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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독자끼리 돈 모아서 출판하면 안될까요?
주식개념을 도입해서요...
1주에 5천원씩...



이거 너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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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동원해서 출판할 내용을 수정하여 독자들이 읽기 좋게 한다...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이 작품에 매료된 사람들은 단지 읽기 편하고 세련된 그 맛에 읽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출판사인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연재되어 독자들과 대화하며 진행해온 소설을 독자들과의 교감이 전혀 없는 전문가가 수정하였을 때 그 느낌을 얼마나 살릴 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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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아직...아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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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아직 삭제되지 않은 초반부를 봤습니다.
잼있더군요^^
글자 한자한자까지 읽어본건 오랜만이라 기뻤습니다.
(보통은 휙휙 넘기면서 봅니다^^;)
출판 하더라도 이런 느낌이 살아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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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와 함께 한지 몇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본거를 제외하고는 책을 산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란 거창한 수식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인터넷이란 공간은 무료지만 책을 구천원 만원이란 돈을 주고
사기란 정말 너무 큰 결심이 요구되기 땝문입니다.
영화 한 편도 9000인데 왜 책을 못살까요...
연재는 한 두편이지만 책으로 나오면 나중으로 갈 수록 그 내용이란게,,.

요삼님의 말씀을 적극 지지합니다.
절대 다수의 독자라는 허울좋은 명분에 속으면 안됩니다.
매니아층도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무슨 다른 독자층이라니요...

영화와 같이 나간신다니 반갑네요..
이일을 계기로 새로운 문화계층으로 주류로 진입해 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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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촉하는건 아니지만 ......무슨 소속없나 확인하게 되네요...
설 전에는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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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매일 문피아 출석 찍는 이유는.. 요삼님의 쪽지가 와있나 안 와 있나 확인 하려고 들어옵니다.

헉헉... 이상하게 기다려도 기다려도 잊혀지지는 않고 더 기다려 지는군요.

암튼 빨리 만나 뵙기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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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마지막 문장 메모 했습니다. 끊임없이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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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쪽박 아니면 대박이라 할 수 있겠군요. 잘만되면 컨텐츠 시장에 큰 변화가 일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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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터넷 소설들 중에서 책으로 나온다면 꼭
사서 소장해야지, 사서 다시 한번 봐야지 라고 생각한
첫번째 글입니다.

책이란 쉬운 책도 있지만, 읽다가도 멈춰서 생각을 해보고
이해를 하면서 보는 책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이렇게 다시 들어왔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까지 그 때의 느낌이 남아 있는 글을
하루 빨리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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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소설입니다. 빨리 책으로 출간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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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다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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