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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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흑우
작품등록일 :
2024.05.05 10:42
최근연재일 :
2024.05.26 12:26
연재수 :
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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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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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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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1

작성
24.05.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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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쪽

갑자기?

DUMMY

화이트타이거 길드에 사는 일반인 강진혁은 친구 민준석과 놀고 있는 중이었다.

그는 친구와 벤치에 앉아서 길드 던전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친구와 하고 있었다.

진혁은 아직도 던전 1단계도 못 깨고 있는 중이었다.

친구가 놀리듯이 말했다.

"야!ㅋㅋㅋ너 왤케 던전 못 깨냐?ㅋㅋㅋ"

내가 반박했다.

"야 이거 깨기 개힘들어!이거 에바야.그냥 못 깨도록 만든 거잖아!그러는 너는 얼마나 깼는데?"

나는 친구의 폰을 들여다 보았다.

"ㅋㅋㅋㅋ너도 1단계도 못 깼으면서 어디서 남 말이야!"

친구도 웃었다.

"ㅋㅋㅋㅋㅋ그러게!ㅋㅋㅋㅋ"

갑자기 내 폰이 알림음을 냈다.

띠링!

친구의 폰에서도 똑같은 알림음이 울렸다.

띠링!


내가 외쳤다.

"야악!우리 이렇게 웃을 때가 아니야.지금 길드 던전 무료 한정 패키지 떴다니까!진짜야!"


나는 말하면서도 핸드폰을 만졌다.

귓가에 "뭐?진짜야?"라고 말하는 친구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무시했다.

지금은 대답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한정 패키지가 중요했다.이 무료패키지는 길드 던전에서 내는 1년마다 계속 돌아오는 패키진데 우리는 지금까지 선착인 무료패키지를 여태까지 못 얻어서 길드 던전 게임을 방치해 두고 있었는데 오늘이 무료패키지가 돌아오는 날이라 얼른 길드 던전을 켰던 것이다.이번에는 꼭 얻으리라 결심했다.난 길드 던전 홈페이지에 얼른 들어가 무료패키지를 얼른 클릭했다.

몇 번이나 클릭했을까 알림음이 나면서 이런 메세지가 떴다.


[한정패키지를 얻으셨습니다.]


나는 기쁨에 방방 뛌다.

준석이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뭐야,진혁이 너 혹시 한정패키지 얻은거야?"

난 얼른 대답했다.

"응."

준석이 부럽다는 눈빛을 보냈다.

난 다시 벤치에 앉은 다음 준석에게 물었다.

"준석아,너 혹시 기분 나쁘지?"

준석이 대답했다.

"응."

내가 말했다.

"그러면 산 가자!너 산 오르는 거 엄청 좋아하잖아!"

준석이 조심히 말했다.

"너 산 오르는 거 싫어하지 않아?"

내가 친구의 물음에 대답하려고 할 때 누군가가 날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그와 동시에 날 누군가가 바라봤는데 여태까지 눈치 못 챘다는 느낌이 들었다.난 얼른 뒤를 돌아보았지만 뒤 돌아보기 전에 난 '스스슥!'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난 의아해 하면서 다시 앞을 봤다.

준석이 말했다.

"왜?뭐 있어?"

다시 누군가가 날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무시했다.또 허탕 칠 게 뻔했기 때문이다.

난 얼른 친구에 말에 답해 주었다.

"아니.신경 쓰지 마.그리고 이제 산 올라갈까?"

친구가 말했다.

"응.알았어."

친구는 아직도 화제를 돌린 것이 의심스럽다는 투였다.

난 얼른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를 때 갑자기 내 앞에 전사들이 나타났다.

난 당황스러웠지만 인사했다.

"아,안녕하세요?전사님들?"

전사 중 한 명이 말했다.

"인사는 됐고.저 친구 좀 가게 해 주겠니?"

준석은 얼른 산에서 내려갔다.

전사 중 한 명이 말했다.

"안녕,아이야.난 부대장 김진준이라고 한다.다름 아니고 너에게 전사가 될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보러 온거다."

난 솔직히 놀랐다.전사 자격 시험이라니!전사 집안의 아이만 볼 수 있는 시험 아닌가?

"네!"

부대장님께서 이어서 말하셨다.

"우리 화이트타이거 길드 백성이라면 검 한 개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것이니 한 번 검을 꺼내 보아라."

난 메고 있던 가방을 내려놓아 검을 꺼냈다.검은 내 손에 닿자 마자 파랗게 불타올랐다.

부대장님께서 물으셨다.

"왜 네 검은 네 손이 닿자마자 불타오르는 것이냐?"

난 우물쭈물하며 대답했다.

"그게...저도 모르겠어요...그냥 제 손에 닿자마자 퍼렇게 불타오르는 것만..."

부대장님께서 말하셨다.

"그만!이제 그 검으로 나무를 베어보거라."

난 검으로 나무를 베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으나 검은 나무를 부드럽게 잘랐다.

사각!

곧이어 쿵! 소리가 나더니 나무가 무너졌다.

전사들은 놀라했다.물론 나도 놀랐다.

"전 나무를 자르려고 했더니 잘 잘라졌어요.마치 본능적으로요...."

부대장 뒤에 있던 전사 한 명이 걸어나오며 말했다.

"검을 잘 다루는구나.너는 전사가 될 자격이 있어.너만 동의하면 이제 너는 전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거치고 전사가 될 수 있어.전사가 되겠느냐?"

난 얼른 그 전사의 말에 대답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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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멸시하는 자 24.05.12 7 0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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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1 24.05.05 17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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