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유일 스킬 회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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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서
작품등록일 :
2024.08.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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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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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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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화 즐기는 자(娛者) 完

DUMMY

나는 바로 오크들의 중심 사이로 들어가 검을 360도로 휘둘렀다.


오크들을 두 무리로 나누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 작전은 그대로 성공해 오크들이 두 무리로 나눠졌다.


--부루왂!!


그렇게 내 칼에 베인 오크 2마리가 소리를 치며 나에게 주먹을 뻗었다.


"혼란한 박자감"


하지만 나는 혼란한 박자감을 써서 오크들의 주먹을 피했고, 오크의 옆구리까지 가 오크의 옆구리를 찔렀다.


역시 칼이 좋아서 힘을 좀 주면 오크의 가죽이 뚫렸다.


-부루악...!!


오크는 아픈지 신음소리를 내며 나를 발로 찰려했다.


하지만 나는 발차기 눈치채고 검을 위로 들어서 오크의 상체를 크게 베었다.


-부루락!!!


오크는 큰 고통에 나가려던 발을 멈추고, 상처를 잡고 소리쳤다.


그렇게 내가 오크에게 큰 상처를 줄 때 다른 오크가 나의 허리를 주먹으로 때려 날려버렸다.


"크헉...!"


'평안한 죽음...'


하지만 나는 그 주먹을 맞자마자 바로 2초 전으로 회귀하여 오크의 주먹을 피하고, 검으로 뻗어있던 오크의 팔을 베었다.


-부루왁?!!?


오크는 자신의 공격을 어떻게 피했냐는 듯 소리쳤지만, 나는 그런 오크의 입을 칼로 찢었다.


-부...롹!!!


그렇게 오크는 입이 찢어지자, 고통스러워 하면서 허우적거렸다.


-부루왁!


하지만 다른 오크가 나의 팔을 잡고 던져버렸다. 착지는 잘 했지만, 어깨가 나간 듯 팔에 힘이 안 들어갔다.


"아악!! 힘이..."


-부루왂!!


그리고 나를 던진 오크가 내게 달려들어 돌진했다.


'...평안한 죽음!'


나는 그 돌진을 맞자마자, 다시 회귀해 스킬을 써서 이번에는 오크의 손아귀를 빠져나갔다.


"최단기 부스터!"


손아귀를 빠져나오는 틈에 달려나가면서 아직 나랑 싸운 적 없는 오크의 허벅지를 베며 지나갔다.


-부루왂!!


그렇게 어느 정도 오크 무리들과 떨어지고 나서 오크 무리들을 마주봤다.


오크들의 눈빛들은 전부 적의가 담긴 사나운 눈빛이었다.


나는 그 사나운 눈빛을 즐기면서 칼을 어깨에 대고 웃으며 말했다.


"부루왁?"













...












자. 유명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이 말의 뜻을 설명하자면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이어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도 그 분야 자체를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는 없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나는 이 말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정확히는 몇 군데가 틀렸다고 생각한다.


어디가 틀렸냐고 내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본다면.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즐기는 자는 천재를 이기지 못한다.


라는게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유가 뭐냐고?


일단 내가 2년 간 죽도록 노력했는데도 1학년... 심지어 신입생 시절의 수성태도 못 이긴다.


이것만으로 설명이 되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즐기는 자라도 되기 시작했다.


"하핫!! 부루왁!!"


--부루왁!!


나의 조롱과 비웃음이 섞인 외침에 오크들은 분노하며 나를 둘러쌌다.


나는 둘러싸는 오크들을 보며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얕게 베여서 오크에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그대로 오크의 주먹을 허용해야 했다.


"크학...!!"


'...평안한 죽음.'


나는 또 회귀하여 몸을 돌아 주먹을 피한 뒤 얕게 벤 오크에게 검을 휘둘렀다.


-부루왁!!


이번에는 꽤 깊게 베었다.


그렇게 내가 큰 동작을 하여 빈틈이 생긴 걸 본 오크가 주먹을 휘둘렀지만, 나는 별거 아니라는 듯 맞아주고 다시 회귀해서 피해버렸다.


"하하!!"


-부루왁...!!


그리고 나는 피한 다음 오크의 심장을 찔렀다.


"어?"


나는 별로 힘을 안 준 것 같은데 쉽게 들어가는 칼을 보며 의아해했다. 그리고 오크의 심장에서 칼을 뽑아 내 칼을 보았다.


-부...루


내가 칼을 뽑자마자 오크는 자신의 입에서 갈색 피를 쏟고 쓰러졌다.


나는 그 오크의 모습에도 무표정으로 내 칼을 보았다.


"어...? 어, 어? 뭐야 이거?"


그렇게 칼을 봤더니 나는 깜짝 놀랐다. 다름 아닌 내가 쥐고 있는 칼에 마력이 미세하게 발라져 있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발라져 있다는 표현보다, 묻혀져 있다는 표현이 더 알맞아 보였다.


"어...?"


사실 이 정도는 웬만한 헌터들이면 다 할 수 있는 정도이다.


"검...? 검에 마력이 묻어있어?"


하지만 나는 그조차도 못해서 더욱 크게 놀랐었다.


물론 신입생이 하기엔 좀 어려운 능력이긴 했다. 난 신입생이 아니긴 했지만... 암튼.


아마도 신입생 중에 할 수 있는 사람을 꼽자면 수성태, 최이정, 송고연, 안주하 정도가 할 수 있을거다.


2,3학년은 할 수 있냐고...? 에이 솔직히 2,3학년 중에서 검기도 아니고 고작 검에 마력 묻히는 정도는 누구나 했다.


나는 극소수적인 특이 케이스(비참한 재능)라 못해서 강제 퇴학을 맞긴 했지만... 뭐 옛날 일 아닌가?


"하하하!! 나도 할 수 있다. 시발!! 드디어!!"


신나서 꽤 쌘 표현을 하긴 했지만 이해해주길 바란다.


솔직히 2학년 시절에 1학년, 즉 후배들이 검에 마력 묻히며 싸웠을 때 더럽게 부러웠거든.


-부루왁!!


-부...루왁...!


그렇게 마력이 묻은 검으로 오크들을 베고 다니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좋은 검이었는데 마력을 묻히기 시작하니, 날개 달린 호랑이처럼 더욱 더 좋아졌다.


"흐하하핫!! 진짜..."


그렇게 내가 웃으며 칼을 휘두르자, 오크들이 무서운 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뒤로 빠지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보며 나는 작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부루왁?"


그리고 남은 오크 3마리도 마저 베었다.


그렇게 다 잡고 스트레칭을 하던 그때, 상태창의 메세지가 도착했다.


그것도 꽤 많이.


<당신은 오크 4마리를 상대로 압도했습니다.>


<업적이 준수하게 상승합니다.>


<당신은 몬스터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업적이 크게 상승합니다.>


<당신의 마음가짐이 변화를 맞이합니다.>


<당신의 작은 재능이 성장합니다.>


<당신의 죽음과 삶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스킬이 개방됩니다.>


마지막 메세지를 읽은 나는 눈을 닦고 다시 봤다. 하지만 메세지의 내용은 똑같았다.


"...? 뭐? 스킬?"


그렇게 내가 의문스러워 하는 표정을 짓으며, 정신을 못 차리던 도중, 내 앞에 스킬창이 생성되기 시작했다.



《 희미한 생사선 B 》

당신의 죽음과 삶의 경계선이 희미해졌습니다. 전투 중에 목숨을 생각하지 않고 더욱 더 과감하게 움직입니다 (당신이 피해를 입은 몬스터의 고통이 증가합니다.)

※ 전투 중에 당신의 육체적 고통이 조금 줄어듭니다.



나는 스킬을 보고 크게 환호했다.


"와!! 심지어 B급?!!!"


물론 평안한 죽음도 B급대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 스킬은 전투 관련(나를 제외하고) 스킬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스킬은 엄연한 전투 보정 스킬이었다.


"드디어... 나도 전투쪽 스킬을 얻기는 하는구나?"


나는 감격에 찬 목소리로 의문스러워하며 말했다.


솔직히 기본 검술(이것도 원래는 얻기 무척이나 쉬운 스킬이었지만, 나는 얻는데만 2달이 걸렸다)말고 상태창이 주는 스킬은 전부 유틸형 스킬이었는데, 전투쪽 스킬이 뜨니 매우 반가웠다.


그렇게 내가 감격에 차있을 때...


-부루악?!


한 오크가 나타나 놀라며 소리쳤다.


아무래도 내 주변에 동족들의 시체를 보고 놀란 듯 했다.


그렇게 오크가 큰 나무방망이를 올리며 내게 달려들고 있었다.


"하..."


나는 작게 한숨쉬고 검을 들었다. 그리고 돌진하는 오크의 목을 베어버렸다.


"최단기 부스터"


스킬을 써서 상대 오크는 반격조차 하지 못하고 죽어버렸다.


그렇게 오크를 죽이고, 나는 아직까지도 검에 마나를 묻히는 것을 유지하며 짧게 생각했다.


'흠... 이렇게 하는 거구나? 마나를 뿜는게 아니라 내보내는 식으로 해야 더 검에 마나를 많이 묻히네...?'


사실 짧게가 아니라 좀 길게 생각했지만, 암튼.


그렇게 오크마저 한 방에 죽이자, 나는 오크보다 강한 몬스터를 만나기 위해 더욱 더 중심부로 향하였다.


"여긴가...?"


물론 도중에 오크들 몇 마리를 만나긴 했지만, 별 문제없이 죽이고 지나갔다.


그렇게 몇 십분 정도 걷자, 드디어... 게이트의 끝자락에 도착했다.


그렇게 게이트의 끝자락에서 내가 본 몬스터는 다름 아닌.


{ 7급 지군족 트롤 }


"트롤?"


-보루락카!!


트롤은 나를 보자마자 소리를 치며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약 3m 정도 되는 트롤이 달려오는 것을 보고 나는 후회하며 생각했다.


'칫... 회복 감소 물약 갖고 올 걸...'


실제로 트롤은 회복 감소 물약이 없으면 꽤 잡기 힘든 몬스터이긴 했다.


트롤은 심장을 찔러도 회복하고, 살을 베어도 금새 회복했기 때문이다.


뭐... 사지가 잘리면(급이 오르면 할 수 있는 개체도 있다.) 회복을 못 하긴 하지만, 아직 나는 그 정도까지의 경지는 아닌지라 무조건 회복 감소 물약이 필수였다.


"으윽!!"


그렇게 나는 트롤의 돌진을 피했지만, 그 다음 트롤의 빠르고 강력한 주먹을 피하지 못했다.


"평안한 죽음..."


나는 이번에도 맞자마자 바로 회귀하고, 트롤의 주먹이 올 곳에 마력이 묻은 칼을 갖다댔다.


-보루락까!!


역시 트롤의 가죽은 오크보다 살짝 질겼다. 그리고 오크의 피부와는 다르게 울퉁불퉁한 피부까지... 참 베기 어려웠다.


하지만 칼이 좋아서 트롤을 베는데 성공했다.


트롤은 자신의 손이 베인 것을 보고 나름대로 고통스러워했다.


상처가 재생되는 트롤이 아파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당신의 스킬인 희미한 생사선이 발동 중입니다.>


내 새로운 전투 스킬 덕이 꽤 컸다.


나는 트롤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스킬에 감탄했다.


'역시... 좋다니까?'


그렇게 내가 감탄하고 있던 와중, 트롤이 상처를 다 재생하고 내게 주먹을 뻗었다.


키가 3m 정도 되니까 리치도 엄청 길었다.


"뭐야??! 왤케 길어?!"


나는 당황하였지만 칼로 트롤의 팔을 베고 스킬을 써서 뒤로 빠졌다.


"최단기 부스터."


-부르룩카!!


내 칼에 트롤은 고통을 울부짖었다. 그리고 나는 고통스러워 하는 트롤을 관찰했다.


"몸에 상처가 그렇게 많지 않은걸로 봐서... 진화한지 얼마 안 됐나보네?"


그렇게 내가 트롤의 특이점을 발견해서 작전을 짜던 그때, 고통이 어느정도 줄어든 트롤이 화난 채로 내게 팔을 뻗었다.


"어딜!!"


-부, 부루룩칵!


나는 한 번 더 트롤의 손바닥에 칼을 휘둘렀지만, 트롤은 고통을 무시하며 손을 계속 뻗었다.


그렇게 손으로 나를 꽉 잡은 트롤이 씨익하며 미소지었다.


몸에 비해 손과 팔이 큰 트롤이어서 가능한 짓이었다.


"크... 회귀하면 그만이야?"


'평안한 죽음'


트롤의 손아귀에 잡힌 걸 보자, 나는 트롤을 작게 비웃고 곧바로 회귀했다.


"흡...!!"


나는 그렇게 트롤의 손아귀를 뒤로 빠져나가고, 다시 앞으로 달려들어 트롤의 팔을 베었다.


깊숙히 베긴 했어도 트롤에겐 살짝 상흔만 남은 징조였다.


"이런... 제기랄."


-부르락카!


나는 작은 욕설을 한 뒤, 트롤이 고통스러워 하는 타이밍에 빠져나갔다.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트롤을 보며 기가 막힌 공략 작전이 생각났다.


"그거라면..."


나는 그렇게 다시 트롤의 안으로 파고 들어가, 상흔을 계속 베어내기 시작했다.


내 칼질에 트롤은 고통스러워하며 분노했다. 그리고 내게 주먹을 날렸다.


나는 주먹을 맞자마자 다시 회귀했고.


"평안한 죽음."


이번에는 주먹을 피한 뒤 계속 상흔을 따라 베어내기 시작했다.


물론 내가 주먹을 피한 걸본 트롤이 발차기를 했지만, 나는 그 발차기를 보고 점프하여 피했다.


"느린데...?"


그리고는 점프를 하며 내 몸무게를 담아 상흔을 베었다.


팔의 상처를 설명하자면, 팔과 어깨가 떨어지기 직전이었다.


-부루락크!!


그렇게 자신의 공격을 전부 피한 나를 본 트롤은 화내며 상처가 난 팔로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혼란한 박자감."


나는 스킬을 써서 가볍게 피한 후, 다시 스킬로 트롤의 팔 쪽으로 이동해 힘껏 칼을 휘둘렀다. 그러자.


-보르락쿠!


트롤의 팔이 베어졌다. 정확히는 떼어졌다가 맞는 표현 같았지만, 뭐... 어떠한가?


그렇게 트롤의 팔을 베어낸 걸 본, 나는 내 계획이 맞았다는 듯 자신있게 말했다.


"역시... 계속 회복한다면 회복하기 전까지 계속 베면 되지."


나는 말이 끝나고 트롤을 향해 칼을 들며 다시 말했다.


"네가 계속 회복해봐라. 나는 계속 회귀할테니까."


그리고 트롤을 향해 바로 돌격했다.










...












"후..."


나는 트롤의 시체의 앉아 쉬고 있었다. 사련의 영약 지속시간이 끝나서 좀 지쳤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크의 시체를 의자 삼아 앉고 검으로 땅을 짚어있었다.


한 손에는 트롤의 목에 몇 백번은 칼을 휘둘러 벤 트롤의 머리가 있었다.


난 트롤의 머리를 마주 보면서 말했다.


"뭐... 80번 정도 회귀했는데..."


잠깐 생각하고 다시 말을 이었다.


"무한 회복보단 무한 회귀가 더 낫네?"


그렇게 말이 끝나고 나는 마주보던 머리를 땅에 놓고, 트롤의 인중에 칼을 꽂았다.


나를 80번 정도 죽이게 한 복수? 였다.


물론 80번 전부 내 스킬로 죽긴 했는데... 그래도 원인 제공은 트롤이 했지 않은가?


작가의말

오늘 추석이 끝나네요...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그냥저냥 보냈습니더. 위에 완(完)은 에피소드가 끝날때마다 쓸 예정입니다. (완결 아니에요!!)

첫 에피소드가 끝난 기념으로 추천과 응원의 댓글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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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화 즐기는 자(娛者) 完 24.09.18 6 1 13쪽
9 제 9화 즐기는 자(娛者) 5 24.09.14 8 1 12쪽
8 제 8화 즐기는 자(娛者) 4 24.09.13 9 0 15쪽
7 제 7화 즐기는 자(娛者) 3 24.09.08 13 1 31쪽
6 제 6화 즐기는 자(娛者) 2 24.08.31 13 0 19쪽
5 제 5화 즐기는 자(娛者) 1 24.08.27 12 0 17쪽
4 제 4화 삼원색(三原色) 24.08.25 14 0 22쪽
3 제 3화 말의 무게(言鎰) 24.08.24 15 1 25쪽
2 제 2화 용의 재(災)림 24.08.22 19 1 24쪽
1 제 1화 자기혐오 (自己嫌惡) 24.08.20 26 2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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