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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병력은 우크라이나, 백군, 벨라루스, 동맹국 등을 이용해 어떻게든 보충했지만 무기는 어떻게 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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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토 프랑크는 진짜 부담이 되겠네요. 히틀러(여기서는 오토 프랑크와 한스가 절친임, 무솔리니도 자기과 같은 정치적 동지이자, 친구임.) 입장에서는 절친의 딸을 진심으로 축하 하기 위해 참석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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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까, 안네와 마르고는 여기서는 히틀러를 자기가 친한 삼촌으로 생각하겠네요. 히틀러가 그야 말로 빛이긴 하지만 안네와 마르고는 오토 프랑크등을 통해 히틀러의 본심을 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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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역사에서는 네덜란드에 망명하면서 나중에는 은신처에 숨어 지내야 할 시기쯤에 오토 프랑크가 독일에서 여유롭게 자신의 딸의 생일을 준비하는 모습과 안네가 노는 모습, 히틀러가 안네에게 웃으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등을 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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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https://namu.wiki/w/%EC%A0%9C3%EC%B0%A8%20%ED%95%98%EB%A5%B4%EC%BD%94%ED%94%84%20%EA%B3%B5%EB%B0%A9%EC%A0%84#s-3 모스코바 공방전에서 진다고 해도 여기서는 한스의 존재로 이것보다 더 뛰어난 작전으로 소련군의 반격을 원역사보다 더 확실하게 뭉개버릴것 같네요. 그리고 소련군이 주춤거릴때, 온갖 선전을 하는건 물론, 백군등의 병력을 늘려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반격을 하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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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3쯤은 그래도 원역사의 나치독일보다는 훨씬 더 여유 있는 상태인데다가 한스가 제대로 정신차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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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지금외출중인데 이따가 두시에대댓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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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무장관의 요구를 거절했는데 불가침을 맺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저게 뭘 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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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기억 꺼내고 프랑스 육군 사관학교에 미사카 사건이 알려지면 젊은 군부 세력이 반독감정으로 들끓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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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정이 달라지는 모습으로만 끝내주세요. 너무 반독으로 가는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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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장에선 시간을 벌려고 하는건지... 이것만 보면 의도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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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 입장에서 이걸 알았으면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을리가 없을테고 기록이 남을텐데 어떻게든 찾아낸다면 미사카 사건 수면위로 끌어올려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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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엘랑은 당연히 미사카의 행방을 찾았겟네요 그렇게 미사카의 행방을 찾으면서 주고받은 편지, 미사카에 대한 추억을 보관해두었겠죠ㄷㄷㄷㄷ 아이고 이렇게 되면 샤를이라는 캐릭터가 3부의 주역으로 등장하겟네요 아예 샤를을 오토와 더불어 투탑 주인공으로 할 수도 있을것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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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발칸반도에서 새로운 화약고가 형성될때가 된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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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C%9E%A5%EC%A0%9C%EC%8A%A4#s-5.3 원역사에도 1930년 초반에는 파시즘에 대한 평가가 좋았는데, 여기서는 온건파시즘을 비판하는 여론은 있지만 온건파시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많이 있겠네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등은 일정 부분을 수용하면서 이를 인정하고 있고 사회민주주의, 유럽공산주의등은 포용하며 이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변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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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온건파시즘으로 탄생한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인종차별 금지법 제정, 식민지 및 점령지에 대한 자치권 및 자립권 인정, 우생학등을 전면적으로 비판 및 공식 부정, 여성과 장애인 그리고 성소수자 등에 대한 권리 증진 및 차별 금지 운동 등으로 서방권과 일본등이 반발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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