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들로 대기업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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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크
작품등록일 :
2020.06.02 00:01
최근연재일 :
2020.08.06 21:00
연재수 :
4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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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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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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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33화 덤벼! 싹 다 정리해주마!

선추코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냥 해주고 싶으실 때 해주세요. 헤헷!)




DUMMY

천마무(天魔武)

천마비신법(天魔飛身法)


타아앙.


우두머리의 앞에서 한 번 더 가속했고 나조차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가 되어 우두머리의 입 속으로 뛰어든다.


투콰악.


쑤우욱. 콰악.


낡은 창은 우두머리의 입을 관통해 가죽을 뚫고 머리를 관통했고 나는 입 안으로 슬라이딩해 억지로 우두머리의 목구멍 너머로 비집고 들어가 닫히는 우두머리의 입을 피했다.


물컹물컹하고 미끌미끌한 목구멍에서 숨을 참은 채 몇 초가 지나자 우두머리가 죽은 듯 재가 되어 사라졌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하아. 하아.”


땅에 누운 채 숨을 고르며 너무 높아 보이지도 않는 천장을 멍하니 쳐다본다.


- 와 이걸 사네?!

- 우에 살았누?!

- 정면으로 달려갈 때만 해도 같이 죽으려는 줄 알았는데;

- 설마 목구멍으로 비집고 들어갈 줄은 상상도 못했네.

- ㄹㅇ 그러고도 삼. 와 대박이다;;


“다행히 도박이 통했네요.”


- 그런데 왜 굳이 정면으로 들어가심?

- 조금 전처럼 위에서 공격하면 되지 않음?


“위로 뛰어올라서 내리찍는 건 조준이 어렵더라고요. 지금 창이라고 낡은 창뿐인데 이게 또 방금 사용한 것까지 합해서 두 개뿐이라. 두 번 만에 머리를 노려야하는 데 한 번 당한 공격을 녀석이 곱게 당해줄 것 같지도 않더라고요.”

- 하긴. 우두머리 AI가 꽤 좋긴 함.

- ㅇㅇ 한 번 당한 공격을 넋 놓고 맞아줄 정도는 아니라 분명 피하려고 할 테니까.


“어쨌든 이걸로 부 보스들 모두 잡는 걸 성공했습니다.”


- 이제 바로 보스한테 가면 되겠다.

- 크으. 최초 보스 공략인가!

- 어우. 내가 보는 스트리머가 최초 공략이라니. 생각만 해도 짜릿하네.

- 이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니.


“그럼 휴식처로 이동해서 정비를 한 다음 바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수들이 문이 있는 곳을 상세하게 가르쳐주었고 포수들이 가르쳐 준대로 우두머리가 나타났던 방향을 향해 이동했다.


“얼레?”


- ??? 왜 그러심?

- 뭐 발견함?


“네. 저기 동굴 같은 게 있는 데요?”


- 동굴? 아, 저거 말하는 거임?

- 저기 아무것도 없음.

- ㅇㅇ 다른 스트리머들도 저기 가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함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한 번 가볼게요.”


동굴은 문 뒤에 있었다.


아마 우두머리의 보금자리인 듯 우두머리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입구가 컸고 안쪽도 넓었다.


동굴 안은 어떤 것이지 모를 뼛조각들이 널려져있어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 에이. 아무것도 없다니까.

- 아 시간낭비 오지네 ㅡㅡ

- 시리님이면 혹시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음?

- 불평하지 말고 잠잖고 보기나 하셈.


시간낭비를 한다며 불편해하는 사람들을 다수의 사람들이 막아버린다.


“뭔가 있는데요?”


동굴 끝에 다다라 주변을 살필 때 한쪽 구석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 엥?

- 뭐가 있다고요?

- 에이, 설마.

- 그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는데 못 찾은 걸.

- 그 많은 사람들이 못 찾은 걸 시리님은 초반에 하나 찾았잖음 ㅋㅋㅋㅋ


포수들의 의문에 대답을 해주지 않고 직접 보여주기 위해 구석으로 간다.


“여기만 다른 곳들과는 달리 조금 파여져 있어요.”


- 엥?

- 이 어두운 곳에서 그걸 알아봄?

- 그건 또 우에 찾았누;;;


손을 이용해 그곳을 파보자 그 밑에는 어린 아이의 것으로 보이는 해골과 그 아이가 꼭 안고 있는 허름하고 꼬질꼬질한 곰 인형이 있었다.


“이건···.”


- 아···

- ··· 설마 아이가 여기까지 와서 악어한테 안 먹힐려고 이렇게 있던 거?

- 그런 듯. 너무 불쌍하다.

- 아사한 건가.


포수들이 해골을 보고 숙연해진다.


가상현실이긴 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이런 것을 보면 저도 모르게 그 아이의 상황을 생각하기 마련이니까.


나는 말없이 곰 인형에 손을 대었고 곰 인형은 인벤토리로 들어갔다.


「한 아이의 낡은 곰 인형

한 아이가 생전 가장 아꼈던 인형이다.

이 인형을 준 사람은 아직도 아이를 잊지 못하고 있다.」


“퀘스트 아이템?”


인벤토리는 무기, 갑옷, 마법, 성법, 기타, 퀘스트로 분류가 되어있었는데 이 인형은 퀘스트 아이템으로 분류되었다.


퀘스트 아이템은 퀘스트 아이템이고 일단 나는 아이 유골을 꺼내 품에 안고 밝게 빛나는 곳으로 나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아이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편히 쉬렴.”


잠깐 묵념을 해주고 문을 통해 휴식처로 돌아간다.


휴식처의 대장간에서 장비들을 수리한 후 늪지에서 모은 골드로 회복 포션 3개를 구입한 뒤 다시 1층의 문으로 향한다.


“시리우스님.”


그때 관리자가 내게 말을 걸었다.


“무슨 일이지?”


- 엥? 관리자가 말을 거네?

- 입장할 때 빼고는 관리자가 말 거는 거 첨 본다.

- ㅇㅇ 그러게.


“혹시 늪지에서 한 아이를 발견하지 않으셨나요?”

“··· 그걸 어떻게 알았지?”

“시리우스님이라면 혹시 발견하지 않으셨을까 했습니다.”


관리자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군요. 혹시 그 아이는···.”

“··· 잘 묻어 주고 왔다.”

“혹시 그 아이가 가지고 있던 것은 없나요?”


인벤토리에서 아이가 가지고 있던 곰 인형을 꺼내 보여준다.


“그 아이의 것이 맞군요. ···감사합니다, 시리우스님.”

“네가 왜 감사를 하는 거지?”


관리자는 말없이 나를 보며 슬픈 눈빛과 함께 웃어준다.


“제가 알고 있는 아이여서요.”

“네가?” “저는 이 탑이 생겼을 때부터 존재해왔으니까요.”


- 그럼 관리자 나이가 얼마여;;

- ㅁㅊ 이건 몰랐네;;

- 와;; 대를 이어온 게 아니라 생겼을 때부터 있었다고? ㅎㄷ;;


“혹시 그 아이를 아직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나?”

“기다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뭔가 인형의 설명과는 다른 말에 나는 인상을 찌푸렸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다고?”

“정확한 것은 탑을 오르시다 보면 아시게 될 겁니다.”

“결국 탑을 올라야 한다는 거군.”


내 말에 관리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럼 이만 가보지.”

“시리우스님의 앞날에 무운이 있기를.”


관리자의 배웅을 받으며 문을 통해 1층의 오두막으로 향한다.


지체할 것 없이 바로 성채를 향해 이동한다.


성채로 향하는 길은 고목 숲에 큰 길이 있어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다만, 길을 가다보면 가죽 갑옷을 검이나 창으로 무장한 병사들이 길목을 막고 있어 그들을 해치우며 가야했다.


“그어어어.”


촤악.


세 번이나 그들과 마주쳐 모두 토벌했고 결국 성채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가까이서 본 성채는 매우 낡아있었다.


성벽 여기저기에 금이 가있는데다 넝쿨들이 타고 올라가 있었다.


“여기까지는 쉽게 왔네요.”


- 이럴 리가 없는데.

- 성채 안에 가득한 거 아님?

- 그럴 수도 있음.


나도 그럴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기에 긴장을 하며 커다란 정문 옆에 있는 쪽문을 조심스레 연다.


“여기서부터는 맵이 바뀌나 보네요.”


쪽문을 열자 그곳에는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웠다.


잠시 장비들의 상태를 체크해 본 뒤 쪽문 안으로 발을 디딘다.


안으로 들어가자 장소가 을씨년스러운 성채 안으로 바뀌었다.


커다란 대로를 중심으로 건물들이 늘어서 있었는데 인기척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데다 건물들에 오래도록 손길이 닿지 않은 듯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것 같았다.


거기에 대로와 건물 사이사이에 빼빼마른 사람들이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예고편에서 나왔던 성과 비슷하네요.”


문을 벗어나 대로를 향해 조심스레 접근한다.


“그우우우?”


대로 가까이 다가가자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순간 나는 행동과 함께 숨마저 멈췄다.


“그우우우.”


몇 초가 지나자 다시 고개를 돌려 멍하니 허공을 본다.


잠시 상황을 살피다가 최대한 느릿하게 걸음을 옮기자 반응을 하지 않는다.


“아, 아.”

혹시나 말에 반응을 할까 싶어 목소리를 살짝 내보니 이정도 목소리로는 반응하지 않았다.


“이거 완전 조용하게 움직여야겠는데요?”


- ㅇㅇ 잘못하면 근처에 있는 녀석들이 한꺼번에 덤빌 듯;;

- 와 ㄹㅇ 소리 잘못내면 좀비 때 마냥 몰려오겠네;;

- 그럼 개 무서울 듯.

- ㄹㅇ 그렇게 되면 좀비들 저리가라겠다.


정말 최대한 소리를 줄인 채 이동한다.


그러면서 천마일 때 은신술도 좀 배워둘 걸이라는 잡 생각이 들었지만 그 생각을 털어버리고 정말 최대한 조용히, 그리고 조심히 움직인다.


“그우어어.”


그렇게 대로의 1/3을 갔을 때 대로를 가로 막고 있던 병사들과 같은 복색의 병사 셋이 창을 든 채 느릿하게 대로를 지나 내 쪽으로 오고 있었다.


“헉.”


이 상태로 저 녀석들과 마주치게 되면 녀석들이 어그로를 끌어 주변에 있던 녀석들이 모두 달려올 것은 자명했기에 녀석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빨리 숨어야 했다.


“빨리, 빨리.”


- 숨어야 됨!

- 빨리 빨리!

- 근데 숨을 곳이 없잖아!

- 어디로 숨어야 되냐;;

- 엿 됐다!


진짜 한 포수의 말대로 엿된 상황이었다.


주변에 숨을 곳이라고는 골목이랑 작은 건물들뿐이었는데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기에는 그 경로 중간에 한 놈이 있어 놈을 피해 빙 돌아야 해서 시간이 애매했고 건물들로 들어가자니 안에 놈들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가 없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도박이었기에 작은 골목으로 가기로 정하고 경로에 있는 놈을 빙 둘러 조심히 이동한다.


“크어어어.”


쿵쿵쿵.


“젠장.”


그렇게 놈들 피하기 위해 한 건물 쪽으로 살짝 붙었는데 건물 안에 있는 물건들의 뒤에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녀석이 나를 발견해 발광을 해버렸다.


“구어어어.”

“기아아아.”


놈의 반응 때문에 주변에 있던 녀석들의 시선이 모였고 순간 끌려 버린 어그로.


“그아아아.”

“제기랄.”


촤악.


건물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달려드는 녀석을 발검하며 한 번에 목을 쳐 재로 만들었고 그 즉시 주변에 있던 녀석들이 일제히 나를 향해 달려온다.


- 우와아아

- 몰려드는 거 보라 극혐;;

- 진짜 좀비들 저리가라네;;;

-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농성하셈.

- ㄴㄴ 그냥 튀는 게 좋지 않음?

- 건물 밖으로 튀어버리면 어그로 떠 끌려서 더 위험함.


포수들의 말대로 놈들을 피하기 위해 달리게 되면 다른 곳에 있는 녀석들의 어그로도 같이 끌려서 잘못하면 성채 전체에 있는 녀석들에게 포위될 수도 있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간 나는 입구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상대할 수 있는 수를 제한한다.


“덤벼! 싹 다 정리해주마!”

“그아아아.”

“크오오오.”


놈들이 내 말에 반응해 무작정 건물 안으로 들이밀어 왔고 검을 휘둘러 건물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녀석들을 공격한다.


푹. 촤악. 촤작. 슈악.


건물의 입구는 평범한 성인 두 사람이 들어올 수 있을 정도의 넓이였기에 건물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수는 최대한 끼어서 온다면 네 마리 정도가 들어올 수 있었고 자연히 내가 상대해야할 수도 최대 네 마리로 제한되었다.


“끝도 없네. 얼마나 있는 거야.”


쉬익. 촤악. 푹.


밀고 들어오는 녀석들을 검으로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려 했지만 무작정 밀고 들어오는 녀석들로 인해 조금씩이지만 뒤로 밀려나 입구에서 멀어지려했다.


- 흐미. 이게 몇 마리 째임?

- 이걸로 23, 아니 24.

- 아직도 뒤에 가득하다;;

- 어우. 이거 건물 안쪽까지 밀리겠는데?

- 밀려서 안쪽으로 들어가 버리면 답 없는데;;

- ㅇㅇ 잘못하면 안쪽으로 우르르 들어온 녀석들한테 다굴맞아서 죽을 수도;;

- 힘내세요, 랑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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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4화 이걸 말하는 건가? 20.07.07 777 14 12쪽
» 33화 덤벼! 싹 다 정리해주마! 20.07.06 811 16 12쪽
32 32화 빌어먹을 악어 놈! 20.07.05 827 15 12쪽
31 31화 걸렸구나. 20.07.04 842 19 13쪽
30 30화 안 놓친다. 20.07.03 882 17 11쪽
29 29화 어느 쪽부터 갈까요? +2 20.07.02 913 21 12쪽
28 28화 제대로 놀아보자고. 20.07.01 920 16 12쪽
27 27화 일단 한 놈! 20.06.30 942 17 12쪽
26 26화 저는 남자입니다. +2 20.06.29 985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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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화 연기자를 했겠죠 +2 20.06.27 999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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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9화 오히려 잘 생겼다고요? 20.06.22 1,016 23 12쪽
18 18화 이 녀석 뭐하는 놈이지? +2 20.06.19 1,052 27 12쪽
17 17화 닥치고 들어! 20.06.19 1,032 20 12쪽
16 16화 안 돼! 시리우스님 말려! +2 20.06.17 1,088 25 12쪽
15 15화 우와. 리얼 짜릿했다 20.06.17 1,072 20 11쪽
14 14화 이걸로 남은 건 14명 20.06.15 1,102 21 11쪽
13 13화 내가 제일 아끼는 총이야 20.06.15 1,115 22 12쪽
12 12화 이번 판은 진짜 빡겜 들어갑니다 20.06.12 1,155 22 12쪽
11 11화 우리 피자 먹게 해줘 20.06.12 1,169 19 12쪽
10 10화 욕심쟁이 랑왕님 20.06.10 1,244 23 11쪽
9 9화 이 분이 그 분이죠? 마지막에 저 죽이신? 20.06.10 1,282 25 12쪽
8 8화 못 믿겠어? 내가 직접 찾아가줄까? +2 20.06.08 1,345 23 12쪽
7 7화 이게 UDT 출신 특전하사의 위엄입니다. 20.06.08 1,422 2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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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화 어휴, 나쁜 사람들. 20.06.05 1,583 26 12쪽
4 4화 붙겠습니다. 20.06.03 1,720 32 11쪽
3 3화 가장 밝게 빛날 남자 시리우스입니다. +2 20.06.03 1,862 31 12쪽
2 2화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지 +2 20.06.02 2,169 28 12쪽
1 1화 크으. 사회의 향기. +10 20.06.02 2,471 3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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