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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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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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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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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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마녀 영지의 운명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삐삑!! 삐삑!!


새벽에서야 잠을 잔 영석이었기에 피곤했는지 눈을 비비며 천천히 침대에 걸터앉으며 하품과 동시에 기지개를 켰다.


“으아아아아!! 아함…. 겨우 4시간밖에 못 잣더니 조금 피곤하네. 그래도 운동은 해야지.”


관악산으로 갈 준비를 마친 영석은 바람막이 점퍼를 입지 않고 얇은 패딩 점퍼로 바꾸어 입고는 집을 나섰다.

여전히 푸르스름한 하늘은 아직도 새벽이라는 것을 알려주듯 새벽하늘엔 하얀 반달마저 떠 있었다.

보도에서 비추는 가로등과 바쁘게 움직이는 차의 불빛들이 자신을 관악산으로 인도하듯 비추었고 영석은 그런 불빛을 친구삼아 관악산 입구까지 거침없이 달렸다.

관악산의 등반도 마찬가지였다. 중간에 세워진 불빛들이 있었기에 편하게 정상까지 올라갔으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본 후 빠르게 내려와 중간 지점에 있는 약수터에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약수로 목을 축였다.


“이봐! 청년 정말 부지런해!”

“네? 아…. 아닙니다. 어르신 조심해서 올라가세요.”

“오늘도 벌써 정상에 갔다 온 건가?”

“네. 이제 가려고요.”

“너무 무리하는 건 좋지 않아 적당히 해야지. 그래 내일 보세.”


영석이 정상에서 내려오며 약수터에 보는 나이 드신 노인이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영석과 서로 인사를 하며 영석은 내려왔고 다른 이들은 이제 올라가는 중이었다.

입구로 내려오자 날은 완전히 밝아져 떠오르던 해도 완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입구에서 집으로 뛰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분이 지나서야 집에 도착한 영석은 그때부터 하루의 시작이었다.

샤워와 식사 그리고 아버지의 출근과 태수, 아리의 등교가 끝나면 어머니와 같이 주방을 정리했다.

주방이 정리되자 어머니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운동실로 들어갔고 영석은 게임에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까앙!! 깡깡!! 까아앙!! 까앙!!


접속하자 마저 자신의 두 귀에 들리는 소리는 망치질하는 소리였고 자신의 전용 작업대 앞의 소파에 앉아 있었다.

그때 작업대에 있던 전설의 백수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이제 접속한 거야?”

“어!! 형님 벌써 접속하신 겁니까?”

“조금 전에 들어왔어. 어제 종료하기 전에 모든 활대를 다 만들었거든 그리고 지금은 받침대 작업을 하고 있다.”

“그래요!! 고생들 하셨네요. 이제 설치만 하면 되겠어요.”

“둘이 설치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대장장이 중에 길드원만 추려서 데려가야겠다. 3명만 더 있으면 빠르게 설치하겠지?”

“네, 그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설치 시 밖으로 들러나지 않게 하는 것 잊지 마세요.”

“그건 당연한 거고…. 일단 얼마나 만들었는지 확인해 보자.”


전설의 백수는 자신이 작업하던 것과 완성되어 한쪽에 놓여있는 받침대를 짐수레에 넣고 하데스와 같이 이동했다.

14명의 대장장이 중에 접속자는 총 9명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작업대 옆에는 완성된 받침대가 쌓여있었다.

백수 형님이 다가가 말을 걸었다.


“수고하십니다. 받침대는 얼마나 만드셨어요?”

“어제 작업하던 것과 합치면 총 27개 만들었어요.”

“네…. 알겠습니다.”


백수 형님은 만들어진 받침대를 짐수레에 담고 하데스가 있는 창고로 들어왔다.


“보자…. 이게 27개고 어제 내가 만들어 놓은 것이 18개니까. 모두 45개다.”

“빨리 설치하는 게 좋겠어요. 데려가실 분들 여기로 오시라고 하세요. 마을 감시탑에 모두 올라가서 보게 되면 의심만 사니까. 여기서 설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데려올게.”


백수 형님은 다시 창고를 나가 3명을 데려왔고 하데스가 발리스타 조립하는 것을 천천히 보여주었다.


“자…. 이렇게 첫 번째 활대와 중간에 들어갈 활대를 끼우고 쇠 핀으로 고정시키며 됩니다. 그리고 반대편도 이렇게 고정시키고요.”

“네….”


하데스의 조립은 계속되었다. 먼저 받침대를 놓고 그 위에 중앙에 들어가는 활대를 고정시킨 후 양옆으로 조각의 활대를 끼워 쇠 핀으로 고정시켰다.

그리고 오른쪽 활대 끝에 시위를 걸어놓고 힘껏 당겨 왼편의 활대 끝에 끼워 완성했다.


“자…. 완성되었습니다. 별로 없지 않으니 천천히 설치하시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대장장이의 말에 백수 형님이 말했다.


“지금 길드장이 설치하는 것 봤겠지만, 다른 건 별로 어렵지 않은데 시위 끼울 때 한 번에 힘을 써야 해. 그렇지 않으면 끼우기가 쉽지 않아. 알겠지?”

“네.”

“설치 시 잘 모르겠으면 조별 대화창으로 말하도록 하고 마녀 영지 초원 마을부터 시작할 거니 빠르게 움직이자. 한 명당 11기씩 챙기도록 해.”

“네, 알겠습니다. 조장님.”


대장장이들이 발리스타를 챙기는 동안 하데스가 백수 형님에게 말했다.


“형님. 혹시 마법진을 새기는 법 아세요?”

“그럼, 당연히 알지 그건 왜?”

“발리스타에 마법진을 새길까 해서요.”

“마법진을 새기는 건 가능하지만, 이거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지금 스킬 레벨이 낮아서 고작 3%밖에 안 돼.”

“아…. 그래요. 그럼 성 마을에 설치하는 것만 마법진을 새겨야겠네요.”

“길드장은 마법진 스킬 레벨 얼마야?”

“전 마법진 스킬 마스트 했어요. 히히히.”

“완전 괴물이네. 그럼 상급 대장장이는?”

“대장장이 스킬은 이제 8레벨하고 76%밖에 안돼요.”

“그건 또 왜 그런 거야?”

“대장장이 퀘스트로 수련했는데요. 이상하게 상급 대장장이 스킬은 별로 오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마법진은 모두 마스터 했습니다.”

“상급 대장장이라서 그런가. 하여튼 축하한다.”

“고맙습니다. 어서 설치하러 가셔야죠.”

“그래야지….”


백수 형님은 하데스와 대화를 하면서 발리스타 11기의 모든 부품을 챙기고 나서 대장장이 3명을 데리고 마녀 영지로 이동해 발리스타 설치를 시작했다.

그리고 대장간에 남은 하데스는 중간에 들어간 활대 24기에 세 개의 마법진을 새기기 시작했다.

첫 번째 마법진은 공격력 15% 올려주는 마법진이었고 두 번째 마법진은 공격 데미지의 20%에 달하는 전격 속성 데미지가 추가되는 마법진이었다.

마지막으로 새긴 마법진은 모든 회복 15% 증가하는 마법진으로 발리스타의 사용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새겼다.

세 개의 마법진을 새긴 뒤 발리스타를 조립해 보았고 그때 발리스타의 능력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바로 세 번째 마법진으로 사용 시간을 조금 앞당겨 주는 역할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모두 같은 마법진을 새기지는 않았다.

24기의 발리스타 중에 절반인 12기의 발리스타는 전격 속성 데미지를 새기고 나머지 12기는 물 속성 데미지 마법진을 새겨 넣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물 속성 발리스타를 먼저 사용 후 전격 속성 마법진이 새겨진 발리스타를 사용하므로 인해 부가적인 데미지가 예상되기 때문이었다.

물 속성 발리스타를 사용 후 물 속성 데미지가 사방으로 퍼지면 그곳으로 다시 전격 속성 발리스타를 사용하게 되면 퍼져나간 물 데미지로 인해 젖어있는 곳에 전격 데미지가 퍼지면서 2차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였다.

그때부터 마법진을 새기는 작업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고 세 개의 마법진을 새기는 데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자신이 마법진을 새기는 발리스타는 성 마을의 성루에 설치할 목적으로 작업하고 있었다.

다른 마을에 설치되는 발리스타에도 새기면 좋겠지만, 시간상 모든 발리스타에 적용시키기 힘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다른 대장장이도 마법진을 새길 수가 있었지만, 하데스처럼 마스터가 아니었기에 그 효과는 정말 미비했다.

그래서 하데스 혼자 성 마을에 설치할 발리스타에만 마법진을 새겼던 것이다.


하데스는 4시간 동안 마법진 새기는 것에 열중하였고 모든 마법진을 새기고 나자 발리스타를 설치했던 대장장이 3명과 백수 형님이 대장간 안으로 들어와 받침대가 만들어진 것을 가지고 창고로 들어왔다.

창고 안으로 백수 형님이 들어오는 것을 본 하데스가 말했다.


“형님 어디까지 설치하셨어요.”

“초원, 컨트리 마을은 다 설치했고 아드론 마을에 입구마다 1기만 더 설치하면 된다. 그런데 마법진을 벌써 다 새긴 거야?”

“저도 조금 전에 끝났습니다. 오른쪽은 전격 속성으로 왼쪽은 물 속성으로 해두었습니다. 설치하실 때 오른쪽에 물 속성의 것을 설치하시고 왼쪽에 전격 것으로 설치해주세요.”

“그래 알았다. 그런데 왜 그렇게 했어?”

“물 속성으로 먼저 공격하면 사방으로 물에 튀잖아요. 그때 전격으로 공격하면 2차 피해가 더 생기지 않을까 해서요.”

“음…. 생각처럼 되면 좋은데….”

“안되면 할 수 없는 거죠.”

“그건 그렇게 이제 받침대도 몇 개 안 남았던데 너도 받침대 작업 좀 해줘라. 우리는 다시 설치하고 올 테니까.”

“안 그래도 그렇게 하려고 했거든요.”

“그래 알았다.”


발리스타 부품을 챙긴 전설의 백수 형님과 3명의 대장장이는 아드론 마을에 아직 설치 못 한 발리스타를 설치하고 다음 마을로 이동한다는 말을 남기고 대장간을 벗어났다.

하데스는 그들의 뒤를 보면서 대장간에 남아서 받침대를 만들고 있는 곳으로 걸어가 받침대 작업을 돕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받침대 작업에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모든 받침대가 완료되었다.


“이제 발리스타 받침대가 다 완성되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우선 만든 받침대는 창고에 넣어두고 철시를 만들까 하는데 한울타리에서 오신 분들은 바쁘지 않으시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그런데 우리 철시 만드는 레시피가 없어서….”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길드의 대장장이님이 공유해 주실 겁니다.”

“그러면 문제없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도록 하죠. 어차피 영지 전쟁에 사용될 거니 이참에 우리도 같이 작업하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한울 길드원 날파리 님이 레시피를 공유해 주세요. 바로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다시 발리스타에 이어 철시를 만들기 시작했다. 철시는 작업하기 상당히 쉬웠다. 재료를 넣어 녹인 쇳물을 철시 형틀에 부어놓고 촉 부분만 날카롭게 다듬으면 완성되기에 처음 하는 한울타리 대장장이도 어려움 없이 제작할 수 있었다.

수십 개의 철시 형틀을 나란히 바닥에 놓고 재료가 녹은 쇳물 부어서 굳게 만들고 완전히 굳은 철시를 꺼내어 물에 식힌 후 촉 부분만 달구어 약간의 망치질을 하면 끝이었다.

재료를 넣고 녹이는 작업만 하는 단계와 굳으면 물에 식혀 철시의 촉만 화로에 넣어주는 단계, 그리고 달구어진 철시를 두드리는 단계로 작업은 진행되었다.

이처럼 단계별로 나누어 작업이 진행되다 보니 분당 5발 이상의 철시가 나오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이거 얼마나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네. 88기의 발리스타니까 1기당 100발을 사용한다고 해도 8,800발인데 어렵군. 어려워….”


하데스의 혼잣말을 길드원의 대장장이가 들었는지 하데스에게 말했다.


“길드장님. 지금 한울 성에 남은 재고 철시가 5천 발 이상 있습니다.”

“네?! 뭘 그렇게 많이 만들어 놓았어요?”

“조장님이 미리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필요할 거라고 틈틈이 만들어두라고 했습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영지 전쟁은 정해진 시간도 없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니 최대한 만들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운반은 지원대에게 맡기면 되니 우리는 최대한 많이 만들어 봅시다.”

“네. 알겠습니다.”


다행히 하데스의 말에 대장장이의 손놀림은 더욱 빨라졌고 완성된 철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쌓이기 시작했다.

작업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점심을 먹고 나서도 계속되었지만, 하데스는 점심을 먹은 후 바로 대장간을 나와야 했다.


“저는 회의를 해야 해서 이만 가볼게요. 수고해주세요.”

“아닙니다. 수고하셨어요.”


대장간을 나오는 하데스의 발길은 성주 건물로 향했고 바로 회의실로 들어갔다.

회의실은 조금 소란스러웠다.

모든 간부가 모이지는 않았지만, 동맹 길드에서 한 명씩은 자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데스가 회의실로 들어와 자리에 앉자 경수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발리스타는 다 만드셨다고요? 수고하셨어요. 지금 철시를 옮기려는데 대충 얼마나 있어요?”

“전설의 백수 형님이 틈틈이 만들어둔 5천 발하고 지금까지 만든 철시가 4천 발이니까. 총 9천 발이 있는데 초원 마을과 성 마을이 철시가 많이 사용될 것 같으니까 알아서 분배를 해줘라.”

“알겠어요. 우선 그것부터 처리할게요.”


철시 문제는 경수에게 넘겨 버리고 회의실에 모인 간부들의 얼굴을 한 번 돌아보며 말했다.


“한울 길드장: 아직 오지 않으신 분들은 참석 못 하시는 분들인가요?”

“피렌체 부 길드장: 아닙니다. 지금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신다고 해서 금방 오실 겁니다.”

“로즈마리 길드장: 저희 부 길드장은 참석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 연락을 하고 있지만, 급한 일이 있어서….”

“악마 길드장: 저희 부 길드장은 지금 오고 있습니다.”


회의실에 있는 간부들이 저마다 이야기를 했지만, 하데스는 모든 말을 듣고 말했다.


“한울 길드장: 알겠습니다. 회의 시간은 30분까지지만, 아직 오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40분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시간으로 아직 7시간이 남았기에 회의 시간은 충분했다.

회의실에 있는 간부들은 자신의 길드장이나 부 길드장에게 연락을 하고 있는지 조용한 가운데 시간이 흘러갔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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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4 15.05.29 2,926 77 14쪽
31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3 +5 15.05.27 2,891 80 14쪽
31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2 +4 15.05.25 3,078 78 14쪽
31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1 +3 15.05.23 2,971 80 14쪽
312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0 +2 15.05.22 2,858 80 15쪽
311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9 +3 15.05.20 3,097 82 14쪽
310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8 +3 15.05.18 2,997 82 14쪽
309 최조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7 +2 15.05.16 3,006 78 14쪽
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4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0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8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099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3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5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78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8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4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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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미루어 왔던 일들 7 +3 15.04.13 3,209 8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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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미루어 왔던 일들 4 +4 15.04.06 3,484 109 14쪽
288 미루어 왔던 일들 3 +5 15.04.03 3,423 84 14쪽
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702 82 14쪽
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96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65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24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56 92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6 90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807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37 97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6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8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4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0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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