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SSS급 스톤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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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작품등록일 :
2024.05.08 10:26
최근연재일 :
2024.06.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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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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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38화. 게릴라 이벤트(3)

DUMMY


퀘스트 수락을 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여유가 넘쳤던 상병 유혜미의 장난스러운 모습도 사라졌다.


“야, 차민혁! 퀘스트를 마음대로 결정하면 어떻게 해!? 이런 중요한 퀘스트는 우리랑 상의는 해야 될 거 아니야!”


심각한 상황인 만큼, 상병 유혜미의 목소리가 올라갔다.


“모든 권한은 특수매복조 지휘관인 나한테 있다는 거 모르는 건 아니겠지? 전사 불스는 우리 전력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놈이다. 모두, 레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너희한테 레벨업 할 기회는 영영 오지 않는다. 폭발적인 성장, 지금이 그 기회다. 번복은 없다. 날 믿어라. 우리는 놈과 붙는다.”

“······”


레벨업이란 말 때문이었을까?

굳은 표정에 강경한 말투 때문이었을까?

상병 유혜미는 더 이상 말을 꺼내지 않았다.


“분대장님, 뭐, 전투를 하겠다면 싸우겠습니다. 그런데 이 전력으로 전사 불스를 어떻게 잡을 겁니까? 설마, 꼽등터랑 싸울 때처럼 바위로 꼽등터를 묶어 놓고 싸우는 전략입니까? 놈은 꼽등터랑 다릅니다.”


나와 유혜미 사이의 냉랭한 분위기를 깨트린 건, 상병 유재용이었다.

상병 유재용의 말이 맞다.

스몰 몬스터랑 미디엄 몬스터는 차이가 크다.

바위를 몬스터한테 가격을 한다고 해서, 압력이 가해져, 퍽- 하고 터지는 게 아니다.

단지, 바위의 무게에 버티며 HP가 빠지는 게 다였으니까.


“그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미디엄 이상의 몬스터 머리 위쪽으로 바위 충격을 가하면, 놈들은 피할 수가 있었다.

특히 전사불스 같은 경우는 더더욱···

‘전사불스’

놈이 가지고 있는 스킬은 총 4개.

[광폭화][쾌속][도끼의 둔화][돌격].

머리 위로 바위가 짓눌렸을 때, [쾌속][돌격]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바위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괜한 마나 소비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미 나는 챔피언 고블린을 통해 미디엄 몬스터를 바위로 사냥하는 데 성공했다.


‘스킬을 쓸 공간을 주지 않는다.’


그것이 ‘전사불스’의 공략법이었다.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왜 퀘스트를 수락한 겁니까? 아무리 치유병이 있다고 하더라도, 몬스터 타깃이 이병들한테 간다면, 그냥 죽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평지에서 싸운다면, 이병한테 타격이 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상병 유재용답지 않게 이등병을 걱정하다니···

오히려 내가 악역이 된 기분이다.

하지만 그 또한 맞는 말이었다.

전사 불스의 타깃이 바뀌어서 언제 이병을 공격할지 몰랐다.

그렇다.

이 평지에서 싸운다면 이병의 목숨은 위험하다.


“유재용, 너는 내가 너희 생명을 쉽게 여긴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리고 내가 아무 방도 없이 그저 퀘스트를 수락한 사람처럼 보이냐?”

“그건······”

“나는 분대장이다. 너희 생명도 내 생명처럼 여기고 있는 분대장 말이다. 이번 퀘스트를 완료하고 다 같이 레벨업 한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가 싸울 곳은 검단적벽이다.”


폭풍대대를 감싸고 있는 산의 이름은 검단산.

그리고 저편에 ‘검단적벽’이 있었다.

검단적벽은 졀벽이 삼면으로 이뤄져 있었고, 출구는 하나뿐인 지형이었다.

삼면의 절벽 높이는 40m. 그 위치라면 ‘전사불스’가 올라오지 못한다.

즉, 절벽 위에서 마력건을 발포하면 이병의 안전이 보장된다.


“아, 검단적벽···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 분대장님이 전사 불스 데미지에 버틸 수 있겠습니까?”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치유병도 있는데 걱정할 건 없어. 유재용, 너 설마 대대 에이스가 지금 겁먹고 있는 거냐?”

“그건 아닙니다···”


성공적인 보스 레이드.

그건 바로 힐러가 힐을 바쁘게 하지 않고, 원활하게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성공적인 보스레이드 작업이었다.

그리고··· 이번 레이드에서 상병 유혜미의 마나는 닳지 않을 것이다.


‘검단적벽···’


그곳은 훗날 성공적인 보스레이드 작업 명소로 선정된다.

1년 6개월 후, 이곳에 미디엄 몬스터인 ‘블랙 베어터’가 등장했고, 검단적벽에서 한 소대가 쉽게 ‘블랙 베어터’를 제압해 냈다.

지형지물 이용··· 효율적인 보스레이드 작업 중 하나였다.


툭툭··· 툭툭···


몬스터가 이쪽을 향해 이동하는 소리가 귓속을 파고들었다.

정확히 말하면 돌을 밟는 소리.

‘퀘스트’를 부여받으면 자동적으로 몬스터가 ‘퀘스트’를 부여받은 플레이어에게 오는 시스템이다.


“자, 빠르게 이동한다.”


나를 따라서 우리 분대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기회를 가져가야 한다.’


그래야 확실히 눈도장을 찍어서, 앞으로의 작전 수행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


검단적벽에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보았다.

양옆이 40M 높이의 절벽. 그리고 저 100M 떨어진 곳이 40m 높이의 절벽으로 막혀 있었다. 이곳의 폭은 30M로 아주 좁다.

입구와 출구가 하나뿐인 개인 차고가 떠올랐다.

양옆의 절벽 아래로는 곳곳에 바위가 위치했다.

왼편, 40M의 절벽 위에서는 저격수처럼 일, 이병들이 엎드려 쏴, 자세로 마력건을 조준하고 있었다.


나와 유혜미, 유재용은 검단적벽 안으로 들어갔다.


“후··· 차민혁, 너 버틸 수 있는 거지? 도대체가 모르겠네.”


안으로 들어가며 상병 유혜미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걱정 마. 충분히 탱커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자성덩어리’를 가동시켰다.


[고유 특성 [돌염력Lv.2]이 발동됩니다.]

[마나가 소모됩니다.]


1.8t 무게의 바위를 붕- 띄어서 길 한가운데로 옮겼다.


쿵!


‘한 번의 기회를 노린다.’


저 맨 끝에 있는 철옹성같이 서 있는 절벽을 바라보았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치면,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내가 아닌 분대원의 위기가··· 그건 절대 피해야 한다.


“유재용, 너랑 유혜미는 바위에 숨어 있다가 내가 신호주면 그 때 나올 수 있도록.”


나는 검단적벽 한가운데 멈춰 서서 전투 자세를 잡았다.

오고 있었다. 놈이···


툭툭..!툭툭..!


돌멩이 움직이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이윽고 놈이 검단적벽 입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르르륵!


입구에 도착한 ‘전사불스’는 양손에 도끼를 들고 있었고, 이를 갈아댔다.

이족보행을 하고 황소를 닮은 전사 불스.

키 6m, 가죽으로 만든 하드 레더 아머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보니까, 달라 보여.’


아직은 업데이트되지 않았지만, 훗날 450회차 업데이트 때 ‘지옥의 불구덩이’ 던전이 개방된다.

‘전사불스’는 그 던전에서 보스인 켈르베로스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로 비중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곳에만큼은 놈의 입지는 높았다.


‘확실히 나보다 강하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레벨보다 높은 몬스터를 만났을 때, 저절로 몸에서 반응했다.

모든 신체 능력이 나보다 높다는 것이 본능적으로 느껴졌다.


‘이대로 싸우면 그대로 당한다.’


하지만···


[스킬 [고강Lv.2]을 사용합니다.]

[1분 30초 동안, 공격력 +30% 모든 방어력+30% 상승합니다.]

[챔피언 고블린의 근력 구슬을 사용합니다.]

[10분 간, 공격 속도+50%, 공격력+50%, 모든 방어력+50% 상승합니다.]


억이 넘는 레전더리 아이템 구슬과 내 고유 스킬이라면, 놈과 비슷해진다. 아니, 내 방어력은 한 수 위이다.


그르륵!!


놈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전사불스’는 성난 황소처럼 콧바람을 내뿜으며 달려오고 있었다.


‘간격···’


놈의 거리와 내 거리. 간격을 재기 시작했다.

‘전사불스’가 뛰어올수록, 간격이 좁혀졌고, 그 간격이 30m··· 놈은 스킬을 사용했다.


[전사 불스가 ‘돌격’ 스킬을 사용합니다.]


스킬의 파동으로 인해 놈의 모습은 사라지다시피 했고, 그을린 아우라가 내 앞을 향해 오고 있었다.


크르르르!


갑자기 내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 전사불스는 양손에 쥔 도끼를 휘둘렀다.

그에 맞춰서 나도 스킬을 사용했다.


[스킬 [돌파Lv.3]을 사용합니다.]


스킬에서 오는 엄청난 에너지로 인해서 순식간에 내 몸이 21m 뒤로 이동했다.


그르르륵!


[전사 불스가 ‘쾌속’ 스킬을 사용합니다.]

[전사 불스의 이동속도가 50% 증가합니다.]


시스템은 각 몬스터에게 그의 생김새에 맞게 ‘스킬’을 부여했다.

도깨비 같은 경우는 감투를, 두터스 같은 경우는 땅을 파는 기술을, 꼽등터는 높이 점프를 하는 기술을···

전사 불스는 황소처럼 저돌적인 스킬을 적용한 것이다.


그르르륵!


놈이 달려오는 모습은 꼭 투우를 하는 황소 그 자체였다.

투우사가 성난 황소를 무서워할까?


나는 전투자세를 잡았다.


놈이 거의 다다랐을 때···


[스킬 [지격권Lv.2]을 사용합니다.]


내 오른손이 지면을 강타했고, 오른손에서 흘러나온 파장이 ‘전사 불스’를 감쌌다.


[전사 불스에게 피해량 1%를 입힙니다.]

[피해를 입은 몬스터의 이동속도가 12초 동안 30% 감소합니다.]


이렇게 되면 성난 황소에서 그냥 황소로 다시 변하지.


전사 불스는 양손을 높이더니, 두 도끼를 바닥에 내리쳤다.


콰아앙!!


[전사 불스가 ‘도끼의 둔화’ 스킬을 사용합니다.]


그러자 두 도끼에서 붉은 파장이 나와서 내 다리를 감쌌다.


[‘도끼의 둔화’로 인하여 20초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두 다리에 족쇄를 단 것 같군.’


아무리 움직이려고 해도 내 두 다리는 깊숙한 늪에 있는 것처럼 움직여지질 않았다.


놈은 그때를 놓치지 않았다.


세차게 양 도끼를 휘둘렀다.


[스킬 [파격Lv.1]을 사용합니다.]

[모든 디버프 효과가 해제됩니다.]


내 두 다리는 다시 날아갈 것 같이 가벼워졌고, 놈의 도끼날이 머리에 닿기 직전, 뒤로 점프했다.


착-


뒤로 주춤주춤 이동하자, 절벽에 내 등이 닿았다.


그르르르!!


놈이 싱싱한 먹잇감이라도 찾았는지, 늑대처럼 이를 갈았다.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다. 그렇게 판단한 거겠지.


[전사 불스가 ‘신체 강화 광폭화’를 시전합니다.]

[전사 불스의 모든 능력 50%, 이동 속도 50%가 증가 합니다.]


그에 맞춰서 ‘자성덩어리’를 가동시키기 시작했다.


[고유특성 [돌염력Lv.2]을 사용합니다.]

[마나가 소모됩니다.]


위이잉-!! 위이이잉-!!!


빠르게, 더 빠르게···


저 멀리, 아까 움직였던 바위가 거침없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바위는 성을 내듯 빠르게 더 빠르게 회전했고 그로 인해서 흙먼지가 뿌옇게 일어났다.


하지만··· 전사 불스는 아무것도 모른 채, 달려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승부 내가 가져간다···’


···그리고 성장한다.


그게 멸망될 세계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


15분 전.


위병소에서 대대장 곽영민과 작전 과장이 각자 유니크 등급의 지팡이를 들고 서 있었다.

대대장은 ‘주술’ 능력, 작전 과장은 ‘마법’ 능력.

소형 몬스터가 위병소로 지나간다면 광역 스킬 몇 방으로 몬스터를 섬멸할 수 있을 만큼, 지팡이의 옵션은 상급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팡이는 가만히 있었다.

각 중대의 헌터병들이 몬스터를 잘 처리하고 있었으니까.


이번 작전도 아무 인명 피해 없이 끝내리라··· 그렇게 생각을 하는 그때였다.


[칙- 여기는 지휘통제실! 미디엄 게이트 흔적 발견. 몬스터 정체는 알 수 없음. 아무래도 매복 특수조에게 이동 중인 것 같음!]


지휘 통제실에 있는 상황병에게 무전이 왔다.


[칙- 그게 무슨 말이야!]

[칙- 방금 드론이 영상을 찍었는데 미디엄 게이트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몬스터가 나온 상태고, 매복 특수조는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무전을 받은 대대장은 그답지 않게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미디엄’급 몬스터는 치유병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 분대에게 상대가 되지 않으니까.


“에고, 이걸 어쩐답니까. 미디엄 몬스터를 만났다면, 아마······ 요글래 차민혁 상병이 너무 활약을 펼친다고 생각했는데··· 쯧.”


작전 과장의 말투는 전혀 연민이 느껴지질 않았다.


“김진호 자네, 지금 대대 헌터병이 당하게 생겼는데 그게 할 소리야? 말조심해!”

“······”

“지금 당장 본부중대 병사들 빠르게 집합시켜!”

“네···”


대대장의 호통은 금세 본부중대 헌터병들을 모이게 만들었다.


“자, 출발한다!”


대대장은 앞장서서 빠르게 이동했고, 그 뒤를 작전과장과 본부중대 30명이 따라갔다.


수색에 나선 지, 10분 후 본부 중대 행정병에게 무전이 날아왔다.


[칙- 드론이 현재 위치 발견했습니다! 검단적벽에 미디엄 몬스터인 전사 불스를 발견했습니다. 차민혁 상병은 검단 적벽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이런···”


그 무전을 듣고 대대장은 아차, 싶었다.

돌을 움직일 수 있다지만, 상병 차민혁이 상대할 몬스터가 아니다.

당연히 상병 차민혁에게 뒤따라오는 건··· 죽음, 그것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어!!”


대대장 곽영민은 검단절벽 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곧, 검단 절벽의 입구가 시야에 들어왔다.


“저게 대체 뭐야···”


검단절벽 입구에서는 흙먼지 바람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모래 파편이 마구 튕겨져 이리저리 흩어졌다.

게다가 이상한 굉음도 그 안에서 터져 나왔다.


트르르-! 트르르르-!


마치 그 소리는 톱날이 쇠를 가는 것만 같았다.


대대장은 빠르게 뛰어가 검단적벽에 입구에 앞에 섰다.


“이게 무슨···”


입이 저절로 벌어 질만큼의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1.8t 바위가 빠르게 회전하며, 흙을 마구 긁어내는 모습은 대포가 발사하기 직전의 분위기 같았다.


트르르-! 트르르르-!


레이싱 카가 질주를 하기 전, 바퀴가 마구 회전하여 연기를 내뿜는···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대대장의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차민혁 상병! 조심해!!”


대대장은 소리쳤다.

저 절벽 끝에 상병 차민혁이 서 있었고, 그를 향해서 ‘전사불스’가 달려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젠장··· 너무 멀다.”


[공포Lv.5]스킬을 사용하여 전사 불스의 움직임을 멈추고 싶었지만, 스킬 사정거리가 아니었다.

어떻게든 막으려고, 대대장 곽영민은 [순간이동Lv.5] 스킬로 27m 거리를 단숨에 이동한 후, 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트르르르-!

옆에서 무언가 별똥별 붓질하듯 쏜살같이 지나갔다.

그건 바로 1초간 70바퀴 돌아가는 바위였다.


콰-앙!!!


그대로 바위는 ‘전사불스’를 덮쳤고, 놈의 등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그르르륵!!···


바위와 절벽 사이에 끼어서 비명을 토해내는 전사 불스의 모습이 약간은 불쌍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상황이었다.


“크게 성장할 거라는 걸 알았지만··· 대체 어디까지···”


엄청난 광경에 대대장 곽영민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바위가 ‘전사불스’를 갉아먹는 모습을 바라만 볼 수밖에···


작가의말

여유되시면 추천, 선작부탁드립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_ _) (-.-)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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