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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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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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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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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한울 길드장: 여기서 루하스 마을까지 빨리 걸으면 20분이면 충분할 겁니다. 그래서 말인데 아직 적의 움직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찰을 보낸 정령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면요.”

“나라사랑 길드장: 루하스 마을을 어떻게 공략하실 생각입니까?”

“한울 길드장: 글쎄요. 현재로는 특별한 방법이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이동하면서 죽였던 은빛날개 영지군은 이미 루하스 마을에서 부활했을 것이고 그 인원이 대략 1,500명이 넘었습니다. 그러니 루하스 마을을 방어하는 인원은 최소한 3,000명은 넘는다고 봐야합니다.”

“한울타리 부 길드장: 3,000명이 넘으면 우리 인원만으로 힘들지 않겠습니까?”

“한울 길드장: 제가 헬튼 마을을 점령할 때를 생각하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마녀 영지는 복구를 하면서 방어벽의 폭과 높이를 보강했고 감시탑을 한 개를 더 설치했지만, 헬튼 마을의 방어벽과 감시탑은 기본 설정 그대로였으니까요.”

“나라사랑 길드장: 그러니까 하데스 길드장님 말은 방어벽이 좁고 감시탑도 하나밖에 없다는 말이지요?”

“한울 길드장: 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벽 위에서 공격하는 적의 수도 그만큼 한정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고 감시탑이 하나밖에 없어서 발리스타를 설치했다고 해도 최대 2개밖에 설치할 공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발리스타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간부들을 조준해서 공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방어벽과 30미터 안으로 들어가면 공격할 수가 없으니 잘 피해 다니면 될 겁니다.”

“한울타리 부 길드장: 그러면 발리스타는 큰 위협이 되지 않겠군요. 그런데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수의 적이 기다리고 있을 것 아닙니까?”

“한울 길드장: 맞습니다. 우리가 마을로 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다른 마을에서도 유저들이 이동했을 수도 있고 또 은빛날개 영지군이 증원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서면 최대한 빨리 마을 관리자를 찾아 죽이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쉽게 찾을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가 마을로 들어가면 숨어버릴 확률이 80% 이상일 겁니다. 그러니 우리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겠습니까?”

“나라사랑 부 길드장: 하데스 길드장님. 헬튼 마을을 점령할 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나라사랑 부 길드장의 말에 한 박자 늦게 대답했다.


“한울 길드장: 흠…. 헬튼 마을은 꼬북이로 남문을 공격하는 척하면서 본진은 서문을 공격해 마을로 진입했고 그다음 마을로 이동하는 포탈과 부활 지점을 사수해서 지키는 중 매복 2조가 돌아다니며 우연히 관리자를 찾아 처치해 마을을 점령하게 된 겁니다. 어떻게 보면 운이 좋았다고 해야죠. 그런데 헬튼 마을은 지키는 인원이 별로 없었다는 겁니다.”

“나라사랑 부 길드장: 작전을 잘 짜셨군요. 이번에도 비슷하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있는 꼬북이의 수가 2,300마리는 되고 하데스 님이 부리는 해골도 280여 기가 되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1,700명이 넘으니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한울 길드장: 그러면 이렇게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방어벽에 있는 적은 정령이 맡는 거로 하고 남문은 꼬북이만 보내어 부수게 하는 겁니다. 문이 부서지고 마을로 들어갈 수 있게 되면 제가 데스 나이트를 소환해 마을로 밀고 들어갈게요. 물론 부활한 언 데드도 함께 말입니다. 저와 데스 나이트가 마을을 휘젓고 있을 때 본진이 마을로 들어와 부활 지점과 포탈을 장악하면 될 것 같은데요.”

“한울타리 부 길드장: 그럼 마을로 들어간 꼬북이는 마을로 흩어져 적을 처치하는 겁니까?”

“한울 길드장: 네, 맞습니다. 꼬북이는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흩어져 적을 처치하는 일을 할 겁니다.”

“나라사랑 길드장: 하데스 님이 혼자 들어간다는 건 그냥 죽으러 가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사와 함께 들어가세요. 그래야 적의 원거리 공격을 조금이라도 막지 않겠습니까?”


간부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머릿속으로는 빠르게 이것저것 생각하기 시작했고 모든 것이 정리되자 간부들에게 말했다.


“한울 길드장: 그럼 간부님들 말처럼 전사 20명과 기습조를 데리고 이동할게요. 제가 마을로 들어가고 10분 후에 마을로 진입하시고 한울타리 길드는 마을 관리자를 찾아보시고 한울 길드는 부활 지점을 나라사랑 길드는 포탈을 책임지세요.”

“나라사랑 길드장: 알겠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울타리 길드장: 최대한 빨리 마을 관리인을 찾아보겠습니다.”

“한울 길드장: 그리고 레인저 160명은 마을로 진입하면 꼬북이가 공격하는 적을 빠르게 처치해주세요.”

“아…. 알겠습니다.”


이로써 루하스 마을로 들어가는 계획을 모두 공유하였고 모두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고 20여 분이 지나자 루하스 마을 남문이 보였다.

그때 하데스가 새롭게 버프를 하고는 꼬북이에게 말했다.


-너희는 전속력으로 남문까지 이동해서 남문만 공격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출발해라!!


헬튼 마을을 출발해 루하스 마을까지 꼬박 5시간이 걸렸고 이제 눈에 보이는 루하스 마을을 공격하기에 이르렀다.

하데스의 명령이 떨어지자 꼬북이는 쏜살같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때 꼬북이의 출현을 알리는 요란한 종소리가 감시탑에서 울리며 병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몬스터의 습격이다!! 몬스터가 몰려온다!!


얼마나 크게 소리를 쳤는지 150미터나 떨어져 있는 하데스에게 들려올 정도였고 적의 병사가 꼬북이에 시선을 돌리자 하데스가 풍아에게 말했다.


-너희는 정령을 데리고 방어벽에 있는 적의 시선을 돌려라.

-알겠어요. 주인님.

-우리가 알아서 할게. 주인.

-어서 출발해라!!


풍아와 수아를 비롯해 하데스가 소환한 정령과 정령사들이 소환한 정령이 루하스 마을 방어벽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하자 하데스와 전사 20명 그리고 기습조 210여 명도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우리도 이제 이동합시다. 최대한 빨리 방어벽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야 발리스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어요. 갑시다!!


하데스가 선두로 달리기 시작했고 그 뒤로 전사가 그리고 기습조가 빠르게 달려갔다. 그들이 달려가는 것은 직진이 아닌 갈지(之)자로 움직이며 빠르게 방어벽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적의 감시탑에서는 하데스를 향해 한 대의 철시를 쏘았다.


-투웅!! 쐐애애액!!


철시의 속도는 정말 빨랐고 움직이고 있는 하데스를 향해서 쏘았지만, 간발의 차이로 하데스를 살짝 스치듯 지나서 땅바닥에 철시가 박히며 ‘퍼억’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리 하데스라도 철시 한방이면 골로 가는 건 마찬가지였기에 등으로부터 식은땀이 약간 배어 나왔지만, 달리는 건 멈추지 않았고 루하스 방어벽과 30미터 거리까지 도착하자 발리스타의 공격은 더 이상 받지 않았다.

남문 옆 방어벽에 도착한 하데스는 남문의 상태를 보며 어둠의 지팡이를 꺼내 들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편하게 주문을 외울 수 있었던 것은 정령의 활약이 컸다. 방어벽 위에 있는 적이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공격하지 못하게 막고 있었기에 편하게 주문을 외울 수 있었다.


[어둠의 지팡이를 소유한 나 하데스가 너희를 부르노니 모습을 드러내고 나의 명령을 받들라….]


하데스 머리 위 허공에서 검은 마리가 뭉치기 시작하더니 검은 막이 출렁거렸고 그 막에서 은빛 갑옷을 입은 데스 나이트가 붉은 검과 붉은 눈을 빛내며 나오기 시작했다.

3기의 데스 나이트가 나오는 데 10초가 걸리지 않았고 3기의 데스 나이트가 완전히 검은 막을 빠져나와 지상에 섰을 때 우직 하는 소리와 함께 남문이 균열이 생기며 부서지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는 언 데드를 불렀다.


-언 데드는 나의 명령을 받아라!!

-바스럭!! 덜그럭!!


하데스에게 말을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뼈만 남은 앙상한 턱을 들썩거리며 하데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해골과 해골 궁수가 모두 땅속에서 올라오자 언 데드 강화 스킬과 펫 강화 스킬도 이어서 사용하고 완전히 남문이 부서지자 데스 나이트에게 말했다.


-마을로 들어가 눈에 보이는 적은 모두 처치하도록!!

-알겠다.


그리고 돌아서서 대기하고 있는 해골에게 명령했다.


-너희도 마을 안으로 들어가 적을 처치해라. 빨리 움직여!!

-덜그럭…. 덜그럭!!


뼈와 뼈가 부닥치는 소리를 내며 꼬북이의 뒤를 따라 마을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으악!! 데스 나이트다!! 언 데드도 있다!! 커억!!


하데스는 아직 마을로 진입하지 않고 방어벽에 찰싹 붙어서 적의 비명과 다급하게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으며 기다린 후 비명과 적의 목소리가 잦아들자 어둠의 지팡이를 흔들며 느긋하게 마을로 들어갔다.

꼬북이와 기습조가 1차로 남문 입구를 휘젓고 지나갔고 그 뒤로 데스 나이트 3기가 들어갔으며 그 후 언 데드 260여 기가 들어갔으니 남문 입구에는 살아있는 적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

그만큼 꼬북이나 데스 나이트의 위력이 어마어마했다. 그때 하데스의 눈에 죽은 적의 시체가 막 사라지려는 듯 반짝거리는 것을 보고 빠르게 네크로맨서 스킬을 사용했다.

하데스는 알지 못할 미소를 지르며 두 팔을 벌려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리턴 언 데드…. 리턴 언 데드!!


시체가 사라지고 그 자리의 바닥에서 언 데드가 기어 나오고 있었다. 언 데드로 부활한 해골은 근접 공격을 하는 일반 해골과 해골 마법사 해골 궁수 등등 죽은 유저의 직업을 그대로 간직한 채 백색의 앙상한 뼈로 이루어진 언 데드로 부활했고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자 하데스 옆으로 다가와 명령을 기다리는 듯 대기상태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남문이 파괴되고 마을로 들어온 지 5분이 지난 후였고 300여 기의 언 데드가 새롭게 부활한 것이다. 새롭게 언 데드로 부활한 해골을 향해 언 데드 강화 스킬을 사용하였고 보이는 적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자 사방으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적은 정리가 되었지만, 마을 곳곳에 숨어서 하데스를 공격하는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적은 레벨이 낮기도 했고 꼬북이의 시야에 들어오자 꼬북이의 공격을 감당 못 하고 죽어버리기까지 했다.


데스 나이트의 위력은 장난이 아니었다.

마을 큰길을 따라 움직이며 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적은 데스 나이트의 붉은 검에 맞아 날려버리거나 생명이 다해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는 유저도 많았다.

하데스의 명령처럼 마을을 돌아다니기 위해 이동했기에 데스 나이트는 하데스의 시야에서 사라져버렸지만, 데스 나이트가 이동했던 길에선 적의 비명이 끊이지 않았다.


그렇게 10분이 지났고 남문 밖에 대기하던 마녀 영지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남문을 들어서자 마을 입구에 떨어져 있는 수많은 아이템을 먼저 볼 수 있었고 그 중심에 하데스가 언 데드로 부활시키거나 부활한 해골이 하데스의 명령에 숨어 있는 적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이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데스 길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닙니다. 어서 계획대로 움직여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하데스와 간단한 말을 주고받던 간부는 자신의 길드를 이끌고 이미 세워놓았던 작전을 진행하기 위해 마을 곳곳으로 흩어져 버렸다.

3개의 길드가 맡은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자 하데스도 더 이상 마을 입구에만 있을 수 없었기에 언 데드로 부활한 수백 기의 해골의 호위를 받으며 마을 광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동하면서 보이는 적의 시체는 어김없이 해골로 부활하여 하데스의 충실한 부하가 되었다.


누군가 네크로맨서에 대해서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네크로맨서는 대단위 전쟁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이기에 일인 군단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한울 길드를 만들고 홀로서기라는 네크로맨서와 싸운 후 들었던 말이었다.

그 말을 이제야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시체가 많을수록 유리하며 시체를 언 데드로 부활시키는 것이야말로 전쟁의 신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본인이 죽으면 그만이겠지만….


“이래서 네크로맨서가 무섭다는 말을 하는구나. 하여간 네크로맨서의 스킬은 정말 대단하기는 하네.”


이동하면서 적의 마법사나 레인저가 하데스를 향해 공격해 왔지만, 하데스 근처에 오지도 못하고 허공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해골 마법사나 해골 궁수가 적이 날린 화살이나 마법을 향해 공격해 버리는 통에 하데스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허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흩어져 버렸다.

그리고 하데스 옆에는 20여 명의 전사들이 방패로 보호하고 있었고 하데스의 몸에도 3개의 실드가 있었기에 웬만한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마녀 영지군의 3개 길드는 마을로 진입하여 자신들이 맡은 작전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나라사랑 길드는 데스 나이트가 휘젓고 간 길을 빠르게 이동하여 광장 근처에 있는 포탈에 도착했다. 하지만 포탈을 통해 이동해 오는 적은 없었지만, 그 주위에 숨어서 공격하는 일반 유저와 병사 그리고 은빛날개 영지군과 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부활 지점으로 이동한 한울 길드는 부활해서 주변을 인식하게 된 적을 사정없이 공격하기 시작했다. 빛 기둥은 끊임없이 생성되었고 그 빛이 흩어지자 적의 모습이 나타났다.

400명이 넘는 한울 길드가 부활 지점을 포위하고 적이 모습을 나타내고 무적상태에서 풀려나자 수명이 달려들어 공격하였기에 부활하는 자들은 아무 저항 없이 다시 죽어야 했다.

루하스 마을은 하데스와 이동하는 마녀 영지군에 맞서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의 꼬북이 그리고 언 데드의 위력을 너무 과소평가했다는 것과 데스 나이트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점점 무너지고 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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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2 +4 15.05.25 3,078 7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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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3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0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3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8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099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3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4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5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78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8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4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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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702 82 14쪽
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96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65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24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56 92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6 9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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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36 97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6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8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4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0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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