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폐인생활을 접고 외출했더니 집까지 이세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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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
작품등록일 :
2016.01.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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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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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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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화 유지, 세계여행자의 정보를 얻고 행상인과 협상하다

10年ごしの引きニートを辞めて外出したら自宅ごと異世界に転移 してた 소설가가 되자! 라는 사이트에 연재 중인 작품의 개인 번역입니다.




DUMMY

"안녕하세요, 케빈 씨"


행상인 케빈이 집에 온 다음 날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유지는 케빈에게 인사를 건넨다.


밤새 게시판에서 사람들과 토론하며 철야했기에, 유지의 눈 밑은 오늘도 검다.


유지 곁에는 코타로.


나 없인 아무것도 못하니까, 라며 오늘도 유지와 케빈을 지켜볼 것 같다.


앨리스는 집에서 집보기다.


"안녕하십니까, 유지 씨. 그래서, 생각해 보셨습니까?"


"네. 우선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만, 세계여행자(희인)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몇 명이나 있는건가요?"


"음,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가 알고 있는 건 상회에서 수행하던 시절 들었던 이야기나 행상하며 주워들은 전승이 많기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조금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으니..."


가지고 온 물건 중 작은 의자를 꺼내고는 유지에게도 울타리 너머로 건네는 케빈.


케빈도 유지도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는다.


교육받은 귀족들과 상인, 마을의 촌장 등 지식인층 만이 알고있는 얘기이고, 그 중에서도 반신반의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라며 운을 뗀 케빈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희인, 세계여행자는 드물게 이 세상에 나타난다고 한다.


다양한 시대, 다양한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어 세계 곳곳에 전승과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라고 케빈은 말한다.


그러나 적어도 케빈이 아는 범위내에서는 이 나라와 그 주변 나라에 희인은 없는 것 같다.


물론 희인 본인이 숨어 살고있거나 유지 씨처럼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누군가의 보호하에 숨겨져있을지도 모릅니다... 라는 케빈의 말을 듣는 유지.


같은 세계에서 온 사람을 만나는 일은 없는거구나, 라며 실망하고 있다.


내가 있잖아, 라고 코타로가 유지의 품에 안겨오며 유지의 마음을 위로한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한 부분인데.... 라고 유지의 주의를 돌리는 케빈.


전승과 기록을 살펴보면 과거에 방문했던 희인들은 여러 업적을 이루었다고한다.


혹자는 검 한 자루로 드래곤을 일도양단했다.


혹자는 마법으로 군대를 통째로 지워없앴다.


혹자는 새로운 요리를 전파하여 기근을 떨쳐내고, 풍요로운 식생활을 가능케 했다.


혹자는 그 지식을 이용해서 막대한 부를 얻었다.


무용을 가지고 일개 평민으로 시작하여 귀족의 지위에 오른 자, 모험가로 이름을 떨친 자.


어느 희인은 먼 동쪽에서 스스로 나라를 건국했다고 한다.


오랜 역사 속에서 진위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그 자손 인 귀족은 지금도 초대 왕은 희인이었다고 믿고 있다는 듯하다.


이렇듯 영웅의 이야기는 많디 많지만 그 영웅들이 '희인' 이나 '세계여행자'라고 알려지는 일은 드물다.


아무래도 다른세계의 사람보다는 가까운 사람이 영웅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더 좋아할 테니까.


조금 쓸쓸한 듯, 케빈은 덧붙인다.


"유지 씨가 어떠한 힘을 가졌는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게 희인인 유지 씨와 관계를 세울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큰 사업 기회입니다. 힘이 있다면 군수상, 지식이 있다면 새로운 상품이나 다른 사고방식으로 막대한 이익을, 귀족이 되거나 나라를 세우신다면 어용상인도 꿈이 아닙니다. 만약 아무것도 없었다고 해도 고작 마을에서 왕복 6일 거리고, 여기에 물건을 팔러 오는게 헛수고는 아니니까요. 상회를 그만두고 행상을 시작한 그 무렵과 비교하면...."


하루종일 걸었지만 팔지 못하고, 애초에 장사도 안시켜주거나 동업자 놈들도.... 중얼중얼거리며 먼 곳을 바라보는 케빈.


나름대로 고생했던 것 같다.


"그렇습니까.... 케빈 씨에게 이 것이 큰 기회란 건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거래를 하려면 조건이 있는데..."


손에 든 종이를 힐끔 보는 유지.


게시판의 주민들의 설명서처럼은 만들지 못하고, 요점만을 간략하게 정리한 노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오, 오!! 어떤 조건입니까? 웬만한 것은 해내보이겠습니다!"


유지의 말을 덥석 문 케빈.


아마 이 모습을 수행 했던 상회의 회장이 본다면 불호령이 떨어졌을 것이다.


"먼저 앨리스의 가족을 찾아주시고, 찾으면 케빈 씨가 보호한다. 이 조건은 절대로 지키셔야합니다."


"알겠습니다. 저도 신경쓰이는 일이고, 앨리스의 가족과 안호레 마을의 주민, 습격한 도적에 대해서도 정보를 수집하겠습니다. 가족을 찾아내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호합니다."


유지로부터의 첫 번째 조건을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하는 케빈.


"둘 째로 저와 앨리스, 코타로의 신변의 안전, 쾌적한 생활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은 저희의 일과 집의 일을 비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신변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입니까... 무엇을 어떻게 쾌적하게 하냐입니다만... 우선 집은 있으니, 식료품과 의복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되겠습니까? 비밀로 하는 건 저도 찬성입니다. 유지 씨는 보고 있자면 너무 위태롭습니다."


"위태롭다구요? 왜 그런가요?"


멍한 얼굴로 되묻는 유지.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동의한다는 듯 코타로는 케빈을 보고 잠시 꼬리를 흔들더니, 뒤돌아서 유지에게 발바닥 펀치를 날린다.


자각해라 바보야, 라고 말하고 싶은 듯하다.


"유지 씨.... 무엇보다 너무 알기쉽습니다. 어제 오늘 여러가지 생각하고 오신 것 같습니다만, 제가 속이려고 생각만 한다면, 무슨 일이든 속일 수 있을거라고 자신합니다. 마음 속을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는 수완도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이 이틀간 솔직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유지 씨를 속였을 때 만일 유지 씨가 도시에 간다던지, 다른 사람과 알게 되었을 때에 들키면 끝장이니까요. 눈앞의 이익보다는 유지 씨에게 신뢰를 얻었을 때 얻는 이익이 훨씬 클테니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손익은 전부 따져본 결괍니다."


납득한 것처럼 과연, 하고 수긍하는 유지.


이 것도 알기 쉬운 유지였다.


행상인 케빈의 조언도 소귀에 경읽기다.


"과연... 그래서 비밀로 한다고 해서 말이지만, 신경쓰이는 일이 있는데... 저들에게 비밀을 지키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살짝, 떨어진 장소에서 담소하는 세 사람의 모험가에게 눈을 돌리는 유지.


케빈은 처음부터 그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도록 멀리 떨어졌던 것 같다.


"오오! 그겁니다 유지! 그런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유지 씨! 비밀을 지키게 하는 방법이라면... 유지 씨와의 거래가 성사되면 저는 프리미어 도시에 가게를 차립니다. 그리고 그 가게의 전속 호위로 잘 알고 지내는 베테랑 모험가, 그리고 저들을 고용하는 겁니다. 베테랑 모험가가 호위의 마음가짐을 얘기해주고, 전속 호위로써 장사에 대한 정보 누설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씁니다. 그래도 절대라고는 하기 힘들지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래도 그들이 협조하지 않으면... 그때는 그때네요."


입가의 미소를 지우지않은 채 케빈의 눈이 번쩍 빛난다.


순간 몸이 굳어지는 유지.


하지만 왜인지 코타로는 기쁜 것 같다.


그래, 잘 알고 있잖아, 찬성한다는 듯 멍멍하며 짖고있다.


냉정한 여자다.


하지만 가족에게는 따뜻하겠지.


"그, 그렇다면 괜찮겠죠. 다른 조건을 계속 말하자면 음... 아, 아까 말했던 쾌적한 생활이랑 겹치지만, 몸을 지키기 위한 무기, 방어구, 음식, 개간용 도끼와 농기구, 씨앗, 모종, 그리고 세계의 상식이나 정세를 알 수 있는 책, 마법을 배울 수 있는 책 따위가 갖고 싶네요. 책은 가능한 한 많이 갖고싶습니다."


"그 정도야 식은 죽 먹깁니다. 무기, 방어구는 무슨 종류를 바라십니까? 딱히 없으시면, 다음에 올 때 일반적인 것들로 추려오겠습니다. 밀가루 같은 식량, 소금, 개간용 도구 같은 건 이 지게에 들어있으니, 인사차 두고 가겠습니다. 숲에 사신다고 듣고 필요할만한 것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평소와 별 다를게 없어서 양을 좀 줄이고 종류만 늘린 것 뿐이지만요. 이야, 행상을 시작했던 때가 떠오를 뻔했습니다. 그리고, 책은 있는대로 구해보겠습니다. 유지 씨에게 이 세계에 대한 걸 알릴 수만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 나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가져오는 무게에 한계도 있고, 마법서 같은 건 초보용 밖에 구할 수 없지만 말이죠..."


싱글벙글 미소를 띄우며, 빠른 어조로 말을 이어나가는 케빈.


뭐라해도, 상인은 상인이다.


"감사합니다! 과연 준비가 좋네요. 음... 방어구는 적당한걸로 좋지만 너무 무겁지 않은 걸로 부탁합니다. 무기는 창이나 죠스 씨가 들고있던 둔기같은 걸 생각합니다만..."


"과연, 무기는 아직 고민중이군요. 그러면... 어느쪽이든 여러개 가져와보겠습니다. 유지 씨가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다면, 저도 안심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두 가지 있는데... 지금이 아니어도 좋으니 도시로 데려가 주시거나 도시까지의 길을 가르쳐줬으면 합니다. 계속 숲에 있었고, 앨리스를 또래와 놀게 해주고 싶고, 저도 이세계의 도시를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알려드릴 지식에 대한 겁니다. 불편한 물건이나 있으면 팔릴 만한 물건, 케빈 씨가 몇 가지 생각해주세요. 이런 물건이 있으면 좋겠다든가, 이런게 가능하지 않을까, 같은 느낌으로 좋습니다. 제가 알려드려도 이 세상에 맞지않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알려줬다가 문제가 되는것도 싫으니까요. 케빈 씨가 생각해내서 만들었다. 다른 사람에겐 그런걸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잠시 생각하고는 천천히 말하는 케빈.


"지식의 건에 대해선 알겠습니다. 유지 씨를 보호하는 의미에서도 그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을이나 도시에서 불편한 점이나, 있으면 팔릴 만한 물건, 다음에 올 때까지 생각해두죠. 그리고 도시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 말입니다만..."


말을 흐리는 케빈에게 유지의 경계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게시판의 거주자에게서도 얘기가 있었던 납치감금 패턴에서, 도시에 보내주지 않는 것은 '속이는지 아닌지를 모르게하려고', '생사여탈을 행상인의 마음대로' 의 이유였다.


유지는 의심의 눈초리로 케빈을 바라본다.


"유지 씨.... 거주자 증명서, 없으니까요? 마을에서 세금을 지불하는 마을의 촌장에게 말하거나, 도시에서는 세금을 지불하는 거주자가 행정부에 말하면 받는 서류인데 도시에 출입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에요. 앨리스는 확인하는데에 시간이 걸리긴 해도, 지금 도시에 가더라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호레 마을에 있던 건 저도 증언할 수 있고, 머리색과 눈동자색이 인구대장에 적혀있고, 부모와 형제 이름도 말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유지 씨는 정면으로 정정당당하게 들어가는건 어렵습니다. 문에서 희인이라고 밝힌다면 들어갈수야 있겠습니다만..."


시무룩, 하고 낙담하는 유지.


아무래도 호적과 같은 물건이 있으며, 도시의 출입이나 세금 관리에 사용되고 있는 것같다.


"못 들어가나요.... 도시.... 모처럼 이세계에 왔는데.... 판타지는 어디에.... 동물귀, 드워프, 엘프......"


어깨를 떨어뜨리고 고개를 숙인 채 작은 소리로 중얼 중얼거리는 유지.


상당히 쇼크를 받은 것 같다.


"유지 씨, 두 사람, 유지 씨가 희소인인 것을 알려줘도 괜찮습니까? 괜찮다면, 제가 도시에 돌아가자마자 곧바로 수도로 가겠습니다. 수행하던 상회의 회장에게 유지 씨의 일을 밝히고, 회장의 연줄을 사용하여 프리미어의 영주에게 소개장을 받고, 프리미어 영주에게 유지 씨의 일을 얘기하면 거주자 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희소인은 도시의 발전을 도와줄 수 있으니, 분명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유지를 격려하며 말을 거는 케빈.


유지는 아직 실망해있지만, 이야기 내용은 이해한 것 같다.


"곧 바로 결정하기는 힘드네요.... 권력이 있는 사람에게 알려지는 거죠? 지금은 비밀로 해주시고, 다음에 오실때 대답해도 될까요?"


"그러시겠습니까. 그럼 저는 앨리스의 가족을 찾고 찾으면 보호한다. 또 유지 씨와 앨리스와 코타로 씨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끔 물자를 제공한다. 그리고, 유지 씨들과 집의 존재는 비밀로 한다. 이미 알고있는 모험가 삼인조는 제 쪽으로 끌어들여 비밀을 말하지 못하도록 한다. 유지 씨가 도시에 들어올 수 있게끔 거주자 증명을 받는 일은 다음에 올때까지 보류. 아, 도시 위치는 나중에 일단 알려드리겠습니다. 몰라도 불안할테니까요. 그리고 제가 다음번에 왔을 때 몇 가지를 제안하고 유지 씨에게 지식을 받는다. 받은 지식은 제가 생각한 것으로 하고, 완성품이 나오면 이익의 분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상으로 괜찮으시면 계약체결, 이 정도입니다."


"오, 오..... 정리 감사합니다. 제가 말한 정보의 이익 분배와 계약도 생각해봐야되나... 그러면, 다음에 오시는건 언제쯤인가요?"


"글쎄요.... 일단 원래 다니던 행상 루트는 곧바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끝내고 여기오면 아마 여름이 시작될 무렵, 일까요. 괜찮으시겠습니까?"


"네, 뭐. 알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문 위로 손을 뻗어 케빈을 향해 오른손을 내미는 유지.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 악수하는 풍습은 앞서 말한 희인이 일으킨 나라에서 시작된 것 같네요."


유지의 손을 잡고 싱글벙글 만족하며 행복하게 잡 지식을 선보이는 케빈.


오 그래요, 라며 놀라는 유지가 보기 좋았는지, 또 케빈은 잡 지식을 선보인다.


그 초대 건국왕은 누구라도 상관없이 아름다운 사람을 후궁으로 만든 할렘 왕으로 더 유명합니다, 라고.


어떻습니까, 유지 씨도 한번? 이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눈으로 쳐다보는 케빈.


자신과 같은 부류의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미묘한 표정을 띄우는 유지.


머엉! 하고 코타로가 길게 짖으며 유지의 다리를 질근질근 씹는다.


그런 일 내가 용서할리가 없지, 라고 말하는 듯 싶다.


이렇게 제 1회 행상인과의 협상은 끝을 알리는 것이었다.




감상 평이나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이번 화도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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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막간화 사쿠라의 친구 에미, 호죠 집터에서 의심스러운 남자를 만나다 +7 16.01.21 2,760 74 6쪽
64 막간화 유지의 여동생 사쿠라, 남편과 친구와 함께 동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다 +1 16.01.21 2,633 63 5쪽
63 제 58화 에필로그 ~ 제 6장 유지, 개척자에서 농민으로 전직하다 +3 16.01.21 2,445 71 3쪽
62 제 57화 게시판 편 유지, 마법과 오크에 대해 보고하다 +7 16.01.21 2,575 64 7쪽
61 제 56화 유지, 두 발로 걷는 돼지와 닮은 생물을 격퇴하다 +10 16.01.20 2,573 86 9쪽
60 제 55화 유지, 행상인에게 마법과 레벨 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8 16.01.20 2,537 85 8쪽
59 제 54화 유지, 행상인에게 보존식품의 이야기를 듣는다 +4 16.01.20 2,470 86 11쪽
58 제 53화 게시판 편 유지, 보존식품에 대해 상담하다 +6 16.01.20 2,477 82 8쪽
57 제 52화 유지, 행상인 케빈에게 지식을 요청받다 +10 16.01.20 2,701 78 8쪽
56 제 51화 유지, 행상인에게 화폐의 이야기를 듣다 +14 16.01.19 2,669 96 7쪽
55 제 50화 유지, 행상인에게 짐을 건네받다 +5 16.01.19 2,747 91 8쪽
54 제 49화 유지, 행상인 케빈과 재회하다 +8 16.01.19 2,724 89 6쪽
53 제 48화 유지, 그루터기와 사투를 벌이다 +16 16.01.18 2,789 103 7쪽
52 막간화 유지, 앨리스의 팬티의 비밀을 깨닫다 +2 16.01.18 2,892 76 6쪽
51 제 47화 유지, 개척과 수행의 나날을 보내다 +17 16.01.18 2,930 91 8쪽
50 제 46화 프롤로그 +7 16.01.18 2,919 88 5쪽
49 막간화 게시판 편 검증게시판의 좌충우돌 제 1회 오프모임 +11 16.01.18 3,180 100 11쪽
48 막간화 유지의 여동생 사쿠라, 남편 조지에게 오빠의 일을 전하다 +8 16.01.17 2,878 75 4쪽
47 막간화 해체☆소녀 앨리스 +11 16.01.17 3,003 100 6쪽
46 제 45화 에필로그 ~ 제 5장 유지는 숲의 마법사에서 개척자로 전직했다 +7 16.01.17 3,028 98 9쪽
45 제 44화 유지, 앨리스와 개척에 착수하다 +2 16.01.17 3,040 88 5쪽
44 제 43화 유지, 행상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다 +2 16.01.17 3,288 97 9쪽
» 제 42화 유지, 세계여행자의 정보를 얻고 행상인과 협상하다 +17 16.01.16 3,958 116 14쪽
42 제 41화 유지, 행상인에게 제안을 받다 +11 16.01.16 3,423 106 6쪽
41 제 40화 유지, 행상인과 처음으로 대면하다 +8 16.01.16 3,489 94 5쪽
40 제 39화 유지, 앨리스, 코타로와 함께 꽃놀이를 하다 +16 16.01.15 3,554 109 8쪽
39 제 38화 유지, 중2병이 도져 마당에서 마법연습을 하다 +5 16.01.15 3,596 97 6쪽
38 제 37화 게시판 편 유지, 모험가들과의 만남을 보고하고 조언을 얻다 +10 16.01.15 3,726 119 16쪽
37 제 36화 유지, 모험가에게 의뢰를 맡기다 +8 16.01.14 3,789 10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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