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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한입만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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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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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도둑! 아니 밥 테러리스트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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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술은 담글 줄 모르나보네요

한산소곡주나 과하주처럼 고기랑 잘 어울리는 술을 곁들이면 금상첨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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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가 맛있긴한데 창의적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뉴네요. 기존음식의 조리포인트를 죄다 반대로 했는데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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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흉참한 팻것 이라는 돼지부속불알 요리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황소불알요리 불쉿이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팻것이 욕이듯 미국에서는 불쉿은 욕이죠

황소고환 요리는 의외로 자연적 태스토스테론과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이 가득가득해서
옛날 보디빌더들이 자주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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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까지 받는 거면 진짜 어퍼 클래스 진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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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과 인성은 비례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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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기 일본 대사관에서 참기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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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간장과 일본식 참기름... 물론 어느 정도 맛은 보장되겠지만 우리 전통 간장과 참기름으로 만드는 떡갈비와 비교하면 차이가 좀 많이 날듯하네요. 그러나 다행이라 해야될까요? 해당 음식을 먹을 사람이 영국인이라는 것이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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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과 참기름은 작중 주인공이 살아가는 시대에 충분히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메주를 만들어야 되는데 메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콩이 대두 중에서 백태라고 하는 연노란색의 콩이죠. 그리고 대두는 영국에 18세기 초 유입되었으니 충분히 구하는게 가능하다 봅니다. 참깨는 인도에서 얼마든지 조달이 가능하니 이 역시 시간이 걸릴뿐 충분히 만드는게 가능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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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9년 남았다는 것은 내일모레의 일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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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은 참기름에 호불호가 극명하던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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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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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때 보면 안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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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이 생기면 나물요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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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되도>유출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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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봉건계약 시스템상 징수권은 진짜 중요한 직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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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귀족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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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말씀에 추가드리자면 송정식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고, 담양식은 소고기 떡갈비와 돼지고기 떡갈비가 따로 선택입니다. 아울러 송정식은 팬에 구워 나오고 서브로 뼈탕이 나오는게 특징인데. 담양은 원조들이 연탄구이 집이 많아서 불향을 입히고.반찬 가짓수가 한정식처럼 구성되며 나올 때 식지 않게 데워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원조는 담양이고 송정이 송정역 근처라 이용객들에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마이너 다운 시킨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원조 송정 떡갈비집이 더 맛있습니다. 가족과 외식은 송정에 가고 손님 대접할 때는 한정식 스타일인 담양에 갑니다. 광주 토박이 44살 아재 씀.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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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런던이먄 주영댜한재국공사도 런던에 있을 텐제 떡갈비 알아보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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