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으신 외전이나 에피소드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간간히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부 연재한다면 여기서 계속 연재할지, 아니면 새로 작품 파는 것이 좋을지도 의견 주시면 참고로 하겠습니다!
사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2부는 진짜 각 잡고 연구도 많이 하고 실력도 늘린 다음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쓰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그만한 실력이 안되는 것 같아서, 그 전에 밀리터리 단편들 짤막하게 써보고, 다음에 2부를 쓰는 것이 좋을지도 생각 중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써보고 싶은 전투씬은 태평양 전쟁, 베트남 전쟁, 625 전쟁 입니다. 아프간 전쟁도 현대전 공부한 다음에 써보고 싶고, 해전도 언젠가는 써보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구상중인 판타지 작품이 있는데, 1차대전 패배 이후 독일을 모티브로 한 국가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작품 세계관에서는 초능력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일부 있는데, 일반적인 판타지 작품과는 달리 별 볼일 없는 초능력입니다. 50센치 정도 공중 부양 능력, 3미터 순간 이동 이런 찌레기 초능력인데, 초능력 덕분에 산업 공학 발달을 등한시 하다가 독일이 1차대전때 패배한 것 처럼 패배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는 초능력자들이 1차 대전 패배 원인이란 오명을 뒤집어 써서 차별을 받고, 서커스를 하면서 생계를 근근히 이어갑니다.
약간 한스랑 비슷한 성격에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초능력을 숨기면서 2차 대전에서 구르면서 전쟁 영웅이 되는 스토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판타지쪽은 영 아니기 때문에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쓰고 싶은 작품은 한국인 주인공인데 2차대전 전차병으로 참전하는 것도 써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인판으로 소련 여군들 관련 단편을 써볼까도 생각 중 입니다. 또 오토의 군사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여러 에피소드로 써볼까도 생각 중 입니다. 군사 학교 에피소드는 자료 조사 완료되기 전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독자분들께서 보고 싶은 내용이나 의견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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