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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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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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6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1:19
    No. 31

    근데, 카를이 징집된 것 중 하나에는 이 우란프로옉트에 대한 곱지 않는 시선도 작용될겁니다. 지속적인 거금과 자원이 투자되고 시간이 필요한것을 알지만 정치인 입장에서는 빠른 성과가 필요하죠.

    특히나 나치당이 겉으로나마 연정하고 독재가 아니기에 모스크바 후퇴는 정치적으로 흔들릴일이었고 전시라고 돈이 나오지만 통제경제라도 거금이 들어가는 우란 프로옉트보다 당장 필요한 전차와 항공기 투자요구가 높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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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2:09
    No. 32

    아 진짜 그렇기도 하네요 네 이 우라늄프로젝트를 아니꼬워하는 정치적 세력이 있겠죠 원역사에서도 예산이나 자원이 엄청나게 소모된다고 하더라구요 네 성공하지 않을수도 있는 프로젝트보다는 전차, 항공기, 또 해군쪽에서도 요구가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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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1:19
    No. 33

    특히나 한스가 이걸 밀기에 자연스럽게 히틀러는 곱지 않게 보일것이며 여기에 속한 카를의 언동은 나치당과 SS를 자극할만했고 괴벨스는 분명 한스와 단둘이 있을때 카를 발언이야기하면서 니놈 아들들은 왜 계속 사고치는거냐고 조롱 겸 비난할겁니다.

    하이젠베르크와 아인슈타인, 노이만등의 과학자들은 점점 강도 높아지는 독촉과 압박에 어려워할것이고 하이젠베르크는 과거 SS 장성이 압박하자 과학은 시간을 장담할 수 없소 고고학보다 나아도 인내가 필요한 영역이오. 총리께서 분명 만족할 것이 나올테니 자중하시오란 말을 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2:28
    No. 34

    아 진짜 카를 입조심해야겠네요 ㄷㄷㄷ그러고보니 한스 아들들이 계속 사고 치긴 하네요
    네 아인슈타인도 우라늄 클럽에 있겠죠 ㄷㄷㄷ와 말 멋지네요 네 하이젠베르크라면 과학자로서 그렇게 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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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1:25
    No. 35

    하여간 이런 우란 프로옉트에 대한 신뢰문제, 한스 처분, 압박받는 징병문제에서 일종의 경고겸 선전거리 필요 등 복잡한 정치 문제가 카를의 생사를 결정했다봅니다.

    따지고보면 히틀러 입장에서 이새끼는 뭐든 다 돈을 써야한다고 하는데, 그건 좋아도 딱 정해진것 없고 성과는 언제나오며 이 건방진 놈이 봐주었더니 더 기어오르네 라 볼겁니다. 진짜 점점 숙청위험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2:29
    No. 36

    아아아 그래도 전 우라늄 프로젝트 성공햇음 좋겟네여 네 징병문제로 압박 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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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1:26
    No. 37

    근데, 역에서 저러면 헌병들이나 SS들이 제지안하나? 일단 눈치보며 몸이 움직였겠지만 옆에 탄 SS들은 아예 고문관으로 보면서 말도 안하겠네요 ㅋㅋㅋ

    뭐, 카를 입장에서는 편하게 자기생각 빠지긴하겠지만 점점 절망에 빠질겁니다. 이번 공세 후 공포에 질려 도망가며 저주하다 소련군 포탄 오차로 폭발 영향에 튕겨나가 기절했고 찰과상 및 약한 파편상으로 부상당하면 이걸 빌미로 전역할 수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2:29
    No. 38

    네 그냥 주변에서 다들 고문관으로 보고 굳이 뭐라고 안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아아아 전 카를이 그래도 전공 세우게 하고 싶은데 그건 안될까여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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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1:26
    No. 39

    어차피 보여주기식으로 한스에게 경고했으며 우란 프로옉트를 일단 밀고가기로 했으니깐요. SS군복에 일병 계급장으로 돌아온 후 겉으로나마 자중할겁니다. 조용히 연구만하고...

    그리고 그 스트레스를 집에서 풀고 더욱 자기세계 빠지고는 그 여파가 진실 안 마야앞에서 서적을 훼손한건죠. 하여간 이 새끼 제발 체포되어서 말년도 인생 하드모드로 살게해줍시오. 이놈은 변명이 안되는데 진짜 어찌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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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2:30
    No. 40

    오오 SS군복에 그래도 일병으로 진급하고 돌아오면 그 다음부턴 좀 입 닥치긴 하겠네요
    대신 집에서 스트레스 풀긴 하겠네요 네 이거 아귀 맞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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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2:30
    No. 41

    헤헤헤 근데 사실 카를 모습은 제가 만약 군대간다면 저렇게 될거 같아서 저 자신을 이입하고 쓴건데 카를이 막상 전공 세우는걸로 하면 안될까여? SS훈련도 통과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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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3:38
    No. 42

    갠적 감상이지만 그것까지하면 너무 면죄부 주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상장으로서 상이군인 표식을 받은것만으로도 군인으로서 명예가 있는것이며 저런 고문관은 빨리 치우는게 답이죠.

    우라늄 프로젝트는 아니꼽기도 하나 결국 너무 비용이 많이 든것에 비해 진척이 느린것이 답이죠. 아무리 인재가 있지만 여기선 우라늄 같은 원자재 수급과 사이클론 제작이 늦어지니 준수하면서 기초연구 가진 미국의 대일본 전시체제에서 시행된 압도적 자원에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3:42
    No. 43

    헤헤헤 하긴 고문관이라 주변에 피해가 클거 같긴 하네요
    네 그리고 우라늄 프로젝트가 효과가 있으려면 전쟁이 끝날때까지 성과를 거둬야하는데 그럴 수 있으리란 보장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3:39
    No. 44

    고위층들이 기뻐하고 융커들은 비웃지만 그속에서 히틀러와 나치당 독주를 더견제할 것이고 일부는 동정론을, 일부는 독일내 분열에 우려를 가질겁니다. 뭐, 에밀라는 사교계 덜 나가는 중이고 그딴것 신경쓰기에는 일들이 많죠?

    힘러가 보고하면서 카를을 SS 넣는데 먼저 제안했을지 모를일입니다. 아마 힘러답지 않게 가뜩이나 한스 수감과 그동안 전적탓에 공격받는 나치당 이미지 바꾸면서 그래도 한스에 대해 복잡한 감정 가진 히틀러 마음을 저격하고요. 어찌되든 히틀러는 경고를 할 수 밖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3:43
    No. 45

    아 이렇게 되면 히틀러 나치당 독주에 일부에서 동정론 생기긴 하겟네요
    진짜 힘러가 SS에 카를 넣으라고 했을거 같긴 하네요
    네 이렇게 카를 파이퍼도 SS 들어오면 좋은 명분이 되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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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3:39
    No. 46

    면회로 소식 받은 한스는 난리치지만 이내 머리식히면서 위와 같은 SS나 융커 견제일지 진짜 징병상황 안좋은지 고민하겠죠. 얼마후 면회 라지만 실질적으로 통보하러 온 SS장교에게서 이야기 듣고는 절망할겁니다.

    힘러는 한스 영향 줄이면서 경거망동을 한 한스 가문에 경고도 하고 나치당과 히틀러에게 오는 비판 차단 공적에 만족하겠네요. 여튼, 한스란 버팀목 없으니 카를이 저 지경인데 오토등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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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3:44
    No. 47

    아 한스는 진짜 면회로 소식 받긴 하겠네요 SS 장교가 와서 한스에게 통보하겠죠 네 이렇게 힘러 입장에서는 경고를 하고 자신의 권력을 늘리려고 하겠네요 오토는 그래도 501중전차대대에서 전공을 많이 세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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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3:40
    No. 48

    카를 징병소식에 오토 새끼들은 더 불안에 떨것이고 가뜩이나 501 중전차대대가 오명이 많아서 해체될것이란 이야기나 SS에 차출되어 흡수될거란 이야기들이 나돌아 심란할것 같습니다.

    만약 공적 세운다면 도망치다 부상당해 기절했 있던 중 깨어나서 MP40 집고 멍하니 있다 우연히 소련 정찰병 분대를 마딱뜨렸고 둘다 놀라 사고 정지되어 멈춰있다 카를이 비명지르며 난사하는 바람에 10여명의 정찰대가 전멸하는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3:45
    No. 49

    헐 해체라니! 아아아 이럴수가! 근데 이런 소문이 돌 수는 있긴 하겠네요
    우와 ㄷㄷㄷ 이런 것도 괜찮긴 하겟네여 갠적으로 생각하는 전투가 있긴 한데 이것도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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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3:40
    No. 50

    그리고 그 직후 지나가던 비트만의 전차 중대가 나타났고 멍하니 있는 카를을 본 비트만은 뜨거운 MP40 상태와 현장 보고선 공적으로 이해하고는 전차에 태워 부대에 귀환시키겠죠. 전차에 앉아 멍때리는걸 한심하게 보면서 증인이 되어주고 자기는 다시 임무수행하러가죠.

    도망은 아니지만 후퇴 중 혼자 낙오했다 기절, 우연찮게 단판으로 10여명 제거하고 그게 발견되어 승진했지만 부상도 있어서 전역 명분생겨 전역하는 전개입니다. 솔직히 이것도 제가 참을 인 되새겨서 제안한 건데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3:45
    No. 51

    오 이거 괜찮네요 ㅋㅋㅋㅋ 이 정도면 가능성 있겠네요 카를같은 폐급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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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3:44
    No. 52

    진짜 그냥 운빨이자 위기에서 본능이 앞서서 영웅적인것이 아닌 공적이 의미있을겁니다. MP40 총탄에 10명의 소련 정찰대 즉사하고 멍때리다 발견된 카를... 이러면 자부심 그런것 없이 세상저주하는 카를에 맞을겁니다.

    나중에 만난 비트만은 카리우스와 앙뚜완에게 이 이야기할 것이고 앙뚜완은 그게 파이퍼 녀석들 본 모습이지라며 덤덤히 이야기할것 같네요. 하이에의 경우는 부대원들 사이에서 그 고문관 이야기 나와도 관심없고 피셔는 1차대전때 한스 생각나면서 오토새끼들 죄 옹호하고 싶지도 않아서 바로 생각 포기할 것 같습니다.

    만약 퇴르니가 이 이야기에서 한스에 대해 묻는다면 피셔는 무표정으로 그냥 본능에 사는 인간들 중 하나라고 딱 잘라 말할겁니다. 뭐, 조만간 하이에는 중령급의 상급돌격대지도자로 진급하고 정규 전투대대인 케르베로스 대대가 공식 편제되면서 그것 관리에 바쁠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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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1 23:48
    No. 53

    네 이렇게 운빨로 전공 세울거 같네요 카를은 자부심보다는 세상에 저주 퍼붓겠죠
    고문관 이야기 ㅋㅋㅋ 헉 피셔 조차도 ㄷㄷㄷ
    네 퇴르니라면 한스에 대해 궁금해서 피셔에게 물어볼거같네요 하이에는 하도 바빠서 이런 일에 신경쓸 틈이 없긴 하겠네요
    아 근데 한스 입장에서 그래도 세계대전때 같이 싸웠던 전우인 피셔가 그렇게 말하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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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3.06.01 23:55
    No. 54

    생각해보니 국가사회주의 선봉장인 하이에가 마지막 트리거가 당겨져 폭주하는걸 제어하는게 피셔의 역할일것 같습니다. 퇴르니는 하이에의 명을 충실히 따른다면 피셔는 조언과 함께 하이에가 한번 더 고민해서 그나마 문제가 있어도 타협이 되는 부분을 찾는것 처럼요.

    어찌되든 바르샤바와 키예프등 반독일 봉기 진압하면서 데니스가 학살 명분 내세운 카이저 몀령을 역시 내세워 파르티잔 명분으로 남성주민 학살이 진행될것이고 그나마 여성과 아이들의 강제 이주를 하게한것에 피셔가 기여할겁니다.

    피셔 자신도 상당히 괴롭지만 그나마 조금 남은 하이에의 선을 지키고자 계속 남을것이고 하이에도 일종의 멘토로서 사석에선 존칭을 칭할것 같네요. 디엔비엔푸에서는 피셔와 블라슈크가 말이 통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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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2 00:07
    No. 55

    와 이렇게 되면 캐릭터 설정이 상당히 잘 맞네요 ㄷㄷㄷ 네 피셔가 이 역할을 할 수 있을거 같네요 퇴르니는 하이에의 명을 충실히 따를 것 이구요
    네 피셔는 이렇게 여성, 아이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하겠네요 ㄷㄷㄷ그런 식으로 세계대전에서 자신의 살인 행위에 대한 속죄를 하려하는! 네 하이에도 사석에선 피셔에게 존칭을 쓸거 같긴 하네요 진짜 디엔비엔푸에서 피셔와 블라슈크가 말이 통할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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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6.02 11:56
    No. 56

    오늘 늦게 올라오거나 연재 쉴 수도 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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