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개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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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0.09.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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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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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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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신 제국 건설.(1)

해당 소설은 실제 역사적 사실과 인물 사건을 바탕으로 진행 하지만 세부 사항이 다를 수 있으며, 가공된 인물이 등장할 수 있으며, 인물들의 묘사는 전부 허구입니다.




DUMMY

“제국이라니?”

“청국의 견제는 어찌···”

“허어··· 제국이라.”

“이것 참···”

신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첫 장의 정면에 쓰인 신제국 건설의 글을 보며 한 마디씩 내뱉었다. 그 모습을 보며 정천이 말했다.

“전조의 시대에서도 제국을 했었거늘. 조선이 뭐가 아쉬워서 못한다는 말입니까? 청국이오? 일단 들어보시죠.”


정천의 말에 모두가 입을 다물자, 천천히 다음 장을 넘겼다.


一. 아국의 현재 위치

二. 아국의 문제

三. 타국의 현 실정, 국력


“그것 좀 들고 오게!”

정천의 말에 내관들이 지금의 상황판의 두 배 정도 큰 상황판을 조립하고, 그 위치에 지도를 걸었다.

정천이 만든 세계 백지도를 보자, 모두가 그 정교함에 놀라고, 정천은 눈을 빛내면서 그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것은 제가 조부를 따라서 선계에서 내려다본 이 세상의 모든 위치입니다. 자, 그럼 아국 조선은 과연 이곳 중에서 어디 있는지, 시간 관계상 영상 대감과 좌상 대감께서 답을 해보시지요. 먼저 영상 대감부터 편하게 말씀하시지요.”


“허헛. 이것 참. 흠? 이곳인가?”

정약용이 지도를 한참을 보다가 한 지점을 찍자, 정천이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그곳은 거긴 유럽이라고 하는 우리와 다른 인종의 국가이며, 그 나라 이름은 이탈리아입니다.”

“이, 이타니아?”

“따라 해보세요. 이. 탈. 리. 아.”

“으흠. 이 탈 리 아.”


무안한지 머리를 긁적이는 정약용에게 처음 치고는 잘 하셨다고 칭찬한 정천에게 다음 박종채가 확신이 없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한 지점을 찍는다.

“본인은 여기 같네만.”

“음. 그곳은 서남아시아라고 하는 국가입니다, 그 나라 이름은 아라비아라고 합니다. 자리에 들어가시지요.

자, 아국 조선은 이곳에 있습니다.”


“이. 이리도 작다니. 허어···.”

“허···”

‘···’

신료들은 멍하니 지도를 보면서 믿지 못하였고, 그것은 이공과 이영 역시 그러하였다. 정천은 그들을 보며 말을 이어갔다.

“수일 내로 인정전에 국가의 이름들을 쓴 세밀한 지도를 제작하여 놓겠으니, 그것들을 참고하시고. 과거 우리의 시조 격인 단군께서 세우신 고조선은 이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다 나라가 나뉘면서···(중략) 이렇게 변해갔지요. 결국, 지금의 크기가 되었습니다.”


정천이 말과 함께 붓으로 일부로 엄청나게 영역을 그려가며 설명하자, 모두가 분을 못 이기고 벌떡 일어났다.

“어찌, 어찌! 우리의 선조들은!”

“이. 이익!”

“저 때는 가장 큰 나라였거늘!”


‘그래요. 조상님들! 우리 한번 해봅시다.’

분노하는 신료들을 보면서 정천은 말을 이었다.

“그 마음들 이해합니다. 본인 역시, 그것을 보면서 얼른 돌아와서 발전을 시킬 생각만 했으니··· 다시, 찾아오면 되지요. 아니 그렇습니까?”

“당연하지요!”

“응당 그래야지요!”

모두가 하나같이 분한 듯, 이를 갈면서 지도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좋아, 정신교육은 되었고. 이제는 충격이다.’

“다음은 아국 조선의 문제점입니다. 우리의 문제를 정확히 알고 변화해야 저곳들을 되찾든, 말든 하겠지요.”


정천이 다음 장을 넘기고 설명을 하였다. 현재 세금의 문제점, 화폐의 문제점, 국방의 문제점, 도로의 문제점, 도시의 문제점, 서원, 향교의 문제점, 노비의 문제점을 천천히 자료를 들어 설명하자, 모두 말없이 정천을 바라봤다.

반면, 대사간이 생각난 것이 있는지 정천에게 물었다.

“그러는 우상 대감께서도! 가택에 노비가 이백여 명이나 된다 하더이다. 참으로 모순 아니오?”


‘너는 앞으로 내가 특별히 교육해주마.’

“있었지만, 없어졌습니다.”

“그, 그게 무슨?”


대사관이 눈을 끔뻑 뜨면서 말하자, 정천이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모든 노비를 면천 시키고, 다달이 품삯도 주고 있습니다. 달에 열 냥씩 주고 있는데, 더 줄 생각입니다만?”


-허어.

-참으로 놀랍군.


“그··· 큼. 미안하오.”

대사간이 입을 벌리고 뻐끔거리다가 빠르게 사과를 하는 모습에 정천이 밝게 웃으며 말했다.

“노비가 사라져야 그들이 세금을 낼 것이고, 그 세출이 들어와야 하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탁!

온몸을 부들거리면서 떨던 호판은 무릎을 손으로 한번 치고서 벌떡 일어나 외쳤다.

“모든 것은 우상의 뜻대로!”


‘인샬라냐? 저 양반은 돈 이야기만 하면 저러네?’

손짓으로 부드럽게 다시 앉힌 정천이 말을 이었다.

“문제점들은 다들 공감하시지요? 반론 있으신 분은 거수하시고 말씀하시지요.”


지켜보던 대사성이 잠시 손을 들고서 말했다.

“서원 문제는 알겠소이다. 듣던 것보다 심하구려. 허나, 철폐를 한다면 앞으로 교육은 어찌하겠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군. 인정’

대사성의 염려 섞인 질문에 정천이 부드럽게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서원의 모든 것을 폐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엄히 벌하고, 모든 토지를 국고로 환수합니다. 당분간은 재원 관계상 건물을 그대로 보수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차후 학교라는 건물을 만들면 그때 폐쇄하지요.

교육 자료는 제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후 경연에서 같이 보면서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추가할 것은 추가하도록 하지요.”


‘재원이 들어온다! 재원이!’

호판은 머릿속에서 쌀과 엽전이 뛰어노는 상상을 하며 외쳤다.

“모든 것은 우상의 뜻대로!”

“거, 너무 속 보이는 거 아니오? 무릇 참된 선비는···”

“속 좀 보이면 어떻소! 저리도 재원이 늘어나는 것을! 참된 선비는 먹고, 자고 안 합디까! 영감이 주실 거요?”

“커험. 아, 알겠소.”


슬쩍 대사간이 말했다가, 눈을 희번덕 뜨면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호판에 기세에 눌려 얼른 사과하고 입을 꾹 다물었다.


‘어우 저 양반들. 진짜! 크크큭’

정천이 둘을 잠시 바라보다 슬쩍 웃더니 말을 이으려 하자, 이공이 먼저 말했다.

“대사헌.”

“하명하시옵소서. 전하”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명일, 전국에 있는 서원의 행실을 낱낱이 파악해서 가져오도록.”

“명 받잡겠나이다.”

“우상은 이어서 말하라.”

“알겠사옵나이다. 다음은 타국의 현 실정, 국력입니다. 아국에게 지난 치욕을 준 거대한 제국인 청국의 현 실태는···(중략) 이렇습니다. 그리고 왜국의 경제는···(중략) 병력은···(중략) 이 정도입니다.

그다음 열강이라 칭하는 세상의 제국들은 현재 차근차근 다가오고 있으며, 특히, 잉글랜드. 즉 영국은 지금 자신들의 세출을 위해 청나라를 아편의 세계로 이끌어 은을 쓸어 담아 가고 있습니다.

아편은 중독성이 있는 마약이며, 그 증상은···(중략) 이상입니다.”


-허···

-저런···


평소 이를 갈던 청국도 서양이라 칭한 나라들의 먹잇감이 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다들 탄식만 하였다. 잠시 바라본 정천이 이어 말했다.

“일단, 타국은 차후에 다시 이야기하고, 아국부터 바꿀 방안을 설명하지요.”


-휘릭.


一. 조정 개혁

二. 노비 개혁

三. 인구 개혁

四. 토지, 세금 개혁

五. 국방 개혁

六. 도시 개혁


다음 장을 넘기자, 다시 집중하여 정천을 바라본 그들을 보며 설명을 시작했다.

“첫째로 조정의 개혁입니다. 지금까지의 조정은 전문성이 없이 그저, 이곳저곳 중구난방으로 이동하면서 일을 하였기에, 일처리가 원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나, 앞으로도 이러면 아니 됩니다. 짧은 임기가 끝난 후 다른 곳으로 이동이 아닌, 정년까지 고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야 됩니다.

물론, 중간마다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가 나온다면 상담을 거쳐서 부서 이동을 시켜야겠지요. 물론, 당상관 급의 자리를 주상 전하께옵서 지명하시면 그 공백을 바로 밑에서 올라가면 돼옵니다.”

“허하노라.”


‘음. 그리되면 확실하게 일은 하겠구먼.’

‘좋은 방안이로다. 이제부터라도 해야지.’

이공의 대답에 신료들도 수긍을 하는 모습을 보며 이어 말했다.

“또한, 신참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교육 관련 청을 만들어 신참들이 들어온 뒤, 한 달 동안 그곳에서 조정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은 후, 이레씩 각 부서를 이동하여 임시로 일을 한 뒤에 부족한 인원의 부서에 신참이 지원하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떠하신지요?”

“허하노라.”


‘저리 되면 인력 보충이 필요한 부서는 의욕 있는 신참을 받을 수 있지. 괜찮은걸?’

‘모든 것은 우상 뜻대로.’

이공의 허가에 이은 신하들의 수긍을 바라보던 정천이 이공을 보며 읍하면서 말했다.

“전하. 이 땅의 수많은 유생들은 가문의 영달을 위하여 과거를 원하지만, 과거 급제자는 소수입니다.

한 해에 한 번씩 정규로 인원을 뽑으시고. 부족한 부서들은 수시로 채용을 하여, 원활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청하옵니다.

그들에 대한 과제는 지금처럼의 학문의 수양을 보는 것이 아닌, 각 부서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하여 그것에 통과한 자들을 합격 시키시기를 청하옵나이다.”

“그것은 아니 되오! 학문을 갈고닦는 것은 참된 선비의 덕목이오!”


‘이 고문관 새끼. 넌 이제부터 고문관이야.’

대사간이 손을 번쩍 들고 말하자, 정천이 속으로 그의 별명을 정하면서 말했다.

“그건 기본 아닙니까? 세상에, 기본을 가지고 시험을 봅니까? 호조에 일하는 자들이 경서 놓고 계산을 합니까?

공조에 일하는 자들이 경서 들고 건물 짓습니까? 농조에 일하는 자들이 경서 보면서 종자연구합니까? 병조는 창에다가 경서를 달고서 찌르기 연습합니까?

응당! 학문은 평생 가까이 두고서 갈고닦아야 하지요! 허나, 일할 때는 일을 해야 되지 않겠소이까!”


“모든 것은 우상 뜻대로!”

“그렇지. 학문을 버리자는 게 아니니까.”

“우상의 말이 지극히 옳소이다!”

호판이 벌떡 일어나 이야기하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찬성을 하였고, 그들을 보며 수염을 쓰다듬던 이공이 말했다.

“허하노라”


‘듣고 보니 그렇구먼?’

“미, 미안하오. 결례를 범했소이다.”

대사간이 머리를 긁적이며 인정하자, 정천이 밝게 웃으며 말했다.

“이 나라 조선의 선비라면 응당 물어볼 말입니다. 허나, 이제 아셨다면 대사간께서도 아시는 유생들에게 이것을 잘 설명해 주시지요.”

“걱정 마시오! 우상의 뜻을 잘 설명하리다!”


‘사람은 참 좋다. 으이그!’

가슴을 팡팡 치면서 밝게 웃는 대사간을 보며 미소로 화답하고서 이어서 말했다.

“그리하여 부서도 개편을 청하옵니다. 제국을 고려하여 만들었습니다.”


-휘릭.


·총리 ·좌 부총리 ·우 부총리


·외무부 대신 ·재무부 대신 ·국방부 대신

·내무부 대신 ·농무부 대신 ·상무부 대신

·공무부 대신 ·교육부 대신 ·문화부 대신

·궁내부 대신


·검찰청장 ·경찰청장 ·소방청장

·통계청장 ·국세청장 ·보도청장


·국가 경영 연구소

·국방 연구소 ·의학 연구소


‘호오··· 다양하군.’

‘자리가 많으니, 실직 위험은 없겠군.’

‘재무부? 내 것이야! 절대로 내 것이야!’

신료들이 한자의 뜻을 헤아려 보고 있을 때 정천이 내관들에게 손짓하자, 각 대신들에게 서신을 주었고, 정천이 설명했다.

“그 서신들은 부서별 업무에 대한 요약을 간단히 작성하였습니다. 나중에 보시도록 하지요. 그럼, 주상 전하의 임명이 있으시겠습니다.”


정천의 말이 끝나자, 이공이 두루마리를 펼치며 한 명씩 말했다.

“총리, 정약용. 좌 부총리 박종채. 우 부총리 정천···(중략) 이상이다. 나머지 공석은 따로 제수하겠노라.”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이공의 임명이 끝나자 모두가 일어나 이공에게 한목소리로 읍을 하였고, 이공의 손짓에 정천이 말을 이었다.

“다음은 노비 개혁입니다. 이십 년 전, 이미 공노비는 면천을 시킨 것을 모두가 알 것입니다.

왕실에서도 먼저 본을 보였는데도 아직 노비의 수는 엄청나지요.

노비의 개혁은 바로 없애면 문제가 많기에 순차적으로 할 생각이니, 이것을 보시지요.


-휘릭.


一. 노비의 세습은 앞으로 불가한다. 자식을 낳으면, 그 아이는 양인으로 등록한다.

二. 면천을 신청하는 자는 무상으로 처리하고 그들의 숙식과, 식사, 일을 시킨 품삯은 조정에서 지출한다. 차후, 면천 비용이 부담되지 않도록, 해마다 분할하여 세출과 함께 조정이 걷는다.

三. 전국적으로 하기는 무리기에, 한양부터 시작하여 경기도, 함경도, 평안도 순으로 진행하며, 한곳이 끝나면 다음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四. 면천을 희망하는 노비를 감금, 폭행, 협박 등을 일삼는 자들은 십 년의 노역형에 처한다.


“현답이로군. 앞으로는 추가적으로 늘어나지 않을 것이야.”

“한 번에 하면 무리니, 나눠서 하니 괜찮을 것 같군.”

“잠깐! 할 말이 있소이다!”

호판에서 재무부 대신으로 임명된 김로가 손을 번쩍 들더니, 일어나서 외쳤다.


‘역시 돈 이야기 나오니까! 으이그.’

“말씀하시지요. 대감”

“지금의 재원으로는 아직 무리지요! 좀 더 세밀하게 나누어야 할 것 같소이다.”

“그럼, 본인의 재물로 하지요.”


정천이 걱정 말라는 표정으로 상쾌한 미소를 지으며 답변하자, 김로는 포근한 표정을 지으면서,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말했다.


“모든 것은 우상의 뜻대로.”


작가의말

수정을 여러번 하면 작가의 말이 계속 짤리네요.

공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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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103화] 사토 노부히로 +8 20.12.28 1,656 47 14쪽
102 [102화] 토법고로(土法高爐).(2) +7 20.12.27 1,710 39 14쪽
101 [101화] 토법고로(土法高爐).(1) +9 20.12.26 1,835 43 15쪽
100 [100화] 역사의 변화.(10) +15 20.12.26 1,865 45 14쪽
99 [99화] 역사의 변화.(9) +10 20.12.25 1,822 43 14쪽
98 [98화] 역사의 변화.(8) +6 20.12.24 1,892 42 14쪽
97 [97화] 역사의 변화.(7) +5 20.12.23 1,847 47 14쪽
96 [96화] 역사의 변화.(6) +6 20.12.22 1,916 4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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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92화] 역사의 변화.(2) +9 20.12.18 2,078 42 16쪽
91 [91화] 역사의 변화.(1) +8 20.12.17 2,244 4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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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2차 토벌 [왜국(倭國) 편].(1) +10 20.12.14 2,103 3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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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2화] 변화의 시작.(3) +10 20.11.13 2,447 48 14쪽
51 [51화] 변화의 시작.(2) +10 20.11.12 2,550 47 16쪽
50 [50화] 변화의 시작.(1) +9 20.11.11 2,628 44 14쪽
49 [49화] 인내심의 끝은.(2) +6 20.11.10 2,463 51 14쪽
48 [48화] 인내심의 끝은.(1) +6 20.11.09 2,493 46 16쪽
47 [47화] 노비 개혁 +7 20.11.08 2,524 39 16쪽
46 [46화] 봄이 오면. +10 20.11.07 2,553 46 17쪽
45 [45화] 주거 개혁 +10 20.11.06 2,605 45 15쪽
44 [44화] 사열식 +7 20.11.05 2,594 50 15쪽
43 [43화] 위력정찰.(3) +6 20.11.04 2,571 42 13쪽
42 [42화] 위력정찰.(2) +6 20.11.03 2,582 48 13쪽
41 [41화] 위력정찰.(1) +5 20.11.02 2,739 46 15쪽
40 [40화] 참된 선비란. +9 20.11.01 2,745 47 16쪽
39 [39화] 아! 대한제국 +9 20.10.31 2,895 53 15쪽
38 [38화] 이 길을 택한 이유 +10 20.10.30 2,705 47 17쪽
37 [37화] 연경 사행.(4) +7 20.10.29 2,656 53 14쪽
36 [36화] 연경 사행.(3) +5 20.10.28 2,669 48 15쪽
35 [35화] 연경 사행.(2) +7 20.10.27 2,747 47 14쪽
34 [34화] 연경 사행.(1) +9 20.10.26 2,889 44 15쪽
33 [33화] 검계 +7 20.10.25 2,924 47 15쪽
32 [32화] 혼례 +7 20.10.24 3,086 51 15쪽
31 [31화] 유격 훈련 +8 20.10.23 2,975 50 13쪽
30 [30화] 두발 개혁 +11 20.10.22 3,016 55 16쪽
29 [29화] 면담 +9 20.10.21 3,143 52 15쪽
28 [28화] 명온 공주 +14 20.10.20 3,287 54 16쪽
27 [27화] 고문 +7 20.10.19 3,199 51 15쪽
26 [26화] 저라고요! 김기식! +16 20.10.18 3,374 51 17쪽
25 [25화] 신 제국 건설.(2) +13 20.10.18 3,439 61 16쪽
» [24화] 신 제국 건설.(1) +14 20.10.17 3,670 60 14쪽
23 [23화] 경연 +12 20.10.16 3,449 50 15쪽
22 [22화] 진급 +18 20.10.15 3,503 52 15쪽
21 [21화] 삭주굴근 +9 20.10.14 3,489 56 14쪽
20 [20화] 폭풍전야 +9 20.10.13 3,540 54 16쪽
19 [19화] 결단 +12 20.10.12 3,710 61 18쪽
18 [18화] 성균관 유생 +14 20.10.11 3,848 61 14쪽
17 [17화] 각성 +9 20.10.11 3,890 57 16쪽
16 [16화] 설득 +18 20.10.10 3,882 59 14쪽
15 [15화] 시험 +9 20.10.09 4,048 54 18쪽
14 [14화] 세자 방문 +8 20.10.09 4,163 57 13쪽
13 [13화] 가문의 복구 +6 20.10.09 4,222 57 15쪽
12 [12화] 궁궐 소환 +7 20.10.09 4,341 58 15쪽
11 [11화] 괴질.(2) +9 20.10.09 4,360 59 13쪽
10 [10화] 괴질.(1) +17 20.10.08 4,848 53 20쪽
9 [9화] 환생 +11 20.10.08 5,179 57 16쪽
8 [8화] 최종 준비 +8 20.10.08 4,882 57 14쪽
7 [7화] 계획 +13 20.10.07 5,320 59 17쪽
6 [6화] 시대 공부 +7 20.10.07 5,649 58 14쪽
5 [5화] 공부 시작 +5 20.10.07 6,113 65 13쪽
4 [4화] 제약 +4 20.10.07 6,664 77 14쪽
3 [3화] 환생 결정 +13 20.10.07 7,056 83 15쪽
2 [2화] 저승길 +10 20.10.07 7,809 84 14쪽
1 [1화] 운명이 바뀌다. +9 20.10.06 10,625 9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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