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본래 2012년 오프라인 출판을 전제로 스카이 미디어와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5권까지 집필된 상태에서 출판계획이 잠정적 중단이 되었습니다.
일신의 사정이 복잡하여 제가 신경 못쓴 부분도 있고
오프라인 출판 시장의 악화로 출판사의 고충도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출판사 측에서 유료연재 의사를 밝혀왔고 상호간의 의견 교류를 통해 승낙하여 온라인 유료연재로 진행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온라인 유료연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4권까지는 퇴고본이 출판사와 오고간 상태고, 5권 분량의 거의다 집필한 상태에서 중지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유료 연재 의사만 전화로 오가고 나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서야 네이버 및 문피아등에 유료 연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찌되었든 출판사와의 계약으로 얽혀 있는 부분이고 6권 완결을 목표로 문피아, 리디북스, 네이버웹소설 등에서 유료연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재 주체는 제가 아니라 출판사인 스카이미디어 측입니다. )
현재 4권분량이 연재중이며 5권 분량 퇴고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가 가기전에 6권 완결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래도록 기다리신 독자분들께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그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완결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불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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