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의 추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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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ks621
작품등록일 :
2024.09.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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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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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섬 살인사건-1

DUMMY

글 이 선우


아직도 그는 기억한다 자신에 아들이 죽은 것을....


펜싱대화가 열리는 경기장은 환호와 비명의 가꾸운 감탄사가 나왔다. 무대에는 두명의 선수가 펜싱을 하고있다. 서로 찌르고 피하며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관객성에서는 한 선구가 이겨가면 환호성이 지고있으면 질타와 야유가 쏟아졌다. 천장에는 밝은 거대한 조명이 두명의 펜싱 선수를 비추고 있었다. 그리고 무대는 일자형으로 하얀색이고 펜싱 선수가 입은 옷도 하얀 색이었다.


“자애, 잘봐라. 저 선수중 이기는 사람과 너는 대결하게 된다.”


코치 축갑이 관객석에 앉아 입을 열었다. 그는 검은 양복을 입고있더. 목에는 검은 점이 있었고 몸은 매우 뚱뚱하였다.


“제가 이번 예선에서 탈락한다면....”


자애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녀의 눈동자에 절망감이 가득찼다. 그녀가 보고 있는 두사람의 펜싱 솜씨는 자애를 압도했다.


“너는 팬싱 선수로서 인생이 끝난다.”


코치는 하얀색 식빵하나를 꺼내 붉은 입술에 넣었다. 목으로 우유를 삼키고 식빵에서 떨어진 가루를 털었다.


“그렇군요. 이겨야 겠네요.”


자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관객석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러 하였다. 그녀는 주먹을 여전히 쥐고있는 상태였다.


“그래 이기여 한다.”


축갑은 일어나서 가려는 자애의 손을 잡고 그대로 강제로 앉히게 되었다. 자애는 할수 없다는듯 환호성으로 가득찬 관객석에 찌푸리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저 두사람 저를 압도해요. 저는 못이길것 같아요.”


자애가 말하자 축갑은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축갑은 고개를 저으며 눈을 자애에게 돌리더니 웃으며 담배를 꺼냈다.


“자애, 이번에 악령 무인도에서 특별 훈련이다. 그럼 너는 저 두사람이 동시에 공격해도 이길수 있어.”


축갑 코치가 하얀 담배 연기를 내뿜었다. 그는 하얀 장갑을 끼고 선그란스를 끼었다, 그 선그란스는 완벽히 검은 색이었다.


“알았어요.”


자애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으로 펜싱 선수 두사람이 대결하는 걸 보다 한사람이 그대로 게임에서 지는 모습이 눈동자에 비추어 졌다.


“자 봐라, 저이기 이긴 낭도 고교 마이돈이 네 상대가 되었다. 다음 예선에 붙을 상대다. 네가 지면 그것으로 끝이다. 펜싱 선수로서.....”


“악령 무인도에서 지옥훈련을 한다면 제가 이기겟죠.”


자애가 말하고는 관객석에서 몸을 일으킨뒤 그대로 가보렸다.


악령 무인도의 해변에는 거대한 푸른 색 파도가 치고있었다. 그곳의 하늘은 환경오염으로 망가진 지구인가 싶을 정도로 맑은 하늘이었다. 그 아래 해변가의 바다는 푸른 색으로 물고기가 그대로 보여지고 있다. 물고기들은 모두 갈색이거나 은색이다. 해변가의 모래는 흑색보다는 노란색으로 보이는데 태양의 빛에 반사되었기 때문이다.


“어서오십시오. 저는 서인묘 줄여서 인묘로서 이곳에 관리인이 입니다. 이곳에서 고교 펜싱 대회에 나가서 싸울분이 온다고 하셨죠?”


인묘는 하얀 옷을 입었다. 바지에는 금으로 장식된 주머니가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지갑이 약간 모습을 들어내놓는다.


“저는 자애로 고교 팬싱부 선수에요. 곧 예선을 앞두고 있죠.”


자애가 말하면서 얼굴이 붉어졌다. 목소리는 흠흠 하는 소리를 계속했다. 단발머리에 노란색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다.


“아. 알고있습니다. 옆에 뿐은 축갑 코치 님이고요?”


인묘는 미소를 지으며 축갑을 보았다. 검은 선그란스를 쓰고있는 축갑은 이 더운 날에도 윗옷과 아래옷 모두 검었다.


“그렇소.”


인묘는 그대로 해변을 자애와 걸으면 거대한 태양의 빛에 피부가 빛이났다. 주변 풍경은 아름다운 하얀색구름과 거대한 악령관이라고 하는 숙소가 보였다.


“저기 악령관에 각종 장비가 있다.”


축갑은 검은 색 선근란스가 기우려 지자 바로 잡았다. 입은 붉은 입술이 피처럼 빛이났다. 이마는 머리카락 두세개가 가리고 있다.


“그렇군. 저기가 악령관이군요?”


자애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인묘가 뒤에서 천천히 쫓아오는걸 보았다. 자애는 얼굴을 돌려 미소를 지었다.


“그래 악령이 산다고 하지.”


축갑은 위를 쳐다보았다. 이번 예선에 떨어지면 자신의 제자 자애는 절망하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눈물이 나려 했다.


“그럼 악령관으로 들어가시죠.”


인묘가 말하면서 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미소가 사탄같았다. 서인묘라는 사람은 묘하게 유머감각이 있는듯 손을 비비며 굽씬 거렸다.


악령관은 거대한 검은 색 건물이다. 지붕은 네모난 사각형 성냥갑 처럼 생겼다. 지붕이라기 보다 옥상이라고 해야할즛 햇다. 옥상아래는 방화 유리로 된 검은 유리 창문이 정확히 1민터 간격으로 나있었다. 아래애는 거대한 검은색 출입구가 보였다. 그리고 노상이라는 남자가 하얀 셔츠에 검은 반바지를 입고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자 노상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당신과 같이 악령관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노상이 입을 묘하게 웃으며 말했다. 목소리가 조금 떨렸다. 그는 손을 부르르 떨면서 담배를 꺼내 피었다.


“아. 저는 펜싱을 하는 고교생이고 이쪽은 저의 코치 추갑입니다.”


자애는 등을 돌렸다. 축갑은 묘하게 미소를 짓고 선그란스를 수건을 닦고 있었다. 자애는 눈빛에서 묘하게 그 모습에 끌렸다.


“아, 펜싱이라! 저는 펜싱을 좋아합니다.”


노상은 축갑에게 갈색 피부로 태양의 빛에 태운 손을 건내며 악수를 청하였다. 축갑도 미소를 지으며 악수했다.


“수학은 전혀 모르지만 노상씨는 인간적이군요.”


축갑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는 눈빛이 살벌해졌다. 무언가 선그란스를 벗은 상태에서 묘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럼요! 인간적인 사람입니다. 하하하.”


노상은 눈을 가늘게 하트가 되어 웃었다. 웃는 얼굴이 굿할때 쓰는 돼지 머리 같았다. 그리 잘생긴 사람은 이니었다.


“그럼 저는 지옥훈련을 위해 여기왔는데 당신은 왜 온건가요?”


자애는 머리를 갸웃둥 하고 손가락을 깍지를 끼었다. 그녀는 묘한 웃음을 짓고는 하얀 색 셔츠가 해변과 잘 어울렷다.


“저는 그냥 예전 추억이 생각나 오게 되었습니다.”


노상이 말하며 약간 눈동자에 눈물이 고였다. 무언가 손을 떨더니 다시 담배를 꺼내 피기 시작하는데 그의 모습은 어딘지 비참해 보였다.


“저기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어째든 그만하고 들어가죠. 악령이 산다는 악령관에 말이죠.”


축갑은 은근히 짜증스러운 얼굴을 하고는 노상을 갑자기 귀찮다는듯 밀치고 그대로 문을 열고 들어 갔다.


“네 들어가시죠.”


기다렸다는듯 인묘가 말하고는 미소를 지었다.


악령관에 출입문을 들어가자 거대한 거실이 나왔다. 거실에는 어러개에 문이 있었다. 맨 오른쪽에는 탈의실이 있다. 그옆에는 문이 하나 더있는데 육실이다. 문옆에는 도자기로 된 꽃병이 있고 그옆에 화장실이 있다. 이들 문앞은 TV가 설치되어있는 거대한 거실이고 TV는 지상파만나오고 그나마 치직거리고 있었다. TV에 앞으로 소파가 있고 더 뒤로는 계단이 있는데 16계단이었다. 오라가며 숨이 찰것 같은 너무로 된 계단으로 2층 팬싱훈련실과 연결되었다.


“생각보다 거실이 좁네요.”


자애가 입을 열어 말했다. 그녀의 눈의 비친 곳은 생각보다 실망적이었는지 인상을 쓰고 얼굴을 붉히고 있다.


“안녕!”


누군가 좋은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노란색 머리에 사각형 안경을 쓰고 입은 분홍색에 굉장히 큰편이었다.


“너는?”


과묵하던 자애의 얼굴이 빛났다. 금방 인사를 건낸 사람은 와궁이라는 그녀와 중학교 친구였다. 그녀는 검은 교복을 입는 고3이 되었고 그때보다 컸다.


“그래 와궁이야 나 와궁!”


와궁은 노란 머리를 신나게 만지작 거리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눈빛조차 아름다운 해변을 연상케 하였다.


“저는 잠시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겠어, 자애과 와궁.”


축갑이 더웠는지 땀을 흘리며 욕실로 갔다. 그리고 문을 열고 곧 물줄기 소리가 났다. 그 소리를 듣던 인묘와 와궁은 같이 등을 돌리며 자기끼리 무언가 쑥덕거렸다.


“저는 2층으로 가볼게요. 거기에 훈련시설이 있는것 같으니까요.”


자애는 그렇게 말하고 그대로 그16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오르면서 이번 예선에 떨어진 자신에 인생이 걱정되었다.


“자애 예전과 변한게 없네요.”


와궁이 노란머리를 긁적이며 거대한 안경을 다시 고쳐 썼다. 그는 눈빛이 희망으로 가득했고 인묘도 끄덕였다.


“그런것 같아.”


그리고 인묘는 손목시계를 보았다. 13시가 다되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대로 와궁과 인사하고 나갔다. 와궁은 멀리 떠나는 인묘를 보다가 그대로 그도 할일이 있어 나갔다.


그리고 1시간후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질리라고 그때 자애, 와궁, 인묘는 생각지도 못하였다.


2층은 거대한 운동기구 여기저기 있었다. 달리기 연습을 위한 런잉 머신이 있고 무건운 아령이 여기저기 보였다. 그리고 펜싱 검이 꽂혀진 거대한 칼 꽂이가 있다. 그 옆으로는 역대 고교 펜싱 대화 수상자들에 사진이 이어져 있었다. 바닥은 그냥 앉아서 운동할수있게 무거운 헬스장에서 볼수있는 운동용 침대가있다.


“여기서 지옥훈련이야!”


자애는 혼잣말을 햇다. 그 소리가 매우 작았지만 결심은 분명해 보였다. 그녀는 절대로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아아아악!”


갑자기 비명소리를 지르며 와궁이 달려왔다. 그의 눈동자가 공포의 젖어있고 웃음이라고는 실종되어 있었다.


“와궁 무슨 일이야?”


자애는 당황하여 그의 손을 잡고 놓지 않았다. 자애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알수없다는 얼굴을 지었다.


“죽었어!”


와궁이 이를 떨며 말했다. 그는 손마저 떨더니 주저 앉았다. 연이어 인묘도 달려와 얼굴이 창백해져 있었다.


“큰일입니다! 죽었어요!”


인묘가 언생을 높였다. 그는 와궁의 손을 잡아 주저 앉아있던 와궁을 일으키고 그대로 눈으로 자애를 보았다.


“누가 죽었다는 겁니까?”


자애는 고개를 흔들며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그녀는 공포가 곧 얼굴을 새파랗게 지었다.


“축갑씨가! 축갑씨가 욕실에서 펜싱용 칼에 심장에 관통된채 죽어있었습니다. 문은 누군가 못으로 박아놓은 상태였고요!”


인묘가 고함을 질렀다. 그는 눈에서 눈물이 나려 했다. 자애는 그대로 다리에 힘이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사고사인가요? 아니면 설마....”


자애는 손을 떨면서 비툴거리며 계단쪽으로 달로갔다. 그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어찌된 일인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악령이야 악령의 짓이야. 다시 시작된 거야, 악령관의 악령에 악의적 살인이.....”


와궁이 중얼거리며 자애를 따라 갈색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 그리고 자애는 거실로 내려와서 욕실에 문을 열었다. 못이 아래 떨어져 있었다.


“이럴수가 축갑 코치님이....”


그렇다 욕실에는 하얀색 타일로 세련되게 장식이 되었지만 곳곳에 피로 물글어 있다. 그리고 죽어버린 축갑이 눈을 시퍼렇게 뜬채 있었다.



욕실에 물은 모두 피로 변해있다.


<범인은 누구인가? 다음회 계속>



작가의말

오타가 많아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독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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