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폐인생활을 접고 외출했더니 집까지 이세계 전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라이트노벨

김개똥
작품등록일 :
2016.01.11 11:47
최근연재일 :
2016.03.03 04:29
연재수 :
9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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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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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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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1.2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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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글자
8쪽

제 53화 게시판 편 유지, 보존식품에 대해 상담하다

10年ごしの引きニートを辞めて外出したら自宅ごと異世界に転移 してた 소설가가 되자! 라는 사이트에 연재 중인 작품의 개인 번역입니다.




DUMMY

[이세계에 뭘] 10년 만에 외출했더니 집채로 이세계 전이한 것 같다 part11 [전해볼까]


1: 무명의 토니

이 게시판은 '유지' 가 업로드하는 이세계의 정보나 이미지, 동영상을 즐기는 게시판

진짜로 이세계? 어떻게 수정하는거야? 를 검증하는 게시판

행상인과의 거래로 현대의 지식을 전파하는 유지

어떤 지식을 전해볼까?

로망'만' 쓰는건 금지한다!

재판도 금지다!

다음 게시판은 >>900 을 밟은 니트가 세우도록!


.

.

.


212: 무명의 니트

에로책, 춘화, 에로소설

에로로 세상을 구한다!

E.R.O를 세계로!


214: 무명의 니트

모든 걸 한번에 이루는 방법이 있지

인터넷을 전파하자!


215: 유지

행상인이 요구한 지식은 보존식품

반복한다 요구한 지식은 보존식품

그리고 무기, 방어구를 받는다던지

통화체계를 배운다던지

마법 쓸 수 있게됬다


216: 무명의 토니

>> 214

기다렸다 유지!

할말 가득이다!


217: 무명의 니트

어?

유지는 마법사 아니었냐?


218: 무명의 토니

>> 217

본인이 부정했다

자기는 동정이 아니라면서


219: 박식한 니트

책, 무기, 방어구, 통화, 마법

난 저쪽이 더 신경쓰이는데


220: 무명의 니트

에로 책은?

이세계에 에로책은 있냐?


221: COOL한 니트

책과 통화, 마법은 나중에 유지가 정보만 넘겨줘

정리는 유지가 없을때 차분히 하자

정보는 아직도 많이 있을테니까

우선은 보존식품의 지식부터

>> 214

행상인은 아직 남아있지?

현존하는 보존식의 얘기는 들었어?


222: 무명의 니트

칼로리 O이트 알려주면 되잖아


223: 무명의 니트

식해로 하자

야채도 생선도 전부 가능하다고


224: 유지

>> 221

행상인은 남아있어

이번엔 4, 5일간 머무른다고 했어

얘기는 들었고 먹어봤어

단단한 빵, 단단한 육포

딱딱하고 짜

역시 말린 건어물

구운 뒤에 말린 조개 관자

물에 넣어 먹는 야채 절임, 짠 야채절임이다

시큼한 열매, 보통

배는 안불러오는 잼, 맛있다

하지만 같이 먹는 빵이 딱딱해

꿀, 맛있다

역시 빵이 딱딱해

생선을 소금에 절인 발효식품

냄새 개쩔어

죽기 직전에 사진만 찍었는데, 외형은 보통

일단

http://**********


225: 무명의 니트

거의 전멸이잖아!


226: 무명의 미트

생선 발효식품? 홍어회나 수르스트뢰밍...이냐?

먹은거야 그걸?


227: 박식한 니트

이세계에도 발효식품은 있나

역사도 오래됬고 있어도 이상하진 않겠네


228: 유지

>> 226

나만 먹었다

전부 맛봐주세요라고 들어서

앨리스랑 코타로는 여동생방으로 도망갔다

저건 음식이 아냐


229: 무조건개파

개의 후각으로 수르수트뢰밍...

도망쳐 코타로!


230: COOL한 니트

그런 라인업이면 보존식품 얘기가 나올만하지

행상인 자기도 먹는 거니까

그래서 전체 요구는?


231: 유지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보존식

겨울엔 마을에도 팔 수 있으니 지니지 못해도 오케이

여행 중 호화롭게 먹을 수 있어도 좋다

물이 필요없는쪽으로

이 정도


232: 무명의 토니

기대치 낮네, 유지!


233: 무명의 미트

무난~한데?


234: 박식한 니트

희인이라고 해도 첫거래니까

무난한 것부터 시작한게 아닐까


235: COOL한 니트

Must 는 '이세계에서도 만들 수 있는 보존식'

Want 에선

1 휴대 가능

2 물 없이도 먹을 수 있는 것

깔끔한 요구네

유지가 하는 말이니까 Want 보다는 뭐라도 괜찮다는 느낌인가


236: 공대 아재

>> 235

이놈이 정리하면 순식간에 일하는 기분


237: 무명의 니트

일하기 싫어!


238: 유지

그것보다 내가 가르쳐줘도 만들수나 있을까...


239: 무명의 토니

잊고있었다!

가르치는게 유지였어!


240: 무명의 미트

갑자기 난이도가 헬모드!


241: 박식한 니트

이 세계의 기술 수준이나 소재의 유무가 확실치 않으니까

뭐 그런 걱정하고 있으면 진행이 안되니까

우선은 열심히 얘기해보자

통조림, 병조림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해


242: 도토리 박사

말린 고구마, 곶감, 매실, 무말랭이

안돼, 건어물의 게슈탈트 붕괴다


243: 무명의 니트

오뚜O밥, 레토르트 카레


244: 공대 아재

>> 243

그렇게 나온다면 카레 가루는 어떠냐!


245: 무명의 니트

너희들 중요한 무언가를 잊었구나

컵라면이지!


246: 무명의 니트

그럼 안O탕면


247: 무명의 니트

인스턴트 스프


248: 박식한 니트

>> 245-247

개발순서가 역방향인건 우연인지 일부런지 무섭다

재료는 어렵지 않으니까 의외로 가능할것도 같다

후레이크를 야채를 동결 건조 마법으로 어떻게든...

말린 과일이나 과일 럼주절임

파스타나 밀가루는 없는걸까

우동도 좋지만 유럽풍이고 시대가 맞는게 좋지


249: 무명의 토니

으음, 콘O레이크?


250: 무명의 미트

콘O레이크 좋지

나도 아까 먹었어


251: 공대 아재

>> 249-250

너희가 먹은게 푸인지 후인지가 중요해!


252: 무명의 니트

여기선 유제품 아냐?

치즈같은건 오래갈걸


253: 도토리 박사

훈제 좋지않아?

유지는 기구가 없어서 실패했지만

기구 개발부터 시작하면 될거야


254: 무명의 니트

엉망진창이네!


255: 무명의 니트

이거 정할 수 있으려나..

유지 안녕!


256: COOL한 니트

통조림, 병조림

녹이기 어려운 금속, 유리등의 가공기술이 필요

기술이 있다면 유력


말린 야채, 과일

소재가 간단

근데 이미 있는거 아냐?


식해

쌀이 있는지 확인

있다면 여러가지 종류가 가능


파스타, 밀가루

있는지 확인

없다면 유력


인스턴트 국수

밀가루의 유무가 중요


인스턴트 스프

기술적으로 가능해?

누가 만드는 방법좀 알아봐줘

동결 건조 마법으로 대체 가능한지가 중요

어렵겠지?


각종 절임

이미 존재하는지 확인


콘O

있는지부터 확인


훈제, 유제품

마찬가지


과거에도 '세계여행자' 가 있었고, 건어물에 밀가루, 콘O, 훈제, 유제품은 이미 있을 수도 있어

기술 수준에 따라서 통조림, 병조림이나 밀가루가 없다면 밀가루, 인스턴트 국수등이 유력한가?


257: 무명의 니트

소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거구나

물어보기만해도 무슨 얘긴지 눈치챌거같고...


258: 무명의 니트

>> 247

뭐 그쪽은 어쩔수없지..

잘 속여넘기면 좋지만 유지니까...


259: 공대 아재

통조림이나 병조림은 몇 년씩 가는것보다

한 계절정도면 가능성 있지않아?


260: 전직 세일즈맨

물어보는 법인가....

간단한건 사진을 인쇄하는거지만

용지도 잉크도 보충 안되니까


261: 유지

>> 260

아, 종이랑 잉크랑 펜도 받았다


262: 무명의 토니

먼저 말해!!


263: 무명의 니트

유지, 그림에 재능은 있냐

사진보면서 그림 그릴 수 있어?


264: 무명의 미트

여기서 천재화가 등장?


265: 유지

>> 263

그정도라면 뭐...


266: COOL한 니트

우선 유지는 쌀, 밀가루의 그림을 그려서 내일 확인

수확 전과 수확한 후 및 가공 후, 조리 후까지 각각

절임은 바로 물어봐도 괜찮을 거야

건어물이랑 소금이 있었으니까

또 없는 걸 확인하는건...

말린 고기밖에 없었어?

훈제가 아니고?

훈제랑 유제품도 물어봐

없다고해도 물어본 것 만으로는 만드는 법 알기어려우니까

여기까지 확인하고 다시 돌아오는게 좋지 않을까?


267: 무명의 니트

장기전이네....


268: 박식한 니트

답답하다....


269: 공대 아재

빨리 익혀라 유지!

몸도 이세계의 상식도!

그리곤 도시로 가는거다!!


270: 무명의 니트

>> 269

아재...

유지는 도시에 못들어가요


271: 무명의 니트

차라리 희인인걸 밝히고 도시에 들어가버려?


272: 무명의 니트

>> 271

유지가 도시에서 납치감금되면 여기 못오잖아!




감상 평이나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6.01.20 03:18
    No. 1

    유지는 아무래도 끝장난거 같아
    알고보니 행상인은 영주의 민심확인용 끄나풀 ㅜㅜ
    납치! 감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러쉬매니아
    작성일
    16.01.20 05:33
    No. 2

    감금 납치는 우라니라 소설에만 있을거 같은대요 대채 그 시나리오는 누가 유행시킨지.. 한결같음 재미도 없는대.
    이세계에 대해 멀 알아야 상품을 개발하지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김개똥
    작성일
    16.01.20 06:24
    No. 3

    일본 소설쪽에서도 납치 감금은 심심찮게 나오는 편이네요ㅎ
    사실 원문쪽에선 납치 감금이 아니라 감금 R..PE 같은 느낌이라 그걸 그대로 쓰기엔 차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싱크로율
    작성일
    16.01.20 06:14
    No. 4

    한국식으로 풀어 번역해서 재미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아이디인
    작성일
    16.01.20 19:02
    No. 5

    아니 보존식품은 전쟁물자잖아...
    나폴레옹이 병조림 하나로 유럽을 쓸어버렸잖아...
    유지야 잉여니트니 모른다 쳐도 저 많은 스레인중에 보존식품 지식 전파하면 전쟁난다는걸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둥
    작성일
    16.01.21 15:23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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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제 57화 게시판 편 유지, 마법과 오크에 대해 보고하다 +7 16.01.21 2,576 64 7쪽
61 제 56화 유지, 두 발로 걷는 돼지와 닮은 생물을 격퇴하다 +10 16.01.20 2,573 8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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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제 54화 유지, 행상인에게 보존식품의 이야기를 듣는다 +4 16.01.20 2,470 86 11쪽
» 제 53화 게시판 편 유지, 보존식품에 대해 상담하다 +6 16.01.20 2,478 82 8쪽
57 제 52화 유지, 행상인 케빈에게 지식을 요청받다 +10 16.01.20 2,701 7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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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제 45화 에필로그 ~ 제 5장 유지는 숲의 마법사에서 개척자로 전직했다 +7 16.01.17 3,028 9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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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제 43화 유지, 행상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다 +2 16.01.17 3,288 97 9쪽
43 제 42화 유지, 세계여행자의 정보를 얻고 행상인과 협상하다 +17 16.01.16 3,958 116 14쪽
42 제 41화 유지, 행상인에게 제안을 받다 +11 16.01.16 3,423 106 6쪽
41 제 40화 유지, 행상인과 처음으로 대면하다 +8 16.01.16 3,490 94 5쪽
40 제 39화 유지, 앨리스, 코타로와 함께 꽃놀이를 하다 +16 16.01.15 3,554 109 8쪽
39 제 38화 유지, 중2병이 도져 마당에서 마법연습을 하다 +5 16.01.15 3,596 97 6쪽
38 제 37화 게시판 편 유지, 모험가들과의 만남을 보고하고 조언을 얻다 +10 16.01.15 3,726 119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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