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와 거울과 반지

정중부든 그 후의 모든 무신들이든

그래서 그 무신정권이 100년 정도를 갔는데

그게 최충헌이 가장 성공적인

군인이자 정치인으로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오래 갔었던

최씨 가문의 무신 정권을

62년 정도 총 4대가

최씨들만이 나라를 통치를 했었다고 치자,

과연 정중부든 그 나머지의 모든,

이고, 이의방, 이의민이든 경대승이든

또 가장 성공한 최충헌이든

고려사에서

무신정권이 어떤 역사적인 평가를

지금 대학교 한국사 시간에서

강의 시간에서 어떤 내용으로

가르치고 배우고 있지?

그런데,

같은 군인인데

단독자든 그 밑에 한참 어렸었던

전두환과 노태우가 후계자처럼 협력자들이었건

박정희가 최충헌에게 비벼지고 비교라도

가능할 것 같기라도 하냐?

무신정권이든

현대사에서의 독재정권이든

늘 군인들의 정권이었던 그런 시대가?

이것들은 인간들인가?

아니면 영화 <내부자들>에서 나오던

그 대사대로 개돼지들 같은 짐승들인가?

정말 믿을 수가 없는 백치 같은 국민성이었고

그런 놀~ 라 운 민족성의 국가였다

느그들의 그 앞날에도

느그들에게

무궁한 영광과 언제까지나 번창할 큰 대운과

크고 다양한 행복들을 기도로 진심으로 빌어주겠다

정말 놀라운 국가였다

내 개인적인 체험과 독단적인 관찰로는