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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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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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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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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블랙홀 길드장: 그만두세요. 지금 우리끼리 싸워봐야 아무 이득이 없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 그리고 일진회 길드장은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던데 조심하세요.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어요.”

“일진회 길드장: 앞으로 조심하도록 할게요.”

“블랙홀 길드장: 자, 자…. 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이제 어떻게 할 겁니까? 이미 마을 두 개가 마녀 영지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경기도 연합1 길드장: 하데스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된통 당했습니다. 몬스터와 데스 나이트 그리고 네크로맨서까지 등장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 마을 두 개가 넘어갔을 뿐입니다. 그리고 마녀 영지군은 많은 마을을 방어해야 하기에 인원이 분산되어 있어요. 그러니 여기 있는 영지군 모두 헬튼 마을로 이동해 공격하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 모인 인원만 대충 6천 명은 넘지 않습니까?”

“일진회 길드장: 아니 매번 같은 말을 되풀이하면서 한 번도 마녀 영지군을 이긴 적이 없잖아요. 그리고 인원이 많다고 다가 아니라는 걸 아직도 모르시나 봅니다. 루하스 마을에서 헬튼 마을로 이동한 5개의 길드가 인원이 적어서 하데스에게 당하고 포로까지 되었습니까? 그리고 루하스 마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데스에게 당해 부활한 인원과 합치면 모두 7개 길드 인원에다 마을에 등록한 유저 1천여 명도 같이 있었지만 버텨냈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무턱대고 움직이면 다시 당할 뿐입니다.”


일진회 길드장의 말이 모두 맞았다. 나이는 어리지만, 지금의 사태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고 딱히 누구라고 지목은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지휘관의 역할을 했던 길드장들의 얼굴을 화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모두 할 말이 없었는지 침묵을 지키고 있었고 부활해서 이들에게 합류한 경기도 연합3 길드장이 말했다.


“경기도 연합3 길드장: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모두 하데스에게 당해서 화가 나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참이슬 길드장: 말을 쉽게 하십니다. 마을이 두 곳이나 넘어갔고 한 번도 마녀 영지군에게 이기지 못했는데 무슨 힘이 나겠습니까? 무조건 이긴다고 해놓고 이게 뭡니까?”

“경기도 연합3 길드장: 저희도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그놈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 것 아니겠습니까?”

“일진회 길드장: 흥…. 하데스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혼자서 뭘 하겠냐며 말하던 분들이 그런 하데스에게 무참히 당했으면서 할 말이 아직도 남으셨나 봅니다.”

“경기도 연합3 길드장: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서로 다 찬성해서 시작된 전쟁입니다.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란 말입니다.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지금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해요.”

“지존 길드장: 그만합시다. 앞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경기도 연합1 길드장: 앞에서 말했지만, 이젠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모두 헬튼 마을로 쳐들어가는 겁니다. 인원이 많으니 틀림없이 마을을 되찾을 수 있을 겁니다.”

“블랙홀 길드장: 인원이 많다고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않았습니까? 조금 색다른 방법이 있어야 할 겁니다.”


간부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모두 한결같았고 누구하나 다른 방법을 내세우지 않았다.

그때 퍼스트 길드장이 따지듯 말했다.


“퍼스트 길드장: 제가 한 말씀 드릴게요. 마을을 찾기 위해 쳐들어가는 건 당연하지만, 마녀 영지에 대해서 너무 아는 게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몰랐던 대량의 몬스터가 출현했고 이번에는 언 데드까지 출현했습니다. 데스 나이트야 하데스가 소환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요. 이것이 다라면 달라지겠지만, 마녀 영지의 다른 무엇이 또 있다고 하면 이 상태로 쳐들어가 봐야 승산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폭풍 길드장: 제가 한울 성을 공격할 때 본 건데요. 한울 길드원 중에 대천사를 소환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아직 대천사를 소환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으니까 이번에 힘들어지면 소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도 연합1 길드장: 대천사라니요? 그런 것도 있습니까?”

“폭풍 길드장: 대천사의 크기는 대략 10미터 남짓 되고 허공에서 공격합니다. 그렇기에 원거리 공격수가 아니면 공격 자체도 힘듭니다. 그것 말고도 또 있습니다. 성녀의 영역이라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이 발동되면 사용자를 중심으로 사방 100미터에 든 적은 모든 회복이 30% 하락하고 이상 상태에 빠질 위험이 20%나 상승합니다. 또한 아군이 그 영역에 있으면 회복 속도가 올라가며 이상 상태에 빠질 확률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역이 발동 되었을 때 하데스의 사자후도 조심해야합니다.”

“경기도 연합1 길드장: 그런 말을 왜 이제야 하는 겁니까? 처음부터 말을 해 줬으면 대비책도 준비했을 것 아닙니까?”

“폭풍 길드장: 지금 그걸 따지시는 겁니까? 그때는 당연히 동맹 길드의 수도 월등했고 평균 레벨도 월등했기에 쉽게 이길 수 있다고 모두 말을 하는 바람에 말을 못했던 겁니다. 왜 지금 말 하냐고 하면, 지금까지 전투하면서 봤지만, 작전도 없었고 그냥 인원수로만 상대했기에 답답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경기도 연합 길드장들은 할 말이 없었다. 사실 폭풍 길드장의 말처럼 인원이 많다는 것을 내세웠고 투석기도 있었기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하데스의 능력을 알고는 있었지만, 혼자서 아무리 강해도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거라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시작된 전쟁이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한 번의 승리도 없이 연속으로 패배했던 것이다. 앞으로의 대안도 그들에게는 없었다.

그때 경기도 연합1 길드의 길드원 한 명이 다가와 자신의 길드장에게 말했다.


“길드장님. 지금 친구에게 들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네? 무슨 말이요?”

“제가 잠깐 접속을 종료하고 친구와 전화 통화로 들은 내용입니다.”

“어떤 내용인데요?”

“제 친구가 헬튼 마을로 이동해서 왔는데요. 그곳 전투는 이미 막바지에 들어간 상태고 초원 마을에 있던 난폭한 터들이 이동해서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루하스 마을로 갔던 난폭한 거북이와 언 데드도 헬튼 마을로 이동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 숫자는 정확하지 않지만, 난폭한 터들의 수는 모두 2천은 넘는다고 했고 언 데드는 7백 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마녀 영지의 마을에 남아있는 난폭한 터들은 없다고 하던가요?”

“마녀 영지의 성 마을에 6천 마리 정도 있고 컨트리 마을에 2천 마리가 넘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수고했어요.”

“아닙니다. 길드장님. 다른 정보가 들리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수고하세요.”

“고마워요.”


길드원은 자신이 들은 것을 모두 토해내고 자신의 길드원이 모인 곳으로 돌아갔다.

길드원에게 들은 정보를 정리하여 모인 간부들에게 말했다.


“경기도 연합1 길드장: 지금 헬튼 마을의 정보를 알아 왔습니다. 안타깝게도 헬튼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는 이미 기세가 기울어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루하스에 있었던 몬스터 2천 마리, 언 데드가 7백 정도 되는데 모두 헬튼 마을로 이동하고 있다고 했고 초원 마을에서 이동한 몬스터는 헬튼 마을에 이미 도착해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참이슬 길드장: 네…. 그러면 초원 마을에서 온 난폭한 터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으니 지금 헬튼 마을에 있는 난폭한 터들의 수는 대충 2,500은 되고 언 데드도 5백은 될 겁니다. 그리고 루하스 마을에서 이동하고 있다는 수는 2천에 언 데드 700까지…. 전투 중에 500마리가 죽는다고 해도 헬튼 마을로 모이는 난폭한 터들의 수는 4천 마리에 언 데드 약 천 마리입니다. 그리고 난폭한 터들이 마녀 영지에 없다고 할 수도 없으니 그 놈들까지 모두 합세한다면 이번 영지 전쟁에서는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더 피해가 생기기 전에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이슬 길드장의 하나하나 짚어 가면 말하기 시작하자 모든 간부는 조용히 듣기만 했고 마지막 말이 충격적이었다. 여기서 포기하자는 말이었기에….


“경기도 연합3 길드장: 참이슬 길드장님의 말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수가 정확한 것도 아니고 이제 고작 마을 두 곳을 줬을 뿐입니다. 벌써 포기라니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참이슬 길드장: 맞는 말입니다. 물론 정확하지는 않아요. 대충 잡아서 말한 것이지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다시 싸우게 된다면 다시 피해를 입을 것이고 또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동맹 길드원의 몫이 될 겁니다. 전투 중에 죽어서 아이템을 떨구신 분이 얼마나 많으신지 아세요. 운이 좋아서 하나도 떨구지 않은 분도 있지만, 정말 운이 나쁜 이들은 두 개에서 세 개씩 떨구었고요. 그것이 누적되면 경기도 연합에서 다 배상해 주실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더 이상 피해가 생기기 전에 협상을 하든지 아니면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나든지 하자는 겁니다. 저희 길드는 이 시간부터 전투에 참여하지 않을 거니 그렇게 아세요. 수고하세요.”


참이슬 길드장은 뒤로 돌아 길드원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걸어가 버리자 다른 길드장도 말없이 이탈하기 시작했다.



헬튼 마을의 전투는 모두 끝이 났고 전장에 떨어진 아이템도 넘쳐났지만, 무엇보다 완전하게 조립된 투석기 4기를 거저 얻었다는 것이 엄청난 성과였다.

하지만 피해도 있었다. 영지군의 피해는 800명이 넘었고 꼬북이의 피해가 생각보다 심했다. 초원 마을에서 이동해온 1,200여 마리와 헬튼 마을을 지키고 있던 1,500여 마리 중에서 800여 마리가 죽고 1,900여 마리만 살아남은 상태였다.

은빛날개 영지군보다 절반이 약간 넘는 수였고 하데스가 언 데드를 계속 부활시키지 않았다면 더 많은 피해가 있었을 것이다.

전투가 끝난 현장을 둘러보던 하데스는 투석기를 분해하는 전설의 백수 형님에 다가가 말했다.


“수고하십니다. 형님!!”

“너도 수고했다. 그런데 여기는 완성된 투석기네?”

“강민 형님에게 들었거든요. 초원 마을에서 투석기 부품을 줍다시피 했다고 하더라고…. 그 말을 듣고 놈들이 투석기 조립의 거의 완료했을 때 공격을 시작한 겁니다.”

“하여간 잔머리는 잘 써요.”

“에이, 잔머리라뇨? 모두 머릿속에서 계획된 겁니다.”

“계획 좋아하시네. 이거나 좀 거들어라.”

“전 마을에 가서 할 일이 있어요. 고작 투서기 4개 분해하는데 두 명이 필요 없잖아요. 그리고 전 제작법을 몰라서 분해도 못 해요.”

“제작법이야 내가 공유해 주면 되는 거고.”

“저 바빠요. 마을가 볼게요. 수고하세요. 형님.”

“할 수 없지. 수고해라.”


마을을 향해 걸어가던 하데스는 여러 가지로 머리가 복잡했다. 운이 좋은 것인지 하데스가 작전을 잘 짜서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순탄하게 승리를 하였지만, 다음엔 과연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가 전투하고 있는 동안 적의 영지군은 개미 마을을 출발해 추가 지원군을 출발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니야. 만약 출발했다고 하면 3시간은 더 걸릴 거야.”


루하스 마을에 있던 적의 영지군이 개미 마을로 강제 이동된 후 출발했다고 하면 1시간 전의 일이었으니 헬튼 마을까지 온다면 적어도 3시간은 걸린다는 계산이었다.


자신의 머리를 끄덕거리며 마을로 들어간 하데스는 돌아다니며 마을을 정리하는 유저와 영지군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때 하데스가 마을로 들어오자 은하수 길드장이 다가와 말했다.


“하데스 길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닙니다. 그런데 마을은 어떻게 하시고 오신 겁니까?”

“마을에 있어 봐야 적도 오지도 않고 심심하기도 해서 온 겁니다. 와서 보니 마을이 엉망이라 길드원과 함께 치우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길드도 이동했습니다. 헬튼 마을도 그렇지만 루하스 마을도 동맹 길드가 이미 이동해 마을을 정비하고 있을 겁니다.”

“네…. 잘 오셨습니다. 정리하시고 마을도 구경하시고 그러세요. 전 다른 일이 있어서요.”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하데스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일이었는데 그것도 자진해서 마을을 정리해 주니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믿을 수 있는 길드라고 생각하며 광장으로 향했다.

광장에는 전투에 참여했던 영지군이 모여서 쉬고 있었다. 한울, 한울타리, 나라사랑 길드원 중에 전장을 정리하는 인원을 빼 나머지 영지군이 삼삼오오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하데스가 그 옆으로 다가가자 모두 일어나려고 했다.


“그냥 쉬세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전투 중에 피해를 입은 분들은 자신의 아이템을 찾아가시거나 다른 아이템을 받으세요.”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다른 계획은 없으니 충분히 쉬시고 마을을 정비를 도와주세요. 지금 보니 다른 마을에서 건너와 정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알겠습니다.”


그들을 지나쳐 다시 마을 관리 건물로 들어갔다. 건물 안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있었는데 모두 전장에서 챙겨온 아이템을 한곳에 모으고 있었다. 그렇게 모여 있는 아이템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때 한울타리 부 길드장이 하데스를 발견했지 다가와 말했다.


“하데스 길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기에 아이템을 모아두려고요.”

“아이템이 상당히 많은데요?”

“루하스 마을 것도 여기로 옮기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한곳에 모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잘하셨습니다. 광장에 전투에 참여한 길드원이 모여 있던데 그중에 아이템을 떨군 길드원에게 아이템을 찾아가라는 말을 해두었습니다.”

“안 그래도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직 다른 계획이 없으니 정리하시고 조금 쉬세요. 한 시간 후에 사무실에서 어떻게 할 건지 의논합시다.”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점점 모이는 아이템을 한번 쳐다보고는 사무실로 올라갔다.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하데스는 소파에 앉아서 잠시 눈을 감고 접속을 종료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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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건들지 말라니까 3 +3 15.06.05 2,868 73 14쪽
319 건들지 말라니까 2 +5 15.06.03 2,917 69 14쪽
318 건들지 말라니까 1 +3 15.06.01 2,849 83 14쪽
»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5 +5 15.05.30 2,972 74 15쪽
31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4 15.05.29 2,926 77 14쪽
31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3 +5 15.05.27 2,891 80 14쪽
31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2 +4 15.05.25 3,078 78 14쪽
31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1 +3 15.05.23 2,971 80 14쪽
312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0 +2 15.05.22 2,858 80 15쪽
311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9 +3 15.05.20 3,097 82 14쪽
310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8 +3 15.05.18 2,997 82 14쪽
309 최조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7 +2 15.05.16 3,006 78 14쪽
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4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0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8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099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3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5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78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8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4 86 14쪽
293 미루어 왔던 일들 8 +5 15.04.15 3,285 92 14쪽
292 미루어 왔던 일들 7 +3 15.04.13 3,209 85 14쪽
291 미루어 왔던 일들 6 +4 15.04.10 3,266 94 14쪽
290 미루어 왔던 일들 5 +4 15.04.08 3,574 180 14쪽
289 미루어 왔던 일들 4 +4 15.04.06 3,484 109 14쪽
288 미루어 왔던 일들 3 +5 15.04.03 3,423 84 14쪽
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702 82 14쪽
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96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65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24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56 92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6 90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807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37 97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7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8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4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0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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