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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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윤
작품등록일 :
2021.06.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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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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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51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와의 전투 -1-

DUMMY

- 오후 1시 경. 용인시 작은 마을의 민가 벽 뒤편.


왜소한 몸집의 중국인 암살자 웨이는 한창 칼을 휘두르며 날아다니듯 뛰어다니는 김철민을 보며 신중히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


웨이와 김철민과의 거리는 20미터.


문제는 웨이의 슬링보우(새총) 최대 사거리는 20미터.


웨이의 슬링보우 독침이나 독화살은 깊게 박힐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저 스치기만 해도 혹은 살짝 독침이나 독화살 끝 부분만 피부를 뚫고 살짝 박히기만 해도.


그 독침이나 독화살 끝에 묻어있는 독에 의해 보통 성인 남자의 경우 짧으면 하루, 길면 일주일 이상 시름시름 앓다가 고통스럽게 서서히 독이 간과 심장까지 퍼지며 죽었다.


암살자 웨이가 바르는 독은 웨이 스스로 개발한 독인데.


흔히 알려진 암살용 독인 리신(Ricin)이나 브롬화 네오스티그민과 또 다른 성분이었다.


- 여기서 잠깐.


리신(Ricin)이라는 독극물은 입으로 섭취하는 경구 투여 방식과 연기 등으로 흡입하는 방식 그리고 지금 웨이처럼 독침이나 독 탄환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과거 실제로 1978년 첩보 영화에서 나올 법 한 사건이 있었다.


공산국가인 불가리아에서 영국으로 망명한 불가리아 정치인이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


그의 시체를 해부해 본 결과 볼펜 촉 끝부분만한 탄환이 발견 되었다.


즉 작은 총으로 바로 인근에서 그의 허벅지에 탄환을 박은 것이다.


그 탄환에는 리신이 묻어있었고 리신에 의해 시름시름 앓다가 죽은 사건이 있었다.


살인범은 잡히지 않았지만 불가리아에서 부탁 받은 KGB의 짓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그런데 이 독약 말고 더 애용 되는 것은 따로 있다.


왜냐면 이 리신은 실제 피해자가 죽지 않았던 경우도 발견 되었기에.


독침을 맞자마자 바로 죽는 독약을 개발 한 것이다.


그게 브롬화 네오스티크민인데 그 약을 이용 하는 국가 중에 하나가 바로 북한이다.


실제로 북한에 늘 도발하던 '박ㅇㅇ'이라는 탈북 북한 인권 운동가를 살해하려는 북한 공작원이 이 브롬화 네오스티그민이 발라진 독침으로 우리나라에서 독살 하려 했다.


북한 공작원이 그를 만년필처럼 생긴 독총과 손전등처럼 생긴 3발 짜리 독총을 가지고 암살을 하려 했는데.


당시 첩보를 받은 국정원에 의해 암살범이 체포 된다.


북한 공작원이 사용하던 이 브롬화 네오스티그민은 부교감 신경 흥분제인데 호흡곤란과 심정지로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즉 우리들의 역사 속에 지금 암살자 웨이 같은 실제 암살범들이 있었던 것이다.


***


암살자 웨이가 만든 독약은 남달랐다.


서방에 알려진 화학적인 합성으로 만든 독약이 아닌 천연 재료로만 만들던 독약이었다.


중국의 암살자들 사이에 대를 이으며 그 비법이 이어진 천연 독약이 있었는데.


수 백 년의 역사를 지니며 어떻게 하면 더 고통스럽게 상대를 죽일지 연구한 결과 탄생한 독약이었다.


그런데 웨이는 그 비법 독약에 다시 자신만의 천연 성분을 더 첨가해서.


만일 독침에 사람이 맞는다면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가도록 만들었다.


피해자는 환각증세를 보이며 헛소리를 하고 온 몸에 오한과 발열이 심해서 차라리 이렇게 힘들바엔 죽는 게 낫다고 여기게 되는 독약이었다.


그러다 결국 호흡곤란이 오고 심정지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죽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으면 하루. 길면 일주일 이상 가는 그런 고통스러움의 극치인 독약이었다.


왜 이렇게 만들었냐면 빨리 죽으면 웨이만의 기쁨이 줄어들기 때문이었다.


괴상한 변태 성욕자였던 웨이는 여성에게 관심이 없었다.


단지 상대방이 자신의 독약에 의해 천천히 죽어가는 모습을 몰래 훔쳐본다든지.


자신의 독약이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 그걸 몰래 숨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 즐거움을 느꼈다.


그런 웨이가 지금 김철민을 노리고 있었다.


문제는 여전히 김철민과 거리가 멀었다.


또한 김철민은 지금 침투복을 입고 있었는데 미군의 특수부대 군복과 같은 재질의 침투복으로서.


재질이 특수 합성 섬유였기에 침이 뚫고 가려면 적어도 사정거리가 5미터 이내는 되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의 거리에서 쏜다면 김철민의 맨살이 드러난 부위를 맞추면 모를까.


아무리 쏴도 독침이 소용이 없었다.


결국 웨이는 몇 번의 시도 끝에 다시 조금씩 앞으로 더 앞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김철민은 여전히 아직도 많이 남은 중국 병사들을 신나게 죽이고 있었다.


즉 김철민은 그 수천 명의 중국 병사들 중에 자신을 죽일 암살자가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 하고 있던 것이다.


암살자 웨이는 김철민에게 더 다가가려 했지만 10여 미터의 거리를 단순에 몇 걸음 만에 달려가며.


큰 대검으로 중국 병사들을 썰고 있는 것을 보자 더욱 겁이 났다.


‘저런 목표는 처음인데. 가까이서 보니 더 굉장하군. 내 인생 최대 강적이야.’


그런데 때마침 김철민이 중국 병사를 죽이려 다시 웨이가 있는 근처로 달려오고 있었다.


웨이는 점점 가까워지는 김철민을 보자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 타이밍을 놓쳐선 안 된다.’


웨이는 낡은 집 담벼락 뒤에 숨어있다가 김철민이 근처로 달려오는 찰나.


그의 슬링 보우의 고무줄을 뒤로 당기며 독침을 김철민의 얼굴 쪽으로 발사했다.


그러자 빠르게 날아가는 길이 10cm 가량의 독침.


독침은 마치 미사일처럼 앞 부분과 뒤 부분에 네 개씩 날개가 달려있었다.


암살자 웨이는 이 슬링 보우, 새총 사격의 달인이었다.


수 십 년 간 매일같이 수많은 연습을 하며 자신과 한 몸으로 만든 이 슬링 보우.


그렇기에 웨이는 언제나 백발백중이었다.


웨이는 독침을 쏘자 마자 느끼고 있었다.


이 독침이 정확히 김철민의 볼 살에 박힐 것이란 걸.


***


김철민은 중국 병사들을 물결치기 검술로 썰며 생각했다.


‘이상하네···. 왜 갑자기 이렇게 많은 병력이 출동 한 거지? 보통 중국 놈들이 이 정도로 출동 할 리가 없는데. 무슨 미리 짠 것처럼 한번에 5 천 명 정도가 몰려온다고? 그냥 20명의 민병대와 500명의 독립군인데? 아무래도 이상하네···.’


김철민은 중국 병사들을 상대로 싸우던 중이었기에 몸과 머리가 따로 움직이고 있었다.


즉 여유가 넘치고 있었다.


김철민은 자신의 검 날 끝에 우수수 쓰러지는 중국 병사들을 신경도 쓰지 않으며 그냥 몸이 가는 대로 열심히 죽이고 있었다.


그리곤 그의 물음은 계속 되었다.


‘이렇게 많이 몰린 경우는 딱 한 번···. 나를 죽이려고 할 때 인데···. 나와 제4의열단을 죽이기 위해 시도했던 적이 딱 한번. 아니지 두 번이구나. 그때 뿐인데···.’


김철민이 물결치기 몸통베기 등등 마치 실전 연습을 하듯 중국 병사를 계속 죽이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불현듯 김철민은 뭔가 느꼈다는 듯 순간 표정이 변했다.


‘아! 설마 또? 또 우리 제4의열단을 잡겠다는 공안 놈들의 작전인가? 아니면 나를 잡으려는···.’


김철민은 다시 왔던 곳까지 되돌아가며 중국 병사들을 죽이려 했다.


그런데 그때.


때마침 적들이 김철민을 피해서 우르르 도망가려 하자 김철민은 칼자루 앞 부분을 잡고 물결치기를 시전하려는 찰나!


그때였다.


김철민은 정확히 무언가를 느꼈다.


칼자로 바로 위의 폭 10cm의 쌍룡검 검등에 무언가 날카로운 금속 재질이 튕기는 것을 느꼈다.


김철민은 예리한 촉각, 시각, 후각, 청각 등, 일반인들보다 신체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전사 중의 전사였기에.


자신이 늘 연습하고 늘 검을 휘두르던 그 느낌에서 아주 미세한 오차가 생겨도 그 오차를 금세 알아차렸다.


그런데 방금 김철민은 칼등에 어떤 물체가 튕겼음을 느꼈고.


심지어 그 튕기는 소리까지 들었다.


‘어라? 뭐야? 총알은 아닌데? 총알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벼워. 뭐지? 혹시···. 설마 침? 독침?’


김철민은 칼을 휘두르다 멈추고는 주변을 돌아 봤다.


중국 병사들은 천만다행이라며 도망을 치고 있었지만.


도망치던 중국 병사들은 결국 인근의 제4의열단의 발칸포에 맞으며 죽어가고 있었다.


김철민은 잠시 제자리에 멈춰서서 자신의 주변을 돌아봤다.


‘누군가가 있다. 날 노리는 무언가가.’


***


암살자 웨이가 독침을 날린 순간 하필 당황스럽게 김철민이 물결치기를 시전 하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때마침 김철민이 자신의 얼굴 높이부터 대검을 휘두르던 찰나였다.


그래서 웨이가 김철민의 볼살에 맞추려고 쏜 슬링 보우, 새총의 독침은.


김철민의 대검 검등에 맞고는 튕겼다.


그 순간을 끝까지 보던 웨이는 매우 당황했다.


“뭐야!”


웨이는 순간 당황해서 자신도 모르게 입 밖으로 탄식이 나왔다.


그러자 놀란 웨이가 자신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으며 당황했다.


‘시발! 들키면 난 개죽음이야! 저건 인간이 아니라고! 여태 상대하던 놈들과 달라.’


웨이가 김철민의 상태를 살피려고 그의 가방에서 반사경을 꺼냈다.


그런데 그 반사경으로 김철민을 본 순간 웨이는 당황했다.


김철민이 천천히 고개를 돌리며 주변을 바라보고 있었다.


‘알아차렸다고? 그 독침을 알아차린 거야? 저게 인간이야? 뭐가 저렇게 날카로워? 진짜 호랑이라도 되는 거야?’


그런데 그때 또 다시 웨이는 순간 당황했다.


김철민이 반사경을 본 것인지 김철민의 서슬 푸른 안광이 반사경에 비췄다.


‘헉!’


암살자 웨이는 순간 반사경을 가방에 넣고 자리를 피했다.


그러나 이미 김철민의 눈에 띈 이후였다.


***


김철민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변을 천천히 돌아봤다.


‘독침 따위라면 분명 이 근처다. 독침으로 10미터 이상의 적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이지. 어떤 놈인지 몰라도 내 얼굴, 내 맨 살에 독침을 맞출 생각이었다면 분명 나와의 거리가 10미터에서 20미터 사이 일 것이다.’


그렇게 김철민은 어딘가 숨어있을 적을 찾기 시작했다.


‘분명 어떤 놈인지 몰라도 지금 내 상황을 살펴보고 있을 터. 그렇다면 맨 얼굴을 내밀고 나를 바라볼 것 같지는 않고 분명 나라면 반사경을 이용할 텐데.’


그런데 그때!


순간 김철민은 자신의 정면에 있던 낡은 시골집 담벼락 밑 부분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봤다.


‘저깄군! 쥐새끼 녀석!’


김철민은 그 시골집 담벼락을 향해 단숨에 뛰었다.


***


암살자 웨이는 그래도 중국 삼합회와 함께 일하는 프로 암살자다 보니 그냥 도망가는 법이 없었다.


웨이는 김철민이 오기 전에 서둘러서 가방에서 폭탄을 꺼냈다.


타이머가 부착된 폭탄이었다.


타이머의 시간은 10초.


10초면 자신은 그 자리에서 뜬 상태고 10초면 김철민이 여기에 도착할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웨이는 폭탄의 타이머를 누르고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

김철민이 반짝이는 반사경을 발견 한 후 뛰기 시작해서 웨이가 있던 곳까지 도착한 시간은 6초 남짓.


웨이는 김철민의 달리기를 과소 평가 한 것이다.


김철민은 도착하자마자 벽 뒤를 봤지만 보이는 것은 점점 타이머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폭탄 하나.


김철민은 3초 정도 남긴 상황 순간 놀라며 낡은 집의 벽 뒤로 몸을 돌렸다.


그리곤 3초 후 큰 소리를 내며 폭탄이 터졌다.


폭탄의 위력이 어찌나 강한지 김철민은 바로 옆 벽 뒤에서 터진 폭발의 후폭풍을 고스란히 느꼈다.


‘젠장. 죽을 뻔 했네. 대체 뭐 하는 놈이기에 이런 짓까지? 이건 공안 요원이라든지 일반적인 중국 병사들이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닌데?’


김철민은 상대가 누군지 몰라도 프로 냄새를 느꼈다.


치밀한 폭탄 트랩까지 준비하는 보이지 않는 적.


김철민은 긴장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


암살자 웨이는 한숨 돌리며 바로 근처의 낡은 시골집 담벼락에서 김철민이 어떻게 됐나 지켜보았다.


폭탄이 터진 후 먼지가 가득해서 잘 보이지 않는 상황.


하지만 곧 먼지가 날아가며 멀쩡하게 서있는 김철민이 보였다.


‘뭐야 저거···. 폭탄을 피한 거야? 하! 대체 저 놈은 인간이 맞아? 무슨 반사 신경이 저리 빨라?’


웨이는 당황했지만 재빨리 재 공격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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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2부> -178화- 박동철 암살 작전 -2- 23.01.20 74 2 13쪽
315 <2부> -177화- 박동철 암살 작전 -1- 23.01.19 81 2 13쪽
314 <2부> -176화-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23.01.18 94 2 12쪽
313 <2부> -175화- 우울한 전쟁. 23.01.17 77 2 12쪽
312 <2부> -174화-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되다. 23.01.16 80 2 13쪽
311 <2부> -173화- 러시아 조선 지구의 전쟁 준비 23.01.13 99 2 14쪽
310 <2부> -172화- 박재민의 후회. 23.01.12 86 2 14쪽
309 <2부> -171화- 야곱의 새로운 욕심 23.01.11 82 2 12쪽
308 <2부> -170화- CIA의 박동철 회수 작전 -완료- 23.01.10 86 2 12쪽
307 <2부> -169화- CIA의 박동철 회수 작전 -3- 23.01.09 73 2 13쪽
306 <2부> -168화- CIA의 박동철 회수 작전 -2- 23.01.06 91 2 13쪽
305 <2부> -167화- CIA의 박동철 회수 작전 -1- 23.01.05 102 2 12쪽
304 <2부> -166화- 비열한 정치인이 된 박재민 23.01.04 88 2 13쪽
303 <2부> -165화- 천조국과의 조우 23.01.03 84 2 13쪽
302 <2부> -164화- 호미곶 횟집 공작 사건 23.01.02 82 2 12쪽
301 <2부> -163화- 야곱의 감시자 색출 작전 -완료- 22.12.30 90 2 16쪽
300 <2부> -162화- 야곱의 감시자 색출 작전 -3- 22.12.29 73 2 14쪽
299 <2부> -161화- 야곱의 감시자 색출 작전 -2- 22.12.28 85 2 13쪽
298 <2부> -160화- 야곱의 감시자 색출 작전 -1- 22.12.27 85 2 13쪽
297 <2부> -159화- 박재민에게 다가오는 검은 손 22.12.26 86 2 14쪽
296 <2부> -158화- 서서히 시작되는 "감시자 색출 작전" 22.12.23 93 2 14쪽
295 <2부> -157화- 함께라는 이유로 22.12.22 97 1 14쪽
294 <2부> -156화- CIA박동철 요원의 고민 22.12.21 84 1 12쪽
293 <2부> -155화- 감시당하기 시작하는 김철민과 제4의열단 22.12.20 89 2 13쪽
292 <2부> -154화- 서서히 눈 뜨는 야곱의 변태성 22.12.19 94 2 12쪽
291 <2부> -153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와의 전투 -완료- 22.12.16 91 2 13쪽
290 <2부> -152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와의 전투 -2- 22.12.15 114 2 13쪽
» <2부> -151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와의 전투 -1- 22.12.14 86 2 12쪽
288 <2부> -150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의 등장 22.12.13 94 2 13쪽
287 <2부> -149화- 김철민과 암살자 이반의 대결 -완료- 22.12.12 92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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