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견훤이 잘못 조작을 해서
정말 호남에게만 이기적으로 이롭게
역사를 서술했건
그래서 왕건이 의도적으로 조작해서
정말 영남에게만 극히 이롭도록
역사를 서술했든
그래서,
일본이 너무나 자국에게 유리하게
유네스코 문화재로 광산을 등재를 하든
어떤 위안부나 징용공의
강제 징발이나 강제 동원이 없었다고 해두자
일본이 조선에게 어떤 역사적 가해는 커녕
어떤 악행도 없었다고
그저 일제 식민시대에는
그토록 미개했던 열등국가였던 조선에게
근대화만 성심성의껏 시켜주고는
신사답고 인간미 넘치게도
일본 제국주의라는
대일본제국이었던
옆에 있던 식민 국가가
일본으로 패전이라는 상황 때문에 순순히 다 돌아갔다고
그렇게 역사적 기록과 문헌적 서술이나 해두자
세종대의 박유하 교수 이 할머니가
심지어,
같은 여자이고
그것도 일본인 여자도 아니고
같은 한국인이라는 같은 여자인데도!
위안부 할머니들 강제 동원과 강제 징발은
있었던 적도 없었다고
강의 시간에 강의도 하고,
또 저술도 몇 권도 내고
어떤 재판에서도 대부분이 다 승소를 해도,
그저, 그냥,
역사는 단지 승자가 제 입맛대로
막 바꿔서 기록이나 하는 것이라고나 해두자
<암살>이라는 영화를 왜 감독하고 왜 제작했을까?
친일파 후손들이 해방 이후로도
저렇게 자발적으로 또 다른
해방 이후의 뉴친일 매국노 정당을 조직하고는
몇 십 년째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도?
해방과 광복이라는 새로운 시대에도
일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이 시절에도
가히 사탄급의 친일 매국노적인 정당과
엄청난 숫자의 그 지지층인데
그런 같은 국민들이라는 미명하의
그런 대규모 인간들을 지켜보면서
그런 사람들을 정말 긍정적으로 인정하면서
인정도 아니고 숫제,
긍정까지 하는 것 같던데?
왜, 굳이,
<암살>이라는 영화를 제작했을까?
각계 각층의 격한 칭찬을 듣고 싶어서?
이 어리석은 인간이
<범죄의 재구성>이나 <타짜>나 <도둑들>이나
<암살> 같은
그런 명작과 걸작 영화들을
시나리오와 연출까지 직접 대본 담당과 감독이나 하겠지
그 외에는 뭘 더 할 줄 알고 뭘 더 알고 있겠는가
기대하는 게 더 어리석지
앞으로도 얼마 전의 <외계인> 시리즈들 말고도
지속적으로도 만드는 영화마다
매번 망테크를 줄곧 타게 될 거다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싶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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