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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더취커피
- 24.08.04 09:2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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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8 낑깡깽
- 24.08.04 10:1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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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PnPd
- 24.08.08 02:3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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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켈리포늄
- 24.08.08 17:3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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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갸악구악
- 24.08.10 20:2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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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OLDBOY
- 24.08.11 08:4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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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runarual
- 24.08.16 17:4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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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넋서리
- 24.08.26 12:4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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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김작가
- 24.08.31 18:1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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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醫死양반
- 24.09.03 16:2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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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묘묘s
- 24.09.07 01:2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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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ch******..
- 24.09.11 14:1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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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8 낑깡깽
- 24.09.11 14:19
- No. 13
이게 좀 다른데요.. 한국식 경양식 돈까스는 일본식 커틀릿을 가져와서 다시 어레인지한건데, 서양식 커틀릿은 일단 한국처럼 진하게 소스를 부어 먹는 개념이 일절 없고, 그냥 그레이비나 레몬즙에 찍어 먹는 정도.. 그리고 튀김옷도 아주 얇게 입혀서 식감부터 달랐다고 하네요. 일본에 커틀릿 요리야 19세기에 들어가긴 했지만 우스터 소스를 참고해 커틀릿을 만든 요리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건 1920년대였다고 합니다. 기록도 있어요. 1899년 도쿄 렌가테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일본 최초로 커틀릿을 팔았다고.. 사실 소스 하나만으로 확 달라지는 게 요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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