 하실 듯.


“네. 오늘은 늪지대를 갈 생각입니다.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말을 하면서 다크 월드를 실행했고 어제 종료했던 휴식처가 나타났다.


- 오잉? 휴식처네?


“어제 그냥 종료할까 하다가 늪지대로 바로 가려면 휴식처로 이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휴식처로 이동해놨죠.”


포수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일단 정비를 위해 대장간으로 들어가 검을 수리하고 고목 숲의 몬스터들을 처리하며 자동적으로 얻은 골드로 가죽 갑옷을 구매해 착용했다.


가죽인데도 갑옷이라고 비싼터라 연금술사에게서 포션을 살 여력이 없었기에 바로 1층 문을 통해 오두막으로 이동했다.


“그럼 늪지대로 가보죠.”


- 늪지대 ㄱㄱ!

- 시리님 레벨이면 늪지대는 수월하게 통과할 듯.

- ㄴㄴ 직업이 직업인지라 현재 시리님 스텟은 늪지대에서 레벨 몇 개 올린 다른 직업들 정도임.

- 그렇긴 하지. 거기에 직업들이 가지고 있는 장비들 생각하면 조금 더 쳐지는 정도?

- 스텟은 그래도 시리님 실력 생각하면 다르죠 ㅋㅋㅋㅋ

- 하긴 시리님 피지컬이 어마무시하긴 하지 ㅋㅋㅋㅋ

- 피지컬만 그럼? 설계하는 뇌지컬은 어떻고 ㅋ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포수들의 칭찬에 웃으면서 답해주면서 조금 걷자 본격적으로 늪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늪으로 들어가니 하반신까지 쭉 빠지는 게 꽤나 위험하게 느껴졌다.


혹시 모를 위험에 바로 반응하기 위해 검을 꺼낸 채 이동하기로 했다.


“어우. 이거 조심해서 움직여야겠네요.”


- ㅇㅇ 조심히 움직여야 함. 잘못해서 깊은 늪에 잘못 디디면 죽음.

- ㅋㅋㅋㅋ 스트리머들 몬스터 보다 늪 때문에 더 많이 죽었음.

- 빠질 때 살려달라고 외치는 게 어우;;

- 나도 다크 월드 하고 있는데 저기 빠지면 진짜 답 없음.

- 조금씩 빠지는 게. 가현인 거 알아도 겁나 무섭긴 함 진짜.


“여기는 몹이 뭐가 나오나요?”


- 그건 좀 있다 보면 암 ㅋㅋㅋㅋ

- 진짜 깜짝 놀라실 듯 ㅋㅋㅋㅋ

- 영상 같은 거 안 보고 오셨음?


“네. 안 보고 오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아서요. 포수님들도 안 보고 오는 게 더 재밌어할 것 같고.”


- 오우. 시리님 그 정신 칭찬해.

- ㄹㅇ 방송인시다 ㅋㅋㅋㅋ

- 크으. 우리도 생각해주는 랑왕님.

- 랑왕님이시니 신하들을 생각해주는 거지 ㅋㅋㅋㅋ

- ㅇㅈ 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안 알려주실 거예요?”


- 넴.

- 절대 안 알려주죠 ㅋㅋㅋㅋ

- 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요 ㅋㅋㅋㅋ


뭔가 계속 웃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포수들의 말대로 자연스레 알게 될 테니 최대한 늪에 신경을 쓰며 움직인다.


“음?”


그때 늪을 밟고 있는 발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반사적으로 다리를 들어 올리며 검을 역수로 들고 내리찍었다.


늪인지라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검에서 뭔가를 찌르는 감촉이 느껴졌다.


“이게 뭐지?”


- ??? 뭐임?

- 뭐하신 거?


“발에서 뭔가 움직이는 게 느껴져서요. 뭔가 싶어서 찔러봤는데.”


- 설마?

- 에이. 아무리 시리님이라도···

- 아니. 시리님이면 가능하지 않겠음?

- 생각해보니. 시리님이라면 가능하실 듯.


“이거. 계속 움직이는데.”


그것도 꽤나 격렬하게 발버둥을 쳐서 두 손으로 검을 쥐어야 했다.


몇 분 정도 기다리자 힘이 빠진 듯 발버둥이 줄어들었고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 검을 늪에 넣으며 거꾸로 들어올린다.


“헐.”


검에 꽂혀 늪 밖으로 나타난 것은 내 상반신만한 악어였다.


- 와. 진짜로 단번에 잡았어.

- 다른 스트리머들은 두, 세 번은 죽고 잡았는데.

- 역시 시리님. 다른 스트리머랑은 다르지.


악어의 위에는 ‘어린 늪지 악어’라는 이름이 떠 있었다.


“설마. 이게 여기의 몬스터인건가요?”


- 넵.

- 그런 게 늪에 몰려다님.

- 그래서 한 마리한테 물려서 늪에 넘어지면 그걸로 끝.


“몰려다닌다고요?”


포수들의 말을 듣자마자 늪 안에 있는 하반신을 통해 주변에서 여러 마리가 움직이는 느낌이 미세하게 느껴졌다.


“이거··· 포위됐는데요.”


미세하게 느껴지는 움직임은 총 네 마리로 느릿한 속도로 나를 빙글빙글 돌면서 살피고 있었다.


일단 검을 뽑기 위해 검에 꽂힌 악어를 머리 위로 올려 한 손으로 악어의 머리를 잡고 밀면서 검을 빼냈고 악어는 하늘을 향해 조금 올라갔다가 떨어진다.


떨어지는 악어를 향해 검을 올려 베어 머리를 세로로 갈랐고 악어는 재가 된다.


한 놈이 죽었음에도 다른 네 마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느릿하게 움직이며 나를 탐색한다.


“이것들 달려들 때 혹시 빨라지나요?”


- 아뇨 빨라지진 않음.

- 그냥 느릿한 속도 그대로임.


포수들의 말에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인벤토리를 열어 검을 넣고 창을 꺼낸다.


창은 안타깝게도 튜토리얼 병사들에게서 얻은 낡은 창이었지만 현재로서는 이것도 감지덕지였다.


검은 공격을 할 수 있는 리치가 짧아 놈들이 한꺼번에 달려들면 기껏해야 둘 정도만 잡을 수 있을 뿐이니까.


- 오오 바로 창 꺼내시네.

- 빠른 판단 좋다.

- 늪지에선 검보단 창이 좋죠.


“와. 아시고 계셨으면서 갑옷 살 때 아무 말도 안 하신 건가요?”


- ㅎㅎ;;

- ㅋㅋ;;

- 커흠. 커흠.


내 말에 포수들이 모르쇠로 일관한다.


그렇게 채팅을 보며 황당해하고 있을 때 탐색을 하던 악어들 중 양 옆에 있던 악어들이 느릿한 움직임으로 나를 향해 다가온다.


“어딜.”


한 쪽을 향해 몸을 틀어 악어가 있을만한 위치로 창을 찌른다.


푸욱.


창에 맞은 악어는 고통에 몸부림을 치려하고 몸부림을 치게 되면 창을 놓치지 않게 힘을 줘야 해서 묶이게 되기에 급하게 창을 뽑는다.


악어가 몸부림을 치고 있는 지 늪이 꿈틀거렸고 그 동안 다른 하나를 공격하기 위해 몸을 틀어 다시 창을 찌른다.


후욱.


창에 찔리자 역시나 그 악어도 몸부림을 치려하고 다시 그 전에 창을 뽑는다.


“공격을 당하면 무조건 몸부림을 치나 보네요.”


이러면 몸부림을 칠 동안 다가오는 다른 녀석을 공격하고 또 몸부림을 치면 다른 녀석을 공격하는 식으로 다가오는 것을 늦추며 그동안 죽이는 방법으로 가야했다.


“하아. 차라리 고목 숲이 더 좋았네요.”


창을 찌르고 회수하는 단순 반복 작업을 거쳐 네 마리의 악어를 죽인 후 인상을 찌푸렸다.


- 그건 그럼.

- 늪지대가 좀 재미없긴 하지.

- 깊은 늪 때문에 느릿하게 전진해야하지, 악어들이 나와서 처리하느라 시간 걸리지.

- 오늘도 부 보스까지 밖에 못 가려나.


“하아. 잠시만요.”

조금이라도 빨리 이동하기 위해서는 악어들이라도 빠르게 처리해야했기에 한숨을 쉬며 상태창을 켠다.


고목 숲에서 「은빛 탐욕자의 링」효과를 확인해본 결과 이 반지는 획득하는 경험치를 10%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이 반지 덕에 현재 내 레벨은 16으로 아직 분배하지 않은 10개의 스텟 포인트가 있었다.


그 포인트 전부를 힘에만 몰아주었고 덕분에 힘 스텟만 31을 달성했다.


「시리우스 Lv.16

체력:10 -> 방어력-5(+40) 물리 내성-1

마력:10 -> 마법 공격력-10 마법 내성-1

신성:10 -> 신성 공격력-10 신성 내성-1

힘:31 -> 물리 공격력-31(+50)

기량:21 -> 직감-4

지력:10 -> 마법 및 신성 쿨타임 감소-1초 마법 및 신성 개수 증가-1개

운:10 -> 발견력-2」


“이정도면 악어들 잡는 것도 쉽겠죠.”


스텟 상승을 마친 뒤 상태창을 닫고 다시 전진을 시작했고 스텟을 올려 공격력을 올린 덕에 악어들을 전보다 더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어린 늪지 악어들을 쉽게 잡으면서 늪의 반 정도를 이동하자 이번엔 ‘어린 늪지 악어’보다 배는 커다란 ‘늪지 악어’가 나타났다.


‘늪지 악어’는 성체답게 ‘어린 늪지 악어’보다 방어력과 힘도 더 강했지만 80이나 되는 힘 스텟 덕분에 큰 위험 없이 처리할 수 있었다.


어린 늪지 악어와 늪지 악어가 같이 나오거나 번갈아 나오는 덕에 조금 시간이 지체되기는 했지만 1시간만에 부 보스가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빨리 이 지긋지긋한 늪지대에서 벗어나죠.”


나는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어두운 암흑을 향해 발을 디뎠고 그 안은 늪이 아닌 단단한 땅이었다.


“어? 여긴 늪이 아니네요?”


늪이 아닌 것에 신기해하고 있을 때 정면에서 부 보스가 어슬렁어슬렁 기어온다.


“··· 이건 거의 돌연변이인데요?”


부 보스는 ‘늪지 악어의 우두머리’였고 그 덩치가 사람만한 ‘늪지 악어’보다 훨신 컸다.


입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가 무려 4m에 달했고 가죽도 매우 두꺼워 뚫는 게 힘들어보였다.


무엇보다 몸 여기저기에 흉터와 화살촉이 꽂혀있는 것이 보고 있음에도 일반 사람이라면 압도당할 정도의 기백을 가지고 있었다.


부 보스가 어슬렁거리며 느릿하게 다가오다가 가까워지자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속도로 달려든다.


“헉.”

다른 늪지 악어의 속도로 생각했던 나는 엄청나게 빠르게 다가오는 우두머리의 속도에 헛바람을 들이켰다.


천마무(天魔武)

천마비신법(天魔飛身法)


급하게 경신법을 사용해 자리를 벗어났으나 너무 급하게 사용한 덕분에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제대로 멈추지 못해 땅을 데굴데굴 굴러버렸다.


“어윽. 빌어먹을.”


생각지도 못한 추태에 창피함과 짜증, 분노가 솟구쳤고 천마심공을 극성으로 운용하며 우두머리의 위로 뛰어오른다.


“죽여주마. 빌어먹을 악어 놈!”


천마무(天魔武)

천마섬창(天魔閃槍) 천추섬(天墜閃)


몸을 웅크리며 뒤집어 창으로 우두머리를 노리고 몸을 펼치며 그 반동으로 아래를 향해 빠르게 떨어져 내린다.


푸우욱.


“크르아아아.”


악어의 특성상 위에서 행해지는 공격에는 취약했기에 창은 아무런 방해도 없이 반절이나 들어갈 정도로 깊숙이 박힌다.


콰지직.


“칫.”


깊숙이 박히긴 했지만 여기까지 오면서 내구도를 거의 소모했었기에 이번 일격을 버티지 못하고 창이 파괴되어 버렸고 우두머리는 몸부림을 쳐 등에 있는 나를 짓뭉개려 한다.


타악.


우두머리가 몸을 뒤집기 전에 등을 박차고 멀어진다. 그리고 인벤토리를 열어 낡은 창을 꺼낸다.


“크라아아!”


몸부림을 치다 멀리 있는 나를 발견하고서야 몸부림을 멈춘 우두머리는 분노가 서린 눈으로 나를 보더니 입을 벌리며 내게 돌진해온다.


그 모습은 한 입에 나를 물어뜯어 삼켜버리겠다는 행동으로 보였다.


창을 겨드랑이에 껴 단단히 지탱하고 우두머리를 향해 겨눈 채 발로 땅을 단단히 딛고 몸을 한껏 웅크려 화살을 쏘기 전의 활과 같이 만든다.


천마무(天魔武)

천마섬창(天魔閃槍) 섬진(閃進)


파앙.


몸을 힘껏 펼치며 땅을 딛고 있던 발을 강하게 밀며 우두머리를 향해 뛰쳐나간다.


“크롸아아아!”

“흐아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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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1화 그래봐야 내 밥이지. +4 20.07.21 556 10 12쪽
40 40화 됩니다, 이것만 있으면. +4 20.07.20 584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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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7화 어디 발버둥 쳐 봐라. +2 20.07.10 705 11 13쪽
36 36화 이것들 진짜 살벌한데요. +2 20.07.09 741 12 12쪽
35 35화 이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놈들이! +2 20.07.08 781 16 12쪽
34 34화 이걸 말하는 건가? 20.07.07 777 14 12쪽
33 33화 덤벼! 싹 다 정리해주마! 20.07.06 811 16 12쪽
» 32화 빌어먹을 악어 놈! 20.07.05 828 15 12쪽
31 31화 걸렸구나. 20.07.04 842 19 13쪽
30 30화 안 놓친다. 20.07.03 882 17 11쪽
29 29화 어느 쪽부터 갈까요? +2 20.07.02 913 21 12쪽
28 28화 제대로 놀아보자고. 20.07.01 920 16 12쪽
27 27화 일단 한 놈! 20.06.30 942 17 12쪽
26 26화 저는 남자입니다. +2 20.06.29 985 19 12쪽
25 25화 내일부터 하죠. +2 20.06.28 1,006 17 11쪽
24 24화 연기자를 했겠죠 +2 20.06.27 999 18 12쪽
23 23화 제가 먼저 공격하려고요. 20.06.26 992 18 12쪽
22 22화 굳이 제가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20.06.25 996 20 12쪽
21 21화 싫으시면 살려드릴게요. 20.06.24 1,016 18 12쪽
20 20화 자, 가봅시다! 20.06.23 1,009 21 12쪽
19 19화 오히려 잘 생겼다고요? 20.06.22 1,016 23 12쪽
18 18화 이 녀석 뭐하는 놈이지? +2 20.06.19 1,052 27 12쪽
17 17화 닥치고 들어! 20.06.19 1,032 20 12쪽
16 16화 안 돼! 시리우스님 말려! +2 20.06.17 1,088 25 12쪽
15 15화 우와. 리얼 짜릿했다 20.06.17 1,072 20 11쪽
14 14화 이걸로 남은 건 14명 20.06.15 1,102 21 11쪽
13 13화 내가 제일 아끼는 총이야 20.06.15 1,115 22 12쪽
12 12화 이번 판은 진짜 빡겜 들어갑니다 20.06.12 1,155 22 12쪽
11 11화 우리 피자 먹게 해줘 20.06.12 1,169 19 12쪽
10 10화 욕심쟁이 랑왕님 20.06.10 1,244 23 11쪽
9 9화 이 분이 그 분이죠? 마지막에 저 죽이신? 20.06.10 1,282 25 12쪽
8 8화 못 믿겠어? 내가 직접 찾아가줄까? +2 20.06.08 1,345 23 12쪽
7 7화 이게 UDT 출신 특전하사의 위엄입니다. 20.06.08 1,422 20 12쪽
6 6화 역시 이 짜릿함 때문에 SR을 못 끊습니다. 20.06.05 1,485 26 11쪽
5 5화 어휴, 나쁜 사람들. 20.06.05 1,583 26 12쪽
4 4화 붙겠습니다. 20.06.03 1,720 32 11쪽
3 3화 가장 밝게 빛날 남자 시리우스입니다. +2 20.06.03 1,862 31 12쪽
2 2화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지 +2 20.06.02 2,169 28 12쪽
1 1화 크으. 사회의 향기. +10 20.06.02 2,471 3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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