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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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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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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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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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소프스키 장군

DUMMY

모스크바에서 자신의 키보다 큰 대전차 소총을 들고 있는 대전차 부대원들이 커다란 원을 그리며 정렬하고 사열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장교가 연설을 시작했다.


"짧게 끝내겠습니다! 미국에서 온 보급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프랑스가 2전선을 열어주면 좋겠지만 우리의 생존은 서방에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들은 우리와 협상할 것처럼 기만하고, 유리한 위치에서 싸움을 시작했지만 결국에 적들은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완전히 파괴될 것 입니다!"


대전차 소총을 들고 있는 대전차 부대원들 일부는 앞으로의 싸움을 기대하듯 눈이 번뜩거렸다.


"귀관들은 이미 작년 독일군에게 패배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들에게 패배를 안겨줄 것 입니다! 파시스트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베를린에 도착할때까지 레닌의 깃발 아래 끝까지 싸웁시다!"


하지만 일부 대전차 부대원들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이걸로 파시스트 놈들의 잠망경은 부술 수 있겠지만 장갑은 관통하지도 못한다! 한 방에 잠망경을 맞추지 못하면 파시스트 놈들 기관총이나 고폭탄에 난 분쇄되겠지...'


등에 박격포를 배낭처럼 지고 있는 박격포 부대 또한 사열을 받았다. 정치 장교 블라슈크가 이 광경을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시가전에서는 기동성이 높은 박격포가 대구경 포보다 훨씬 유리할 것 이다.'


블라슈크는 박격포 부대와 대전차 소총 부대, 기관총 부대에 시가전에 대비하여 협동 훈련을 할 것을 제안했다. 블라슈크가 말했다.


"시가전에서 박격포, 대전차 소총, 기관총으로 서로 연계하여 제대로 자리 잡아둔 거점은 독일군 1개 중대를 막을 수 있을만큼 강력한 화력을 형성합니다. 서로의 엄호하에 각 거점에 박격포, 대전차소총, 기관총이 한 팀을 이루어 신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실전에 대비한 훈련을 합시다!"


한 장교가 말했다.


"저 또한 그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가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시민들에게 알려지면 혼란이 가중될 것 입니다."


블라슈크가 목소리를 낮추었다.


"지금은 조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만간 기갑 부대와도 제병 협동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질 것 입니다."


소련군 박격포 부대와 대전차 소충 부대, 기관총 부대는 빠른 속도로 거점을 잡고, 서로 연계하여 독일군의 전차를 상대로 싸우는 훈련을 받았다. 소련군 박격포 부대는 신속히 골목의 거점으로 박격포를 이동시키고, 기관총은 이를 엄호해주었다.


훈련을 받고 나니 병사들은 자신감이 생긴 듯 했다.


"파시스트의 탱크는 스팸 통조림처럼 짜부라질거야!"


병사들은 최근에 모스크바로 온 시베리아 사단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군기가 좋지는 않았지만 포스가 범상치 않았다.


"시베리아 사단이야!"


"독일 놈들 조만간 공포에 떨겠군!"


소련군 전차병 표도르, 글리에르, 드미트리, 파벨은 시베리아 사단과 협동 훈련을 한 다음, 독일군 장비 노획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표도르가 말했다.


"파시스트 놈들의 방한 장비는 형편없네! 하나도 노획할 필요가 없지! 하지만 다른건 몰라도 놈들의 무전기는 꼭 노획하는게 좋네!"


별로 말이 없는 시베리아 사단 병사들은 표도르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었다. 파벨 또한 이야기했다.


"대전차 수류탄으로 독일 놈들의 전차를 격파할때는 가능하면 엔진룸 쪽을 노리십시오! 그리고 포탑이랑 차체 사이에 대전차 수류탄을 끼워넣고 폭파시키면 포탑이 더 선회를 못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시베리아 사단에서 온 저격수들은 소련군의 복장을 한 허수아비를 만들고, 흰 깃발을 실과 연결하는 등, 제각기 독일군을 함정에 파기 위한 장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류드밀라 등 저격수 들은 시베리아 사단 저격수들을 관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다.


그리고 저격수들은 보병들 중에서 최상급 보급을 받고 있었고, 류드밀라는 가장 좋은 총기와 더불어 스팸도 하루에 한 통씩 받아 먹었다. 나타샤는 질투 어린 눈으로 이 광경을 쳐다보았다.


'난 스페츠나츠 출신이었는데!!'


나타샤를 포함한 일반 보병들은 양배추와 감자에 5명이 스팸 한 통을 3일동안 나누어 먹어야 했던 것 이다. 현재 모스크바에는 영국 대사관, 미국 대사관, 프랑스 대사관 등 외국인들이 쓰던 건물이 있었고, 나타샤 일행은 혹시 외국인들이 남기고 간 식량이 있을까봐 그 곳을 다 뒤져보았다. 하지만 그 곳에 남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나타샤는 마지막 남은 스팸 한 조각을 먹었다.


'보급 라인 끊기면 이 스팸도 더 이상 못 먹겠지?'


그 때, 정치 장교 안토노프가 와서 외쳤다.


"조국을 위하여 돌격 공병으로 싸울 용감할 부대원을 모집합니다!"


옥사나가 수근거렸다.


"자살 특공대 모집하는거네요."


"공병들은 맨날 삽질하고 장애물 건설하지 않습니까? 엄청나게 힘들겁니다."


나타샤가 말했다.


"저런거 속으면 병신이지."


"톱으로 나무도 베어서 옮겨야 할 겁니다."


안토노프가 연이어 외쳤다.


"돌격 공병의 임무는 일반 공병이랑 다르고, 전원 기관단총을 지급 받습니다!"


"전원 기관단총?"


이것은 엄청난 특혜나 다름 없었다.


'그만큼 더 위험한 임무일거야.'


안토노프는 금속으로 만든 방탄복을 보여주며 외쳤다.


"뿐만 아니라 파시스트의 권총 총알이나 지뢰 파편은 손쉽게 튕겨낼 수 있는 이 방탄복도 지급됩니다!"


마가리타가 말했다.


"저건 시가전에서 유리할 것 같은데요?"


나타샤가 속으로 생각했다.


'어차피 시가전하면 어느 부대나 위험한건 똑같을텐데...그러면 기관단총에 방탄복까지 받는게 좋은건가?'


이미 몇 병사들은 돌격 공병에 지원한 상태였다. 그 병사들은 지급 받은 방탄복을 입어보았다. 그들은 독일군에게서 노획한 판처슈렉, 판처 파우스트까지 보급받고 있었다.


'저...저거 받으려면 빨리 지원해야 하나? 아니야! 분명 위험할거야!'


안토노프가 양손에 스팸 통조림을 들고 외쳤다.


"뿐만 아니라 충격 공병은 매일마다 스팸 통조림을 한 통씩 받을 것 입니다!"


나타샤 일행은 즉시 돌격 공병에 지원했다. 그리고 나타샤 일행은 PPSh-40를 한 자루씩 받고, 방탄복, 철모, RGD수류탄, 나이프까지 받았다. 나타샤가 방탄복과 철모을 입어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너무 무겁잖아!'


이걸 입고 싸우려면 목근육을 단련시켜야 할 것 같았다. 나타샤가 투덜거렸다.


"방탄복에 가슴이 눌리잖아."


옥사나, 키라, 뽈리나, 마가리타가 속으로 생각했다.


'눌릴게 없을 것 같은데...'


그 때, 세계대전때도 참전했던 베테랑 소련군이 말했다.


"우리 때 폭격 부대와 똑같은거네!"


"내가 폭격 부대였어! 수류탄 20개를 갖고 돌진해야했지!"


그 베테랑 소련군의 말에 모두가 주목했다.


"수...수류탄 20개를 갖고 돌진했단 말입니까?"


"그냥 보통 수류탄이 아니야! 방어물을 파괴하기 위해 특수하게 만들어진 집속 수류탄도 있었다고! 나는 수류탄을 던지며 수많은 오헝군들과 아군의 시체를 짓밟고 돌진했지!"


몇 병사들이 속으로 생각했다.


'저건 뻥일거야...'


1941년 4월 23일 오후 3시 20분, 모스크바 외곽에서는 소련군이 진지로 쓰던 통나무 가옥들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건초들이 활활 타오르며 뿜어내는 연기를 배경으로 기관총을 어깨에 맨 독일군 병사들의 검은 실루엣이 지나가고 있었다.


3일 동안 독일군 기갑군의 양 집게발은 점점 가까워지는 대신, 그 만큼 부대 사이에 간격은 떨어지고 있었다. 한스 파이퍼는 각 사단들의 가용 가능한 전차에 대한 보고서를 읽고 사령부에 각 사단 깃발들의 위치를 확인했다.


세계대전때부터 이등병으로 싸웠던 한스는, 이러한 모형 지도에 표시된 사단 깃발과 보고서가 얼마나 허상인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실제 각 부대가 가용 가능한 전차가 몇 대인지, 병사들의 체력과 사기는 어떠한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독일군이나 소련군이나 총 인원이 중대 규모 밖에 남지 않은 부대가 연대 깃발을 달고 있는 경우도 흔했다. 뿐만 아니라 세부 지도가 잘못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한스는 최전선의 24기갑군단을 시찰하기 위하여 슈토르히를 타고 사령부를 떠났다.


위이잉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이잉


한스는 슈토르히에서 지상을 내려다보았다. 침엽수들은 그 동안의 포격으로 인하여 나뭇잎들이 모두 날라가서 기둥밖에 남지 않았고, 울창했던 관목림 대신 뾰족한 목재 기둥들을 땅에 빽빽하게 꽂아둔 것 같았다.


거대한 대지에는 중간중간에 굵은 참호가 지그재그로 그어져 있었고, 롤반에는 보급 차량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롤반 옆에는 바퀴가 망가진 차량, 못써서 버려진 곡사포, 기관총 등이 여기저기 버려져 있었다. 거대한 대지에는 시커먼 포탄 구덩이들이 군데군데 파여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스의 슈토르히는 활주로가 열악한 임시 비행장에 덜컹거리며 착륙했다. 급하게 보수를 하고 있는 이 임시 비행장에는 독일군의 분데스플라게(검정, 빨강, 금식으로 이루어진 독일 제국의 국기)가 휘날렸다.


그리고 한스 파이퍼는 3기갑사단장과 함께 전선을 시찰했다. 한스는 현재 가용 가능한 전차 병력을 구체적으로 물어보았다. 3사단장은 1,2호 전차를 제외한 나머지 전차들 중에 총 전력의 75프로를 운용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아직까지 75프로의 전차를 운용 가능하면 그럭저럭 양호한 수치이군.'


3기갑사단은 계속해서 쾌속 진격을 하고 있었으나 사단장은 측면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또한 연료 보급이 제때 안되는 것에 대해서 3사단장이 한스에게 보고했다. 한스가 말했다.


"지금 당장은 소련군이 측면을 공격할 조짐이 없네! 연료는 걱정 말고 최대한 진격하게! 내가 조만간 병참국이랑 한 판 뜰 작정이야!"


3기갑사단장이 속으로 생각했다.


'파이퍼 각하는 전술은 현존하는 모든 장성들 중에 가장 뛰어날 것 이다. 하지만 정치력에서는 확연히 밀린다. 이번 공세가 실패하면 그 모든 책임을 파이퍼와 그 휘하 라인이 지게 될 것 이다. 각하의 전술을 따르기는 해야겠지만 그 밑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할지도...'


4호 전차 부대가 정비를 하다가 한스 파이퍼를 보고 모두 경례를 했다. 한스가 웃으며 물었다.


"연료는 제때 보급 받고 있는가?"


4호 전차 부대의 중대장이 한스에게 보고했다.


"목표 지점에 도착하고 5시간 안에는 연료를 보급 받을 수 있습니다!"


"자네 중대의 목표 지점은 어디인가?"


"연료가 떨어질때까지 최대한 진격할 수 있는 곳이 목표 지점입니다."


한스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앞만 보고 돌격하게! 보급은 야간에 하면 그만일세!"


한스 파이퍼의 말에 몇 전차병들은 속으로 당황했다.


'저...정말 앞만 보고 돌격하라고?'


'주력 부대와 끊기면?'


'지금 측면이 위험하단 소문이 있던데?'


'현재 측면 방어가 너무 약하다...보병들이 방어선을 급조하고 있긴 하지만 방어선이 너무 허술해.'


'강철 사냥꾼의 명령이다...분명 근거가 있을 것 이다.'


전차병들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던 한스 파이퍼를 바라보았다. 한스 파이퍼는 언론을 통해서도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하는 늘 시끄러운 소란 속에 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기갑 부대에 관한 한스 파이퍼의 명령은 무한한 신뢰감을 주었다.


한스가 웃으며 전차병들에게 악수를 권하며 말했다.


"제군들은 엄청난 수의 적 전차와 야포를 파괴하고 넓은 땅을 해방시켰네! 이 전공은 나폴레옹의 군대나 징기스칸의 군대만이 비견할 수 있지! 조만간 그들을 넘어설거고 제군들의 이름은 가장 강력했던 육군의 선봉대로 역사에 남을걸세!"


한스는 전차병들의 눈을 하나하나 쳐다보며 이야기했다.


"제군들이 나를 신뢰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네! 그리고 제군들이 나는 믿는 만큼 나도 제군들을 신뢰하네!"


선봉 기갑부대 전차병들은 조만간 모스크바를 점령한다는 야망에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렇다! 우리는 최고의 영광의 시대를 살고 있다!'


훈시를 마친 한스는, 전방 포병 관측 초소로 갔다. 이 곳에서는 소련군의 포병대의 전력을 감제 가능했다. 그리고 한스 파이퍼는 소련군의 포격을 직접 관측했다.


쿠궁!! 쿠구궁!! 쿠궁!!!


사령부 인근에까지 포탄이 떨어졌다.


쿠구궁!! 쿠구구궁!!!


한스가 외쳤다.


"놈들 포병 관측 장교의 실력이 좋군!!!"


곧이어, 소련군 전투기와 아군 전투기들의 도그 파이트가 시작되었다.


구오오오오오오 구오오오오오


트트트 트트트 트트트트 트트트트트


쿠과광!!! 쿠궁!!!


한스 파이퍼는 대피호로 들어가지도 않고, 포병 관측소에서 쌍안경으로 이 광경을 모두 관찰했다. 사단장이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현재 우리 쪽에서 제공권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 대피호로 들어가시는 것이..."


한스가 외쳤다.


"이걸 직접 관측해야 변화하는 놈들의 전략을 알 수 있네!!"


1941년 4월 24일 새벽 3:20 501 중전차 대대는 연료가 완전히 떨어진 상태로 나뭇잎이 다 떨어진 관목림에 은폐한 채로 연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차병 마티아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연료 떨어져서 보급 기다리는거 작년까지야 가능했지! 지금은 모스크바가 코앞인데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


전차병들은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혹시나 모를 소련군의 기습에 대비해서 기관총과 고폭탄을 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보병들 또한 인근에 은폐한 채로 소련군의 기습에 대비했다.


잠시 뒤, 연료가 왔고, 501 중전차 대대는 빠른 속도로 야간에 연료를 보급했다. 야간에 불빛이 거의 나지 않는 상황에서 연료를 보급하는 것도 꽤나 난감한 일이었다.


한편, 소련군의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자신의 사령부에서 러시아어로 번역된, 한스 파이퍼의 자서전과 여태까지 파이퍼의 전술에 대한 보고서를 모조리 읽고 있었다. 로코소프스키 장군의 부관이 속으로 생각했다.


'파시스트들이 모스크바로 공세를 한다는 것이 보고되었을때부터 단 한 번도 침착함을 잃지 않으시는군...'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보고서를 모두 읽은 다음, 최전선의 진지로 직접 향했다. 그리고 각 초급 장교들에게 직접 훈시했다.


"독일군 특유의 기습 공격이 있을 수 있으니 절대 경계를 늦추지 말게.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부대를 떠나지 말도록."


잠시 뒤,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소련군 최고 사령부 스타프카로 소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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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르님이 보내주신 팬아트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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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3.13 14:22
    No. 1

    1차대전때 러시아군 배경으로 오스트리아군과 싸우는거 나와도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13 20:52
    No. 2

    네 이 시기를 배경으로 쓰여진 유명한 소설 있는데 재밋을거 같습니다 그때 충격군이었던 베테랑이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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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모스크바 시가전 +66 24.04.09 113 2 17쪽
1002 잔해 더미 +10 24.04.08 91 3 14쪽
1001 1941년 5월 3일 새벽 03:00 +68 24.04.07 122 1 14쪽
1000 크렘린을 향해 +44 24.04.05 112 2 16쪽
999 최후의 전투 +32 24.04.03 116 3 12쪽
998 요새화되는 모스크바 +28 24.04.02 98 3 12쪽
997 포위망 탈출 +8 24.04.01 73 2 13쪽
996 우랄 산맥에서 인민들은 +26 24.03.31 90 4 14쪽
995 레닌의 위대한 뜻 +3 24.03.30 67 3 13쪽
994 줄줄 흘러나오는 포위망 +11 24.03.29 78 3 15쪽
993 CQD 전투 기술 +2 24.03.28 76 3 11쪽
992 케르베로스 대대의 보병 전술 +12 24.03.27 72 3 12쪽
991 지프차 +10 24.03.26 63 3 13쪽
990 지도자 동지께 영광을 +16 24.03.25 85 3 13쪽
989 1941년 4월 30일 오후 2:30 +39 24.03.24 117 2 12쪽
988 작살나는 501 중전차 대대 +16 24.03.23 83 2 12쪽
987 내각 불신임안 +2 24.03.21 73 3 14쪽
986 2호 전차 +2 24.03.21 61 3 12쪽
985 충돌하는 망치 +5 24.03.19 70 3 12쪽
984 그 대답은 Ja 이다 24.03.18 56 2 12쪽
983 가늘어지는 방어선 +5 24.03.17 62 3 12쪽
982 영공 침범 +4 24.03.16 60 3 12쪽
981 117 보병 사단 +5 24.03.15 66 1 13쪽
980 닫혀가는 집게발 +2 24.03.14 63 3 13쪽
» 로코소프스키 장군 +2 24.03.13 73 2 15쪽
978 시베리아 저격수 +8 24.03.12 72 3 15쪽
977 이 시각 모스크바 +13 24.03.11 77 3 13쪽
976 역사상 가장 강한 군대 +28 24.03.10 95 2 12쪽
975 중부집단군 사령부에 온 하이에 +60 24.03.09 105 3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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