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선량하고 착하며 온순한 사람들이라고?
아직도 자기들이 뭐가 어때서 우리를 왜 비난하지?
아직도 자기들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그런 착각을
어떤 순간이 와도 착각에서 못 벗어날 거라고
이미 십 몇 년 전부터 나는 판단하고 있었지만
그러니까,
오늘도 또 함께 같이 테스트를 해보자고?
오늘은 또 어떤 더러운 악행을
공동체적인 합의를 본 여론이랍시고
또 저것들이 저지를까?
답이 없으니까
또 분명히 완전히 너무나 역력하게
저지르는 건 100%겠지만?
오늘도 또 기대가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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