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술
또 다시 열리는 눈꺼풀
부시시 일어난 새벽
하루 안의 하루가 시작된다
쪽잠이 불러온 이른 새벽
내려앉은 고요함
흐리멍텅한 어두움
빈 잔 가득 채워
의자에 몸을 구겨 넣고
그리움 안주 삼아
음미해보는 외로움
빛나는 눈동자
아름다운 미소
따스한 손길
무엇하나 놓칠세라
기억의 끈을 부여잡는다
한잔 술
추억에 스며들면
못다한 단잠 청해본다
꿈속에서 기다릴
님 찾아서....
또 다시 열리는 눈꺼풀
부시시 일어난 새벽
하루 안의 하루가 시작된다
쪽잠이 불러온 이른 새벽
내려앉은 고요함
흐리멍텅한 어두움
빈 잔 가득 채워
의자에 몸을 구겨 넣고
그리움 안주 삼아
음미해보는 외로움
빛나는 눈동자
아름다운 미소
따스한 손길
무엇하나 놓칠세라
기억의 끈을 부여잡는다
한잔 술
추억에 스며들면
못다한 단잠 청해본다
꿈속에서 기다릴
님 찾아서....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222 | 어사너 | 24.03.29 | 22 | 0 | 1쪽 |
221 | 전해주오 | 24.03.28 | 21 | 0 | 1쪽 |
220 | 천 번의 오늘이 지나면 | 24.03.27 | 21 | 0 | 1쪽 |
219 | 봄비 | 24.03.26 | 19 | 0 | 1쪽 |
218 | 이유 같지 않은 이유 | 24.03.22 | 18 | 0 | 1쪽 |
217 | 그래도 내 사랑 | 24.03.21 | 19 | 0 | 1쪽 |
216 | 나 태어나 | 24.03.20 | 16 | 0 | 1쪽 |
215 | 이미.... | 24.03.19 | 15 | 0 | 1쪽 |
214 | 허영 | 24.03.18 | 16 | 0 | 1쪽 |
213 | 경계 | 24.03.15 | 16 | 0 | 1쪽 |
212 | 이리 저리 | 24.03.14 | 14 | 0 | 1쪽 |
211 | 당신만이 | 24.03.13 | 14 | 0 | 1쪽 |
210 | 멀어져가네 | 24.03.12 | 12 | 0 | 1쪽 |
209 | 심술 | 24.03.11 | 10 | 0 | 1쪽 |
208 | 그땐 & 다시 | 24.03.07 | 9 | 0 | 1쪽 |
207 | 소망 | 24.03.06 | 10 | 0 | 1쪽 |
» | 잔술 | 24.03.05 | 13 | 0 | 1쪽 |
205 | 시간 | 24.03.04 | 11 | 0 | 1쪽 |
204 | 스쳐간 선물 | 24.02.29 | 8 | 0 | 1쪽 |
203 | 이젠.... | 24.02.27 | 8 | 0 | 1쪽 |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