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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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윤
작품등록일 :
2021.06.25 16:57
최근연재일 :
2023.07.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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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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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2부> -152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와의 전투 -2-

DUMMY

독살 전문 암살범 웨이는 김철민이 여전히 자신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는 것을 훔쳐보고 있었다.


‘사람이 아니야. 사람이 아니라고.’


웨이는 알루미늄 사각 케이스를 가방에서 꺼내더니 이번엔 아까 독침 보다 조금 더 긴 화살을 꺼냈다.


화살은 마치 2단 자동우산 우산봉이 길어지듯.


앞쪽의 화살촉을 살짝 당겨서 앞으로 쭉 빼니까 길이가 거의 두 배로 늘어났다.


그 상태로 화살 촉 부분과 화살 꼬리 부분을 서로 반대로 틱! 소리 나게 돌렸더니 화살이 단단히 고정이 됐다.


화살은 길이가 약 19cm였다.


화살의 깃대를 세운 후 웨이는 장갑을 낀 채 화살촉 앞을 덮고 있던 얇은 보호 비닐을 조심히 뜯었다,


맹독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히 움직였다.


가끔 독살을 하는 암살범 중에 자신의 독에 자신이 죽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몇 살인지도 알 수 없던 암살자 웨이는 수 십 년을 사람들을 죽이며 자신만의 노하우로 치밀하게 독살을 준비했다.


웨이는 생각했다.


‘저 놈은 꼭 로봇 같군. 살인 병기 로봇 같아. 시신경, 청각 등이 기계 그 자체야. 거기에 큰 덩치에 큰 칼에. 빠른 동작도 무시무시하고. 대체 로봇 같은 저 놈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지?’


암살자 웨이는 반사경을 쓰면 또 다시 시력이 좋은 김철민에게 걸릴 것임을 알았다.


하지만 일단 목표물을 봐야만 독화살을 쏠 수 있었다.


결국 웨이는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벽 고개를 벽 너머로 살짝 내밀었다.


그러자 여전히 자신을 찾는 김철민이 보였다.


꼭 터미네이터 로봇이 목표물을 찾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웨이는 그런 김철민을 보며 생각했다.


‘로봇은 로봇이지만 저 놈은 어디까지나 피와 살을 지닌 피부도 얇은 인간일 뿐이다. 어차피 독 화살 한 방이면 며칠을 끙끙 앓다 죽겠지.’


웨이는 김철민이 다른 곳을 보고 있을 때 조심히 고개를 내밀고는 소리 없이 독화살을 김철민의 허벅지 부위에 조준 했다.


‘마음 같아선 맨 살인 얼굴에 쏘고 싶지만 이 낮은 각도에선 허벅지가 최선이다. 물론 이 정도 거리라면 전투복을 뚫을 수 있을 것이다.’


웨이는 김철민이 주변을 돌아보는 찰나 새총 고무줄을 최대로 당겼다.


‘헤헤. 잘 가라. 아수라. 전쟁의 신. 너란 놈도 별 수 없네. 내 독 한 방에 너도 가는 구나.’


웨이는 힘껏 당긴 고무줄을 놓았다.


그러자 화살촉이 안정적으로 김철민의 허벅지 쪽으로 날아갔다.


그리곤 순식간에 독이 발라진 화살촉은 김철민의 허벅지에 곧장 날아가서 바로 꽂히듯 부딪쳤다.


하지만 미군 특수 전투복이 얼마나 질긴지 몰랐던 암살자 웨이였다.


김철민이 입은 전투복은 미군의 ECWCS라는 시스템 전투복이었다.

(ECWCS 글 하단 사진 참조)


날씨가 추운 상태였기에 김철민은 전투복 안에 내복을 입은 상태였고.


다시 그 위에 질긴 멀티캠 전투복을 입었다.

(멀티캠 전투복 글 하단 사진 참조)


중국제 전투복이었다면 박혔을 지도 모르지만 화살은 그냥 팍! 하고 김철민의 허벅지에 부딪히더니 바닥에 떨어졌다.


다행이 맹독은 스며들지 않았고 물론 김철민의 허벅지 피부에 상처도 내지 못했다.


***


김철민은 무언가 자신의 허벅지로 날아와서 툭! 하고 부딪힌 것을 느끼고는.


불현 듯 손으로 허벅지를 만졌다.


그러자 끈적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어라? 이게 뭐야? 이런 씨···!’


김철민은 끈적한 것이 만져지자 바로 알아차렸다.


김철민의 손에 묻은 것은 독이었다.


김철민은 전투복 위에 차고 있던 방탄 조끼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냈다.


그리곤 바지 위와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독을 닦았다.


맹독은 피부 안으로 침투 하지 않는 이상 큰 피해가 없었다.


김철민은 화살이 날아온 방향을 주시했다.


저 낡은 집 벽 뒤에 있겠군.


김철민은 서둘러 그곳으로 날아가듯 뛰었다.


***


암살자 웨이는 김철민의 바지 위로 튕기며 떨어지는 화살을 보자 놀란 상태였다.


웨이는 다시 폭탄을 하나 더 꺼내서 이번엔 폭발 타이머를 7초로 맞췄다.


자신도 피할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7초 안에 폭탄이 터지기 전에 피해야 한다. 이 폭탄의 사살 반경은 15미터. 하지만 난 기껏해야 피할 수 있는 시간이 10초가 최단 시간인데. 과연 피할 수 있을까?’


암살자 웨이는 폭탄을 놓자마자 뛰었다.


‘빨리 가야 해!’


***


김철민은 이번엔 아까와 같이 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뒤쪽으로 가지 않았다.


암살자 웨이의 예상이 틀린 것이다.


김철민은 이번엔 독화살을 쏜 놈이 다른 근처의 건물로 이동 할 것이라 생각하고 미리 선수를 쳤다


김철민은 미리 달렸다.


더 빠르게 움직여서 웨이가 숨어있던 건물의 측면을 보며 달렸다.


역시 김철민의 예상대로 웬 키가 왜소한, 마치 인간이라기 보단 한 마리의 마른 짐승 같은 존재가 서둘러 뛰고 있었다.


하지만 뛰는 모습으로 봐선 영락없이 나약함이 느껴졌다.


‘저게 뭐야···. 커다란 쥐 같은데?’


그런데 그 순간 아니나 다를까 김철민의 예상처럼 큰 폭발이 일어났다.


‘하는 짓도 쥐새끼군. 치사한 놈.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어.’


김철민은 서둘러 웨이가 도망간 쪽으로 더 빨리 달려갔다.


그리곤 자신보다 몸이 느리던 웨이를 미리 앞서서 기다렸다.


***


폭탄의 폭발로부터 피해를 입을까 걱정되었던 암살자 웨이는 최대한 온 힘을 다해 뛰었다.


하지만 워낙 체력이 약한 탓에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다.


그런데 웨이는 순간 자신 앞에 무언가 큰 그림자가 서 있는 것을 느꼈다.


땅만 보고 달리던 웨이가 그 굽어진 목을 들며 고개를 들고 위를 보자.


무표정한 김철민이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놀란 웨이는 뒤로 넘어지며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괴상한 비명이 나왔다.


“히익!”


김철민은 웨이를 보며 말했다.


“날 죽이려고? 네가?”


웨이는 그런 김철민을 올려다보며 최대한 침착하려 애썼다.


‘정신만 바로 차리면 산다. 나도 살 수 있어. 그런데 어쩌지? 아! 리신!’


레이는 순간 한 손은 가방 안에 넣고 한 손은 입과 코를 자신의 옷 소매로 막았다.


그리곤 가방 안에서 어떤 가루가 들어있는 작고 얇은 유리병을 꺼냈다.


‘단 2mg만 들이마셔도 이 놈은 죽는다!’


암살자 웨이는 가방에서 꺼낸 작은 병을 바닥에 던졌다.


그러자 유리병이 부서지며 그 안에 있던 아주 고운 가루들이 위로 안개 피어오르듯 올라갔다.


***


하지만 김철민은 이미 암살자 웨이가 그의 코와 입을 옷 소매로 막았을 때부터 알아차렸다.


‘이게 어디서 얕은 수를···.’


김철민은 목에 말아져 있던 목폴라가 달린 전투복 내의의 목폴라 부분을 코와 입까지 올려 썼다.


특수 부대원들의 가스 화학 공격에 대비한 기본적인 방어 방법 이었다.


하지만 김철민은 그것에만 만족하지 않았다.


분명 독을 쓰는 암살자의 실체를 봤기 때문에 이 독은 “리신”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김철민은 서둘러 두 다리에 힘을 주며 뒤로 점프 하듯 피했다.


암살자 웨이가 던진 유리병 안의 리신은 공중으로 흩어지고 있었다.


‘저 녀석이 도망가는 군.’


하지만 김철민은 쉽사리 쫓지 못했다.


아직 공중에 남아있는 리신이 있다면 아주 미량만 호흡해도 김철민의 몸에 독이 퍼질 것이고.


그것이 아무리 양이 적을지라도 간과 심장에 영향을 주기에.


독립군 연합 총 대장인 김철민이 조금이라도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한창 중국과 전투 중인 대한제국 독립군의 전투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철민은 더 뒤로 피한 다음 여전히 앞서서 뛰어가는 왜소한 암살자 웨이를 바라봤다.


“저 쥐색히가. 너 잡히면 죽었어. 입 안에 네놈이 가지고 다니는 독약을 모조리 털어 넣어주마!”


김철민은 뒤로 크게 돌아서 앞서 가는 웨이를 쫓았다.


***


암살자 웨이는 도저히 떨칠 수 없는 악몽을 꾸는 것 같았다.


그가 만나본 죽여야 하는 존재들 중에 제일 말도 안 되게, 어이없게 강한 존재가 김철민이었다.


뭘 해도 안 통하는 김철민을 보자 웨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한의 두려움을 느꼈다.


‘젠장. 정말 악몽 같아! 계속 따라온다고! 계속! 그것도 너무 빨라! 저건 인간이 아니야!’


웨이는 한창 몰려있는 중국 병사들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는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하지만 언제 따라 왔는지 자신의 근처까지 달려온 김철민을 보자 극한의 두려움에 떨었다.


웨이는 다시 가방 안에서 리신이 들어있는 유리병을 꺼냈다.


“이 괴물 색히야! 죽어라!”


암살자 웨이는 김철민을 향해 유리병을 던졌다.


하지만 웨이를 향해 뛰어오던 김철민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유리병을 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야구 수비수가 여유 있게 내려오는 외야수 쪽 뜬 공을 잡듯이.


툭 하고 한 손에 잡았다.


김철민은 웨이의 앞쪽으로, 중국 병사들 방향을 향해 유리병을 던졌다.


그걸 본 웨이는 순간 방향을 바꿔서 다른 쪽으로 달아났다.


제4의열단과 싸우던 중국 병사들 한 무리의 근처에 떨어진 유리병이 바닥에 떨어지자.


고운 가루로 된 리신이 공중에 퍼졌다.


그러자 인근에 있던 중국 병사들 수 십 명이 갑자기 목을 부여잡고 켁켁 거리며 제자리에 쓰러지기 시작했다.


***


김철민은 도망가는 웨이를 보며 생각했다.


‘생포해야 해. 저런 놈은 생포해야 해. 그래서 본인이 얼마나 악마 같은 놈인지 알게 해 줘야 해.’


김철민은 충분히 웨이를 쌍룡검으로 두 동강 내서 죽일 수 있었지만 빨리 죽이지 않았다.


심지어 제4의열단 중에 한 명만 지원하라고 해서 저격총으로 쏴 죽일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오직 김철민의 머릿속에선.


‘생포해서 내 손으로 저 놈이 지가 만든 독약을 지가 먹고 죽을 수 있게 잔뜩 먹일 테다.’ 였다.


역시 잔인함조차 김철민이 위였다.


김철민은 헉헉 거리며 도망가는 웨이를 더 빨리 따라갔다.


그런데 그때였다.


순간 당황한 김철민은 자리에서 멈춰야 했다.


***


암살자 웨이는 도망가며 생각했다.


‘타이머가 달린 폭탄도 한 개, 리신이 담긴 유리병도 한 개. 그런데 저 놈은 계속 따라오고 있다. 이건 악몽이야! 대체 저 놈을 무슨 수로 피하냐고!’


암살자 웨이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김철민이 정말 호랑이 같이 느껴졌다.


마치 어릴 때 베이징의 동물원에서 보던 호랑이 우리 안에 자신이 갇힌 것 같았다.


도망가도 더 빨리 따라오는 김철민은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결국 웨이는 마지막 한 개 남은 폭탄을 꺼냈다.


그리곤 타이머를 역시 7초로 맞췄다.


‘적어도 나도 살아야지. 난 7초여도 사살 반경 15미터를 벗어나기 힘들단 말이야.’


암살자 레이는 남은 한 개의 폭약을 흘리듯 툭 떨궜다.


그리곤 죽을 힘을 다해 다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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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ECWCS라는 시스템 전투복이다.

ECWCS는 Extended Cold Weather Clothing System.의 약자이다.

날씨에 따라 영하 51도까지 견딜 수 있게 만든 전투복 시스템이다.

"날씨에 따라서 옷을 이렇게 껴입으세요." 라면서 만든 전투복 입는 메뉴얼을 말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22벌의 의류를 조합해서 입으라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요즘은 12벌의 옷을 기능에 맞게 입으라고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군도 그냥 막 입는 다고 한다.

우리가 군대에서 그렇게 했던 것처럼 추우면 야상도 입고 깔깔이도 입고 하는 것처럼.

참고로 미군이 주한미군 즉 남한에 주둔 배치를 받으면 이 ECWCS를 무조건 지급 받는다.

한국이 추운 걸 미군도 아는 거다.

참고로 한국의 카투사도 이 전투복을 지급 받는데 전역 할 때 다시 반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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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MultiCam) 전투복이다.

사실 멀티캠은 군복의 위장 무늬를 뜻한다. 일반 시야로 볼 때 위장 능력이 탁월하며, 적외선 탐지에서도 다른 무늬보다 위장 능력이 좋다.

멀티캠은 미군의 신형 전투복으로 채용 하려다 무늬 모양의 라이센스 비용이 고가였기에 일부 특수부대들만이 이 멀티캠을 입었다.

일반 미군의 경우 멀티캠의 위장 패턴에서 살짝 변형을 한 ACU전부톡을 입는다.

미군의 특전사인 데브그루(DEVGRU)나 씰(SEAL)팀도 이 멀티캠 전투복을 입는다.

그렇기에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전쟁 지역에 투입된 미군들 중 이 멀티캠을 입은 병사를 무조건 먼저 사살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왜냐면 멀티캠은 특수부대들이 입기 때문에 가장 먼저 1순위 공격 대상으로 지정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용병 외인 부대 같은 PMC팀의 경우도 멀티캠을 입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공격할 대상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몇몇 특수부대는 이 멀티캠 무늬 전투복 대신 다른 문양의 전투복을 다시 입기 시작했다.

이 멀티캠 전투복의 경우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부대에서 다 유사한 문양의 전투복을 만들어서 입는데 심지어 중국이나 북한도 이 멀티캠 복사판 전투복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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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2부> -178화- 박동철 암살 작전 -2- 23.01.20 74 2 13쪽
315 <2부> -177화- 박동철 암살 작전 -1- 23.01.19 81 2 13쪽
314 <2부> -176화-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23.01.18 94 2 12쪽
313 <2부> -175화- 우울한 전쟁. 23.01.17 77 2 12쪽
312 <2부> -174화-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되다. 23.01.16 80 2 13쪽
311 <2부> -173화- 러시아 조선 지구의 전쟁 준비 23.01.13 98 2 14쪽
310 <2부> -172화- 박재민의 후회. 23.01.12 86 2 14쪽
309 <2부> -171화- 야곱의 새로운 욕심 23.01.11 80 2 12쪽
308 <2부> -170화- CIA의 박동철 회수 작전 -완료- 23.01.10 84 2 12쪽
307 <2부> -169화- CIA의 박동철 회수 작전 -3- 23.01.09 73 2 13쪽
306 <2부> -168화- CIA의 박동철 회수 작전 -2- 23.01.06 91 2 13쪽
305 <2부> -167화- CIA의 박동철 회수 작전 -1- 23.01.05 102 2 12쪽
304 <2부> -166화- 비열한 정치인이 된 박재민 23.01.04 87 2 13쪽
303 <2부> -165화- 천조국과의 조우 23.01.03 82 2 13쪽
302 <2부> -164화- 호미곶 횟집 공작 사건 23.01.02 82 2 12쪽
301 <2부> -163화- 야곱의 감시자 색출 작전 -완료- 22.12.30 90 2 16쪽
300 <2부> -162화- 야곱의 감시자 색출 작전 -3- 22.12.29 72 2 14쪽
299 <2부> -161화- 야곱의 감시자 색출 작전 -2- 22.12.28 84 2 13쪽
298 <2부> -160화- 야곱의 감시자 색출 작전 -1- 22.12.27 85 2 13쪽
297 <2부> -159화- 박재민에게 다가오는 검은 손 22.12.26 85 2 14쪽
296 <2부> -158화- 서서히 시작되는 "감시자 색출 작전" 22.12.23 93 2 14쪽
295 <2부> -157화- 함께라는 이유로 22.12.22 97 1 14쪽
294 <2부> -156화- CIA박동철 요원의 고민 22.12.21 83 1 12쪽
293 <2부> -155화- 감시당하기 시작하는 김철민과 제4의열단 22.12.20 89 2 13쪽
292 <2부> -154화- 서서히 눈 뜨는 야곱의 변태성 22.12.19 94 2 12쪽
291 <2부> -153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와의 전투 -완료- 22.12.16 91 2 13쪽
» <2부> -152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와의 전투 -2- 22.12.15 114 2 13쪽
289 <2부> -151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와의 전투 -1- 22.12.14 84 2 12쪽
288 <2부> -150화- 중국인 암살자 웨이의 등장 22.12.13 94 2 13쪽
287 <2부> -149화- 김철민과 암살자 이반의 대결 -완료- 22.12.12 92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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