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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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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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7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0:51
    No. 61

    하긴 히틀러가 변했더라도 나치당은 장기 집권 원하겠네요 히틀러가 퇴임하면 자신이 나치당의 권력을 장악하겠다고 생각하는 자들도 많겠죠 즉 히틀러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력을 위하여 ㄷㄷㄷㄷ설마 쿠데타를? ㄷㄷㄷㄷ으아아 하이에가 SS에 들어갔다가 전사하면 정말 하이에 SS 장갑척탄병 사단이 쿠데타를 ㄷㄷㄷㄷ
    진짜 병력 증강 명할 것 같기도 하네요 ㄷㄷㄷㄷ 네 이중 스파이가 많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9 20:34
    No. 62

    르펜 같은 경우도 권력을 잡은 것 아닌 야당에 불과하여 뭘 하여도 문제는 없을테지만 그렇다고 전면전은 원하지 않아서 어차피 알자스-로렌 못 먹는 걸 상정하여 활동할터라 주면 좋고 식으로 보겠죠 물론, 프랑스 정부는 장년층 반전 여론 탓에 더는 충돌 원하지 않아서 최대한 선을 안 넘게 하고 있고요 또한 프랑스는 전세계적으로는 독일이 피해자라 안 볼 거예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 강간과 북프랑스 초토화, 파리 전투 당시 노틀담 파괴로 분노가 상당할테고 투르게네프 사건도 터졌던지라 결코 동정적으로 안볼겁니다 암만 나치 독일보다 나아도 그러한 독일제국 유지하기에 결코 독일은 동정적 여론은 못 받죠

    그에 따라 발목 잡는 식민지와 경제적 어려움에도 체급 자체는 좋고 적어도 본토 방어 가능한 병력 모으는 건 가능할터라 프랑스는 무조건 방어적으로 나서서 독일이 마지노선에서 소모당하는 걸 원할테죠 또한 중요한게 소련도 결코 만만찮은 거예요 원역사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국력은 미국과는 상대는 안되었으며 소련보다는 그나마 나았다고 하죠 그러나 1930년대 중후반 시점의 소련은 여러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겪고 막 경제를 정상 가도에 올리기 시작하던 시점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죠. 당시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제 문제를 적절히 제어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원을 중장기적으로 더 큰 경제적 이익을 재생산할 수 있는 도로와 철도, 항만, 전력 시설 등 민간 영역의 기초 인프라와 소비재 경공업 등 민간 소비 품목들을 생산하는 기초 산업 시설에 대한 투자에 집중함과 동시에, 사회-경제적 문제들을 야기하던 실업 및 저소득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재원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하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9 20:46
    No. 63

    실제로 미국의 뉴딜 정책도 이러한 기조를 골자로 진행하였던 탓에 후반에 동력을 점점 잃어가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었죠 이세계 나치 독일은 원역사 속 문제, 온갖 기득권층과 관료집단, 나치당 내 후원자들의 아귀다툼 속에 진행된 극히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인 경제 자원의 분배와 활용은 나아졌어도 여전하게 남을테고 기축 통화국들이었던 미국, 영국과의 갈등으로 말미암은 금융과 무역 분야에서의 제재와 불이익에 따른 식량과 석유, 철강을 중심으로 한 기초 자원 및 미국 달러/파운드 스털링을 중심으로 한 주요 외환 관리 어려움도 어느정도 문제를 가졌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잠재 성장률을 어느정도 유지하나 결국 경제적 자원인 자본과 자원을 재생산 능력이 사실상 전무한 군수 분야에 쏟아붓는, 원역사속 실책을 범하였죠 나치 정권은 이미 따갚되를 전제로 한 카드깡 돌려막기 경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아우토반 건설이건 전차공장 건설이건 빚내서 하는 거죠 당연하게도 그 돈 빌려줄 나라도 적고, 빌려줘도 이자 갚다가 허리가 휠 지경이며 그렇게 찍어낸 탱크들은 결국 몇년 있으면 구닥다리 고철이 되죠. 당장 3호 전차와 4호 전차 운명 어떤가요? 결국 그 티거1도 결국 티거2 등장하면... 덕분에 이 시점에서 독일은 전쟁을 일으키던가, 앉아서 망하던가의 기로에 서 있었으며 재무장에 소모되는 자원들 중, 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던 석유나 철강, 식량은 해외 유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죠 이들 자원들을 수입하는 데 막대한 자본, 특히 외화를 낭비하고 있었으며 폴란드 침공을 서두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점령지 자원 수급을 노렸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실책을 똑같이 저질렀는데 과연 소련보다 좋을까요? 이런 이해가 바탕이 있어야 원역사에서 독소전쟁 초기 우세하던 독일이 이후 1942년부터는 더 이상 초기의 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처참하게 패배했는지 이해할 수 있고 소설 속 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 알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0:49
    No. 64

    경제적인거 잘 몰랏는데 이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긴 아우토반 건설이고 전차 공장 건설이고 결국 그게 다 빚이었죠 결국 전쟁 일으킬 수 밖에 없엇던! 아 탱크도 몇년이면 고철 되는군요 그럼 전쟁을 안 할 수가 없었던거네요 ㄷㄷㄷㄷㄷ 아이고...
    아 폴란드 침공도 점령지 자원 수급했어야 했군요 엄청난 외화를 낭비한 ㄷㄷㄷㄷㄷ
    결국 원역사와 다른 것 같지만 결국 전쟁을 일으킨 원인은 똑같은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29 21:05
    No. 65

    그래서 ss와 sd는 우크라이나 내무군과 아조프 연대처럼 정규군 및 특수부대화 시키면서 군축등을 이유로 줄이다가 68운동때에 중립적으로 만들라고 제안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0:53
    No. 66

    그쵸 정규군 특수부대화 시키고 군축 등의 이유로 줄이고 68운동때 중립적으로 만들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29 21:09
    No. 67

    그래도 최소 체임벌린등은 전쟁을 막고 싶기에 어느정도는 독일편을 들며 프랑스를 말리겠죠. 또 전세계가 독일이 피해자라고 생각은 들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독일을 건드리는 프랑스도 못마땅하게 여기게는 만들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0:53
    No. 68

    네 다른 국가들은 가능하면 서유럽에서 전쟁이 일어나는걸 원치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29 21:12
    No. 69

    함정은 그래도 여기서는 독일제국이 나치독일 보다 훨씬 더 경제정책을 합리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는 거죠. 거기다가 히틀러가 원역사랑은 다르게 경제 전문가의 말을 아예 안듣는것도 아니라서 무작전 군비쪽에만 투자하진 않을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0:55
    No. 70

    네 히틀러가 경제 군사 쪽에서 전문가의 말을 듣고 잇죠! 그러니 원역사보다는 합리적인 경제 정책과 경제 개혁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29 21:13
    No. 71

    근데 그래도 독일이 군비에 많은 투자를 한다는 것과 그외의 문제들로 나중에는 고생한다는 점은 인정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0:55
    No. 72

    네 결국 이후에 그 부작용은 해결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9 23:34
    No. 73

    독자분들 근데 세르비아가 망하는 전개도 혹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29 23:37
    No. 74

    세르비아라면 당시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왕가인데 아마 망하려면 유고왕국 전체가 붕괴되어야 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9 23:43
    No. 75

    혹시 우스타샤의 세르비아인 학살이 지속되는 전개도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비록 우크라이나 학살은 독일이 중재햇지만 우스타샤의 세르비아 학살은 정치 외교적인 이유로 방치하는 전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30 00:37
    No. 76

    우스타샤나 체크니트는 민병대인데 한 나라로 묶여 있는 상황에서는 정규군이 이들을 막아낼겁니다 그리고 이 두 조직은 공산당을 매우 싫어 했습니다 https://youtu.be/NbQHCSMSRPs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30 00:39
    No. 77

    더군다나 이들은 우생학과 인종주의를 풀충전한 그런 조직이라 집시 유대인들도 학살하고 다녔습니다 나중에 공산당이 집권할땐 지하로 숨어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0:54
    No. 78

    네 진짜 무시무시한 인간들이죠 ㄷㄷㄷㄷ 뭔가 현실적으로 그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고 싶어서 쓸까 하는데 알아볼수록 너무 잔인해서 아무래도 스토리에서 빼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쓰는게 힘들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30 00:44
    No. 79

    외무장관 이름이 호베흐라면 알파벳으로 Rober가 되는데 영국계인것 같네요 로베르 로버트 로버츠 같은 이름들은 모태가 영국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0:56
    No. 80

    헐 프랑스 이름 몰라서 프랑스 이름 검색해서 호베흐라고 정한건데 이렇게 되면 영국계가 되는군요 ㅎㄷㄷㄷ 몰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30 01:11
    No. 81

    프랑스쪽 비중 늘어나길래 작품추천드립니다 https://link.munpia.com/n/26882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01:13
    No. 82

    선작등록햇습니다 감사합니다 3부 연재 전에 읽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30 14:15
    No. 83

    추측상 제1차 세계대전 결과로 간신히 초토화된 국토를 겨우 돌려받았을 겁니다. 불가리아와 독일 그리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침공과정에서 혹독한 대피작전에 따른 인구 희생도 크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발발한 공산봉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와 영국과 같이 범슬라브주의를 주창하던 슬로베니아와
    오헝제국의 해양교두보인 크로아티아를 진격할 겁니다. 그러나 원역사에서 오헝제국이 패전으로 붕괴되며 슬로베인 크로아트인 세르브인국이 건설된 이 지역들에서 오헝제국이 그래도 유지되고 이탈리아의 대승인 비토리오 베네토 전투도 없어지면서 어느정도 병력이 남기에 저항에 부딪힐테고 가뜩이나 1차대전 결과로 인해 협상국은 큰 피해의 주범인 세르비아를 곱게 안보는 상황에서 독일의 협박이 들어가면서 세르비아는 군을 물리테죠. 이탈리아왕국군도 오헝제국군의 반격을 받을테고 영국도 확전을 원하지 않기에 마치 제2차 중동전쟁처럼 아무 소득없이 끝났을테죠

    아무소득 없어서 혼란하며 무솔리나 들어선 이탈리아와 역시 식민지 준동에 혼란스러운 영국과 함께 세르비아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죠. 생각보다 헝가리 연방이 클테고 만약 이들도 공산혁명 혼란속에 독립했다면 슬로베인 크로아트인 세르브인 국은 세르비아를 뺀 유고왕국의 느낌을 가졌을 테고 여러 혼란속에 복구에 정신없던 세르비아 흡수하고자 했을겁니다. 당연히 페르디난트 황태자 암살후 보여주기식 처븰 이외에 여전히 건제했으나 1917년 보다못한 세르비아 정부에 의해 조직 수장이자 군정보부장이던 드라구틴 디미트리예비치(별명 아피스)중령등이 숙청당했던 검은 손(단결 훅은 죽음) 잔당도 다시 살아나서는 크로아티아나 보스니아등의 세르비아인들의 봉기를 주도했을 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14:37
    No. 84

    1차대전 결과가 달라졌으니 세르비아는 당연히 상황이 안좋아지긴 하겟네요 진짜 이렇게 될 수 있겠네요 그렇게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로 진격한 다음 독일의 협박에 군을 물리는!
    이렇게 세르비아인 봉기했다가 완전히 다 학살당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30 14:32
    No. 85

    하긴 그래서 알바니아가 혼란에 빠질때, 이탈리아가 사전준비를 하면서 알바니아를 현지 왕이 있는 자치국으로 흡수, 슬로베니아를 슬로베니아 자치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가 흡수하자고 제안 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14:38
    No. 86

    아 이렇게 알바니아를 자치국으로 흡구하고 슬로베니아 자치 왕국으로 또 흡수하여 이탈리아 세력이 커질 수 있겠네요 제가 잘 모르는데 그럼 발칸반도는 좀 안정된 구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30 14:34
    No. 87

    근데 그래도 슬로베니아를 이탈리아가 흡수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오스트리아와 체코쪽이 공화파들이 장악하면서 동부전선(슬로베니아)만 있을거서 북부전선(티톨 지역등)은 생기진 않을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14:39
    No. 88

    그렇게 슬로베니아를 이탈리아가 흡수하면 발칸 반도에서 분쟁이 줄어들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30 14:36
    No. 89

    물론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쪽은 헝가리 연방 제국이 차지할거라서 오헝제국 잔당군이 헝가리군으로 편입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30 14:45
    No. 90

    네 헝가리 슬로바키아쪽은 헝가리 연방 제국이 차지하겟네요!이러면 뭔가 체제가 더 안정화될거 같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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